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2025년은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증가할 것”…이글루코퍼레이션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등이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및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등과 같은 신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서 보안 위협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및 방법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이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및 해양 선박 운영기술(OT)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 및 다중계층보안(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전략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
파수 외부협업 SaaS솔루션, 보안성·UX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외부 협업 SaaS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UX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공유한다. 구성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에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며,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과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제공해 편의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UX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워크그룹 생성이나 관리, 권한 설정, 문서 업로드 등의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보안이 필요하지 않은 문서는 링크로 쉽게 공유하고, 인증 등의 번거로움 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파수 관계자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
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
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
톰슨 로이터, 하나은행과 ‘자금세탁방지 해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연장 계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톰슨 로이터가 하나은행과 국외점포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3일부터 한 달여간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 준수 교육 프로그램’ 제공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9년 자금세탁방지부서의 주관으로 톰슨 로이터의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 준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30여 개의 국외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하나은행은 최근 높아진 국내외 금융감독기관의 규제와 임직원들의 교육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를 중심으로 총 12개의 교육 프로그램 중 3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톰슨 로이터는 자금세탁/컴플라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로, 각국 최신 법규와 규제 동향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 톰슨 로이터의 자금세탁/컴플라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자금세탁/컴플라이언스 과정 △국가 및 지역 특화 과정 △금융전문 과정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톰슨 로이터, 하나은행과 ‘자금세탁방지 해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연장 계약
-
-
과기정통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 사업 본격 착수…52개 SaaS개발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을 위한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연계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는 대중소 기업 협력형 사업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이용 패러다임이 구축하는 방식이 아닌 구독하는 방식인 클라우드로 변화함에 따라 SaaS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매·구축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SaaS가 부족한 상황이다. 21년 클라우드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기업 2만5188개 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은 780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는 그 동안 프로젝트 사업으로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핵심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기업이 우수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키워왔다. 올해는 분야별 성과 및 시장 현황 등을 고려하여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물류, 스마트제조, 환경·에너지 등 5개 지원 분야을 선정했으며,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업무 혁신·효율화를 위한 협업도구, 비대면 건강관리, 생산공정 지능화·자동화 등 총 52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전환·고도화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본 사업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대중소 기업이 협력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 구현을 가속하기 위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확산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과기정통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 사업 본격 착수…52개 SaaS개발 지원
-
-
유라이크코리아, 가축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LiveCare V2)’를 소개한다. 4월에 출시한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 각 개체에 대한 건강 상태와 발정·분만 시기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농장의 사양 관리를 더 꼼꼼하게 스케줄로 관리할 수 있으며 날씨 정보와 산지 시세 등 농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케어V2는 높은 폐사율로 농가 생산성에 지장을 주는 송아지들의 초기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한 송아지 전용 바이오 캡슐에 특화한 기능으로 송아지 체온을 비롯해 배변 이력 등의 생체 정보를 상세히 수집·분석한다.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도입한 농장뿐만 아니라, 바이오 캡슐이 없어도 누구나 앱을 통해 기본적인 사양 관리가 가능하도록 앱 사용성을 확장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는 10억건이 넘는 가축의 생체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축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축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를 통한 효율적인 축산 생산성 향상이 세계적 환경 이슈인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유라이크코리아, 가축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 소개
-
-
