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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5%, CCTV 영상 해킹 범죄 증가”…에스원, '2025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민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일간 고객과 SNS 방문자 2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 보안 트랜드’를 15일 발표했다. ‘2025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IP 카메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이로 인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응답자가 CCTV 영상 해킹을 우려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투자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보안 인증(TTA)을 받은 CCTV 설치(57%) ▲검증된 업체의 CCTV 구매(32%) ▲주기적인 녹화기 비밀번호 변경(10%)을 꼽았다. 또한 에스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92%가 “사업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54%가 투자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하고 싶은 CCTV 관련 솔루션은 ▲사고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AI CCTV(58%) ▲녹화 공백 최소화를 위한 CCTV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30%) ▲일반 CCTV 추가(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거 시설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주거 시설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응답자가 선택한 가정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59%) ▲무인경비 시스템(26%) ▲실내용 CCTV(10%) 순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위조 얼굴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얼굴인식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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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UAE 보안전시회서 AI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 참가해 산업별 AI 팩 등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인터섹은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비전이 이번에 내놓은 AI 팩은 교통, 리테일,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툴킷이다. 대표적으로 공장 안전 AI 팩은 대형 물류 창고나 자동차 제조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현장을 오가는 지게차의 운행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다. 리테일 & 비즈니스 AI 팩은 소매 유통·판매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쇼핑 카트를 식별해 매장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대기줄 관리 기능으로 피크 시간대에도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듀얼 렌즈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영상관리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도 주목받았다고 한화비전측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BCR 카메라는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한 제품이다. 한화비전은 BCR 카메라와 함께 CCTV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첨단 AI 기술 기반의 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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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인공지능(AI)・양자컴・바이오 집중 육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및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1천 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착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9개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8천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한다.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진행한다. 양자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도 추진한다. 누리호 4차 발사(올해 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0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한다.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0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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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본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가산 AIDC를 오픈 한 바 있다.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SKT측 설명이다. ‘SKT GPUaaS’는 美 람다와 지난 1여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SKT는 지난해 2월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T GPUaaS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방화벽·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SKT GPUaaS는 퍼블릭(공유형)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T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GPUaaS와 SKT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T는 SKT GPUaaS 가격을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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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DX센터 신설…김지현 삼성SDS 상무 출신 영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DX센터를 신설하며 김지현 삼성SDS 상무출신을 초대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DX센터는 고객, 파트너,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서 일관성 있고 우수한 품질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경험 전문가 김지현 상무는 디지털 서비스 전략수립, 국내외 거버넌스 강화, 데이터 기반 품질평가 등 디지털 경험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 상무는 약 26년간 삼성SDS, 시스코 등 국내외 IT기업에서 CX 및 UX 디자인 전략 수립과 글로벌 DX 체계 정립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김지현 상무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DX 전략을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사업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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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컴위드는 자회사인 소프트포럼의 ‘IQNUS Crypto v1.0’ 암호모듈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IQNUS Crypto v1.0’은 국내 최초로 비검증대상 알고리즘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내성암호 표준으로 선정한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이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의 암호체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의 정부와 산업계는 2035년까지 현재의 암호체계 전반을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및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금융, 의료, 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이미 양자내성암호화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다양한 제품과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통신 구간 암호 솔루션 ‘한컴 엑스커넥트(xConnect) v4.0’을 출시했으며, 12월에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보안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v5.0’을 선보였다. 