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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관제 특화 공격표면관리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아이스퀘어 액시스 에이에스엠(I² AXIS as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² AXIS asm는 외부에 노출된 조직의 IT 자산 정보와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긴급 대응 등급(IEAC) 기반 정보를 결합해 고위험군 이벤트를 우선 처리하는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이다. 일원화된 IT 자산 식별-대응-관리 프로세스를 토대로 공격 표면 취약성 정보 및 공격 이벤트 내역을 실시간 확인 및 대응함으로써, 보안 운영의 안정성과 공격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I² AXIS asm가 공격 표면 관리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식별된 IT 자산과 연관된 공격 처리 현황 및 취약점 정보 확인 기능을 통해 잔존 위험을 지속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 서비스는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반영한 우선순위 및 상황 정보 확인으로 의사 결정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보안관제 포털 접속을 통한 서비스 구독으로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부담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해당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보안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스퀘어 액시스(I² AXIS)’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I² AXIS는 조직과 연관된 핵심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관제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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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와 AI 등 3대 핵심 분야서 전략적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I 등 3대 핵심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SCA를 통해 고객사의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분야에서 제조,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강화할 기회를 발굴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AWS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아마존 노바(Amazon Nova) 등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원활히 전환하도록 고객사를 지원해 비즈니스 성과로까지 연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대면 접촉 기회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분야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솔루션인 HyperMig를 AWS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대규모 워크로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HyperMig는 인프라와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진단·분석하는 초기 단계부터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마이그레이션 시간을 단축하고, 위험을 줄이며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는 국내외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ISV들 가운데 AWS 환경에 최적화 돼있는 110여개 ISV들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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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5%, CCTV 영상 해킹 범죄 증가”…에스원, '2025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민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일간 고객과 SNS 방문자 2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 보안 트랜드’를 15일 발표했다. ‘2025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IP 카메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이로 인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응답자가 CCTV 영상 해킹을 우려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투자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보안 인증(TTA)을 받은 CCTV 설치(57%) ▲검증된 업체의 CCTV 구매(32%) ▲주기적인 녹화기 비밀번호 변경(10%)을 꼽았다. 또한 에스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92%가 “사업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54%가 투자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하고 싶은 CCTV 관련 솔루션은 ▲사고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AI CCTV(58%) ▲녹화 공백 최소화를 위한 CCTV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30%) ▲일반 CCTV 추가(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거 시설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주거 시설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응답자가 선택한 가정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59%) ▲무인경비 시스템(26%) ▲실내용 CCTV(10%) 순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위조 얼굴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얼굴인식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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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UAE 보안전시회서 AI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 참가해 산업별 AI 팩 등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인터섹은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비전이 이번에 내놓은 AI 팩은 교통, 리테일,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툴킷이다. 대표적으로 공장 안전 AI 팩은 대형 물류 창고나 자동차 제조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현장을 오가는 지게차의 운행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다. 리테일 & 비즈니스 AI 팩은 소매 유통·판매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쇼핑 카트를 식별해 매장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대기줄 관리 기능으로 피크 시간대에도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듀얼 렌즈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영상관리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도 주목받았다고 한화비전측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BCR 카메라는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한 제품이다. 한화비전은 BCR 카메라와 함께 CCTV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첨단 AI 기술 기반의 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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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인공지능(AI)・양자컴・바이오 집중 육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및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1천 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착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9개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8천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한다.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진행한다. 양자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도 추진한다. 누리호 4차 발사(올해 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0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한다.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0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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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본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가산 AIDC를 오픈 한 바 있다.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SKT측 설명이다. ‘SKT GPUaaS’는 美 람다와 지난 1여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SKT는 지난해 2월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T GPUaaS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방화벽·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SKT GPUaaS는 퍼블릭(공유형)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T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GPUaaS와 SKT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T는 SKT GPUaaS 가격을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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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관심↑…쿤텍, 데이터 플랫폼 실습 기반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성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빅데이터가 여러 산업에서 각광을 받으며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과정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 인사이트 전문 기업 쿤텍은 최근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을 위한 실습 중심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삼성, LG, SK 등 국내 대기업과 다수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은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워크로드와 같은 이론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실습 과정을 추가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업 담당자들이 심층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핸즈온 실습에는 AI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이쿠(Dataiku)’와 글로벌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통한 플랫폼 연동 및 AI 모델 적용 실습이 이루어졌다.