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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4’를 개최했다. SDC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개발자·파트너∙미디어 등 약 3천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전자의 AI 연구 방향과 보안 기술 ▲주요 제품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경험 개선 ▲타이젠(Tizen) OS ▲스마트싱스(SmartTgings)플랫폼의 진화 등을 소개됐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개발자∙파트너와 함께 노력했기에 혁신의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AI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개방적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AI 시대에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보안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하고 가족 구성원을 케어하는 최신 AI 기술 ▲AI 기술의 B2B 확대 의지 등을 밝혔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향후 ‘누가 말하는지’, ‘어느 공간에 있는지’까지 인지해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은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AI 기반 SWㆍ플랫폼 혁신과 보안 기술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TV·스마트 모니터·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에 내장된 스마트싱스 허브를 스크린이 탑재된 가전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품만 있으면 별도 허브 없이도 타사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해지고, 여기에 ‘엣지 AI(Edge AI)’ 기술을 더해 집안에 연결된 기기에 AI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모바일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삼성전자 주요 제품군의 소프트웨어 경험 명칭을 ‘One UI’로 통합한다. 제품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최대 7년까지 보장해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 경험 전반에 일관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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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 사우디 정부 주최 사이버 보안 포럼 패널 참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 보안 포럼(GCF 2024)’에 패널로 참가했다. 포럼 첫 날인 2일 오전 '개척의 길: 사이버 보안에서의 잠재력 발휘'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 강 대표는 최근 사이버 보안 업계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사이버 회복력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의에는 강 대표를 비롯해 사드 알라부디 SITE CEO, 펠릭스 바리오 후아레스 스페인 국립사이버보안연구소장, 티모시 셔먼 시스코 CTO, 메가트 주하이리 빈 메가트 타주딘 말레이시아 국가사이버안보국 CEO 등 각국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참여했다. GCF는 주요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후원 하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사이버보안부가 주최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디지털 혁신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술 격차·불평등·사이버 범죄 등 다양한 리스크를 수반할 수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요 인프라 보호를 위한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 개발과 함께 기관과 기업 등 주요 주체 간 국제적인 기술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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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전기, ‘ISEC 2024’ 참가해 OT 보안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16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요꼬가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인성디지털과 공동으로 부스를 꾸리고,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모 부스 운영 외에도 국제 산업 보안 표준을 기반으로 한 요꼬가와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SOC의 역할과 이를 통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디지털, 클래로티와의 협업을 통해 이상징후탐지 솔루션의 기능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방문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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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정조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FESCARO)는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높아지자 사이버공격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지난 8월에 공표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려면 해당 표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완성차 제작사(OEM)는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은 유럽 규제(UN R155·R156)를 참고해 제정된 만큼 유럽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카로는 국내 최초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본격 진출에 앞서 페스카로는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오토섹(AutoSec)에 참가하며 완성차 제작사의 호평을 받았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현지 기업과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실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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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이버보안 성과·계획 담은 정보보호백서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이버보안 성과·계획을 담은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2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백서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 안전 혁신 추진' 파트에서는 정보 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 회복, 정보 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는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통합 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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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최초 ‘AI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AI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AI경영시스템(ISO/IEC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리스크 요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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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으로 자격인증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블록체인을 통해 각종 자격증명 및 교육수료 데이터를 인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검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시스템에 적용을 마쳤으며, 향후 전 인증기관 그리고 해외 표준인증기관 등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자격획득 및 교육수료 인증서의 무결성을 검증하는 자격인증 시장은 연평균 7.14% 규모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틈타 각종 증명서 위변조 사건도 빈번히 발생한다. 또한, 기업이 신규 개발한 제품으로 검인증을 받을 경우 다수의 중복시험이 포함되기에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항목별로 검사결과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이미 수행한 항목을 다시 수행하지 않아도 되어 서비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람다256, 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검인증서 및 수료증 등 자격인증 문서의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모랩스(AMO Labs)’의 메인넷이 제공하는 대체불가자산(NFA) 기능을 한국표준협회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자격인증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종 자격인증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중복 검인증 등 기존 방식의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CTO(상무)는 “각종 자격 검인증 결과 관리는 개인의 디지털 아이덴티티로서뿐만 아니라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서도 그 중요성이 무한히 상승하게 되는데, 그 규모와 복잡도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에 블록체인은 효과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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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으로 자격인증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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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릿, 일본 로봇 시장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팀그릿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 합작 법인 R2(Remote Robotics)를 설립하고, 일본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팀그릿과 합작 법인을 설립한 기업은 일본 현지에서 IT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앙코케어다. 