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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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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클라우드 MES' 광고 화제…미라콤아이앤씨, AI 기반 음원 캠페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회사는 AI 음원 캠페인을 기념해 10월 6일까지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미라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AI가 생성한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이돌 가수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라콤은 MES(제조실행시스템)를 홍보하기 위해 8월 30일 AI 음원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이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하여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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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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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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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에즈웰플러스와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NVIDIA 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씨이랩 관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서비스 모듈을 확장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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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가상 사설망 취약점 분석·대응방안’ 담은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VPN 장비다.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Ivanti VPN을 사용하는 기업·기관에서 해킹 피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관리자 계정 권한 부여 확인 ▲트래픽 패턴 분석 ▲내부 방화벽 정책 설정 등의 점검 방법은 물론 공격자들이 사용한 침해지표(IoC)와 악성코드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시스템인 EDR 특화 위협 탐지 대응(MDR) 도입을 제안했다. MDR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위협 모니터링, 분석, 사고 대응 및 보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고서를 발간한 SK쉴더스 Top-CERT(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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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블록체인 기반 DID활용한 비대면 실습 교육 플랫폼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신원확인)를 활용한 비대면 실습 교육 서비스 전문 플랫폼 ‘이트레이닝닷컴’을 공개했다. ‘이트레이닝닷컴’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현장 실습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분야를 위한 비대면 실습 교육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DID를 활용해 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가상화, VR 등 신기술을 적용해 현장 실습과 동일한 수준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온화이트햇의 DID 서비스 ‘옴니원(OmniOne)’을 통해 DID 기반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함으로써 대면 접촉 없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생의 신원을 증명한 후 실습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360도 V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실제 환경과 동일한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 교육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실습 교육에 대한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습 완료 후에는 교육 수료증과 같은 각종 증명서를 블록체인 DID 기반으로 발급해 증명서의 위·변조 여부도 검증할 수 있다. ‘이트레이닝닷컴’은 보안, 간호 분야의 실습 교육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11월부터 중앙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윤원석 라온화이트햇 전무는 “향후 VR 콘텐츠 전문기업, 교육서비스 플랫폼,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실습 전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영어 등 다국어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이트레이닝닷컴’을 글로벌 메타버스 실습 교육 대표 플랫폼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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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블록체인 기반 DID활용한 비대면 실습 교육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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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메타버스 대표 사업자 단체 탄생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출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130여 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정관 확정, 임원 선출 등 협회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승인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고진 회장이 공동 선출됐다. △KT, SK텔레콤, LGU+ 등 이동통신사 3사 △삼성전자 △CJ올리브네트웍스 △LG CNS △NAVER △카카오게임즈 △원스토어 등 국내 IT 분야 대표 기업 및 △위지윅스튜디오 △한빛소프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어스랩 등 주요 가상 융합 기술(XR) 관련 기업이 임원사로 선출됐다. 협회는 설립 뒤 여러 분야의 신규 회원사 참여를 유도해 외연을 넓히고 회원사 간 협력,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지원 등 메타버스 산업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명실상부 메타버스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수정 공동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민간의 혁신적 활동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진 공동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회원사가 공동 사업을 구축하고, 서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사업자 단체 출범으로 메타버스 산업 발전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업의 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부도 혁신적인 선도 프로젝트 발굴,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가 활성화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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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메타버스 대표 사업자 단체 탄생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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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Secure SD-WAN통해 버라이즌 글로벌 매니지드 서비스 확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버라이즌의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및 비즈니스 대상 고객들은 ‘포티넷 시큐어 SD WAN’ 활용하여 원격근무 시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포티넷은 버라이즌 비즈니스(Verizon Business)가 포티넷 Secure SD WAN을 ‘Verizon Software Defined Secure Branch’에 통합함으로써 글로벌 SD-WAN 서비스 오퍼링을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및 중견기업 고객을 포함하여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자들을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보안으로 연결하는 ‘올인원’ 통합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SD-WAN, 방화벽 및 고급 라우팅 기술이 통합된 포티넷 Secure SD-WAN 솔루션을 활용하여 구축된 보안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어떤 규모에서도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일관된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제공한다. 