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는 파트너쉽을 통해 데이터 클라우드의 핵심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성하여 데이터에 대한 고급 분석과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지원한다.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를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광범위한 협업을 통해 자동화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강력한 예측 분석 및 실용적인 AI 애플리케이션 생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박성원 쿤텍 본부장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는 이론에 대한 이해를 넘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무 적용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쿤텍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데이터 분야의 체계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의 전문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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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관심↑…쿤텍, 데이터 플랫폼 실습 기반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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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터스트리얼 AI’ 사업 확대…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 기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딥 러닝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솔루션은 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 러닝기반 AI 분석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 중 하나인 용접 공정의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특화 솔루션이다. 용접 부위의 내부 불량까지 판별 가능한 상용화 솔루션은 현재 국내외 통틀어 SKT 웰딩 AI가 유일하다. 자동차의 골격에 해당되는 샤시 및 최근 급속도로 확산 중인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 용접 등에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는 조선·중공업 영역까지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KT와 함께 웰딩 AI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 화신은 용접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샤시 제조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 생산에 대한 품질 관리 및 공정 자동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역시 앞으로 웰딩 AI 솔루션 등 인더스트리얼 AI 사업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 CO(컴퍼니)담당은 “인더스트리얼 AI분야는 AI기술과 제조 현장의 전문성이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 국내 1위 자동차 샤시 제조사인 화신과의 협력이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제조 경쟁력 근간인 뿌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업체들과 지속 협력을 넓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서진 ㈜화신 대표는 “SK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 AI의 현장 적용을 통해 제조 공정에서 웰딩 AI솔루션의 유효성을 확인했고, 이를 시작으로 셀프 옵티마이징이 가능한 자동 재 용접 등 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제조 공정 혁신 뿐 아니라 품질 혁신까지 선도해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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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터스트리얼 AI’ 사업 확대…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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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테스트 케이스 자동 선정 툴 ‘Sparrow TSO’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회귀 테스트에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선정하는 도구인 ‘Sparrow TSO’를 출시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도 기능 개선, 버그 수정 등의 이유로 소스 코드를 변경하고, 변경으로 인한 오류 검출을 위해 회귀(regression)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경우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테스트이기에 운영 중단 등의 불편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테스트 케이스만 선정해 빠르고 정확하게 테스트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스패로우는 소스 코드 변경시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만을 선별해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Sparrow TSO를 선보였다. 소스 코드 변경으로 달라진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동작 과정을 분석해 테스트 케이스를 선정하는 Sparrow TSO는 스패로우가 10여년 간 축적한 기술이 집약된 도구다. 시큐어코딩 도구인 ‘Sparrow SAST/SAQT’의 소스 코드 분석 기술과 웹 애플리케이션 자가 방어 솔루션 ‘Sparrow RASP’에 적용된 동작중의 애플리케이션 내부 실행 과정 추적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케이스를 가려낸다. Sparrow TSO를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변경으로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정확하게 선정할 수 있어, 잦은 서비스 변경 및 릴리즈로 테스트 단계에서 수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기업 및 기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선정된 테스트 케이스만을 실행함으로써 테스트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코드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데브옵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테스트가 필수적인 만큼 Sparrow TSO가 테스트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패로우는 이번 신제품으로 SW품질 테스팅 시장에서의 역량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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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테스트 케이스 자동 선정 툴 ‘Sparrow TS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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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보안의식 양호하나 기업과 기관의 보안교육은 부족"…이스트시큐리티 설문 결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한 '보안 환경 점검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국내의 핵심기술이 연이어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보안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PC 사용자 94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문항은 △중요-기밀 자료 보안 및 관리 실태 △사용자 개인 보안 인식 현황 △기업 및 기관 정보 보호 교육 실태를 묻는 항목으로 구성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보안 환경은 사용자 개인의 보안 의식은 잘 지켜지고 있으나 교육 측면에서 기업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중 29.5%만이 회사의 정보보호 정책과 규정에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있다’는 54.3%, ‘잘 모른다’는 16.1%로 조사됐다. 정기적인 정보 보호 교육 실시 여부 질문에 ‘실시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26%, ‘잘 모른다’는 응답이 20.4%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 대부분이 회사의 기밀 유출 및 유실 방지를 위해 중요한 자료가 잘 관리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개인 역시 보안을 위해 PC 운영체제를 최신화하거나 높은 비율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정보보호 교육의 부재는 사용자 개인의 보안 관리 미흡으로 직결될 뿐 아니라 기업 및 국가의 자산인 핵심기술 유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 때문에 현재 보안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제도적 정착의 확산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선 더 많은 기업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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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보안의식 양호하나 기업과 기관의 보안교육은 부족"…이스트시큐리티 설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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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랜선으로 ‘글로벌 보안기술 포럼’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중 지난 5월에 개최한 ‘삼성 6G 포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기술 세션을 더욱 확대해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부의 보안 활동을 소개하는 등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해킹체험존(Hacker’s Playground) 역시 올해도 마련되며,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동안 제공된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은 “항상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보안 연구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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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랜선으로 ‘글로벌 보안기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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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미래포럼" 출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축을 지원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개인정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함께 숙의하는 개인정보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출범시켰다. 