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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5%, CCTV 영상 해킹 범죄 증가”…에스원, '2025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민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일간 고객과 SNS 방문자 2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 보안 트랜드’를 15일 발표했다. ‘2025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IP 카메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이로 인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응답자가 CCTV 영상 해킹을 우려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투자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보안 인증(TTA)을 받은 CCTV 설치(57%) ▲검증된 업체의 CCTV 구매(32%) ▲주기적인 녹화기 비밀번호 변경(10%)을 꼽았다. 또한 에스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92%가 “사업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54%가 투자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하고 싶은 CCTV 관련 솔루션은 ▲사고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AI CCTV(58%) ▲녹화 공백 최소화를 위한 CCTV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30%) ▲일반 CCTV 추가(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거 시설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주거 시설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응답자가 선택한 가정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59%) ▲무인경비 시스템(26%) ▲실내용 CCTV(10%) 순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위조 얼굴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얼굴인식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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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UAE 보안전시회서 AI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 참가해 산업별 AI 팩 등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인터섹은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비전이 이번에 내놓은 AI 팩은 교통, 리테일,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툴킷이다. 대표적으로 공장 안전 AI 팩은 대형 물류 창고나 자동차 제조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현장을 오가는 지게차의 운행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다. 리테일 & 비즈니스 AI 팩은 소매 유통·판매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쇼핑 카트를 식별해 매장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대기줄 관리 기능으로 피크 시간대에도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듀얼 렌즈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영상관리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도 주목받았다고 한화비전측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BCR 카메라는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한 제품이다. 한화비전은 BCR 카메라와 함께 CCTV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첨단 AI 기술 기반의 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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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인공지능(AI)・양자컴・바이오 집중 육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및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1천 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착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9개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8천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한다.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진행한다. 양자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도 추진한다. 누리호 4차 발사(올해 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0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한다.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0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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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본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가산 AIDC를 오픈 한 바 있다.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SKT측 설명이다. ‘SKT GPUaaS’는 美 람다와 지난 1여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SKT는 지난해 2월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T GPUaaS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방화벽·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SKT GPUaaS는 퍼블릭(공유형)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T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GPUaaS와 SKT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T는 SKT GPUaaS 가격을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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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DX센터 신설…김지현 삼성SDS 상무 출신 영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DX센터를 신설하며 김지현 삼성SDS 상무출신을 초대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DX센터는 고객, 파트너,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서 일관성 있고 우수한 품질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경험 전문가 김지현 상무는 디지털 서비스 전략수립, 국내외 거버넌스 강화, 데이터 기반 품질평가 등 디지털 경험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 상무는 약 26년간 삼성SDS, 시스코 등 국내외 IT기업에서 CX 및 UX 디자인 전략 수립과 글로벌 DX 체계 정립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김지현 상무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DX 전략을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사업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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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컴위드는 자회사인 소프트포럼의 ‘IQNUS Crypto v1.0’ 암호모듈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IQNUS Crypto v1.0’은 국내 최초로 비검증대상 알고리즘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내성암호 표준으로 선정한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이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의 암호체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의 정부와 산업계는 2035년까지 현재의 암호체계 전반을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및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금융, 의료, 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이미 양자내성암호화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다양한 제품과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통신 구간 암호 솔루션 ‘한컴 엑스커넥트(xConnect) v4.0’을 출시했으며, 12월에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보안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v5.0’을 선보였다. 이들 솔루션은 공공, 금융, 보험 등 여러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향후 사설인증 및 간편인증 솔루션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여 인증 보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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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클루커스와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클루커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쉴더스가 지난 7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차세대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등급 파트너 ‘애저 엑스퍼트 MSP’ 사업자인 클루커스와 협력해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 애저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클루커스 고객사 대상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클루커스는 다년간 쌓아온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노하우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애저 기반 클라우드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솔루션 구축, 보안관제 등의 종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클루커스가 보유한 300여 개 고객사에 대한 보안성 강화도 추진한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원격관제 등 전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애저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도 도입을 추진한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증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사인 클루커스와 함께 견고한 애저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뛰어난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고객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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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클루커스와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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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클라우드 보안 기업 ‘오르카 시큐리티’와 파트너 계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분야의 혁신적인 리더 기업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보안 위협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쿤텍은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에 비해 획기적인 시간 단축과 운영 비용 절감으로 포괄적인 클라우드 보안 기능 및 규정 준수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한다. 