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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io)’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 이미지의 위·변조 여부 판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다 보니 사람 얼굴 외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판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측은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책임감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 형태로 출시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나 탐지율 향상은 물론 영상의 위·변조 여부 판별까지 추후 지원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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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베트남 대표 보안기업인 MVTech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MVTech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이 현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 솔루션이 시장 공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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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을 공유하고, 고객비즈니스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하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에 대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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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레드햇, 개방형 AI 워크로드 지원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인 레드햇과 협력해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및 AI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를 델 파워엣지 서버에서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기관들은 AI 및 머신러닝(AI/ML) 전략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IT 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델과 레드햇은 신뢰할 수 있는 AI 최적화 하드웨어 솔루션인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를 통해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RHEL AI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 하드웨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테스팅과 검증을 통해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 솔루션은 델과 레드햇이 서버, GPU 및 파운데이션 플랫폼에 대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하게끔 지원하는 에코시스템 전반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는 중요한 AI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과정의 생성형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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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API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와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연결해 한 곳에서 제공하는 것”이라며 “쿠콘은 기업 고객들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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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착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공공부문 정책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초거대 AI를 이용한 통합 연구 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초거대 AI를 활용해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등 정책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AI’ ▲초거대 AI 활용 서비스 도입 시 필요한 초기 구축·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전용 SaaS 서비스’의 개발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통해 공모한 ‘2024년 초거대AI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중 공공범용 부문 지원 과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전문 자회사다. 안랩의 보안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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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신한은행에 ‘웹 격리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사 솔루션인 ‘원격 웹브라우저 격리 솔루션’을 신한은행에 공급했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 솔루션은 임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자유롭게 허용하면서도 악성코드 감염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100%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모든 웹 콘텐트 및 접속행위를 리스크 요인으로 가정하고 격리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트를 격리한 뒤,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트 만을 전달하여 직원 PC 및 기타 기기에서 악의적인 웹 트래픽이 실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보안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SaaS)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며 기존 운영 중인 내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솔루션과 상호 운용성이 높아 통합 보안 환경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 모든 종류의 브라우저와 장치, OS에서 인터넷의 모든 콘텐트를 일회용 가상 컨테이너에서 실행하여 악용 가능한 액티브 콘텐트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보안담당자는 사용자가 접속을 시도하는 웹 사이트의 범주를 참조하여 비업무용 사이트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사이트별 접근허용, 차단, 격리 정책을 적용함으로써 전사적인 웹 접근통제 및 위협요소사전 격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안 통제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성래 멘로시큐리티 지사장은 “멘로시큐리티는 모든 인터넷 콘텐트와 웹사이트가 악의적이라고 가정하고 보안상 안전한 곳이 없다는 정책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인터넷’ 환경 구축이 가능하도록 고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금융 시장의 정보보호 주요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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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신한은행에 ‘웹 격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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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KISA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니언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지니안 클라우드 NAC’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ASP)을 획득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CASP는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제품 및 서비스 보안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니안 클라우드 NAC’는 SaaS 인증의 평가요소인 정보보호 정책 및 조직·인적보안·자산관리·서비스공급망관리·침해사고관리 등 총 