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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다이크, 가상 드라이브 서비스 ‘클다스트림’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가상 드라이브로 연결해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신규 서비스 ‘클다스트림(CLDA stream)’을 출시한다. 클다스트림은 웹 접속 없이 기존 윈도 탐색기에 연동돼 간편한 파일 동기화 및 파일 관리가 가능한 ‘PC 클라이언트(PC Client)’에 이어 사용자의 PC 하드디스크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웹 서버에서 저장된 폴더 및 파일을 PC 탐색기상에서 업·다운로드할 수 있는 가상 드라이브다. 해당 서비스는 파일을 여러 스토리지에 분산해 사용하거나 컴퓨터 용량에 제한이 있는 기업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클다스트림은 윈도, 맥(Ma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파일 탐색기와 연결을 통해 쉽게 파일 업·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문서 파일 외에도 모든 이미지 파일의 미리 보기가 가능하며 비디오, 오디오 파일의 스트리밍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회사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물론 NAS (Network Attached Storage), FTP (File Transfer Protocol)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클다스트림은 팀 드라이브를 통해 팀 구성원 간 파일 저장·공유를 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파일 잠금 기능을 제공해 다른 사용자의 파일 수정, 이름 변경, 삭제 제한이 가능하다. 또 잠김 파일 목록을 확인해 실시간으로 파일 잠금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파일 잠금 기능의 장점은 안전한 파일 관리는 물론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문서 보안 이슈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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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해시드스튜디오-샌드박스 네트워크, ‘국내 NFT 생태계 확장’ 업무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해시드스튜디오 자회사 언오픈드(UNOPND)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시드스튜디오의 아바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다바(DAVA)’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NFT 시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판매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특히 다바의 ‘웨어러블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소유자가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기술력을 포함한 NFT이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자신의 아바타 NFT를 직접 꾸며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다바의 아바타에 다양한 NFT 아이템을 생성·장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활용한 특별한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바와 메타토이 드래곤즈 이용자들이 이 컬래버 NFT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혁 언오픈드 DAVA팀 PM은 “팬덤 기반 NFT 사업을 본격화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아바타 NFT 다바의 웨어러블 시스템이 만들 수 있는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메타버스에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인 다바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NFT 시장에서 크리에이터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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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시큐뉴스] KT, 초거대 AI로 ‘공감하는 AI’ 만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KT의 모든 AI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KT AI 2.0’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은 지난 19일 KT가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음성지능, 언어지능, 시각지능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를 AI컨택센터(AICC), 기가지니, 지니버스, AI로봇,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등의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소장은 KT가 개발하고자 하는 AI의 차별화 방향은 ‘공감하는 AI’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진화된 KT AI가 스스로 주변 및 전후 상황을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에 적절히 개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KT는 AI2XL연구소의 핵심기술 개발 현장 공개도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MZ세대’ 젊은 연구진이 직접 △청각지능 △언어지능 △클라우드AI △시각지능의 네 가지 핵심 기술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각지능 시연은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E2E 음성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딥러닝 모델로 구성된 KT의 E2E 음성인식기는 자유발화에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사용자가 말하는 순간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시연을 진행한 KT 융합기술원 이정한 전임연구원은 “KT E2E 음성인식기는 일상 대화뿐 아니라 강연이나 전화 통화 등 다양한 상황의 대화에 모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언어지능 시연에서는 초거대AI 모델을 활용한 문장 생성과 요약 기술을 선보였다. 문장 생성은 AI가 어휘 변용(Paraphrasing)한 문장을 자동 생성해 스스로 학습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학습데이터 구축 시간과 비용을 기존 대비 3분의 1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AI가 기계처럼 똑같은 대답을 하지 않고, 매번 사람처럼 다른 대답을 할 수 있어 AI 서비스 상용화에 가까운 기술이다. 클라우드AI에서는 KT의 AICC 자연어처리(NLP) 솔루션을 다양한 고객사의 인프라 환경에 맞게 호환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는 ‘멀티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각지능 시연에서는 AI를 활용한 객체 인식과 동작 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AI가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적 정보를 함께 다룰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며, 다양한 서비스로 응용이 가능하다. KT는 더욱 진화된 AI를 구현하기 위해 AI 원팀에서 다자간 공동연구로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초거대 AI란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를 의미한다. KT와 AI 원팀은 초거대 AI모델을 연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200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이상의 모델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구글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연구에 뛰어들고 있는 ‘초거대 AI를 활용한 한국어 언어모델’이 상용화되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순민 AI2XL연구소장은 “AI 기술의 연구와 발전은 실제 사업 현장과 사용자와의 종합적 인테그레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T는 실제 매출을 만들고 AI 기술과 서비스의 선순환을 이뤄낸 독보적인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KT의 창의적인 연구진들과 함께 다양한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공감하는 AI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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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메타버스 산업·공공 분야 기술 및 적용 사례 공유의 장...5월 25일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메타버스와 산업·공공’이라는 주제로 ‘2022 KoVAC META Connect 인더스트리’를 5월 25일(수) 오후 2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5월 25일 행사에서는 산업과 공공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적용 사례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신융합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인더스트리’에 한성대 김효용 교수 △‘유니티가 말하는 메타버스 핵심기술’에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국방 분야의 메타버스 동향과 사례’에 제이에스씨 이세환 이사가 강연하며, 산업·공공 분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로 △‘산업 안전과 메타버스’ 노바테크 송동석 대표 △‘메타버스와 XR 기술 활용 사례’에 버넥트 김도균 전무가 각각 강연할 계획이다. 