오르카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및 개발 생명주기 전체에 걸쳐 클라우드 서비스 보호 방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을 통해 에이전트 없이 AWS, Azure 및 구글 클라우드 등에 대해 전체적인 풀스택의 심층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워크로드 및 데이터 보호, 취약성 관리, 규정 준수 그리고 클라우드 보안 상태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CWPP)과 같은 솔루션을 결합하여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여 여러 솔루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쿤텍은 이번 오르카 시큐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이 운영 중인 클라우드의 현재 보안 상태를 평가하여 가장 위험한 비즈니스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보안되지 않은 데이터, 의심스러운 활동, 취약한 자산, 조직의 대응 상황 등에 대한 “무료 클라우드 보안 평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송정우 쿤텍 보안솔루션사업본부장은 “조직의 클라우드 전환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여기서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보안이다. 쿤텍은 오르카 시큐리티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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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클라우드 보안 기업 ‘오르카 시큐리티’와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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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삼양식품 밀양공장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삼양식품 밀양공장 면류 생산라인 전반에 자사의 Nexplant MESplus를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Smart HACCP(해썹) 적용을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HACCP은 식품이 원재료의 생산단계에서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섞여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 관리 시스템이다. 밀양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면라인(봉지면, 용기면, 건면)과 스프(배합/믹스), 포장 등에 대해 레시피 관리, 칭량(秤量)자동화, 품질 및 KPI분석, HACCP 관리, 운전데이터 수집자동화, 공정검사효율 자동산출, 점검일지 자동작성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제조이력 추적, 작업지시 관리,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전 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져 글로벌 식품기업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으로 밀양공장은 생산성이 향상되고 식품 업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불량 추적과 원인 분석에 걸리는 시간이 실시간 수준으로 매우 빨라질 것이다. 해외로 수출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서도 국내와 동일한 추적성을 적용하여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탄소 배출량, 태양광 발전량, 전력, 용수, 스팀 사용량 등의 친환경 정보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초대형 친환경 식품 스마트팩토리이다. 지난 5월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7만303㎡(약 2만 여 평) 지상 5층, 지하 1층, 연간 6억개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총 2400억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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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삼양식품 밀양공장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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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 해킹 주의”…국내 포털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칭 공격 포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북한 8차 당대회의 전략노선 및 대남정책 변화 전망을 1건 보내드립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포털사의 클라우드 공유 초대 서비스 내용처럼 위장한 북한 연계 해킹 공격이 최근 잇따라 포착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공격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실존 서비스를 교묘하게 사칭해, 주로 대북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나 기자들을 상대로 피싱 공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토요일에 수행된 공격은 마치 ‘북핵개발 역사와 북미관계 발전전망’ 파일을 공유한 것처럼 현혹했으며, 클라우드 공유 초대자를 과거 정부 때 국가정보원 해외·북한 담당 1차장을 지냈던 인물의 이름을 도용해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의 분석 결과, 해킹 메일 본문에 포함된 공유 초대 [수락] 버튼을 클릭할 경우 ‘share.myboxes.navers[.]tech’, ‘view.boxfile[.]click’ 등의 피싱 서버로 접속돼 이용자의 비밀번호 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격자가 포털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유 초대 기능을 직접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해킹 메일 본문이 실제 정상 서비스의 디자인 및 문구와 거의 흡사하게 모방해 평소 해당 공유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수신자라면 별다른 의심 없이 해킹 위협에 노출될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ESRC는 이번 공격 역시 지난 7월 외화벌이 목적으로 알려진 “써미츠 NFT 보상 사칭 해킹” 사건과 상반기부터 지속 발견 중인 “건강검진 결과 증명서 발급으로 위장한 해킹 공격” 등의 연장선이라 밝히면서, 주요 침해 지표와 위협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른바 “KGH”로 분류된 북한 정찰총국 연계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최종 지목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되는 가운데, 북한 배후로 지목된 사이버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라며 “특히, 평소 주변에서 자주 접하던 내용처럼 위장한 생활 밀착형 이메일 해킹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과 기업 모두 사이버 안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 사각지대와 불감증을 제거해, 보안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기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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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 해킹 주의”…국내 포털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칭 공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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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 MOU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온라인 가상 세계의 NFT(Non-Fungible Token)를 오프라인 실물 혜택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8월8일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쎄타랩스(NFT 발행 파트너), 올링크(인증 솔루션 파트너) 등과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와 제휴하여 갤럭시 S22시리즈와 갤럭시 탭S8시리즈 사전예약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자인을 형상화한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 기념품으로 증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뉴 갤럭시 NFT를 보유한 고객이 디지털프라자,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등의 사용처에서 뉴 갤럭시 NFT를 인증하면 할인 및 적립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8월 10일(한국 시간)에 공개되는 폴더블 신제품 사전 구매 고객에게도 뉴 갤럭시 NFT를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NFT를 활용하여 가상 세계와 실물 세계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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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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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모델 제공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경진대회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주요 농산물 45종의 가격을 예측하는 양질의 모형을 확보해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 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8월 16일 오후 4시에 유튜브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예선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선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AI를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에 개최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본선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내외 우수 인재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개발된 가격 예측모형은 농산물 수급 안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의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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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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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보안시장 성과 나네”…인니 기업과 100만불 규모 공급 계약 진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베트남ㆍ인도네시아 IT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과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남아 보안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남아 보안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사이버 범죄로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사이버보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2021 글로벌 정보보호 산업시장 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각 13.3%, 15.5% 증가했다. 