펜타시큐리티, 암호화 통합관리 ‘디아모 컨트롤 센터 v4’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환경의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 통합관리를 위한 ‘디아모 컨트롤 센터(D’Amo Control Center) v4’를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디아모’는 고객사 환경에 각각 최적화된 암호화 기술을 제공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암호화 플랫폼으로, 지난 18년 동안 국내시장 1위를 놓치지 않은 펜타시큐리티 대표 브랜드다. ‘디아모 컨트롤 센터 v4’는 특정 운영체제에 제한되지 않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그래픽 인터페이스 대시보드를 통해 디아모 시스템의 OS, 설치경로, 포트, 통신상태 등 서버 정보와 제품별 라이선스, 오류 발생 등 시스템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여 신속히 조치를 취함으로써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운영 안정성을 제고한다. 다수 모듈 암호화, 운영 및 로그 정책의 일괄 설정 및 변경 등의 기능으로 인프라 규모가 커질수록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 암호화 모듈과 독립된 형태로 구성되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암호화 동작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중단 없는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COO(부사장)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이 복합적으로 다변화되고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데이터 규모가 전례없이 급증함에 따라 애초 계획·설계와 달리 데이터베이스가 점층적으로 팽창해가는 것이 오늘날 기업 전산환경의 현실”이라며,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의 복잡도 또한 크게 높아져 그에 따라 상승하는 관리비용 부담의 해소 요구에 부응하여 본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펜타시큐리티, 암호화 통합관리 ‘디아모 컨트롤 센터 v4’ 출시
-
-
그로잉맘, 온라인으로 아이 기질 분석해 기질 특성별 전문가 솔루션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그로잉맘이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을 론칭했다. 아이 기질 분석은 오프라인 센터 등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마음사랑의 정식 JTCI 검사를 활용해 전문성, 신뢰도를 보장한다. 또 그로잉맘의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구매-검사-결과 확인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 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비용·절차 등의 간소화는 물론, 부모가 더 편하게 자녀의 기질 특성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육아 솔루션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 기질 분석에서는 △자극 추구 △위험 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감각 민감 등 기질의 5가지 대요인과 △탐색적 흥분 △자유분방 △예기 불안 △수줍음 △끈기 △성취 △완벽주의 △촉감 △청각 등 20가지 상세 요인을 분석해 아이 기질을 파악, 컬러를 활용한 그래프로 보여준다. 또 아이의 기질적 특성, 강점과 약점, 기질을 고려한 육아 팁 등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해 부모가 집에서도 쉽게 아이 기질을 활용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해 육아 갈등을 해소하고, 아이와 깊이 있는 상호 작용을 하도록 돕는다. 그로잉맘은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 론칭과 함께 언어, 상호 작용, 관계 개선, 놀이, 훈육, 배변, 수면, 학습 등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들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며 제공할 예정이다. 그로잉맘의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은 그로잉맘 앱 또는 그로잉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6월 20일까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로잉맘은 아이와 이동하는 복잡한 절차와 부담스러운 비용을 줄여 누구나 꾸준히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가의 육아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제공,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육아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이혜린 그로잉맘 부대표는 “우리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구성원 대부분이 부모여서 부모의 필요를 잘 알고 있다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며 “많은 부모가 육아 중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불안함을 물을 곳이 많지 않아 기질, 발달 등의 분석 상품과 상담의 전면 온라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그로잉맘은 육아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그로잉맘, 온라인으로 아이 기질 분석해 기질 특성별 전문가 솔루션 제공
-
-
스마틱스,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마틱스는 국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한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발권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티켓 판매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44건에서 올해 115만432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공연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자연스럽게 공연장 무인 발권기 앞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됐다. 스마틱스가 개발한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는 예매처와 관계없이 QR 코드로 10초 안에 발권할 수 있다. 또 예매 정보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의 무인 발권 키오스크보다 사용이 편하며, 줄 서기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에는 스마틱스가 주요 예매처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구축한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공연 현장의 예매처 통합 발권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 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무인 발권 키오스크로 가닥을 잡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스마틱스는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고품질 플라스틱 카드에 인화해 기념 보관할 수 있는 ‘포토카드 키오스크’와 공연 포스터 사진을 티켓에 인화해 수집·기념할 수 있는 포토티켓 키오스크 등으로 MZ 세대를 겨냥해 공연 현장 문화를 꾸준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은 공연업계의 숙원과 같았다”며 “공연 시설, 공연 기획사, 지방문화재단 등에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공연 티케팅 시스템 선도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스마틱스,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
-
-