팀그릿은 사물 인터넷(IoT) 특화형 실시간 영상 웹 서비스 기업이다. 초저지연 영상 전달 및 원격 제어 기술을 보유한 웹 기반 실시간 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다룬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팀그릿은 합작 법인을 현지 로봇 기업과 제휴 및 서비스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합작 법인을 통해 일본 로보틱스(자율 주행·사물 인터넷 기반) 디바이스 기업과의 협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자체 개발한 초저지연 고품질의 영상 송수신은 물론 원격 제어 솔루션 ‘SPIDER’ 서버와 저사양 사물 인터넷 디바이스를 위한 간편 영상 송수신 솔루션 ‘MOTH’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작 법인의 첫 공식 활동은 2022년 상반기 일본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무선조종자동차(RC카) 레이싱 대회 및 로봇 창작 이벤트로 시작된다. 팀그릿은 5G MEC (Mobile Edge Computing) 환경에서 카메라, 통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RC카 로봇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팀그릿은 이미 일본 5G 사업자인 교세라그룹에 로봇 원격 제어 솔루션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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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릿, 일본 로봇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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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혁신비전 선포식에서 최차규 전 공군총장 2대 회장으로 취임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는 지난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대강당에서 '2021 혁신비전 선포식'을 개최했고 이 행사에서 최차규 전공군참모총장이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의 재창설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국가사이버안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연합회의 역할 정립, 타 단체와의 유대관계 통한 사이버 세상 안전과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출범한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 구현'을 목표로, 범국민 계도와 사이버 관련 법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이번에 새로이 취임한 최차규 회장은 현재 한국안보협업연구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데, 그는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사이버 세상 구현으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혁신 비전 발표에서는 정보과학기술혁신포럼 박순모 박사가 '국가사이버거버넌스 혁신(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국가사이버안전청의 신설을 주장했다. 이송희 교수는 대국민 사이버세상 의식 및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모바일 사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 해킹에 대한 위협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또한 가상자산가치평가원 원장인 박재경 폴리텍대 교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가상자산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이버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경제질서에 관심을 갖고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2021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혁신비전 선포식에는 한국안보협업연구소와 함께 한국학술정보원,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 가상자산가치평가원,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및 국가기관, 포소드, 씨앤에프시스템, 어빌리시스템즈, 에이넥스코리아 등이 참여하여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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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혁신비전 선포식에서 최차규 전 공군총장 2대 회장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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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국내 주요 매체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라이플은 수년간 연구 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 검색 광고 통합 솔루션 ‘애드허브(ADHUB)’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드허브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매체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애드허브는 자동 입찰, 키워드 추출 등 기존 검색 광고 마케팅 기법에 추가로 네트워크 광고의 타게팅 기법인 △디바이스 분석 △성별·연령별 분석 △장바구니 분석 등을 접목해 더 고도화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모비온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계정 개설부터 세팅, 효율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통합 리포트, 대시보드, 운영 툴을 제공해 광고 전체를 살펴볼 수 있고, 각 매체 광고를 비교해볼 수 있어 효율 증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모든 검색 포털과 주요 앱 200여곳의 송출이 목표다. 자동 입찰 시스템 탑재 등 각종 솔루션을 추가하고, 딥러닝을 통한 강화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2022년 말까지 완전한 검색 광고 자동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애드허브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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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국내 주요 매체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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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펌웨어 보안 취약점 분석 기술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통신∙네트워크 장비를 구성하는 IC칩, PCB보드 및 펌웨어에 숨겨진 의도적인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검증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쿤텍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5G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보안 신뢰성 및 안전성을 보장하여 각종 5G 관련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쿤텍의 펌웨어 취약점 분석 및 검증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 받은 분석 모듈을 이용하여 펌웨어에 대한 분석 및 변조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분석 대상 장비에서 추출된 펌웨어 바이너리를 커널, 1st 부트로더, 2nd 부트로더, 2nd 부트로더 복구 영역 등으로 분류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펌웨어를 분석한다. 특히 쿤텍의 펌웨어 분석 기술은 대상 펌웨어에서 전자서명을 통해 무결성을 검증하는 부분을 우회해서 바이너리를 수정할 수 있고, 펌웨어를 수정하여 장비 원격관리 프로토콜을 통해 펌웨어 변조를 통한 공격과 특정 메모리 영역의 정보 탈취 공격이 실제로 수행될 수 있다는 점을 실증하였다. 또한, 제조사가 제공하는 펌웨어와 비교 대상 장비에서 추출한 펌웨어 바이너리를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펌웨어의 변조 여부를 확인한다. 