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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io)’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 이미지의 위·변조 여부 판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다 보니 사람 얼굴 외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판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측은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책임감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 형태로 출시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나 탐지율 향상은 물론 영상의 위·변조 여부 판별까지 추후 지원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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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베트남 대표 보안기업인 MVTech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MVTech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이 현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 솔루션이 시장 공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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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을 공유하고, 고객비즈니스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하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에 대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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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레드햇, 개방형 AI 워크로드 지원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인 레드햇과 협력해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및 AI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를 델 파워엣지 서버에서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기관들은 AI 및 머신러닝(AI/ML) 전략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IT 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델과 레드햇은 신뢰할 수 있는 AI 최적화 하드웨어 솔루션인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를 통해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RHEL AI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 하드웨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테스팅과 검증을 통해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 솔루션은 델과 레드햇이 서버, GPU 및 파운데이션 플랫폼에 대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하게끔 지원하는 에코시스템 전반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는 중요한 AI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과정의 생성형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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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API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와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연결해 한 곳에서 제공하는 것”이라며 “쿠콘은 기업 고객들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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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착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공공부문 정책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초거대 AI를 이용한 통합 연구 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초거대 AI를 활용해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등 정책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AI’ ▲초거대 AI 활용 서비스 도입 시 필요한 초기 구축·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전용 SaaS 서비스’의 개발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통해 공모한 ‘2024년 초거대AI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중 공공범용 부문 지원 과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전문 자회사다. 안랩의 보안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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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국내 최대 메타버스 VFX 연구소 설립…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VFX(Visual Effects)는 특수영상이나 시각효과를 뜻한다. 실제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촬영 불가능한 장면, 또는 실물을 사용하기에는 경제적으로나 안전에 문제가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법과 영상 결과물을 통틀어 말한다. 메타버스 신기술의 요람이 될 VFX 연구소는 단일 모션캡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모션캡처와 크로마키, 전신 스캐닝 등 메타휴먼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제작 공간 및 최신 장비 시설들로 채워진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최신, 최대 규모의 연구소"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 계획을 알렸다.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메타버스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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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국내 최대 메타버스 VFX 연구소 설립…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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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LG CNS, 지체장애 특수학교로 AI교육프로그램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올해 진행중인 35개 중·고등학교외에 특수학교로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대상을 확대했다. LG CNS는 지난 3일 지체장애 특수학교 서울새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했다. AI지니어스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LG CNS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전환(DX)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돼 하루 6교시 동안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중학생들은 AI 기술 체험, 챗봇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AI를 체험하고 기본 개념을 학습한다. LG CNS는 올해 30개 중학교 약 3000명 학생들에게 AI지니어스를 진행했다.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 외에도 도서벽지지역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대상 ‘AI지니어스 아카데미’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개 고등학교 SW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80여 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AI지니어스 아카데미는 SW 인재 육성을 위해 코딩 교육부터 AI 프로젝트 진행까지 1년 간 집중적으로 AI를 교육하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또한 IT 교육에 소외돼 있는 지체장애 청소년들도 AI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서울새롬학교가 첫 대상이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특수학교 대상 AI지니어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로 알아보는 SW/AI △AI와 예술체험 △AI 자율주행자동차 등 총 3차에 걸쳐 수업이 이루어졌다. ‘메타버스로 알아보는 SW/AI’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만들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게임과 퀴즈를 통해 AI를 학습했다. ‘AI와 예술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AI와 함께 노래를 작곡하고 그림을 그리며 AI를 체험했다. 