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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관제 특화 공격표면관리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아이스퀘어 액시스 에이에스엠(I² AXIS as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² AXIS asm는 외부에 노출된 조직의 IT 자산 정보와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긴급 대응 등급(IEAC) 기반 정보를 결합해 고위험군 이벤트를 우선 처리하는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이다. 일원화된 IT 자산 식별-대응-관리 프로세스를 토대로 공격 표면 취약성 정보 및 공격 이벤트 내역을 실시간 확인 및 대응함으로써, 보안 운영의 안정성과 공격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I² AXIS asm가 공격 표면 관리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식별된 IT 자산과 연관된 공격 처리 현황 및 취약점 정보 확인 기능을 통해 잔존 위험을 지속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 서비스는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반영한 우선순위 및 상황 정보 확인으로 의사 결정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보안관제 포털 접속을 통한 서비스 구독으로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부담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해당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보안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스퀘어 액시스(I² AXIS)’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I² AXIS는 조직과 연관된 핵심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관제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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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와 AI 등 3대 핵심 분야서 전략적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I 등 3대 핵심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SCA를 통해 고객사의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분야에서 제조,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강화할 기회를 발굴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AWS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아마존 노바(Amazon Nova) 등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원활히 전환하도록 고객사를 지원해 비즈니스 성과로까지 연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대면 접촉 기회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분야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솔루션인 HyperMig를 AWS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대규모 워크로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HyperMig는 인프라와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진단·분석하는 초기 단계부터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마이그레이션 시간을 단축하고, 위험을 줄이며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는 국내외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ISV들 가운데 AWS 환경에 최적화 돼있는 110여개 ISV들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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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5%, CCTV 영상 해킹 범죄 증가”…에스원, '2025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민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일간 고객과 SNS 방문자 2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 보안 트랜드’를 15일 발표했다. ‘2025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IP 카메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이로 인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응답자가 CCTV 영상 해킹을 우려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투자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보안 인증(TTA)을 받은 CCTV 설치(57%) ▲검증된 업체의 CCTV 구매(32%) ▲주기적인 녹화기 비밀번호 변경(10%)을 꼽았다. 또한 에스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92%가 “사업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54%가 투자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하고 싶은 CCTV 관련 솔루션은 ▲사고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AI CCTV(58%) ▲녹화 공백 최소화를 위한 CCTV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30%) ▲일반 CCTV 추가(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거 시설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주거 시설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응답자가 선택한 가정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59%) ▲무인경비 시스템(26%) ▲실내용 CCTV(10%) 순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위조 얼굴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얼굴인식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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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UAE 보안전시회서 AI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 참가해 산업별 AI 팩 등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인터섹은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비전이 이번에 내놓은 AI 팩은 교통, 리테일,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툴킷이다. 대표적으로 공장 안전 AI 팩은 대형 물류 창고나 자동차 제조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현장을 오가는 지게차의 운행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다. 리테일 & 비즈니스 AI 팩은 소매 유통·판매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쇼핑 카트를 식별해 매장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대기줄 관리 기능으로 피크 시간대에도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듀얼 렌즈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영상관리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도 주목받았다고 한화비전측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BCR 카메라는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한 제품이다. 한화비전은 BCR 카메라와 함께 CCTV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첨단 AI 기술 기반의 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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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인공지능(AI)・양자컴・바이오 집중 육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및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1천 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착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9개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8천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한다.