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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4’를 개최했다. SDC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개발자·파트너∙미디어 등 약 3천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전자의 AI 연구 방향과 보안 기술 ▲주요 제품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경험 개선 ▲타이젠(Tizen) OS ▲스마트싱스(SmartTgings)플랫폼의 진화 등을 소개됐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개발자∙파트너와 함께 노력했기에 혁신의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AI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개방적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AI 시대에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보안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하고 가족 구성원을 케어하는 최신 AI 기술 ▲AI 기술의 B2B 확대 의지 등을 밝혔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향후 ‘누가 말하는지’, ‘어느 공간에 있는지’까지 인지해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은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AI 기반 SWㆍ플랫폼 혁신과 보안 기술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TV·스마트 모니터·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에 내장된 스마트싱스 허브를 스크린이 탑재된 가전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품만 있으면 별도 허브 없이도 타사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해지고, 여기에 ‘엣지 AI(Edge AI)’ 기술을 더해 집안에 연결된 기기에 AI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모바일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삼성전자 주요 제품군의 소프트웨어 경험 명칭을 ‘One UI’로 통합한다. 제품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최대 7년까지 보장해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 경험 전반에 일관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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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 사우디 정부 주최 사이버 보안 포럼 패널 참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 보안 포럼(GCF 2024)’에 패널로 참가했다. 포럼 첫 날인 2일 오전 '개척의 길: 사이버 보안에서의 잠재력 발휘'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 강 대표는 최근 사이버 보안 업계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사이버 회복력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의에는 강 대표를 비롯해 사드 알라부디 SITE CEO, 펠릭스 바리오 후아레스 스페인 국립사이버보안연구소장, 티모시 셔먼 시스코 CTO, 메가트 주하이리 빈 메가트 타주딘 말레이시아 국가사이버안보국 CEO 등 각국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참여했다. GCF는 주요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후원 하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사이버보안부가 주최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디지털 혁신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술 격차·불평등·사이버 범죄 등 다양한 리스크를 수반할 수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요 인프라 보호를 위한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 개발과 함께 기관과 기업 등 주요 주체 간 국제적인 기술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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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전기, ‘ISEC 2024’ 참가해 OT 보안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16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요꼬가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인성디지털과 공동으로 부스를 꾸리고,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모 부스 운영 외에도 국제 산업 보안 표준을 기반으로 한 요꼬가와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SOC의 역할과 이를 통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디지털, 클래로티와의 협업을 통해 이상징후탐지 솔루션의 기능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방문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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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정조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FESCARO)는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높아지자 사이버공격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지난 8월에 공표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려면 해당 표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완성차 제작사(OEM)는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은 유럽 규제(UN R155·R156)를 참고해 제정된 만큼 유럽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카로는 국내 최초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본격 진출에 앞서 페스카로는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오토섹(AutoSec)에 참가하며 완성차 제작사의 호평을 받았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현지 기업과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실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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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이버보안 성과·계획 담은 정보보호백서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이버보안 성과·계획을 담은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2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백서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 안전 혁신 추진' 파트에서는 정보 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 회복, 정보 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는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통합 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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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최초 ‘AI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AI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AI경영시스템(ISO/IEC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리스크 요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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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국내 영상 모니터링 시장의 판도를 바꿀 인공지능(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감시, 보안 등에 국한됐던 기존 CCTV의 기능을 뛰어 넘어 고객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캡스 뷰가드AI’ 출시로 CCTV를 비즈니스 동반자로 활용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캡스 뷰가드AI는 다기능 AI기술이 적용된 CCTV를 제공한다. 해당 CCTV는 사람, 차량 등 객체 기반의 영상 분석이 가능하며, 화면 내 원하는 감시구역을 직접 지정하는 기능도 갖췄다. 넓은 화각의 실내형 돔카메라와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뷸렛 카메라 2종으로 1080P Full HD 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AI 기능을 활용한 ‘AI 검색’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를 통해 사람/차량, 영역지정, 침입/방문 등을 기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다. 시간 역순으로 영상을 돌려봐야 했던 기존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해 고객 사용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캡스 뷰가드AI는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자는 CCTV화면 내 고객 이동 동선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AI CCTV가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자 수, 성별, 연령대에 따른 일일 방문자 통계 리포트를 제공해 운영자는 방문 고객 유형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매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지금까지의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집중했다면 SK쉴더스가 선보인 ‘캡스 뷰가드AI’ 솔루션은 고객의 수익 창출에 직결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써 그 영역을 확장 시켰다”라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AI First’를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제품에 AI기술을 적극 적용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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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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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3회 연속 수상…국내 최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 입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에서 ‘리드 생성’, ‘베스트 팀’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검색 