13개 분야 78개 통제항목의 기준을 통과한 국내 보안 솔루션 중 SaaS 인증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단말관리와 제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기존 시스템 환경의 변화 없이 자동으로 신속한 설치와 보안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보안제품은 CC인증 또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해야 공공 시장에 진입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CC인증만으로 불가능하다. CC인증 대상 보안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SaaS 인증 획득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보호제품의 보안 기능을 제공함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지니안 클라우드 NAC’는 일반기업은 AWS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은 IaaS 인증을 받은 네이버클라우드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형권 지니언스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범국가적으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리 운영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지니언스는 발빠른 SaaS보안 인증 획득으로 빠르게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등 급변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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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KISA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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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중견기업 ESG 경영전략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경영전략 지원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지난 6월 개발한 'ESG 경영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765개 중견련 회원사 전용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SK그룹 ESG 성과 체계 노하우를 담은 ‘ESG 경영관리 플랫폼’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ESG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단일 기업 뿐 아니라 공급망 관리를 위한 협력사 ESG 진단 및 관리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SK㈜ C&C는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에 중소·중견기업 특화 맞춤형 ESG 서비스 모델을 탑재한다.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 특징은 물론 수행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수준 진단 △ESG 목표 수립 △ESG 개선 과제 관리 △정기 리포트 △정책 가이드 △실시간 ESG 현황 대시보드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활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털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맞는 정확한 ESG 측정 산출로 ESG 경영 성과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은 제조·유통·통신·IT·건설·공기업 등 전 산업 분야 ESG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빠르게 계량화할 수 있는 측정 산출식을 제공한다. 산출식은 전 산업 공통 지표와 산업별로 특화된 329개 ESG 측정 지표 및 진단 로직을 중소∙중견 기업에 맞춰 만들었다. 포털에서 에너지 소비량, 온실가스 배출량, 구성원 현황, 동반성장 지원 현황 등 기준 데이터만 입력하면 △산업별 ESG 진단 지표에 따른 수치 평가 △동종 업계 비교 진단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이 제시된다. 삼정KPMG와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ESG 전략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을 위해 △ESG 기반 신규 사업 모델 개발 △글로벌기업 벤치마킹 △ESG 연계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ESG 전략과제 실행 체계 정립 등을 지원한다. 이상국 SK㈜ C&C ICT 디지털부문장은 "중견련과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ESG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ESG 경영관리 플랫폼을 고도화 시키며 글로벌 표준 ESG 경영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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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중견기업 ESG 경영전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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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美 NFT 전문기업 투자…블록체인 사업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투스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 기반의 미국 디지털 컬렉션 전문 기업 캔디 디지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캔디 디지털의 시리즈A 투자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 규모로 참여를 결정했으며, 유일한 게임 관련 투자자로서 디지털 수집품 분야 뿐만 아니라, 향후 블록체인과 게임 사업 부분에 대한 업무 협의를 추진해 나간다. 캔디 디지털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스포츠 카드 등을 제작∙유통하는 NFT 기업이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 내셔널풋볼리그(NFL),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메이저리그사커(MLS) 등 세계적 스포츠 리그의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기업 파나틱스와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사인 갤럭시 디지털 등이 함께 설립했다. 세계 최대 프로 야구 리그인 MLB의 NFT 사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캔디 디지털은 선수, 리그, 팀, 경기장, 어워드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경기 및 역사적 순간을 담은 영상과 오디오 클립 등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토큰 형태의 디지털 자산으로 제작하면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수집품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캔디 디지털만의 자체 NFT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컴투스는 최근 애니모카 브랜즈에 이어 이번 캔디 디지털까지 블록체인 사업 분야의 투자를 본격화하고, NFT 기반 디지털 컬렉션으로의 확대와 게임 분야 연계 등 관련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MLB, KBO, NBA 등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스포츠 게임을 전세계에 서비스해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NFT가 도입되는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게임 시장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업 방향을 논의 발전시킬 예정이다. 디지털 선수 카드와 게임을 접목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스포츠 기반의 NFT 사업을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로 확대하는 등 스포츠 팬과 소비자들이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 콘텐츠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도 모색해 나간다. 