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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포유,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 솔루션 ‘무사고 가드’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토리포유는 건설현장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붕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무사고 가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사고 가드’는 전도나 붕괴 위험이 있는 구조물에 부착하면 외부 환경에 의한 구조물의 미세한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다. 고정밀 복합센서와 알고리즘이 적용돼 정확한 위험감지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붕괴위험을 감지해 작업자를 대피시키는 기능 외에 전체 구조물들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교·분석할 수 있다. 위험 정도에 따라 작업 중단, 점검 조치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전 시공이 가능하다. ‘무사고 가드’ 주요 특징은 ▲정확하게 붕괴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고정밀 센서기술(정확도 ±0.01°) ▲다양한 방식의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 편의성 ▲비전문가도 쉽고 빠르게 설치·이동할 수 있는 시공 편의성 ▲척박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담보하는 내구성 ▲다양한 공종에서 활용 가능한 유연성 등 건설·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LTE 기술이 내장돼 단독으로 운영 가능한 독립형 모델과 게이트웨이를 활용해 지하나 터널 같은 밀폐지역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연동형 모델 등 두 가지 무선통신 방식을 제공한다. 공사 현장의 환경이나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전력 배터리시스템 채용으로 1년 이상 동작이 가능해 관리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솔수션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축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해 기술적 우수성과 효용성을 검증했다. 임희연 스토리포유 대표는 “무사고 가드는 건설·산업 현장 뿐 아니라 지하공동구, 교각 등 붕괴사고 위험이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될 수 있어 향후 국민 안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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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KT, 이메일 보안 솔루션 상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이메일 해킹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한 AI(인공지능) 지능형지속위협(APT)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12일 KT에 따르면 ‘AI APT기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지능화 및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을 정교하게 분석 후 취약점을 파고 드는 신종 APT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APT 분석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DB)는 KT AI 분석 플랫폼을 통해 분석한 연간 2억 건 이상의 이메일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다. DB를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따라서 해외 보안 회사가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보다 탐지 정확도가 최대 22% 높다는 게 KT 설명. KT는 APT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하루 평균 10여 건의 신종 혹은 변종 APT 공격에 대한 위협 DB를 만들어 이메일 보안 솔루션에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통상적인 APT 탐지 솔루션은 파일을 가상환경(샌드박스)에서 실행해 악성코드 여부를 확인하는 동적분석 방식으로 탐지한다. 반면 KT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악성 파일의 코드를 이미지로 변환해 악성 코드의 패턴과 맞춰보는 이미지 변환 처리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동적분석 방식보다 악성코드 탐지 속도가 최대 180배 빠르다. 따라서 이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APT 악성 코드를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탐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변종 실행파일, 변종 피싱URL 외에도 탐지하기 까다로운 공격 포맷인 문서형(PDF·워드·한글) 악성 파일도 정밀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다양한 공격 유형에 대한 탐지 범위도 강화했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상무)은 “KT AI 기술을 APT 솔루션뿐 아니라 향후 EDR(엔드포인트탐지대응), 네트워크 보안 장비,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국내 보안 솔루션에 접목해 국내 보안시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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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4-12
  • 캐어유,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AI 기반 시니어 돌봄 사업’ 전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캐어유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돌봄 및 노인 건강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시니어 돌봄 전문분야 및 노인 건강 분야의 상생을 통한 상호 발전과 기여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캐어유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기반 검진 프로그램의 활용 및 연구개발 ▲AI 건강스캐너 솔루션을 활용한 B2C솔루션 보급 ▲스마트 케어 시스템 및 서비스와 관련한 공동체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먼저 노인종합복지관 및 스마트경로당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진행한다. 이어 노인 건강 서비스를 제안하며, 가이드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AI 건강스캐너를 활용한 심박 변이, 산소 포화도, 스트레스, 헤모글로빈, 당화혈색소 등의 데이터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 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담보함으로써 안전한 복지체계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기관과의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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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LG CNS, MS와 손잡고 ‘생성형 AI’ 사업 확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분야 사업 확대에 함께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AI(인공지능)가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알고리즘이다. 