혁신’, 2019년 ‘검색 우수성’ 부문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LG CNS는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이 전 세계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성과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행사에서는 4개의 국내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매 △앱 성장 △베스트팀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 당 1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2개 부문을 수상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매회 수상 부문을 변경한다. LG CNS가 수상한 ‘리드 생성’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 잠재 고객들을 특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구매 가능성을 높여 마케팅 실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기업에게 수여된다. LG CNS는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 검색 행동, 관심 분야 파악, 맞춤형 광고,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설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팀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광고주와의 협력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LG전자 HE 디지털마케팅담당’과 LG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제품 판매율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는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원팀’ 문화를 구축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 CNS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제품 판매량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창은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상무는 “데이터 분석, AI 머신러닝 등의 IT 신기술을 결합한 LG CNS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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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3회 연속 수상…국내 최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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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Brightics IoT, 글로벌 경쟁력 입증…포레스터, 가트너 리포트 연이어 등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 Brightics IoT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포레스터 웨이브 리포트에 등재되었다. 포레스터는 기존 평가 기준인 솔루션 오퍼링, 사업전략 및 실적, 시장 점유율에 ‘멀티 클라우드 적용 모델’ 조건을 추가해 삼성SDS를 비롯한 8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고 삼성SDS는 밝혔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지난 10월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사의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 산업용 IoT 플랫폼 보고서에서도 Niche Player로 등재된 바 있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바이스로부터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 제어하는 것부터 엣지 컴퓨팅(데이터가 발생한 현장 혹은 근거리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컴퓨팅 방식)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배포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서비스하는 통합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통합 관리가 어려운 원격지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설비를 제어하고 이상 유무를 파악해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2017년부터 전자 반도체 부문(DS) 표준 IoT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제조 현장 내 2만 개 이상의 센서와 디바이스를 연계하여 실시간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 분석을 통한 생산성 향상(수율관리)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 기관에서 지능형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스템으로 적용하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사용자 편의성, 지능형 엣지 기능을 강화한 Brightics IoT 3.0을 선보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브라우저 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의 포털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용량이 큰 딥러닝 모델을 빠르게 압축하고 배포하는 경량화 기능을 추가했다. Brightics AI와 연계성을 보완해 대용량 IoT 데이터의 분석 모델링 및 각 타겟 디바이스별 실시간 AI 모델 배포도 가능케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삼성SDS Brightics IoT 3.0은 향후 스마트 제조 설비 관리, 건설과 물류 현장 안전 관리, 공공 통합 자산관리 등 여러 사업 분야에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성 강화와 혁신 상품/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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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Brightics IoT, 글로벌 경쟁력 입증…포레스터, 가트너 리포트 연이어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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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SA STAR'는 영국표준협회와 클라우드 보안협회(CSA)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이다. ISO/IEC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되며,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등급 평가 기준(CSA CCM)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보안성, 기술력 등 최대 3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으로 평가 객관성과 신뢰도가 높다. CSA STAR 인증을 획득하면 금융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할 때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전성 기본보호조치 평가를 면제받아 도입 절차가 간편해진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스파이스웨어는 ’CSA STAR’를 비롯해 공신력 있는 글로벌 보안 인증을 연달아 획득하며 서비스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라며 “스파이스웨어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안전한 서비스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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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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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 TTA 단체표준 채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원테크가 개발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2월 8일 제 100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기원테크의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TTAK.KO-12.0379)’을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채택했다. TTA는 국내 정보통신 분야 표준을 제정 및 보급하는 기관이다. 단체표준으로 채택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 사항은 이메일로 금전 및 중요 정보를 주고받는 무역, 유통 기업은 물론 이메일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이 이메일 보안에 참조할 수 있는 표준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원테크는 이메일 보안 표준안을 기반으로 사용자 및 기업 사기, 정보 유출, 랜섬웨어와 관련된 이메일 위험성을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50개가 넘는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마친 상태다. 전문 보안 컨설턴트 없이 인공지능(AI)이 이메일 보안 위협을 진단·분석하고 리포팅해 더 빠른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원테크의 단체표준을 사용한 기업 내 보안 관리자는 이메일 보안에 대한 점검 및 관련 솔루션 구매 시 참조할 수 있다. 이메일 보안 솔루션 개발사는 기원테크의 단체표준을 참조해 추가적 보안 기능을 구현하고, 고객이 더 높은 품질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쓰도록 도울 수 있다. 김동철 기원테크 대표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과 관련된 단체표준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필요로 했던 표준으로, 이미 많은 공공기관이 이메일 보안 표준 기술에 대한 도입 및 진단을 상용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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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 TTA 단체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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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 기업 ‘그루매틱’,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루매틱(Grumatic)은 스페인의 Olive Tree Ventures를 비롯한 해외 투자사에서 시드 펀딩에 이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투자사 외에도 국내 비전 크리에이터, 넥스트랜스, PMF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의 최근 화두는 비용이다.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낭비되는 비용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IT 리서치 그룹 가트너에 따르면 2021년 클라우드 비용 25조가량이 낭비됐다. 