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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에 수여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시큐아이는 ▲유연근무 활성화 ▲연차 사용 권장 ▲육아 지원 제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시큐아이는 일과 휴식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근무제와 권장 휴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은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권장 휴무날에는 부서장 승인 없이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근속자의 경우 리프레쉬 휴가와 상여금 제도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갖는다. 특히 시큐아이는 출산이나 육아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돌봄휴가,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난임 시술 및 휴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출산 선물, 학자금, 육아 교육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정에 앞서 시큐아이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보장하는 다양한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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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ETRI, HW/SW 공급망 보안 관리 토탈 솔루션 ‘이지스(AEGIS)’ 고도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체 공급망 보안 관리가 가능한 토탈 솔루션인 ‘이지스(AEGIS)’ 기능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쿤텍이 ETRI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인 ‘시스템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공급망 위협 대응 핵심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지스’는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NVD 취약점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 DB에 초기 마이그레이션하고 주기적인 NVD 데이터베이스 동기화를 통한 원데이 취약점 자동 식별 및 조치 가이드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취약점 등급을 긴급, 높음, 중간, 낮음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분석 결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쉽고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이상수 ETRI 책임연구원은 “쿤텍과 ETRI는 본 과제 수행을 통해 CBOM 관리 도구인 이지스의 취약점 점검 기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IC칩, PCB 보드, 펌웨어와 같은 하드웨어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하는 기술 및 5G Core 보안 취약점 점검 기능을 추가적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HW/SW 전체 공급망에 대한 위협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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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증가할 것”…이글루코퍼레이션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등이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및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등과 같은 신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서 보안 위협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및 방법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이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및 해양 선박 운영기술(OT)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 및 다중계층보안(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전략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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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외부협업 SaaS솔루션, 보안성·UX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외부 협업 SaaS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UX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공유한다. 구성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에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며,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과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제공해 편의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UX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워크그룹 생성이나 관리, 권한 설정, 문서 업로드 등의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보안이 필요하지 않은 문서는 링크로 쉽게 공유하고, 인증 등의 번거로움 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파수 관계자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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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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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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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클라우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현재 10월 서비스 개시를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오픈한 국정자원 대구센터는 정부 IT시스템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시스템 등의 운영 효율화를 실현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워졌다. KT클라우드는 국정자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하며 민간협력형 클라우드존 인프라를 구축했다. 10월 중 정부 및 공공 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상, 중 등급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센터 클라우드존은 보안을 위해 인터넷망과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고, 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되는 국자원 백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컴퓨팅·스토리지·보안·PaaS 등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기존 클라우드 대비 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성, 확장성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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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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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기업이 유통하고 활용하는 데이터를 대상으로 데이터의 내용, 구조,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및 평가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A, B, C 3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현재 정부에서 공인하는 유일한 데이터 품질 인증 제도다. 쿠콘은 ‘사업자정보 수집 데이터’를 통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을 받기 위해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품질 관리와 내부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99% 이상 높은 품질 점수를 달성해야 한다. 쿠콘의 ‘사업자정보 수집 데이터’는 국내 약 860만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최신화된 등록정보를 포함하는 빅데이터 상품이다. 해당 데이터는 사업자 등록번호, 업종코드, 종목코드, 업태 등 상세한 사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쿠콘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정보 입력 절차를 간소화하고, B2B 서비스 가입 시 기업명만으로도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쿠콘의 데이터는 ‘쿠콘닷넷’ 빅데이터 상품 카테고리 내 ‘사업자 등록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정부 공인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쿠콘의 데이터 품질이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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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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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뉴타닉스, 클라우드 간소화 돕는 솔루션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뉴타닉스와 협력해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기반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델 XC 플러스’ 출시와 함께 델 파워플렉스의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을 14일 발표했다. 양사가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델 XC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턴키 방식의 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진화하는 IT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폭넓은 선택권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델 XC 플러스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델 파워엣지 서버를 결합한 제품이다. 중앙 집중식 컨트롤 플레인, 강력한 자동화, 통합된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탄력적인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간소화 ▲운영 간소화 ▲성능 최적화가 강점이다. 