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진행한다. 양자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도 추진한다. 누리호 4차 발사(올해 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0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한다.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0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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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본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가산 AIDC를 오픈 한 바 있다.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SKT측 설명이다. ‘SKT GPUaaS’는 美 람다와 지난 1여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SKT는 지난해 2월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T GPUaaS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방화벽·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SKT GPUaaS는 퍼블릭(공유형)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T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GPUaaS와 SKT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T는 SKT GPUaaS 가격을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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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지큐(OGQ)가 메타몬과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체 불가 토큰(NFT)의 기획, 개발,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OGQ는 보유하고 있는 스톡 라이센싱, IP 커머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해 NFT 콘텐츠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메타몬은 NFT 프로젝트 기획, 민팅 및 토큰 개발,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로드맵 실행 지원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OGQ는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은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에셋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저작권 콘텐츠 마켓으로 현재 전 세계 191개 국가의 170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콘텐츠 누적 다운로드 수만 28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NFT·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타몬은 2월 국내 최초로 제품에 NFT를 적용한 커머스형 PFP-NFT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3초 만에 1만 개의 완판 기록을 세웠다. 또한 14일에는 NFT 전문 포탈 커뮤니티인 ‘올메타(ALLMETA)’를 론칭하며 NFT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명수 메타몬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OGQ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기업간 상생은 물론 크리에이터 시장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우 OGQ 대표는 “PFP에 경험 있는 메타몬과 OGQ의 IP 플랫폼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NFT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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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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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케이, 중소기업 대상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 온라인 라이선스 1년간 무상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앤케이는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 지원을 위해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엠앤케이는 미나K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기술 거래 플랫폼 ‘특허백화점’을 통해 오늘부터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자세한 입점 방법은 특허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는 입접 계약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계약은 라이선스 만료 시 자동 갱신된다. 엠앤케이는 미나K 라이선스를 비롯해 중·소·중견 기업에 다양한 무료 혜택까지 제공한다. 먼저 기업 기존 상세 페이지를 적용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작성 폼과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기술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어디서든 미나K 이미지를 제품·기술 홍보에 활용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다만 이미지는 해당 기업 제품 홍보에만 활용돼야 한다. 엠앤케이 담당자는 “미나K로 더 많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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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케이, 중소기업 대상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 온라인 라이선스 1년간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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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블록체인 신사업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신사업분야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한다. 안랩은 지난 22일 이를 위해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자회사를 세웠다. 신설 자회사는 안랩 의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1일 출범했다. 대표이사는 강석균 안랩 대표가 겸임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등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웹(Web) 3.0 지갑’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내 역량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해 안랩의 축적된 보안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안랩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중심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내 기술·사업 교류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클레이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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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블록체인 신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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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육도 이제 메타버스로 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소방안전교육도 이제 베타버스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노아(Metanoa)는 지난 21일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소방청 공식 설립 허가를 받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망 마련을 위해 소방 안전기술 및 교육 진행을 통해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대국민 소방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교육, 소방 안전 홍보 콘텐츠 개발 보급 사업과 소방 안전교육사 회원 모집 및 전문적 사업 활용을 진행하며, 화재, 안전사고 예방 장비 무상 보급 사업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등록할 수 있는 메타노아의 서비스를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교육 콘텐츠를 메타노아의 메타버스 환경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제작하고,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소방 안전교육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자 진행됐다. 