[시큐뉴스] 신세계아이앤씨·헥슬란트, 유통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공동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손잡고 유통 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5일 헥슬란트와 ‘NFT 기반 디지털 보증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조, 유통사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디지털 보증서 발행 솔루션을 개발한다. 블록체인 기술이나 인프라가 없더라도 손쉽게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모바일 앱과도 API 방식으로 연동할 수 있어 이용 탄력성이 높고, 대량의 보증서도 자동으로 발행 가능하다. 헥슬란트는 가상 지갑 솔루션 ‘옥텟(Octet)’을 제공한다. 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 도구로, API를 통한 가상자산 입출금 시스템, 보안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취득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연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디지털 보증서로 제품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는 유통사, 명품 브랜드사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은경 신세계아이앤씨 R&D 담당 상무는 “이번 협업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관련 전문 기술이나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기업들이 손쉽게 NF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명품 브랜드 및 유통업계에서 위·변조는 중요한 이슈이며 블록체인 기반 NFT 도입을 통한 증명서 발급은 앞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있는 거래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시큐뉴스] 신세계아이앤씨·헥슬란트, 유통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공동 개발
-
-
하이크비전, ‘하이크 온 더 블럭’ 데모 투어 개최…제품 시연 및 직접 체험 가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은 자사 주요 제품을 데모 트럭에 구성하여 전국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을 시작으로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를 순회하여 고객을 찾아가는 데모 투어인 ‘하이크 온 더 블럭’을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9일과 10일 서울에 이어 전라도 지역에서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시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후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충정남도 청주, 21일(화)부터 24일(금)일까지 4일간 부산 지역,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대구 지역, 7월 4~8일 5일간 강원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연 이벤트가 열린다. 주요 시연 제품은 컬러뷰 및 아큐센스 카메라와 전자칠판이다. 컬러뷰 카메라 제품으로는 사람 및 차량 분류 가능한 2MP 컬러뷰 카메라 2종(DS-2CD2T27G2-L, DS-2CD1327G0-L)과 얼굴 캡처까지 가능한 4MP PT 컬러뷰 카메라(DS-2DE3A400BW-DE(S5))가 포함된다. 아큐센스 카메라 제품은 사람 및 차량 분류, 스트로브 라이트, 오디오 경고 기능이 탑재된 2MP 아큐센스 카메라(DS-2CD2T26G2-ISU/SL)와 딥러닝 기반으로 사람 및 차량 분류로 허위 경보가 감소한 4MP 아큐센스 카메라(DS-2CD2346G1-I)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5인치 4K 전자 칠판(DS-D5B65RB/A)은 3840x2160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와이파이 및 QR코드 공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타이 하이크비전 사장은 “데모 투어를 통해 그동안 접촉이 없었던 지방의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하이크비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하이크비전, ‘하이크 온 더 블럭’ 데모 투어 개최…제품 시연 및 직접 체험 가능
-
-
SK(주) C&C, 국내 11개 종합병원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주) C&C가 개발한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공공 의료기관에 이어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SK(주) C&C는 정부 주관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 11곳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을 공급한다.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 AI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의료 AI 현장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의료 AI 솔루션만이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이에 따라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서울권역(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경기권역(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인천권역(인하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경북대학교병원, 대구굿모닝병원) ▲전북권역(원광대학교병원) ▲부산권역(부산대학교병원, 광혜병원) 등 전국 주요 권역 종합병원에 공급된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준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작년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윤동준 SK(주) C&C Healthcare그룹장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효과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뇌출혈 뿐 아니라 뇌동맥류, 뇌경색 등 뇌혈관계 질환 전반에 걸쳐 판독이 가능한 AI 모델로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SK(주) C&C, 국내 11개 종합병원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공급
-
-
파수, 21일에 콘퍼런스 ‘FDI 2022’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2(FDI 202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수의 연례 고객 행사인 FDI는 올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에 대한 파수의 인사이트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의 재창조’를 주제로 한 'FDI 2022'는 키노트 및 세부 세션, 현장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이 당면한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팬데믹이 가속화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과 보안 환경의 변화에 대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수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FDI 2022'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 및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이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DRM’, ‘비식별화, 가명화 그리고 빅데이터’, ‘공급망 보안과 SBOM’ 등을 주제로 한 세부 세션이 이어진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FDI가 올해 3년만에 직접 고객을 모시고 진행되는 만큼, 변화하는 워크플레이스와 보안 환경에 대응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파수가 최근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참가한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보안 트렌드 또한 이번 행사에서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파수, 21일에 콘퍼런스 ‘FDI 2022’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