델 관계자는 “‘델 XC 플러스’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도입할 수 있지만, 델 파워플렉스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결합 오퍼링은 연내에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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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뉴타닉스, 클라우드 간소화 돕는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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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DTF 2024)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델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해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엣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의 AI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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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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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디지털 통합ID 프로젝트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가 인도네시아의 통합 디지털 신원 인증(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3일 라온시큐어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서비스 구현을 위한 ID 데모 환경 구축 및 개발 ▲인도네시아 디지털 보안의 프레임워크(체계) 컨설팅 ▲인도네시아 공무원의 디지털 ID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특히 인도네시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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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디지털 통합ID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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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참가 접수 시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참가 접수에 나섰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삼성전자는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뉴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브렌든 돌란 가빗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박상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세션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사업부의 보안 활동 ▲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보안 체험존 역시 올해도 마련한다. 체험존은 AI 보안에 대한 기술 시연 및 현장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AI 도구를 활용한 취약점 탐지, 해킹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은 “이번 행사는 AI 보안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안 기술의 미래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대해 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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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참가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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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HL만도의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엠로는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HL만도의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될 ‘구매 통합시스템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HL만도 국내 본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멕시코, 인도, 폴란드 등 전세계 8개 생산법인에 적용할 표준화된 구매 프로세스를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구매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엠로는 HL만도의 디지털 기반 구매 혁신과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우선 PI 컨설팅을 통해 HL만도 국내외 사업장 별 구매 업무 현황과 특수성을 분석해 글로벌 표준 구매 프로세스와 국가별 특화가 필요한 프로세스를 설계한다. 이를 토대로 업무단위로 개별 구축되어 있던 구매시스템을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통합 및 고도화해 구매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글로벌 구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HL만도 프로젝트에는 엠로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구매 업무와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체계적인 원가관리 기능과 구매에 특화된 AI기능 등을 솔루션에 내재화해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개발 구매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도입한 기업들은 본격적인 제품 양산 전부터 원가 절감 기회를 극대화하고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엠로는 오는 11월까지 PI 컨설팅 및 프로세스 설계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 HL만도 국내외 사업장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HL만도를 비롯해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 도입을 결정하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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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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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보안리더, 세계 최고해킹대회 3연패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다. 8일~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예선(263팀 참가)을 거쳐 올라온 전 세계 해커, 보안전문가 등 12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은 이번 본선에 5개 팀이 나섰다. 이들 모두 국내 최고 착한해커(White Hacker) 양성 프로그램인 BoB 수료생 및 멘토들로 구성됐다. 5개 팀 중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MMM팀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MMM팀을 1위로 이끈 박세준 BoB 멘토는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BoB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정보보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정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MMM팀의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3회 연속 우승은 우리나라의 화이트해커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사이버공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정예 화이트해커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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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보안리더, 세계 최고해킹대회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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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수산아이앤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협력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보안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7일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보안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 및 국내 사업 활성화 등 두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아이앤티는 6년 연속 시장 1위의 보안소켓계층(SSL) 가시성 솔루션과 유해사이트차단 솔루션을 필두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26년차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 1천6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수산아이앤티의 네트워크 접속 관리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산아이앤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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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수산아이앤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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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18년부터 전 세계의 디지털포렌식 분야 전문가 및 학생들이 참가해 기술을 겨루는 행사다. 급변하는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최신기술과 이슈를 체감하고 실력을 검증하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가상자산ㆍ딥페이크ㆍ랜섬웨어 등 최신 트렌드 포렌식 ‘문제풀이’ ▲지정주제와 관련된 디지털포렌식 도구를 개발하는 ‘기술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문제풀이’ 분야는 8일 공개된 20개 문제에 대해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정답과 사용한 분석방법 등을 평가받는다. ‘기술공모’ 분야는 기업 또는 단체명으로 참가하여 도구개발에 필요한 소스코드의 파급력ㆍ실용성 등을 평가받게 된다. 대회 종료 후 평가 기간을 거쳐 각 분야별 5팀씩 총 10팀을 선정하고, 특히 문제풀이 대상ㆍ최우수팀, 기술공모 대상팀에게는 국가정보원장상을 수여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맞설 차세대 포렌식 전문인력을 발굴ㆍ육성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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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