새로운 텍스트를 만들어내는 AI, 그림 그리는 AI, 사람 목소리를 구현하는 AI 등이 생성형 AI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MS와 AI, 클라우드 전문가들을 모아 AI 서비스 개발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먼저 AICC(AI Contact Center), 지식(Knowledge) 챗봇 등의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MS는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AICC는 AI, 클라우드 등 DX기술을 접목시킨 미래형 고객상담센터를 말한다. 지식 챗봇은 특정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챗봇이다. 업계에서는 대화형 챗봇인 챗GPT가 공개된 이후 기업이 보유한 다량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기업용 지식 챗봇을 구현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LG CNS는 KB금융그룹, 현대자동차의 대형 AICC와 AI챗봇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은행 상담봇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LG CNS는 MS와 제조, 금융, 유통, 이커머스, 게임 등 고객사의 신규 AI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고객사 선정 이후에도 고객과 함께 AI 적용 비즈니스 대상과 시나리오를 같이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사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에도 합의했다. MS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제공하는 챗GPT 등 AI 기술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다. 챗GPT를 개발한 기업인 ‘오픈AI(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언어 이해, 이미지 분석, 감정 분석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LG CNS는 지난 2019년 클라우드퍼스트 전략을 선언한 이후 MS와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애저 활성화(Azure Enablemen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협력 구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MS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분석, 애저 오픈AI 기술 기반으로 신규 AI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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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SK㈜ C&C, 세일즈포스와 SaaS기반 디지털ITS 모델 오퍼링 공동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산업 맞춤형 공통 비즈 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SaaS(서비스형SW) 기반 산업별 업무 특화 디지털 ITS 오퍼링 모델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CRM X 산업별 특화 오퍼링 모델’을 빠르게 제시하기 위해 디지털 조인트 워킹 그룹을 운영키로 했다. SK㈜ C&C는 우선 제조·통신·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SaaS 비즈니스 오퍼링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고객 CRM(고객관계관리) 영역에서 컨설팅 기반의 디지털 ITS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조 분야는 ERP(전사적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MES(생산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영역과 세일즈포스의 SaaS에 기반한 CRM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연계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모델을 빠르게 구현할 예정이다. 통신·유통 분야는 매장 관리, 마케팅 및 프로모션 수행 등 양사가 강점을 갖춘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매장 상품별 매출 예측, 히트 상품 추천 등 AI 상품 예측 시스템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SaaS에 기반을 두고 있는 CRM(고객관계관리) 전문 기업이다. 영업·마케팅·서비스·이커머스·앱개발 분야를 포함한 주요 고객 접점에서의 긴밀한 고객 관계 구축은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경험 향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자동화·협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완종 SK㈜ C&C Digital사업총괄은 “기업들이 보유한 디지털 시스템과 세일즈포스의 SaaS를 연계해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디지털 ITS 혁신 모델을 빠르게 만들어 갈 것” 이라며 “제조, 통신,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생산 현장부터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이르기까지 가장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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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쿠콘, 우리자산신탁 계좌 거래내역 대량 조회 API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우리자산신탁에 대량의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신탁사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신탁사는 매일 계좌의 실제 거래내역과 내부 ERP 상의 잔액을 대조하는 자금 대사 업무가 필수다. 하지만 보유 금융 기관 계좌가 수천개에 달하는 신탁사 특성상 자금 대사 업무 수행을 위한 계좌 거래내역 조회 시 시스템 과부하, 내역 누락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여러 금융 기관 계좌를 보유한 우리자산신탁은 쿠콘 API를 통해 대량의 계좌 거래내역을 분할 조회함으로써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및 오류 발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자산신탁이 도입한 쿠콘의 ‘전일자 거래내역 배치 수집 API’는 기업이 거래하는 은행의 계좌 거래내역 및 잔액을 일정 건수 단위로 분할 조회할 수 있게 지원한다. 조회한 계좌 거래내역과 잔액 정보는 도입 기업이 이용하는 ERP DB에 자동으로 적재함으로써 기업은 효율적인 자금관리가 가능하다. 또 우리자산신탁은 ‘실시간 거래내역 대량 조회 API’도 추가로 도입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우리자산신탁이 이번에 도입한 쿠콘 API 2종은 수많은 계좌의 대량 거래내역을 관리해야 하는 금융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 개발된 API로 많은 고객사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쿠콘은 앞으로도 고객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API를 계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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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에스원, 5대 서비스·브랜드 품질인증 석권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이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을 모두 석권했다. 10일 에스원에 따르면 에스원은 국내 보안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을 받았다. 국내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국가고객만족도(NCSI) 등 3대 서비스 품질 인증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등 2개 브랜드다. 