각 영역별 해시값의 비교 수행 후, 해시값이 상이한 영역에 대한 바이너리만 추가로 분석하여 전체 펌웨어를 바이트 단위로 비교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를 제거해 분석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쿤텍은 컴퓨터 하드웨어 구조 공격 대응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와 하드웨어 공급망의 알려지지 않은 구조적 보안 취약점 연구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원천 기술 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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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펌웨어 보안 취약점 분석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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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플, API 어뷰징 보안 프로토콜 관련 국제 특허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엔터플이 ‘미리 지정된 URL을 이용한 보안 통신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기술로 국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 방식의 시스템 및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보급되면서 악성 코드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 무단으로 유출하는 등 신종 해킹 기법이 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는 클라우드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를 꾸준히 감시·분석해 무결성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방식과 패스워드 유출·오용·해킹에 대한 방어로 보안성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토큰리스(Tokenless)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이 연구돼 왔다. 이에 엔터플은 미리 지정된 URL을 이용한 보안 통신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로 API로 일정한 데이터를 교신 시 상대방을 확인하고 통신 안전성을 높여 API 어뷰징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보험사인 AIG가 해당 특허 방식을 통해 자사의 내부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보험 에이전시들과 함께 외부 서비스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해 보험 상품 판매를 증대했다. 특히 기존 방식으로는 네트워크 연동 시 채널 하나당 3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엔터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싱크트리를 통해서는 1년간 무려 14개나 되는 채널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 박현민 엔터플 대표는 “해당 기술의 국제 특허 획득으로 API 생성이 필요한 회사는 물론 내부 레거시 시스템을 활용해야 하는 글로벌 보험, 금융사들의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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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플, API 어뷰징 보안 프로토콜 관련 국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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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피에스, 한국형 화상 미팅 메타버스 플랫폼 ‘밋페이지’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엔에이피에스가 한국형 화상 미팅 메타버스 플랫폼 ‘밋페이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밋페이지는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설정 가능한 캐릭터와 심플한 UI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초심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업무용 기능으로는 △화상 회의 및 동시 화면 공유 △말풍선 채팅·귓속말 △근태 관리 △유튜브 스트리밍·PDF·설문조사 등 외부 서비스 연동 등을 탑재해 실시간 교류를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제휴 솔루션을 통해 상호작용을 이루며, 사용자가 용도와 특성에 맞게 직접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밋페이지는 보안을 중요시하는 국내 기업과 기관을 위해 자사 서버에 구축하는 구축형 서비스도 제공하며, 내년 1분기 안에 모바일 강화 버전을 출시해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다양한 업계의 베타테스터 20개 팀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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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피에스, 한국형 화상 미팅 메타버스 플랫폼 ‘밋페이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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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기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북미시장 첫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주) C&C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1’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북미영상의학회는 1915년부터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 및 관련 의료 솔루션 전시회다. 올해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진욱 교수가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최 교수는 연구 결과에서 뇌 CT 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바로 알려주는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높은 완성도를 소개한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환자 뇌 CT 영상을 분석해 뇌출혈 질환 가능성을 0~100% 수치로 제시하고 이상 부위는 색 또는 외곽선으로 표출해 의료진의 신속한 영상 판독과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함으로써 의료진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적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지난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SK(주) C&C는 이 솔루션에 자체 ‘비전 AI’ 기술 중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아주대학교의료원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들이 AI 모델 데이터 학습과 검증에 참여했다. 10만장이 넘는 뇌 CT 영상 데이터가 개발 과정에 활용됐다. SK(주) C&C는 이번 학회를 계기로 전 세계 병원 및 의료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도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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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기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북미시장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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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경찰청과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행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국민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진 가운데, 경찰청과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기술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에서 확보한 최신 범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등의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손잡은 ‘민관협업 과학치안’의 모범사례”라면서,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업 과학치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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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12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선정되며 1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티넷 고유의 SPU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FortiGate NGFW)은 업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전세계 기업 고객들의 규모에 맞게 모든 엣지를 보호한다. 포티게이트 NGFW는 기업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아키텍처를 긴밀하게 통합하는 포티넷 고유의 보안 중심 네트워킹 접근방식의 일부이다. 이는 보안을 향상시키고,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며, 네트워크 운영을 단순화하기 위해 추가 라이센스를 요구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내장된 Secure SD-WAN 및 ZTNA 기술을 하나의 OS를 통해서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의 혁신적인 보안 중심 네트워킹접근방식은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포티게이트 NGFW는 고급 보안 및 위협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안 운영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2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에 선정된 것은 하나의 OS에 포함된 Secure SD-WAN 및 ZTNA 기능과 같은 업계 최초의 혁신을 구현하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등 변화하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왔기 때문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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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12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