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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의 먹잇감 ‘액티브 디렉터리(AD)’ 방어 전략은?...LG CNS, 보안 심층 보고서 첫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해커들의 먹임감으로 떠 오른 액티브 디렉토리(AD)에 대한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LG CNS는 오는 26일 웨비나를 열고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LG CNS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TI) 빅데이터를 참고한 10개의 대표 AD 공격 기법을 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LG CNS는 레드팀이 공격하고 블루팀이 방어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해 10개의 시나리오와 시나리오별 보안 대응책을 보고서에 담았다. 특히 LG CNS는 많은 해커들이 공격 대상으로 삼는 AD 취약점에 대해 다뤘다. AD는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인프라와 구성원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AD를 활용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사용자 계정과 권한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해커가 AD를 장악하게 되면, 기업 구성원들의 계정을 도용해 내부 기밀 데이터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다. 또한 해커는 AD 정보로 기업의 여러 시스템에 침투해 바이러스를 심고 시스템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AD 해킹 공격은 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보안 중요도가 높다 LG CNS가 꼽은 주요 AD 공격 기법은 ▲커버로스팅(Kerberoasting) 공격 ▲디시싱크(DCSync) 공격 ▲모니커링크 취약점 공격 ▲패스더해시(Pass-the-Hash) 공격 ▲골든티켓(Golden Ticket) 공격 등 10개다. 커버로스팅 공격은 AD 네트워크에서 공유폴더, 데이터베이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발급받는 티켓(허가권)을 공격해 취약한 계정의 비밀번호를 획득하는 것이다. 디시싱크 공격은 해커가 도메인 컨트롤러(DC)와 동일한 권한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 도메인 컨트롤러간 동기화 요청을 수행하고, 기업의 민감 정보에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다. 도메인 컨트롤러는 사용자 자격 증명 업데이트와 같은 변경 사항을 동기화하기 때문에 도메인 복제 권한을 갖고 있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상세 소개하고, AD 보안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내부망인 AD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LG CNS는 ‘AD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및 ‘모의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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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내달 17일 ‘솔루션 페어2024’ 개최…스마트팩토리 미래와 핵심 기술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내달 17일 잠실 삼성SDS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의 미래와 핵심 기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Miracom Solution Fair 2024(MSF 2024)'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MSF 2024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글로벌 대표 제조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SW) 활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제품 설계, 생산, 유지 보수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쳐 SW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의사결정 지원과 제조 설비 및 공정의 통합 등으로 SW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라콤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해 MSF 2024에서는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 Software Defined Factory(SDF)’를 주제로 선도 제조기업들의 SW 활용 전략과 최신 스마트팩토리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미라콤 강석립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와 미라콤 이종원 전무, 이영수 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Best Practice' 트랙에서는 컨설팅, MES, 물류 자동화 구축에 관한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Tech' 트랙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Net-Zero, 플랫폼 기술 등 SDF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핵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밖에는 솔루션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Nexplant MESplus' 최신 버전, FMB DT(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미라콤 솔루션을 비롯해 ERP, APS, PLM 등 해당 분야 전문 협력 파트너사들의 제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강석립 마라콤아이앤씨 대표는 "MSF 2024에서는 제조업의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전환이 어떻게 현실화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산업 전반의 변화에 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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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PC그룹, ‘AI 대전환’ 업무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T와 SPC그룹이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은 SPC그룹과 AI 기술 기반으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리테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제휴 협력 ▲리테일 매장 대상 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TF 구성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AI 에이전트 기반의 서비스 연동 추진을 통해 고객 상호 작용을 강화한다. SPC의 해피포인트 앱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및 매장 정보와 보유 포인트 현황 등을 대화 기반의 자연어로 확인하고, 장기적으로는 고객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개인화 쇼핑 경험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노하우와 SKT의 B2B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기반 점포관리 솔루션, AI 기반의 재고관리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시스템 등이 포함된 FaaS(Franchise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T멤버십 앱 내 바코드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함께 적립하거나,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에서 상품 구매시 T멤버십 할인 또는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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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io)’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 이미지의 위·변조 여부 판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다 보니 사람 얼굴 외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판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측은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책임감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 형태로 출시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나 탐지율 향상은 물론 영상의 위·변조 여부 판별까지 추후 지원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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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베트남 대표 보안기업인 MVTech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MVTech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이 현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 솔루션이 시장 공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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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을 공유하고, 고객비즈니스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하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에 대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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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데이터브릭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확대 위한 피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와 데이터브릭스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은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더욱 빠르게 확보하고,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고객들은 다양한 사례에서 데이터 팀을 통합해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며, 