학생들이 간단한 멜로디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화음을 쌓아 음악을 만들고, 학생들이 낙서를 하면 AI가 멋진 그림을 완성한다. ‘AI 자율주행자동차’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로봇을 운행해보며 자율주행차의 작동 원리를 배웠다. LG CNS는 오는 11일 서울새롬학교가 주최하는 IT 페스티벌에 참여해 ‘로봇 댄스 공연’과 ‘로봇 축구 대회’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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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LG CNS, 지체장애 특수학교로 AI교육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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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3분기 매출∙이익 전년比 ‘큰폭’ 성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이오링크는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가량 급증한 약 62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31% 증가한 약 346억 원을 달성했다. 호실적의 주요 원인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증설, 보안 서비스 수요 증가 등으로 사업부문 전반이 고른 성장을 한데다 최근 스쿨넷 사업에서 선전하면서 보안스위치 매출이 크게 늘어난 부분도 일조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은 창사이래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으로, 이는 전년도 4분기 실적을 넘어서는 수치이며 사업의 특성상 4분기에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국내 대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제조사로 해외 유수 업체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40% 전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구성의 핵심 장비들(보안스위치, 웹방화벽)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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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3분기 매출∙이익 전년比 ‘큰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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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국제피싱대응협의체 ‘안티피싱 워킹그룹(APWG)’ 합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투더불유(S2W)는 국제피싱대응협의체인 안티피싱 워킹그룹(Anti-Phishing Working Group, APWG)과 제휴하여 사이버 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 S2W는 APWG의 사이버 범죄 관련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eCX(eCrime Exchange)’를 통해 얻어진 사이버 범죄 관련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 이로써 S2W는 전 세계 피싱 관련 사기 등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력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사기, 피싱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었다. S2W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특정 인프라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eCX 플랫폼과의 데이터 교환을 통해 피싱 공격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S2W는 피싱 공격과 관련된 기술적 및 법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APWG의 전문가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피터 캐시디 APWG 사무총장은 "S2W가 APWG 동맹에 합류하여 전세계 사이버 범죄와 맞서게 되어 영광이다. 데이터는 사이버 범죄자를 물리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핵심 자산이며, 이를 활용함에 있어서 S2W의 기술력은 우리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피싱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버 범죄 대응 단체 중 하나인 APWG와의 동맹이 사이버 범죄를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S2W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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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국제피싱대응협의체 ‘안티피싱 워킹그룹(APWG)’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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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프리, 에지 영상 AI 기반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크레스프리는 CCTV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를 론칭한다. 크레스프리는 온디바이스 비전 AI·에지 컴퓨팅·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발생 현장에서 즉각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원활한 실시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 및 도시 안전 서비스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는 무단횡단 사고 다발 지역에 가상 안심 울타리를 설치해 무단횡단 상황을 자동으로 찾고 무단횡단자에게는 경고를, 주변 운전자에게는 운전 주의 알림을 제공한다. 알림 서비스는 부천 시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상동 영광삼거리 △부천역 북부 △역곡역 북부에 오픈되며, 2022년부터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는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로 기존 도심 CCTV에 AI 기술을 결합하고 스마트한 도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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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프리, 에지 영상 AI 기반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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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 안정성 입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올 12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기능 적합성 심사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신용정보법상 행위 규칙 준수 여부, 표준 API 규격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표준 API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반드시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올 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쿠콘은 이번 심사 통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안정성을 입증했다. 쿠콘은 올 12월 1일 체크페이 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쿠콘이 선보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는 △은행·카드·증권·보험·연금 등의 개인 자산을 한번에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원터치 통합 자산 조회’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한 ‘자산 현황 리포트’ △일별·월별 수입 및 지출 내역을 파악할 수 있는 ‘금융 캘린더’ 등이 있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내부 사정이나 전략적으로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지 않은 금융 기관, 마이데이터 허가를 득하기 어려운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제휴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 12월 본격화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쿠콘의 비즈니스는 순항할 것”이라며 “쿠콘은 고객이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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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 안정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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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넥스알,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넥스알(kt NexR)은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NEA(NexR Enterprise Anonymous)’를 출시했다. NEA는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익명·가명 처리를 통해 비식별 정보로 변환시켜주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이다. 