컴투스는 자체 콘텐츠 밸류체인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미래 가상경제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되는 메타노믹스를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연구 개발을 지속 추진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 분야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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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美 NFT 전문기업 투자…블록체인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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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ummit SEOUL 2021 개최…12월 8~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산업의 융합점을 찾아보는 ‘AI 서밋 서울 2021(AI Summit Seoul 2021)’이 12월 8~9일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AI 서밋은 경영자와 각 부서의 현업 종사자, AI 관계자, IT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AI의 기술적 변화와 흐름 그리고 이런 진화가 산업·비즈니스에 주는 영향에 대해 국내외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들어보는 글로벌 지식 포럼이다. 'AI-Led Enterprise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AI 서밋은 △AI 기술과 글로벌 AI 시장 흐름 △AI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와 산업별 성공 사례 △AI 규제와 정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미국 앨런 인공지능연구소(AI2) 최고경영자인 오렌 에치오니 박사와 함께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대담을 시작으로, 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초거대 AI’에 대해 네이버 AI 랩스 하정우 소장과 함께 소개한다. AI가 바꿀 기업 환경 변화와 AI 기반 엔터프라이즈의 미래에 대해 차상균 서울대 교수,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실리콘밸리 테크 투자 전문가인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털 대표가 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 분야 벤처 캐피털 SOSV의 오스카 라모스, 로봇 관련 투자 전문인 선더마크 캐피털의 글레브 처브필로우 파트너가 ‘글로벌 AI 스타트업 시장의 변화, 기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주제로 메타버스와 AI를 다룰 예정이다.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출신으로 AI와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로보틱스 업계의 세계적 리더인 프라나브 미스트리 스타랩스 대표가 ‘AI가 이끄는 메타버스의 세계’에 대해 소개한다. 특정 산업군에 적용된 AI 기술 사례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농업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곡물 기업 가운데 하나이자 애그리테크 AI를 선도하는 카길 애그리퓨리나 코리아 이일석 이사가 축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기술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제약 분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바이바브 베르단 리더가 코로나19 시대에 AI가 어떻게 의료 현장에 사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이 밖에 세계적인 운송 기업 DHL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AI 적용 사례 등 게임·유통·금융 산업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들을 만나보는 순서도 있다. ‘AI 스타트업 쇼케이스’에는 ‘AI 퍼스트’ 저자이자 국내 최대 PB로 손꼽히는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가 국내 주목할 만한 AI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특별 세션으로는 인간 모델을 위협하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 ‘루이’를 탄생시킨 싸이더스 스튜디오X의 백승엽 대표,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가 AI를 활용한 가상 인플루언서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AI 서밋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로 할 수 있으며, 1차 등록 기간인 10월 31일까지 등록 시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지식 포럼을 선도하며, MIT 테크놀로지 리뷰 한국판을 운영하는 DMK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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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ummit SEOUL 2021 개최…12월 8~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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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링크, 열 감지 키오스크에 안면 인식 기술 탑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싸이버링크(Cyberlink)가 20일 FaceMe® 안면 인식 기술을 FaceScan의 열 감지 키오스크에 탑재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FaceScan의 비접촉 열 감지 키오스크에는 △체크인 기능 △체온 확인 △실시간 알림 △사람 인식 기능 등이 기본 탑재돼 있다. 여기에 업계 최고인 싸이버링크의 FaceMe® 안면 인식 엔진과 여러 부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자우 황 싸이버링크 CEO는 “안면 인식 기술은 물리적 접근, 데이터 보호, 코로나19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며 “FaceMe®의 정확성과 유연성, 다양한 기능을 FaceScan의 열 감지 키오스크에 탑재해 체온과 마스크 감지 여부를 정확하게 측정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썼을 때도 정확히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고객과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aceMe® 솔루션은 미국표준기술연구소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가장 정확한 얼굴 인식 기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정확도는 최대 99.7%에 달한다.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최대 98.9%의 정확도를 유지한다. 테오 플로러스 FaceScan CEO는 “여러 안면 인식 기술을 비교한 뒤 합리적 가격, 뛰어난 속도와 정확성을 갖춘 FaceMe®를 선택했다. 싸이버링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FaceMe® 기술을 FaceScan 열 스캐너에 탑재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FaceMe®의 향상된 안면 인식 기능 덕분에 FaceScan의 열 감지 솔루션은 이제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사람을 인식하고 체온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전 시스템보다 300%나 빨라진 속도”라고 말했다. FaceMe®는 에지 기반 AI 얼굴 인식 기술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에 통합할 수 있는 기술로, 여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에 최적화해 있다. FaceMe®는 시스템 통합 업체를 위한 빠르고 유연하며 정확한 얼굴 인식 SDK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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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링크, 열 감지 키오스크에 안면 인식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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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청년층 IT일자리 창출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ICT가 비트컴퓨터와 협력해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며 청년층 IT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20일 ‘포스코ICT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월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자는 포스코ICT 신입사원으로 입사 기회를 제공받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2월부터 진행되는 ‘포스코ICT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 1기에 입과하는 교육생들은 내년 5월까지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비트교육센터에서 Java, Database 개발 등을 교육 받게 된다. 