또 XR쇼룸에서 산업·공공 분야 관련 메타버스 콘텐츠를 시연하는 전시 투어 순서가 준비돼 있어 메타버스 관련 많은 기업의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규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KoVAC에서 매월 정례 비즈 행사를 개최해 메타버스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하면서 각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협업이 중요하다. KoVAC 비즈 행사가 메타버스 차세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에는 ‘메타버스 에듀테크’를 주제로 △‘메타버스 교육의 미래 전망’에 성신여대 이시한 교수 △‘메타버스 교육과 인공지능의 만남’에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메타버스 기반의 다자간 인터렉티비티’에 홍익대 한정엽 교수가 강연했고, 에듀테크 실제 현장 적용 사례로 △‘VR웨어 에듀스쿨(메타웨어)’ 글로브포인트 조상용 대표 △‘디지털 혁신 메타버시티’에 한국고등교육학회 조훈 교수가 강연했다. 이후 참석자들 대상으로 XR 쇼룸에서 교육·훈련 등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전시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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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2’ 한국 공동관 운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KOTRA는 현지시간 기준 6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RSA Conference 2022’ 전시회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RSA 컨퍼런스는 6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올해는 ‘변화(TRANSFORM)’를 주제로 COVID-19 이후 변화한 정보보호 산업의 세계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1991년 최초 행사이후 처음으로 지난해는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넷앤드(보안 소프트웨어, 하이웨어) △모니터랩(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스텔스솔루션(클라우드 기반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스파이스웨어(클라우드 기반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시큐레터(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솔루션, 이메일 해킹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에스투더블유(다크웹 위협 인텔리전스) △에이아이스페라(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에프원시큐리티(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 안티 웹셀 시스템) △이와이엘(클라우드 기반 개인 정보 보안 소프트웨어) △쿼드마이너(네트워크·클라우드 블랙박스)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10개사로, 차별화된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기관은 전시회 참가기업에게는 사전 간담회를 통해 북미 진출 전략 제시, 사전 기업 홍보, 현지 제품 전시 지원뿐만 아니라 바이어 발굴 및 매칭,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간 1:1 상담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판로 개척 및 안정적인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KISIA는 한국공동관 추진과 함께 ‘RSAC 2022 참관단’을 운영한다. 참관단에게는 전시회 참관과 더불어 해외시장 탐색 및 진출을 위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KISIA는 참여 기업들이 최신 글로벌 정보보호 트렌드, 기술 및 제품 동향 등을 파악하고 해외 정보보호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RSA Conference는 세계 정보보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의 해외 파트너십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전시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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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휴페이엑스, 하이픈과 전략적 협업 통해 간편 결제 사업 전개 가속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가 20일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하이픈코퍼레이션과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이 공급하는 API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개발자는 물론 소비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의 투명성과 진위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재 전자 신분증 및 공공 분야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휴페이엑스는 그간 독자적 메인넷을 개발하고, 가상 자산을 활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운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메인넷 2.0 타이칸으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휴페이엑스는 에스크로, 실물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가치 평가 모델 개발 계획 등을 발표하며 투자자 보호를 가치로 내세워 관심을 받아왔다. 휴페이엑스 담당자는 “본사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신뢰와 혁신의 하이픈을 통해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하이픈과 함께 금융 등 제도권에서 NFT 토큰화 산업 및 블록체인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의 간편 결제 API를 이용, 오프라인 결제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PI는 프로그램들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 개발자들 간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방법과 접속을 표준화하는 매개체다. 따라서 API를 이용하면 다른 업체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기 데 필요했던 기존의 복잡하고 긴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하이픈은 자사 플랫폼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API가 검색, 테스트, 사용 계약 등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하이픈 고객사는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 과정과 비용을 큰 폭으로 축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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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중소기업, 에스원의 ‘구독형 융복합 보안 서비스’ 도입 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이 고객이 크게 증가하며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에스원은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연동하는 융합보안 솔루션의 고객이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원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퇴근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물리 보안시스템 경비 기능을 작동하면 사내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외부에서 PC화면을 잠그거나 끌 수 있다. 