메타휴먼은 3D 촬영을 통해 탄생한 실사형 캐릭터다. 메타노아의 세상에서 메타휴먼이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100종 이상의 다양한 모션과 카메라 워크, 이펙트, 자막 효과, 배경화면 등이 메타휴먼에 적용돼 다양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소방 안전 주제의 콘테스트를 함께 진행해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소방 안전에 대한 간접 체험이 가능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소방 안전 홍보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메타노아는 현재 구글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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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육도 이제 메타버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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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디지털 포렌식 방식 소개 세미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디지털 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4월 28일(목)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디지털 범죄 수사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방법을 소개하는 ‘마그넷 엑시움 사이버 핸즈온 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그넷 엑시움(Magnet AXIOM)’을 사용해 로컬 및 원격 포렌식을 실습하고 야라 룰즈 셋(Yara Rules Set)을 사용한 악성코드 탐지 분석을 실시한다. 마그넷 엑시움은 컴퓨터,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의 서로 다른 경로에서 수집한 증거 데이터를 단일 케이스화하여 증거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각 증거 데이터간 관계를 시각화한 연관 분석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폰 분석을 비롯해 ADB/iTunes 백업 데이터 증거 분석이 가능하며, 애플 아이튠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구글 앱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증거를 분석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엑시움 사이버(AXIOM Cyber)’ 제품을 사용해 AWS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을 실습하고 원격 데이터 수집, 야라 룰즈 셋을 이용한 악성코드 탐지분석, 악성코드 흔적 분석 등을 실습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주요 법 집행기관은 물론 저작권 관련 기관, 공공 및 기업의 감사팀, 법무법인 등 포렌식 수요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대되며 공격 표면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내부자 위협이 중요한 보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내부자 위협의 경우 예방 조치와 대응 조치를 함께 마련해야 하는데 데이터 침해 방지와 원격 에이전트의 디지털 포렌식 툴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섹시큐리티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해킹,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을 진행해왔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국내 공급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안전문업체로서, 대기업, 공공 및 군 특수기관 등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500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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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디지털 포렌식 방식 소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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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IDC ‘9년 연속 네트워크 보안 시장 리더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IDC가 최근 발표한 ‘2021년 4분기 보안 어플라이언스 트랙커(Worldwide Quarterly Security Appliance Tracker)’에서 9년 연속 보안 어플라이언스 출하량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포티넷의 어플라이언스 출하량은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 방화벽, UTM 및 VPN 3개 부문을 합한 시장에서 36.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엣지 컴퓨팅 및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구축 환경의 증가, 원격 업무 체제로의 전환 등으로 인해 이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동적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포티넷은 보안 시장 상황 변화에 맞춰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기반의 포티게이트(FortiGate) 방화벽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의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 채택이 크게 증가하고 전체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룩하면서 포티넷의 리더십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특히 포티넷 어플라이언스 운영체제인 FortiOS는 네트워크 및 보안의 컨버전스를 구현하고 동적 망 분리, 자동화는 물론 ZTNA 및 SD-WAN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목적형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및 ASIC 기술은 포티넷 어플라이언스의 성능, 확장성,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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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IDC ‘9년 연속 네트워크 보안 시장 리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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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닉월, 2021년 매출 큰 폭 증가…7세대 방화벽 제품 출시 효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소닉월(SonicWall)은 7세대 방화벽을 포함해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 출시와 차세대 방화벽 고객 집중으로 2021년 창립 이래 기록적 수준의 매출과 수익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빌 코너 소닉월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소닉월 고객에 대한 확고한 약속은 지난 12개월간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매일 고객을 지원하는 1만7000개 이상의 소닉월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와 함께 주요 시장 점유율을 높여 소닉월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의심 여지가 없는 리더 가운데 하나임을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 소닉월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신규 고객 수 33% 증가, 신규 고객 판매 45% 증가 등 비즈니스 성장이 강화한 견고한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클라우드 제공 제품·서비스에서 전년 대비 36% 성장했으며 새로운 7세대 제품은 지난 1년간 매출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RTDMI (Real-Time Deep Memory InspectionTM) 기술이 포함된 ‘SonicWall Capture ATP’ 서비스는 ICSA Labs가 지난 4분기 동안 진행한 Advanced Threat Defense (ATD) 테스트에서 4연속 만점을 받은 유일한 솔루션이다. 