또한, MPLS, 인터넷, 광대역 및 무선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운영되어 원활한 하이브리드 WAN 및 LAN 전환을 지원한다. SD-WAN 및 통합된 보안 기술과 더불어 네트워크 라우팅 기능을 기반으로 하여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간의 통신을 보호하고, 기업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으로 인해 확대된 공격 취약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존 매디슨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기업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아키텍처를 긴밀히 통합하는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접근방식을 적용한 혁신적인 Secure SD-WAN 기술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버라이즌은 포티넷 Secure SD-WAN을 활용하여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보안을 위해 안심하고 WFA(Work From Anywhere)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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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Secure SD-WAN통해 버라이즌 글로벌 매니지드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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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홉, MS 프로토콜 암호 해독 및 위협 탐지 기능 탑재한 ‘리빌엑스360’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엑스트라홉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마이크로소프트(MS) 프로토콜 암호 해독 기능을 탑재하고 모든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 복호화하고 분석하여 위협을 탐지하는 ‘리빌엑스(Reveal(x)) 360을 내놨다. 리빌엑스 360은 ‘LotL(Living off the Land, 대상 컴퓨터에 이미 설치된 도구를 사용하거나 간단한 스크립트와 셸 코드를 메모리에서 직접 실행)’ 공격, 도메인 관리자 권한을 탈취해 계정을 손상시키는 액티브 디렉토리 ‘Kerberos 골든 티켓 활동’을 비롯한 새로운 유형의 치명적 공격을 탐지한다. 또한 MS 취약점인 PrintNightmare(윈도우 Point/Print 기능을 악용해 공격자가 원격 코드를 실행하고 로컬 시스템 권한을 얻음), ZeroLogon(서버관리자 단말기뿐 아니라 도메인에 연결된 단말기가 공격에 노출되었을 시 AD 서버에 접근해 관리자 계정 탈취) 및 ProxyLogon(악성 HTTP를 요청해 백엔드 시스템 인증을 우회)과 같은 고위험 CVE 공격을 탐지하고,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사전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리빌엑스 360은 NGFW, 웹 프록시 및 ETA에서 제공하는 제한된 프로토콜 식별 및 통계 분석을 훨씬 뛰어넘어 대역 외 암호 해독을 위해 수동적인 MS 엑티브 디렉토리 인증 프로토콜 및 윈도우 애플리케이션-레벨 프로토콜을 안전하게 해독하고 완전히 구문 분석한다. 또한 특정 SQL 쿼리, MS-RPC를 통해 전송된 명령, 포괄적인 조사 및 응답을 위한 LDAP 열거 동작을 포함하여 암호화된 트래픽에 대한 포렌식 수준의 기록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객은 MS 액티브 디렉토리 인프라에 리빌엑스 360을 적용하여 무단 액세스 및 권한 상승 시도를 막을 수 있다. 숨겨진 위협을 노출하기 위해 동서 횡방향 이동하는 ' LotL 공격' 전술이 있는지 감시한다. PrintNightmare 및 MS 액티브 디렉토리와 같은 고위험 취약점이 운영을 중단시키는 공격을 수행하는 것을 막는다. 엑스트라홉 김훈철 지사장은 “TLS/SSL 및 MS 프로토콜의 암호를 해독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적용한 리빌엑스 360을 통해 고객은 진행 중인 지능형 위협 캠페인을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지능형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실제로 패치하기가 어렵고 랜섬웨어 그룹에 의해 널리 악용되는 치명적인 취약점인 PrintNightmare 등을 식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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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홉, MS 프로토콜 암호 해독 및 위협 탐지 기능 탑재한 ‘리빌엑스36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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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국내 최대 메타버스 VFX 연구소 설립…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VFX(Visual Effects)는 특수영상이나 시각효과를 뜻한다. 실제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촬영 불가능한 장면, 또는 실물을 사용하기에는 경제적으로나 안전에 문제가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법과 영상 결과물을 통틀어 말한다. 메타버스 신기술의 요람이 될 VFX 연구소는 단일 모션캡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모션캡처와 크로마키, 전신 스캐닝 등 메타휴먼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제작 공간 및 최신 장비 시설들로 채워진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최신, 최대 규모의 연구소"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 계획을 알렸다.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메타버스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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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국내 최대 메타버스 VFX 연구소 설립…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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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LG CNS, 지체장애 특수학교로 AI교육프로그램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올해 진행중인 35개 중·고등학교외에 특수학교로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대상을 확대했다. LG CNS는 지난 3일 지체장애 특수학교 서울새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했다. AI지니어스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LG CNS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전환(DX)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돼 하루 6교시 동안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중학생들은 AI 기술 체험, 챗봇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AI를 체험하고 기본 개념을 학습한다. LG CNS는 올해 30개 중학교 약 3000명 학생들에게 AI지니어스를 진행했다.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 외에도 도서벽지지역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대상 ‘AI지니어스 아카데미’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개 고등학교 SW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80여 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AI지니어스 아카데미는 SW 인재 육성을 위해 코딩 교육부터 AI 프로젝트 진행까지 1년 간 집중적으로 AI를 교육하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또한 IT 교육에 소외돼 있는 지체장애 청소년들도 AI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서울새롬학교가 첫 대상이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특수학교 대상 AI지니어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로 알아보는 SW/AI △AI와 예술체험 △AI 자율주행자동차 등 총 3차에 걸쳐 수업이 이루어졌다. ‘메타버스로 알아보는 SW/AI’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만들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게임과 퀴즈를 통해 AI를 학습했다. ‘AI와 예술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AI와 함께 노래를 작곡하고 그림을 그리며 AI를 체험했다. 