보안 문서 출력도 에스원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인가된 PC에서만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문서를 출력한 PC이력은 서버에 기록돼 출력물로 인한 기술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사원증으로 물리보안 시스템의 경비를 해제할 경우, 출입 이력이 남고 정보보안 솔루션을 통해 PC를 켜거나 끈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서 보안 사고 발생 시 기술 유출 경로를 특정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정보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버에 문서를 저장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적용, 올해 1~2월 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평균 대비 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근무시간이 주 52 시간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PC-OFF 솔루션’은 지난해 판매량 2020년 대비 28.7% 증가했다. ‘랜섬웨어 피해복구 지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랜섬웨어 피해 발생시 데이터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을 보상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안심플랜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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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팔로알토 네트웍스, ZTNA 2.0 원격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세대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ero Trust Network Access, 이하 ZTNA 2.0) 구현을 위해 원격 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ZTNA는 가상사설망(VPN)의 확장이 제한적이고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허용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러나 1세대 ZTNA 제품들은 신뢰 수준이 너무 높아 조직을 심각한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암시적(implicit) 신뢰를 제거하는 방식의 ZTNA 2.0을 통해 원격 접속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내에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현대적인 조직의 경우, 1세대 ZTNA로 해결할 수 없는 몇 가지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하위 애플리케이션 및 특정 기능을 제어해야 하는 이슈로 애플리케이션에 과도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 혹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동작 등의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없어 멀웨어 및 연결 환경에서의 횡간 이동을 탐지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다. 2세대 ZTNA를 위해 강화된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액세스’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과제 및 최신 위협에 대응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ZTNA 2.0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업계 유일의 솔루션으로서 모든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보호하고 액세스와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새로이 추가된 주요 기능은 △ZTNA 커넥터 △업계 유일의 유니파이드 SASE △셀프 서비스 방식의 자율 디지털 경험 관리(ADEM) 등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액세스는 ZTNA 커넥터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로 온보드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2세대 ZTNA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단일 클라우드 관리 콘솔에서 모든 SASE 기능에 대한 공통 정책 프레임워크 및 데이터 모델을 제공한다. 신속한 주의가 필요한 문제의 경우 사용자에게 사전 통지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2년간 업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며 유례없는 사이버 공격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이제 직장은 더 이상 일터라는 장소의 개념보다 업무 환경 그 자체이다. 구성원들의 데이터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동시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제로 트러스트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이기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더욱 더 까다롭게 신뢰할 수 있는 ZTNA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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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오드컨셉, AI 기술 또 한번 진화…카테고리 기준 정확도 99% 달성 및 속도 15%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드컨셉의 AI(인공지능) 기술이 또 한 번 진화했다.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 환경에서 활용하는 비전 AI 기술을 한 차례 더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드컨셉이 자체 연구 개발한 패션 상품 이미지의 인식·분석에 활용하는 신경망 모델의 성능과 효율 향상이다. 기존 대비 37.5%의 신경망 모델만으로 1.7배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우터 상품의 경우 기존 5가지로 세부 분류했는데, 이번 고도화를 통해 17가지로 세분화해 분류하고, 학습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대 카테고리 분류 기준으로 99% 정확도를 달성했고, 속도 또한 평균 0.045초에서 0.037초로 15% 줄였다. 오드컨셉은 성능과 함께 효율까지 크게 향상시킨 만큼 자사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존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 패션 이커머스의 AI 기술 접근성을 크게 낮추고 AI 기술 활성화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주관과 의사결정 의존도가 높은 패션 이커머스 산업을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가속할 계획이다. 오드컨셉은 한편 2021년 11월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은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 학회 WACV 2022에 채택된 바 있다. 또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내외 지식 재산을 129건을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는 “AI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도구로 여러 한계도 마주하고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오드컨셉은 지속적인 AI 기술 고도화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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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한국컴퓨팅산업협회, 6월 6일까지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6월 6일까지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HPC 기반 서비스인 클라우드 서비스 입문자 20명 내외로, 실무 중심 개발자 교육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필수 요건 충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수 지식으로는 C, 프로그래밍(Python) 언어에 대한 기본지식, 리눅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6월 7일(화)부터 6월 9일(목)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재 및 자료가 제공되며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판교 HPC 이노베이션 허브 교육실(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277호)에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HPC 이노베이션허브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로그인한 뒤 교육 카테고리의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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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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