포스코ICT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기간 중 훈련수당과 중식비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24일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포스코ICT는 이번 협력에 앞서 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자체적으로 채용 연계형 ‘스마트스쿨(Smart School)’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호남 지역대학 출신 및 재학생과 이 지역 연고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실무 역량을 전수받고, 포스코ICT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멘토로부터 현장에서 업무 코칭과 피드백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10월에 신입직원으로 입사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그룹차원에서 양성하고 있는 AI 인재들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운영하는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도 선발해 채용하는 한편, 지역 거점대학 출신 졸업생들도 우선 선발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포스코 그룹차원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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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청년층 IT일자리 창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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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이메일 보안 솔루션, 가트너 리포트 등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원테크 이메일 보안 솔루션이 국내 보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가트너의 이메일 보안 리포트에 등재됐다. 글로벌 IT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는 이번 리포트에서 “피싱 공격으로 피해 사례들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만큼 클라우드형 이메일 서비스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원테크를 비롯한 56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했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중인 기원테크는 최근 7년간 특정 대상에 시도되는 랜섬웨어, 악성 코드, 바이러스 등 다양한 표적형 이메일 공격을 선제 대응하도록 하는 이메일 보안 진단 및 수발신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운영·개발하고 있다. 기원테크가 개발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 리시브 가드와 시큐 메일은 이메일을 학습·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유사한 메일 주소 및 탈취된 계정을 사용, 이메일 해킹을 시도하는 공격자들에 대한 탐지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이다. 알려지지 않은 패턴의 악성 코드, 랜섬웨어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악성코드나 사용자 개인 정보 유출 관련 의심되는 URL이 이메일 본문에 있을 때 이미지로 변환해 피해를 완전히 차단해준다. 기원테크는 이번 이메일 보안 리포트에 등재되기 이전에도 가트너가 2019년 발표한 이메일 보안 마켓 가이드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 국내 유일의 보안 기업으로 등재된 바 있다. 김기남 기원테크 이사는 “기원테크가 가트너 이메일 보안 보고서에서 선정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은 그간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원테크 고유의 보안 기능들이 검증받은 셈”이라며 “특히 가트너에서 이메일 보안의 이지플랫폼과 메일 서비스의 시큐이클라우드를 주력으로 내세우며 사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일 환경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계기로 사이버 보안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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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이메일 보안 솔루션, 가트너 리포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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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오픈씨, 21일 일러스트레이터 보트 첫 NFT 작품 동시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가 두 번째 미르니 콜렉션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보트의 NFT 작품을 선보인다. 미르니는 일러스트레이터 보트의 NFT 작품을 자사 플랫폼과 월 거래액 1조원에 달하는 세계 1위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 10월 21일부터 동시에 감상,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트는 KT Y, 파리바게뜨 등 브랜드 컬래버 및 래퍼 크루셜스타, 지샤넬의 앨범 아트, 아트 토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이름을 알린 일러스트레이터다. 동양적 오브제와 선을 이용한 작업을 바탕으로 하며, 대표 캐릭터로는 오리 ‘보트’, ‘머시룸 보이’, ‘블랙 도기’, ‘소녀’ 등이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NFT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보트 작가의 ‘오디너리 피플’ 시리즈다. 보트 작가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자세히 보면 그들은 모두 특별하다”는 뜻을 담았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미르니는 보트 작가 NFT 판매를 기념해 이틀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에는 보트 작가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NFT 작품 한 점을 추첨 응모할 수 있는 ‘NFT 무료 래플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어 22일에는 보트 작가의 오디너리 피플 NFT 작품 네 점을 구매할 수 있는 ‘NFT 드롭’ 판매가 진행된다. 앞으로도 미르니는 일러스트, 팝아트, 메타버스 아이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 작품을 미르니 콜렉션과 오픈씨에서 동시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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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오픈씨, 21일 일러스트레이터 보트 첫 NFT 작품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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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에너자이,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가 에지 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에너자이와 인공지능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프리뉴의 드론, 드론 플랫폼에 에너자이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경량화 엔진을 탑재해 산림, 건설, 농업, 물류, 군사 등 다양한 드론 서비스 분야에서 AI 기반 자율 비행과 임무 수행 결과 리포팅이 가능한 드론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프리뉴는 여러 무인 항공기 기체와 드론 전용 장거리 통신 데이터링크를 비롯해 다양한 핵심 부품을 자체적인 국내 기술력으로 제조·개발해 드론 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Edge AI 솔루션과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자이는 Edge AI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 에지 디바이스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AI 모델 경량화 기술로 △지연 시간 단축 △운용 비용 절감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등 기존 한계를 보완하고, 제한된 환경에서의 고성능 AI 모델 구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프리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뉴 홍보 담당자는 “선도적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 드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출시될 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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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에너자이,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