소닉월은 2021년 총 128일의 테스트 기간 동안 알려지지 않은 위협의 악성 샘플 2578개(100%)를 탐지했다. 오탐(false positive) 없이 정상적인 앱 3010개를 확인했다. 소닉월은 테스트 진행한 회사들 가운데 오탐 없이 100% 탐지한 유일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ICSA Labs ATD 테스트는 유명한 멀웨어 평판 서비스 업체가 탐지하지 않은 멀웨어 샘플을 사용한다는 게 차이점이다. 또 일부 멀웨어 샘플은 ICSA Labs가 맞춤 수정해 ICSA ATD 테스트 조건은 더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ICSA 테스트에서 멀웨어 탐지 솔루션이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정상 샘플의 오탐 없이 멀웨어를 탐지하기 위한 정확하고, 우수한 동적 분석 기능이 있어야 한다. 한편 프로스트&설리번(Frost&Sullivan)은 글로벌 네트워크 방화벽(network firewall) 시장에 대한 가장 최근 분석에서 소닉월에 ‘2021 글로벌 경쟁 전략 리더십’ 상을 줬다. 또 CRN의 ‘Security 100’에서 ‘2022년 가장 멋진 네트워크 보안 회사 2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CRN의 Security 100은 5개 시장 부문, 100개 공급 업체를 조사해 솔루션 제공 업체의 정확한 가치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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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닉월, 2021년 매출 큰 폭 증가…7세대 방화벽 제품 출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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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AI 기반 동영상 자동 자막 번역 제작·편집 서비스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 동영상 자동 자막 번역 및 편집 서비스 ‘서브에디터(SubEditor, 가칭)’의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브에디터는 구어체 중심의 방송 콘텐츠에 전문화한 자동 자막 번역 생성기다. 엘솔루는 국내 OTT 방송 콘텐츠 글로벌화와 K-콘텐츠 산업 발전 및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했다. 영상 속 음성을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번역해 편집된 자막을 영상과 함께 제공한다. 엘솔루는 유튜브 등 국내외 다양한 OTT를 비롯해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등 영상 중심의 문화·교육·개인 콘텐츠 등에 서브에디터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솔루는 올 하반기 서브에디터 오픈베타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음식 인식 기술 확장을 통해 글로벌 영상 자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정확한 음성 인식 기술은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외에도 영상 자막 번역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엘솔루의 서브에디터는 정확한 음성 인식과 번역 품질을 제공하는 만큼 K-콘텐츠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상 공급·제작자들에게 새로운 빛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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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현대자동차 ‘마이현대’앱에 API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현대자동차의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이현대’에 소유자 검증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현대는 현대자동차 멤버십, 차량 관리, 카라이프 서비스 기능을 통합한 현대자동차 대표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차량 정보 확인, 정비 신청·조회, 차량 유지비 관리 등 차량 관리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중고차 인증 등록 시 자동차 소유자 변경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데 쿠콘 API가 활용된다. 현대자동차가 도입한 쿠콘의 ‘소유자 검증 차량 정보 조회 API’는 성명, 차량 번호만으로 차량과 소유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API다. 해당 차량의 기본 정보, 사양 정보, 시세, 수리 이력 등 상세 내역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차량 담보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 기관이나 중고차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핀테크 기업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화재해상보험, 비씨카드, 네이버파이낸셜, AJ셀카 등이 대표적이다. 쿠콘과 현대자동차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API 기반의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에 쿠콘 API를 추가 도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이 제공하는 차량 정보 데이터가 현대자동차의 마이현대 서비스에서 원활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쿠콘이 보유한 기술·자원을 활용해 현대자동차와 꾸준히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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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랩서스 해킹 그룹 분석 및 대응 방안’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는 21일 랩서스(LAPSUS$) 해킹 그룹 관련 분석 내용 및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S2W의 분석에 따르면 랩서스 해킹 그룹은 2021년 5월부터 딥웹 포럼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텔레그램에서는 브라질의 보건부에 대한 최초 데이터 유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의 주요 데이터를 유출하여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소 5명 이상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그룹의 가장 큰 목적은 금전적 이득으로 추정된다. 대기업의 강력한 보안 게이트들의 허점을 파고들어 데이터를 유출시켰다는 점에서 상당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랩서스가 공개한 스크린샷 및 채팅 기록에는 유효한 VPN, RDP(원격데스크톱프로토콜), AWS 및 Azure 등의 크리덴셜을 통해 접속을 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외부에 공개된 취약한 서버와 유출된 크리덴셜을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S2W가 분석한 랩서스 공격 타임라인에 따르면, 랩서스가 활동하고 있는 채널은 해킹 포럼과 텔레그램 방이었다. 최근에는 Matrix라는 서비스로 채널을 이동하였다. S2W는 랩서스 공격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체계로 해커들의 침투 수법과 대응 방향에 대해 고객사에 사전 공유한 바 있다. 곽경주 S2W CTI부문(TALON) 총괄 이사는 “데이터가 공식적으로 유출되기 전에, 신속히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대비책 및 탈취 정보 확산에 대응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렇지 못한 상황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있다”면서 “고급 보안 정보의 다자간 공유가 앞으로 더 중요해 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2W는 오는 4월 28일(목) 오후 3시에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인 ‘Quaxar(퀘이사)’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 퀘이사는 다양하게 수집된 정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만 정제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퀘이사만이 가지는 액티브한 정보(Active Intelligence)로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위협들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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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랩서스 해킹 그룹 분석 및 대응 방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