시큐아이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FPT 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FPT IS)과 파트너쉽을 맻고 두 회사가 보유한 보안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시큐아이는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와 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IPS’등을 FPT IS에 공급한다. FPT IS는 공공, 통신, 금융, 의료 등 베트남 IT시장 전반에 걸쳐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베트남 1위 ICT 기업이다. 두 회사는 최근 FPT IS의 50여개 현지 고객과 파트너를 초청한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등 글로벌 보안 시장 동향과 시큐아이의 보안 제품 및 해외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은 금융, 통신, 기업 등 다양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시큐아이의 제품에 대하여 높은 기대를 보였다는 게 시큐아이측 설명. 특히, 시큐아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로드맵을 요청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시큐아이는 FPT 그룹 계열사인 FPT 스마트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방화벽 ‘블루맥스 NGF VE’를 연계, 베트남 보안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FPT 스마트 클라우드는 가격과 성능 우수성을 비교하여 시큐아이 제품을 적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블루맥스 NGF VE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중이다. 한편, 시큐아이는 인도네시아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인도네시아 SI 기업인 PT.PAN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PT.PAN은 풍부한 금융권 IT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금융, 제조, IT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시큐아이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PT.PAN이 보유한 현지 파트너십 체계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후 제조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시큐아이는 금융, 기업 등 인도네시아의 여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100만불 규모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 공급 사업을 진행중이다. 금융 사업에서는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어 동남아 보안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시큐아이는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네트워크 보안 제품 구축 사업을 지속 진행하여 연내 추가적인 사업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현지 고객 니즈에 맞춘 보안서비스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레퍼런스를 지속 확대하여 해외 보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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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보안시장 성과 나네”…인니 기업과 100만불 규모 공급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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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클라우드 운영관리 제품 출시 10주년’ 특별 할인 이벤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치텍이 클라우드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와치올 클라우드(WatchAll Cloud)’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출시된 와치올 클라우드는 그해 8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취득한 이래 10년간 고객사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운영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라우드에 대한 표준화된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와치올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운영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DevOps 체계를 적용해 민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체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셀프서비스 △프로비저닝 △오토스케일링 △미터링 △지속통합 및 배포(CI·CD) △장애 근원지 자동추적(RCA)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등 핵심 기능을 탑재해 단일 플랫폼 기반 최적의 운영관리 환경을 구현한다.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와치올 클라우드는 서비스 규모 등에 대한 인공지능 연관분석을 바탕으로 관점별 서비스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비저닝 기능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오버프로비저닝 없는 클라우드 자원의 최적화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와치텍 홍보 담당자는 “와치올 클라우드는 매년 기능 업그레이드와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 적용을 거쳐 회사가 보유한 24년간의 관리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클라우드 통합관리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많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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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클라우드 운영관리 제품 출시 10주년’ 특별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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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융합보안 고객 2019년대비 34.8%” 증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은 최근 3년간 고객처 85만곳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무형 자산을 동시에 보호하는 ‘융합보안 서비스 수요’가 커졌다고 밝혔다. 에스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융합보안 고객이 2019년 동기보다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융합보안은 물리적인 침입에 대응하는 물리보안과 해킹 등 사이버 침입에 대응하는 정보보안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융합보안 고객사 10곳 중 7곳(67.5%)은 사무실 또는 공장이었다. 일반 기업에 비대면 근무가 일상화되고, 자동화 운영 기술(OT)을 택한 스마트 공장이 늘어난 영향이다. 또 융합보안 고객은 외부 침해 공격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보안' 보다는 내부 정보유출 대응을 위한 'PC 보안 솔루션'을 주로 이용했다. 고객사 10곳 중 7곳은 PC 보안(71.7%), 3곳은 네트워크 보안(25.3%) 솔루션을 택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 부상과 재택근무 확대로 내부 인력에 의한 정보 유출 사고가 늘며 기존 물리보안에 더해 정보보안 솔루션까지 도입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융합보안 솔루션을 계속 출시해 보안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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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융합보안 고객 2019년대비 3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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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베트남 투자로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현지 합작 법인 웹케시제뉴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WABOOKS (와북스)’와 ‘플로우(Flow)’ 출시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WABOOKS와 플로우의 현지화 및 판매, 운영,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 은행 스크래핑 연계 확대, 솔루션 판매를 위한 전담 컨설턴트 및 운영 인력 양성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최근 중앙 정부의 ‘2030 디지털 경제 개발 계획 및 목표’에 따라 현재 GDP의 8.2%인 디지털 경제 비중을 2025년까지 20%,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관련 시장의 성장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다. 웹케시글로벌의 WABOOKS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사업장의 자금 관리를 돕는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해외 모든 은행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매출 매입 현황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에 지급이 완료돼 편리하다. △손익 보고서 △시재 보고서 △사업보고서 △현금 보고서 등 다양한 보고서 또한 자동으로 생성해 자금 현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간편하게 프로젝트 이슈 처리, 메신저, 워크플로우, 간트차트, 문서 공유, 화상회의 등의 디지털 협업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회사-팀-개인 간의 목표를 연결해 목표 관리와 업무의 방향성을 맞추는 OKR (Objectives and key results,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 기능도 도입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협업툴이 하이브리드 업무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며 국내 빅테크 기업도 협업툴 사업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누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가’다. 플로우는 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높은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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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베트남 투자로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