학생들이 간단한 멜로디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화음을 쌓아 음악을 만들고, 학생들이 낙서를 하면 AI가 멋진 그림을 완성한다. ‘AI 자율주행자동차’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로봇을 운행해보며 자율주행차의 작동 원리를 배웠다. LG CNS는 오는 11일 서울새롬학교가 주최하는 IT 페스티벌에 참여해 ‘로봇 댄스 공연’과 ‘로봇 축구 대회’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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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LG CNS, 지체장애 특수학교로 AI교육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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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3분기 매출∙이익 전년比 ‘큰폭’ 성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이오링크는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가량 급증한 약 62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31% 증가한 약 346억 원을 달성했다. 호실적의 주요 원인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증설, 보안 서비스 수요 증가 등으로 사업부문 전반이 고른 성장을 한데다 최근 스쿨넷 사업에서 선전하면서 보안스위치 매출이 크게 늘어난 부분도 일조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은 창사이래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으로, 이는 전년도 4분기 실적을 넘어서는 수치이며 사업의 특성상 4분기에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국내 대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제조사로 해외 유수 업체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40% 전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구성의 핵심 장비들(보안스위치, 웹방화벽)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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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3분기 매출∙이익 전년比 ‘큰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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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국제피싱대응협의체 ‘안티피싱 워킹그룹(APWG)’ 합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투더불유(S2W)는 국제피싱대응협의체인 안티피싱 워킹그룹(Anti-Phishing Working Group, APWG)과 제휴하여 사이버 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 S2W는 APWG의 사이버 범죄 관련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eCX(eCrime Exchange)’를 통해 얻어진 사이버 범죄 관련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 이로써 S2W는 전 세계 피싱 관련 사기 등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력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사기, 피싱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었다. S2W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특정 인프라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eCX 플랫폼과의 데이터 교환을 통해 피싱 공격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S2W는 피싱 공격과 관련된 기술적 및 법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APWG의 전문가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피터 캐시디 APWG 사무총장은 "S2W가 APWG 동맹에 합류하여 전세계 사이버 범죄와 맞서게 되어 영광이다. 데이터는 사이버 범죄자를 물리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핵심 자산이며, 이를 활용함에 있어서 S2W의 기술력은 우리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피싱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버 범죄 대응 단체 중 하나인 APWG와의 동맹이 사이버 범죄를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S2W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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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국제피싱대응협의체 ‘안티피싱 워킹그룹(APWG)’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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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프리, 에지 영상 AI 기반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크레스프리는 CCTV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를 론칭한다. 크레스프리는 온디바이스 비전 AI·에지 컴퓨팅·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발생 현장에서 즉각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원활한 실시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 및 도시 안전 서비스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는 무단횡단 사고 다발 지역에 가상 안심 울타리를 설치해 무단횡단 상황을 자동으로 찾고 무단횡단자에게는 경고를, 주변 운전자에게는 운전 주의 알림을 제공한다. 알림 서비스는 부천 시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상동 영광삼거리 △부천역 북부 △역곡역 북부에 오픈되며, 2022년부터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는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로 기존 도심 CCTV에 AI 기술을 결합하고 스마트한 도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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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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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프리, 에지 영상 AI 기반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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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 안정성 입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올 12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기능 적합성 심사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신용정보법상 행위 규칙 준수 여부, 표준 API 규격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표준 API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반드시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올 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쿠콘은 이번 심사 통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안정성을 입증했다. 쿠콘은 올 12월 1일 체크페이 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쿠콘이 선보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는 △은행·카드·증권·보험·연금 등의 개인 자산을 한번에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원터치 통합 자산 조회’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한 ‘자산 현황 리포트’ △일별·월별 수입 및 지출 내역을 파악할 수 있는 ‘금융 캘린더’ 등이 있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내부 사정이나 전략적으로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지 않은 금융 기관, 마이데이터 허가를 득하기 어려운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제휴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 12월 본격화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쿠콘의 비즈니스는 순항할 것”이라며 “쿠콘은 고객이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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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 안정성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