이들 솔루션은 공공, 금융, 보험 등 여러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향후 사설인증 및 간편인증 솔루션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여 인증 보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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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노아 “메타버스 캠핑 시대 연다”…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과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노아가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과 메타버스 캠핑 서비스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캠핑 시대를 연다.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KCCF)은 세계캠핑캐라배닝연맹(FICC)에 가입된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1994년 7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KCCF는 세계 대회 및 아시아·태평양 대회를 국내에 수차례 유치해 FICC 가맹된 40여 개국 캠퍼들이 국경, 인종, 언어, 문화의 장벽을 초월해 휴양과 문화예술 행사 민속 체험, 관광, 지구환경 포럼 등 다채로운 캠프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구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케 해 세계 각국 캠퍼들의 우호 증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KCCF는 2024년 국제대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며 교류한 세계 각국 동호인들을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초청을 진행한다. 대회에서는 메타버스 캠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캠퍼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구성된 캠핑 현장을 온라인으로 접속해 현지 참가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메타버스 캠핑 공간에 자신의 캠핑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 체험함으로써 국제대회 현장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국제대회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타노아는 KCCF의 메타버스 캠핑 서비스에 메타휴먼의 제공 또는 메타휴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앞으로 KCCF에서 제작하는 메타버스 캠핑에 다양한 업무 협조를 할 계획이다. 또한 캠퍼들이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메타휴먼의 제공과 캠핑 서비스에 특화된 모션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캠핑에서 글로벌 캠퍼들이 직접 컨트롤하고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하게 될 메타휴먼은 3D 촬영을 통해 탄생한 실사형 캐릭터로, 메타노아의 3D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해 메타버스 세상에서 실사형 캐릭터로 구현이 되고 있다. 100종 이상의 다양한 모션과 카메라 워크, 이펙트, 자막 효과, 배경화면 등이 메타휴먼에 적용돼 다양한 영상들의 제작이 가능하다. 웹드라마, 웹툰, AR 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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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노아 “메타버스 캠핑 시대 연다”…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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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IDO 얼라이언스’ 가입…새로운 생체 인식 기반 인증 표준 개발 지원 예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가 인증 표준 및 디바이스 인증 분야에서 권위 있는 개방형 산업 협회 ‘FIDO 얼라이언스’의 어소시에이트 멤버가 됐다고 밝혔다. CyberLink는 이번 가입으로 수백곳의 관련 업체와 함께 안면 인식을 포함한 새로운 인증 규격과 표준을 개발·구현해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FIDO 얼라이언스는 쉽게 도용, 해킹될 수 있는 비밀번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증 표준을 고도화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새로운 표준을 통해 소비자의 인증 기술 사용 환경 및 서비스 제공 업체의 관리 용이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얼라이언스 회원은 정부 기관, 서비스 제공 업체, 기술 관계 업체 및 금융 서비스 업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CyberLink는 ‘기술 관계 업체’ 자격으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자사의 ‘FaceMe AI 안면 인식 솔루션’의 암호화 생체 인증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암호화 기술의 문제를 극복하고, 대안으로 생체 인식 기술을 채택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우 황 CyberLink CEO는 “생활의 모든 면에서 우리 사회는 점점 더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사생활과 개인 정보 보호는 이런 환경에서 필수 불가결의 문제로, 사용자들은 더 강력하고 직관적인 인증 방식을 원하고 있다”며 “자사 FaceMe 생체 인식 기술이 최종 사용자에게 더 안전한 인증 방식을 제공하도록 FIDO 얼라이언스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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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IDO 얼라이언스’ 가입…새로운 생체 인식 기반 인증 표준 개발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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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단일 플랫폼 기반의 통합 관리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전문기업 와치텍이 자사 제품 와치올(WATCHALL)에 옵저버빌리티 성능을 탑재, 사용 편의성을 대폭 증가시켰다고 2일 밝혔다.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인프라 전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자동화된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가령 리소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장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거나 근원지를 추적해 자동으로 이를 해결한다. 실시간으로 자원이 할당·배포·삭제되는 가상화 확산, 물리적 제약을 벗어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등장으로 인프라 관리는 새로운 차원의 복잡성을 선사하며 변화와 위험을 감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옵저버빌리티는 ‘잘 보이지 않는’ 핵심 관리 포인트를 사용자에게 제시하고, 가시화해 ‘쉽게’ 해결이 가능하도록 한다. 와치올은 실시간 차트, 실장도, 토폴로지맵, 히트맵, 자원 흐름도 등 인프라 통합 관리의 쇼윈도라고 할 수 있는 사용자 대시보드 성능에 옵저버빌리티 속성을 부여해 데이터 시각화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와치텍 부설연구소 담당자는 “옵저버빌리티는 한국어 표준으로 번역된 단어가 없을 정도로 아직 국내에선 낯선 개념”이라며 “주로 APM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영역에서 사용되는 개념이었으나, 관리자에게 보다 쉽고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제품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IT 설비 등 이미 많은 기관이 와치올의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인프라 관리의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단일 플랫폼 기반의 손쉬운 관리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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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단일 플랫폼 기반의 통합 관리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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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구축 나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기술협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I 테크 스타트업 클레온과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메타버스 시장에 힘입어 두 회사는 버추얼 휴먼을 방송, 공연, NFT 등 다방면의 콘텐츠에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과 인프라를 공유한다.