스트리밍 분석, AI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에 이르기까지 단일 협업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 및 분석을 통합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는 글로벌 5000여 기업고객을 확보했으며, 리테일 및 CPG, 금융,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한 전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최적화된 분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에 최적화된 데이터 서비스 오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0여명 규모의 전문 조직들을 통해 데이터브릭스를 활용, 데이터서비스 시장 내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그렉 테일러 데이터브릭스 APJ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 부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한국 시장의 첫 프리미엄 파트너이자 데이터브릭스 파트너 생태계의 일부로 맞이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우리는 메가존클라우드 팀들과 긴밀히 협업해 한국 내의 다양한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를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현실화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와 데이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메가존클라우드의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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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데이터브릭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확대 위한 피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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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K-ICT 정보보호 대상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백신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라이선스를 개방해 국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와 보안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스트시큐리티의 대표 보안 솔루션인 '알약'은 국내 백신 사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알약의 사용자는 현재 1000만명이 넘는다. 알약을 활용해 연간 1억건 이상의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기별로 130만건 이상의 랜섬웨어를 차단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연구소인 'AI 플러스 랩'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보안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알약EDR'과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가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국내 주요 기관과의 최신 정보보호의 위협의 동향과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정상원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보안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국내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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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10일 인공지능 데이터셋 컨퍼런스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셀렉트스타가 ‘2021 오픈데이터셋 컨퍼런스’를 12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정부 지원 없이 진행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셋 지원 사업을 위함이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9개의 데이터셋을 AI 산업 발전을 위해 무료로 공개한다. 셀렉트스타 담당자는 “AI 모델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이며, 높은 품질의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더 좋은 AI 모델이 나올 수 있다”며 “셀렉트스타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높은 퀄리티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9개의 데이터셋이 무료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이자 현 Upstage AI 이활석 CTO와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의 특별 강의가 진행되며, 삼성전자 C-Lab, 카카오벤처스, SKT, 한국인공지능협회가 파트너 업체로 참여한다. 올해 초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 데이터셋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기관, 대학 연구실 또는 개인에게 최대 7000만원 상당의 데이터셋 구축을 무료로 지원해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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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10일 인공지능 데이터셋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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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 가스비(수수료) 부담 최소화한 ‘폴리곤 NFT’ 서비스 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르니가 거래 가스비를 최소화한 ‘폴리곤(Polygon) NFT 서비스’를 개시한다. 최근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 성장으로 NFT 거래 및 발행량이 늘면서 수수료인 가스비(Gas fee)가 크게 올랐다. 특히 NFT 거래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가스비는 최근 3개월 사이 거의 10배가 올랐다. 이에 NFT를 한 개를 구매하는데 많게는 40만원에 달하는 이더리움 가스비가 발생하고 있다. 가스비는 NFT 구매자와 발행인이 채굴자에게 지불하는 일종의 수수료를 말한다. 미르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 레이어 2(Layer 2) 블록체인인 폴리곤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리곤은 무료 수준의 저렴한 가스비, 이더리움보다 500배 빠른 처리 속도의 기능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기존 이더리움 지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메타마스크 등 이더리움 지갑들은 해당 지갑 주소와 같은 폴리곤 지갑 주소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미르니 사용자들은 메타마스크 등 자신의 이더리움 지갑을 미르니에 연결하면, 자신이 보유한 폴리곤 NFT의 리스트 및 한화 시세를 열람할 수 있다. 미르니는 이 밖에도 이더리움을 폴리곤상 이더리움(ETH on Polygon)으로 일대일 변환해 폴리곤 NFT 거래를 지원한다. 해당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미르니에서 한국어로 NFT를 열람한 뒤 미르니가 제공하는 링크를 사용하면 된다. 폴리곤은 최근 NFT 거래량이 가장 높은 메타버스인 ‘디센트럴랜드’의 NFT 거래 토큰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픈씨에서 월 5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NFT 시장 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샌드박스, 메이시스(Macy’s), 미국 NFL, 드래프트킹스(DraftKings), 티켓마스터(Ticketmaster) 등 해외 대형 기업들이 폴리곤 사용을 발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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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 가스비(수수료) 부담 최소화한 ‘폴리곤 NFT’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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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독일 VDE Institute와 업무협약…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VDE Institute는 산업정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VDE Institute 간 디지털산업화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자산의 보호 등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한국과 독일간의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사이버보안 표준 및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학술 ∙ 기술 교류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등 디지털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정보보호대학원이 우수한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함에 VDE Institute와 함께 여러 고급 정보들과 기술들을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선아 VDE Institute 한국 지사장은 “독일의 사이버보안분야 시험 및 인증 전문기관인 VDE Institute와 사이버보안분야 기술정책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간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을 통해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의 역량강화 및 국내에서의 시험평가를 통한 국내기업의 신속한 목표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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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독일 VDE Institute와 업무협약…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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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가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12월 6일부로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CIC(사내독립기업)를 설립하고, 대표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겸 이지케어텍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헬스케어 CIC는 카카오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 의료 등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 기관들과 협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황희 대표는 "그동안 의료와 헬스케어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헬스케어 CIC 황희 대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뇌신경센터 교수와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부사장을 맡아왔다.