이에 그루매틱이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안하면서 투자자들 관심을 받았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100가지 이상의 베스트 프랙티스 로직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엔진이 클라우드 최적화 방식을 추천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이용 패턴을 분석, 평소와 다른 데이터 또는 불필요한 비용 이상이 감지되면 개발자에게 알려줘 클라우드 ‘비용 폭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그루매틱은 △AI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우수 엔지니어 영입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AWS만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GCP)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글로벌 기업 고객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기업이 그루매틱을 통해 최소 20%에서 최대 68%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계속 성장하는 클라우드 산업에서 기업에게 클라우드의 효율성과 비용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그루매틱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로 가장 효율적이고 쉽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모든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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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 기업 ‘그루매틱’,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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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S2W, 인터폴에 CTI(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인 S2W는 인터폴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자비스(S2-XARVIS)’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폴은 이번 S2W의 CTI 솔루션 도입을 통해서 실시간 위협탐지, 다크웹/딥웹 커버리지 강화를 통해서 범국가적인 사이버 범죄 수사와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2W는 2018년 카이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다크웹과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터폴의 공식 파트너사다. S2W는 감지하기 어려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는 멀티 도메인 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S2W는 현재 공공, 금융, 제조, 통신 분야를 비롯하여 e커머스, 게임, 가상자산 거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2W 서상덕 대표는 “위협 인텔리전스(TI) 정보를 활용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관과 기업을 서비스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국제 사이버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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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S2W, 인터폴에 CTI(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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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AI 스마트 서비스 ‘티티케어’ 업데이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이아이포펫이 ‘티티케어’ 업데이트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베타 서비스로 제공했던 기존 피부 체크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 20일 에이아이포펫에 따르면, 회사는 질병, 건강, 비만, 맞춤, 행동 케어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의 케어 서비스를 추가해 반려동물 품종·나이·몸무게 등을 고려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인들이 티티케어 하나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털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2021년 1월 첫선을 보인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사진을 찍어 AI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앱이다.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등록됐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눈, 피부 체크 외에도 다양한 건강 체크 기능과 많은 반려인이 기다리는 고양이 건강 체크까지 꾸준히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의 모든 생애 주기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더 많은 반려인·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1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티티케어는 신규 가입 이벤트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협업 이벤트 등을 통해 반려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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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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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AI 스마트 서비스 ‘티티케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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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컴위드 관계사인 한컴아트피아는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를 오픈했다. 20일 한컴위드에 따르면 한컴아트피아는 이더리움의 ERC-721이나 ERC-1155 표준으로 NFT를 발행해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아로와나토큰(ARW)과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와 연동해 경매, 단일가 거래가 가능하다. 구매자들이 재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첫 판매자에게도 분배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한컴아트피아에서 판매되는 NFT는 오는 22일 AI음원을 시작으로 23일 신진화가 감만지와 노이서 재능에 대한 NFT, 24일 버추얼휴먼 ‘에이미문’의 IP에 대한 NFT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위드는 내년 1분기 내에 메타버스 기반 갤러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컴아트피아에서 발행한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와 연동돼 해외에서도 거래할 수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지속적으로 유니크한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디파이 서비스, 메타버스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계속해서 한컴아트피아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을 찾아 협력관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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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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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업계 최초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 구축… 의약품 제조‧물류‧유통전과정 투명하게 관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J대한통운은 블록체인 기술로 의약품의 제조‧물류‧유통전과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2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CJ올리브네트웍스,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분산 저장 및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의약품 유통 과정 데이터의 위변조나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관리해의약품이 최상의 품질로 의료기관 및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CJ대한통운은 직접 수행하는 물류 과정뿐 아니라 의약품 생산일자, 유통기한, 사용시간 등 제조‧유통‧접종단계 데이터도 기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제조사, 도매상, 의료기관 등 참여 주체들이 각각 관리하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위변조를 차단하고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의약품 오‧남용도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의 운송경로와 사용기관, 수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물류센터 입고 및 보관, 지역간 운송, 의료기관 배송 등 모든 물류 과정을 초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 품질을 좌우하는 보관온도, 배송온도 등의 온도 데이터 제공도 가능하다. 실시간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관별로 필요한 의약품 수요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결함이나 온도이탈 등 리콜 상황 발생 시 원인과 제품 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대체 의약품을 긴급하게 유통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제약 고객사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의약품 물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운영역량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신선식품 등 온도관리가 중요한 제품군으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상무는 “보안성 높은 블록체인 시스템과 뛰어난 콜드체인 운영역량을 바탕으로 의약품 공급망 관리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혁신기술기업으로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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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업계 최초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 구축… 의약품 제조‧물류‧유통전과정 투명하게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