지난해 1월 데이터 3법의 통과로 가명화된 데이터는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빅데이터 비식별화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EA는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17가지 비식별 기법과 개인정보 노출을 위험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프라이버시 모델(K-익명성, L-다양성, T-근접성)을 모두 지원한다. 가명 처리 및 가명 처리 후 비식별 적정성을 평가해 자동으로 검증하고 미흡 사항 발생 시 추가 조치도 수행한다. NEA는 KT넥스알이 약 15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KT넥스알 관계자는 “NEA는 고객의 개인 정보를 다량으로 다루는 은행, 보험사와 같은 금융권은 물론 고객 데이터를 비식별화해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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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넥스알,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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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불유(S2W), 크림에 AI기반 거래데이터 분석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투더불유(S2W)는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에 데이터 분석 강화를 위해 AI 기반 거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트루즈(S2-TRUZ)’를 공급했다. ‘크림’은 최근 비대면 거래와 리셀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거래 분석 시스템의 고도화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S2W의 트루즈를 도입했다. S2W는 다양한 어뷰징에 대응 가능한 ‘분석 알고리즘 및 자동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트루즈만의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대규모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S2W는 또한 크림의 유저 특성, 거래 이력, 네트워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탐지 로직과 분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실시간 탐지 및 자동 리포팅을 구현하였다. S2W 서상덕 대표는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고거래, 리셀, 명품 커머스 뿐만 아니라 음원/게임/웹툰 등의 컨텐츠나 고유 IP기반 상품/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급성장 중이다. 이런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돕고, 동시에 강력한 보안 환경을 S2W가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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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불유(S2W), 크림에 AI기반 거래데이터 분석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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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에이, 체크막스와 업무 협약 통해 국내 보안 시장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엔에이는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글로벌 리더 체크막스(Checkmarx)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양 사는 강력한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으로 국내 보안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세부 협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크막스 애드리안 옹 아시아 지역 총괄은 “한국의 보안 시장이 빠르고 다이내믹하기 때문에 체크막스에 큰 기회의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의 보안 테스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는 “총판 체결 이후 국내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담당자들을 만나며 체크막스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무자가 먼저 알아본 제품이니 국내 시장에서의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체크막스 솔루션은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을 쉽고 빠르게 진단해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다. 기업 내 운영 및 개발 소스뿐만 아니라 통합된 오픈 소스에 대해서도 취약점 분석을 할 수 있다. 또 원클릭 분석을 통한 손쉬운 사용과 소스코드 분석 자동화, 다양한 개발 언어 지원, 강력한 인티그레이션 기능, 한글 지원 등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체크막스는 4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분야 리더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체크막스는 데브섹옵스(DevSecOps),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전통 개발 환경을 포함해 다양한 정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SAST) 활용 사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소스코드 분석 자동화 및 통합 연동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실무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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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에이, 체크막스와 업무 협약 통해 국내 보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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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에듀, 내년 상반기 교육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한국교총과 전략적 MOU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 에듀가 교육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해 내년 상반기 내 서비스 출시한다. NHN에듀는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학사 일정을 연계한 교육활동의 입체화 및 메타버스 기술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3일 우면동 소재 한국교총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NHN에듀가 기획한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플랫폼은 교육 서비스의 주체에 집중한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와 교사, 수요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을 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설명이다. 초·중·고·대학, 교직원, 학생, 학부모, 교육산업종사자 등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교육 생태계에 획기적 기여를 하겠다는 목표다. 내년 상반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가상공간 속 몰입감과 실재감 측면의 기술 구현에 주력한다. 한국교총과의 협력은 교육 전용의 메타버스 플랫폼인만큼 서비스 제공의 주체인 교사들과의 협력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교총이 기획한 교원 IT 연수 프로그램과 IT 서비스에는 NHN이 보유한 AI와 클라우드 기술 등이 활용되어 교육 현장 내 IT 서비스의 고도화를 돕는다. 무엇보다 플랫폼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는 회의를 정례화해 사업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원동 NHN에듀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교총과의 협력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본격화하는 신호탄과 같다”며 “비대면 수업의 전환, 학사운영의 어려움, 학력 격차 심화 등 어려움에 부닥친 교육현장에 IT 서비스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NHN에듀의 에듀테크 기술이 메타버스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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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에듀, 내년 상반기 교육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한국교총과 전략적 MOU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