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버추얼 휴먼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두 회사는 지난 2월 카이스트 총장의 젊은 시절을 구현한 버추얼 아바타를 만들어 ‘메타버스 졸업식’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클레온의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20대 시절 얼굴과 목소리를 재현해 내어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 클레온은 사진 1장과 음성 30초만으로도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클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인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뿐 아니라, 가상 얼굴이나 목소리를 만들어 세상에 없는 버추얼 휴먼을 탄생시킬 수 있어 AI 가상 리포터, 버추얼 투어 가이드 등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연예인 IP를 활용해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하여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승혁 클레온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AI 딥러닝 기술력을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콘텐츠 역량에 더해 기존에 없던 독특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새로 제작하고 선보이려 한다.’라며, ‘앞으로 모든 기업이 자사를 대표하는 버추얼 휴먼을 보유하고, 기업뿐 아니라 개인 역시 버추얼 휴먼을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사만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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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구축 나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기술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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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다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단독 판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해시드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협약을 맺고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 자사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인 ‘DAVA’(다바) 프로젝트의 신규 패키지를 크립토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다바는 헤시드 자회사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21년 11월에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 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팔아 눈길을 끌었다. 다바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The Sandbox Mystery Box) 패키지는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와 컬래버를 통해 만들어진 한정 패키지다. 이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에는 다바의 기본 아바타인 DAVA Humanoid 1개와 더 샌드박스의 복셀 웨어러블 아이템 4종이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골드 박스와 실버 박스로 나뉜다. 골드 박스는 10개, 실버 박스는 40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한정 패키지는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내 NFT 프로젝트의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를 통한 패키지 단독 판매는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 이용자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호 언오픈드 다바 팀 리더는 “다바의 이번 크립토닷컴과의 협약은 여러 해외 커뮤니티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 사용하고 싶은 아바타와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해 다바를 더 알리고 신규 유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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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다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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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SK쉴더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플랫폼이 제공하는 각종 솔루션에 대한 보안 인프라 구축, 운영, 그리고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가장 먼저 가시화될 사업은 클라우드 원격 보안 관제 분야이다.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저 WAF(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대한 클라우드 원격 보안 관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10, EMS(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시큐리티)를 결합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365 (M365)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엔드포인트(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사용자가 직접 접촉하는 모든 네트워크 연결 기기)와 워크로드(클라우드 리소스에서 실행할 수 있는 특정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기능 또는 작업량)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365의 주요 보안기능을 자체 평가한 결과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고, 향후 마이크로소프트365를 이용중인 국내 2,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애저 WAF는 기업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으로, SK쉴더스는 기존에 제공하는 다양한 3rd Party WAF와 AWS(아마존웹서비스) WAF의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에 이어 애저WAF까지 추가하게 되었다. 특히 SK쉴더스는 웹 방화벽(WAF)의 보안정책 업데이트와 위협 분석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가장 중요한 리스크로 꼽는 것이 바로 보안이며,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사업과 더불어 매년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클라우드 보안 영역의 1위 사업자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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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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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SK쉴더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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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앤텐, 자금세탁방지용 가상자산 제재 감시 시스템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텐앤텐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과 특정정보금융법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가상자산 제재 감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텐앤텐의 가상자산 제재 감시 시스템은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 리스트에 등록된 대상과 암호화폐의 지갑주소를 모니터링 감시한다. 해외자산통제국이 새로운 제재 리스트를 추가하면 24시간 이내에 텐앤텐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반영돼 해당 주소와의 거래를 빠르게 차단·방지할 수 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를 통해 제재 리스트를 제공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러시아와 연관된 지갑주소 및 대상이 제재 리스트에 추가 반영됐다. 