미래포럼은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민간의장의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되며, 민간의장인 윤종수 변호사를 포함한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30명과 개인정보위 위원, 유관 공공기관의 장 등 특별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2022-2023 미래포럼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개인정보 △기술의 시대 : 미래산업과 프라이버시 조화 △미래사회 변화와 국민 개인정보 안전 △글로벌 데이터 이슈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의성 있는 과제들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개인정보 규제혁신 등 심화 주제를 연구하는 소연구반과 개인정보 정책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가칭)국민참여 열린포럼을 신설하여 더욱 내실 있게 활동할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을 위해 핵심 인프라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국민 개인정보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미래포럼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개인정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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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미래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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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경북 오태초등학교에 AI 학습 로봇 추가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오태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추가 공급을 완료했다. 아카는 지금까지 국내외 많은 학교·기관에 뮤지오를 공급했고, 한국 시장보다 먼저 진출한 해외의 경우 여러 기관의 추가 도입이 진행됐으며, 한국에서도 점점 추가 도입 사례가 늘어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오태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뮤지오 8대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12대의 뮤지오를 운용하게 됐다. 아카는 오태초등학교의 추가 도입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발표한 ‘2022년 주요 업무 계획’ 가운데 글로벌 인재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에도 영어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영어 교육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박병탁 아카 본부장은 “현재 에듀테크 시장은 VUCA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 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 시대에 여러 기술이 교육 현장의 시험대에 올라 매일 평가받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뮤지오의 추가 도입 사례는 공교육 현장에서 뮤지오의 필요성,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라며 “이런 사례를 밑거름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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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경북 오태초등학교에 AI 학습 로봇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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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인니 국가사이버암호원,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인 국가사이버암호원(BSSN)과 사이버보안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교류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한 해 16억 건의 사이버 공격을 탐지했는데, 이는 2020년 5억여 건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수치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해 BSSN을 올해 6월 중요 정보 인프라 보호 담당기관으로 지정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관련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강화와 보안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 전자서명 및 인증, 인적자원 교류 등의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KISA의 케이실드(K-Shield)사업을 BSSN이 벤치마킹해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역량강화 사업(아이실드, I-Shield)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상위 50개 대학 중 정보보안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은 2곳으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이실드사업을 통한 인력 양성으로 보안인력 수급 차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은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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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인니 국가사이버암호원,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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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들,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 시각 특수 효과(VFX)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 엑스온 스튜디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체결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대감과 함께 한층 치열해지는 글로벌 콘텐츠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함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으로 올 초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착호)’ 스토리 필름을 비롯해 ENHYPEN 오리지널 스토리 ‘DARKMOON: 달의 제단(다크 문:달의 제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 스토리 필름 등을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최근 더블 1000만 관객 스코어를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문’의 촬영을 덱스터가 보유한 D1 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메가박스플러스엠, 투유드림과 공동 제작하는 여러 콘텐츠 및 실사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화 원작의 ‘머털도사’와 ‘황제의 외동딸’ 등에 4개 업체가 보유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엑스온 역시 국내 최초로 설립된 버추얼 스튜디오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광고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월드프리미어’ 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리얼 타임 3D 기술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프리비즈부터 최신 제작 기술인 인카메라 VFX까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혁신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얼라이언스 체결과 관련해 4개 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한 협업을 전개,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버추얼 콘텐츠 개발에 이정표가 될 새로운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멀티버스 시대에 걸맞은 한층 진화한 K-콘텐츠의 위력을 선보이고, 그 위상을 더 강화해 나가는데 다시 한번 힘을 보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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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들,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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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MediaTek AloT 플랫폼 Genio에 ‘FaceMe’ 결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사이버링크)가 MediaTek(미디어텍)의 새로운 사물 지능(AIoT) 플랫폼 Genio1200에 FaceMe® 안면 인식 시스템 기술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FaceMe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의 안면인식벤더테스트(FRVT)에서 정확도 99.7%, 오류율 100만분의 1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안면인식 솔루션이다. 다양한 운영 체제(OS)를 지원하며 사물 인터넷(IoT), AIoT 개발자와 시스템 통합업체를 위해 산업용 솔루션 개발을 제공한다. 미디어텍의 AIoT 전방적인 플랫폼 Genio는 △뛰어난 전력 효율성 △오픈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AI 모델 조정 세트와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된다. Genio 제품 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인 Genio1200은 프리미엄 AIoT 제품과 에지 처리 요구를 위해 설계됐다. CPU·GPU·APU(AI 처리 장치) 등의 칩셋 조합으로써 AI 성능을 극대화하고,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력 소모가 적어 FaceMe 등 AI 안면 인식 엔진을 충분히 만족하게 한다. 사이버링크 담당자는 “FaceMe는 Genio1200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뛰어난 결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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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MediaTek AloT 플랫폼 Genio에 ‘FaceMe’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