에스원은 1977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개발에 집중했다. 국내에 무인보안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 것도 에스원이었다. 개인은 물론, 기업, 공공기관에 보안, 건물관리, SI 솔루션 등의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원은 또한 출입관리, 영상보안 등과 같은 물리보안부터 네트워크보안, 개인정보보호가 주를 이루는 정보보안, 그리고 개인 안심서비스(MVNO), 차량 운행관리와 같은 이동체보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5년에는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브랜드 '에스원 블루에셋'을 출시했다. 시설관리, 부동산 마케팅, 임대차 관리까지 건물 가치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업계 1위 회사가 메이저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을 모두 석권한 것은 보안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이 브랜드와 서비스 품질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결과"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안심, 안전,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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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라온화이트햇 ‘스마트안티피싱’, 최근 3개월간 446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예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AI로 새로운 피싱 패턴을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하는 앱 '스마트안티피싱'이 최근 3개월간 약 446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에 따르면 스마트안티피싱은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접근(전화, SMS, 톡) ▲설치(악성코드) ▲장악(원격제어) ▲허위이미지 전송(출두서·벌금 고지서) ▲자금이체 등 각 단계에서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차단한다. 통상 보이스피싱은 전화나, SMS, 톡메신저, 이메일로 접근해 악성앱 설치를 통해 정보를 탈취하거나 긴급한 상황으로 속여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스마트안티피싱은 보이스피싱이 감지되면 사용자의 제휴 거래 은행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실시간 정보가 전송돼 주거래 금융사 전문가의 판단과 개입으로 사기 이체, 사기 대출 등을 일시 차단할 수 있도록 도운다. 피해자가 보이스피싱범에게 완전히 장악돼 전화를 끊지 못할 경우라도 통화를 강제 종료시키고 가족 또는 지인의 휴대전화로 해당 사실을 통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안티피싱은 새로운 보이스피싱 패턴도 AI로 실시간으로 식별한다. 최근 3개월 간 전체 가입자 대비 11% 사용자에 대한 피싱을 감지했다. 이는 약 446억원의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챗GPT 등 AI 열풍이 불면서 AI 탑재 보이스피싱 예방 앱이 주목받고 있다"며 "스마트안티피싱 앱 활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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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KISA, “우주, 로봇 등 미래 서비스에 보안모델 확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융합서비스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오는 4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KISA는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을 새로운 서비스에 적용하여 보다 안전한 디지털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1년부터 비대면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본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우주·항공, 무인이동체, 로봇,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융합서비스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4개 이내 과제를 선정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에 필요한 사업비 총 33.6억 원(과제별 최대 8.4억 원)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한다. 보안이 적용된 새로운 융합서비스 및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가치평가 지원, 전문업체를 활용한 사업화 컨설팅 및 수요 매칭 등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 목적에 맞는 융합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기관 및 보안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최소 1개 이상의 실증 제품, 서비스 등을 보유한 기업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28일(금) 14:00까지다. 사업 설명회는 영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4월 6일(목)부터 KIS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권현오 KISA 디지털산업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안전한 디지털 미래사회를 맞이하기 위해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융합 제품·서비스에 대한 보안기술 적용 사례를 발굴·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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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포스코DX, 딥엑스와 고성능ㆍ저전력 ‘엣지 AI 솔루션’ 공동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가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DEEPX)와 협력해 고성능ㆍ저전력의 ‘엣지(Edge) AI 솔루션’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를 위해 6일 로봇, 제조, 물류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엣지 AI솔루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엣지 AI 기술은 원거리 데이터센터가 아닌 데이터와 인접한 현장에서 실시간 AI 연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포스코DX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설비제어시스템인 포스마스터(PosMaster-PLC)에 딥엑스의 AI SoC(System on Chip)를 탑재함으로써 대단위 AI 연산 처리가 가능한 ‘엣지 AI 솔루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협력을 통해 유연한 분산형 구조의 아키텍처를 채택함으로써 GPU가 갖는 고비용과 높은 소비전력의 한계를 극복해 시스템 구축 비용을 낮추고 전력소비를 낮춰 줄 것으로 기대한다. 딥엑스는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스타트업으로 AI 모델 추론에 최적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PU는 딥러닝과 같은 인공신경망 연산에 최적화된 AI 특화 반도체다. 높은 전력 소비와 고가인 GPU에 비해 NPU는 비용 절감 효과 및 고성능·저전력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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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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