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리더 50인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의 헬스케어 IT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곳 이상의 해외 병원과 디지털 병원 혁신 사업을 추진한 경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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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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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기술력, 해외서 인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주얼캠프는 자사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가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피칭 대회 슬링샷(SLINGSHOT)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부문 톱 3(Top 3)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슬링샷은 싱가포르 혁신 기술 주간에 열리는 행사다. 이번 슬링샷에는 150개 국가에서 5000여개 글로벌팀이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소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할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시선 추적 기술은 디바이스 내 특정 위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 이미지와 좌표를 학습한 어피어런스 기반(Appearance-based)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다. 최근 해당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 국내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를 거점으로 하는 미국 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비주얼캠프 시소는 올 6월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모바일 최고 혁신상, 11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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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기술력, 해외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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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중소기업대상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 실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가 중소기업을 위해 인공지능 경리 업무 무료 지원 이벤트 ‘위드 경리나라’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는 기업 금융 및 회계 업무를 접목한 B2B 핀테크 플랫폼으로, 국내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B2B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AI경리나라’로 업그레이드했다.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매출·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 비서를 통해 자동으로 용도와 계정 과목을 추천·분류해준다.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걸려야 마칠 수 있었던 손익 보고서 업무 등을 1분이면 처리할 수 있다.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기간 AI경리나라를 설치한 기업은 2022년 3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실시하는 이번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로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안정화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효율적인 경리 업무 처리를 돕는 AI경리나라가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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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중소기업대상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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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안내로봇, “전시작품 도슨트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내 시민갤러리에서 전시작품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9일부터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하고 있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학교 내 전시공간인 시민갤러리에서 도슨트(문화예술사)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해설하며 갤러리 투어를 진행하고,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문자도 보내준다. 또 갤러리 투어 일정이 없을 때에는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설 정보제공 임무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캠퍼스를 처음 방문한 방문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강의실을 찾으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원할 경우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해준다. LG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 27형 디스플레이는 고객을 찾아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고, 카메라는 심야시간 대 출입자 감지 등 보안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도입한 고객에게 통합 관제 시스템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은 실시간 로봇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외에도 각종 정보, 콘텐츠, 스케줄, 통계관리 등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제공, 고객은 지속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받을 수 있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고도화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최적의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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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안내로봇, “전시작품 도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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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으로 자격인증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블록체인을 통해 각종 자격증명 및 교육수료 데이터를 인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검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시스템에 적용을 마쳤으며, 향후 전 인증기관 그리고 해외 표준인증기관 등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자격획득 및 교육수료 인증서의 무결성을 검증하는 자격인증 시장은 연평균 7.14% 규모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틈타 각종 증명서 위변조 사건도 빈번히 발생한다. 또한, 기업이 신규 개발한 제품으로 검인증을 받을 경우 다수의 중복시험이 포함되기에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항목별로 검사결과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이미 수행한 항목을 다시 수행하지 않아도 되어 서비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람다256, 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검인증서 및 수료증 등 자격인증 문서의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모랩스(AMO Labs)’의 메인넷이 제공하는 대체불가자산(NFA) 기능을 한국표준협회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자격인증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종 자격인증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중복 검인증 등 기존 방식의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CTO(상무)는 “각종 자격 검인증 결과 관리는 개인의 디지털 아이덴티티로서뿐만 아니라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서도 그 중요성이 무한히 상승하게 되는데, 그 규모와 복잡도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에 블록체인은 효과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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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으로 자격인증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