텐앤텐은 자금세탁방지 강화에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베리파이바스프에서 소집한 ‘얼라이언스 기술연동지원 테스트 그룹’에 합류해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와 코드(CODE)의 솔루션 상호 연동 작업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조중철 텐앤텐 대표는 “앞으로도 정부와 자금세탁방지 기구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내부 통제와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텐앤텐을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소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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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앤텐, 자금세탁방지용 가상자산 제재 감시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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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커머스 인공지능 기업 오드컨셉, IPO 나선다”…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업 오드컨셉이 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공개(IPO)를 준비한다. 오드컨셉은 대신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드컨셉은 이번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IPO 절차를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2012년 설립한 오드컨셉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의 초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 PXL을 상용화했고, 2020년 국내를 넘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APAC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오드컨셉의 PXL을 도입한 이커머스가 1000곳이 넘는 등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PXL 서비스로 획득하고 있는 패션 이커머스 상품, 구매 행동 등의 데이터도 월 1억건이 넘는다.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도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고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WACV 2022에 채택됐으며,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내외 지식 재산이 125건이 넘는 등 AI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시리즈B 투자 유치까지 완료, 현재 누적 투자액 125억원을 확보했다. 오드컨셉은 지금까지 전개해온 PXL을 통한 AI 스타일리스트 사업을 넘어, 사람의 주관과 의사 결정 의존도가 높은 패션 이커머스를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오드컨셉의 상장 주관사를 맡은 대신증권 담당자는 “오드컨셉은 이미 이커머스 시장에서 비전 AI 기술력과 서비스의 시장 경쟁력에 대한 증명을 마친 준비된 기업”이라며 “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사업을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는 “오드컨셉은 AI의 부분적 활용과 적용을 넘어 AI와 데이터로 동작하는 커머스 산업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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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커머스 인공지능 기업 오드컨셉, IPO 나선다”…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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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사이버위협 보안플랫폼 ‘Quaxar(퀘이사)’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인 ‘Quaxar(퀘이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퀘이사는 기존 S2W의 '자비스 엔터프라이즈(Xarvis Enterprise)'를 한층 더 진일보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TI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다크웹 및 딥웹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된 정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만 정제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퀘이사는 다크웹 및 딥웹 내 임직원 유출 계정 정보, 랜섬웨어 공격 현황, 브랜드 사칭 정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그룹 정보 등을 활용하여 신뢰구간을 무너뜨리는 신종 공격에 대한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TI(위협정보) 관리 환경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는 식별하기 어려운 수많은 공격표면을 자동 탐지하는 등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2W는 앞으로 퀘이사를 이용하는 기업들 간 공격 관련 첩보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퀘이사는 △디지털 리스크로부터 브랜드 보호 △데이터 유출 탐지 △동적 위협 및 취약점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상덕 S2W 서상덕 대표는 “퀘이사는 다크웹과 딥웹에서부터 시작되는 공격을 비롯해 랜섬웨어나 피싱, APT 공격 등 까다로운 신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예방책”이며, “편의성과 성능,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커버리지 면에서 압도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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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사이버위협 보안플랫폼 ‘Quaxar(퀘이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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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마이크로 원(Trend Micro One)’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 원’은 자사의 기술과 협업 파트너사들의 기술을 통합해 고객의 사이버 보안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이버 위험을 낮출 수 있게 한다. 기업들은 공격 접점이 복합해지고 넓어짐으로써 증가하는 사이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팀을 보강하고 파편화된 개별 보안 제품을 도입하면서 힘들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트렌드마이크로는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마이크로 원’을 출시해 공격 접점 발견, 사이버 위험 분석, 위협 완화 및 대응 등 위험 및 위협 평가 전 과정에서 통합적인 접근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렌드마이크로 원 출시에 비트 디스커버리,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옥타, 팔로알토 네트웍스, 서비스나우, 슬랙 등이 기술 협업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트렌드마이크로 원의 주요 기능은 △공격 접점 발견 △위험을 이해하고 위험을 지속적으로 평가 △위험의 효과적 완화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 원’이 갖춘 강력한 위험 평가 기능은 협업 파트너사들을 통해 더욱 확장돼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향상된 가시성과 탐지 및 대응 기능, 보안 계층 및 시스템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 협업 파트너사들이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 협업 파트너사들과 통합된 기술을 통해 기업이 사이버 범죄에 맞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개별적으로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지만 업계 최고 기업들이 통합 기술을 제공해 더욱 효과적으로 고객의 사이버 보안 격차를 해소하고, 내부 및 외부의 기업 자산을 식별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한 중요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레미아 그로스만 비트 디스커버리(Bit Discovery)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이후 가장 중요한 논제인 디지털 혁신은 위협 행위자들의 공격 대상을 확장시켰고, 가시성 부족 및 보안 사각지대 확장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비트 디스커버리를 기반으로 한 외부 공격 접점 가시성 확보를 포함하여 여러 소스의 자산 및 위험 가시성을 통합한 것이 트렌드마이크로 원의 특징이며, 고객들이 신속하게 자신의 공격 접점에 대한 우선 순위 정립과 포괄적 이해를 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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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