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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의 먹잇감 ‘액티브 디렉터리(AD)’ 방어 전략은?...LG CNS, 보안 심층 보고서 첫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해커들의 먹임감으로 떠 오른 액티브 디렉토리(AD)에 대한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LG CNS는 오는 26일 웨비나를 열고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LG CNS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TI) 빅데이터를 참고한 10개의 대표 AD 공격 기법을 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LG CNS는 레드팀이 공격하고 블루팀이 방어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해 10개의 시나리오와 시나리오별 보안 대응책을 보고서에 담았다. 특히 LG CNS는 많은 해커들이 공격 대상으로 삼는 AD 취약점에 대해 다뤘다. AD는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인프라와 구성원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AD를 활용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사용자 계정과 권한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해커가 AD를 장악하게 되면, 기업 구성원들의 계정을 도용해 내부 기밀 데이터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다. 또한 해커는 AD 정보로 기업의 여러 시스템에 침투해 바이러스를 심고 시스템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AD 해킹 공격은 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보안 중요도가 높다 LG CNS가 꼽은 주요 AD 공격 기법은 ▲커버로스팅(Kerberoasting) 공격 ▲디시싱크(DCSync) 공격 ▲모니커링크 취약점 공격 ▲패스더해시(Pass-the-Hash) 공격 ▲골든티켓(Golden Ticket) 공격 등 10개다. 커버로스팅 공격은 AD 네트워크에서 공유폴더, 데이터베이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발급받는 티켓(허가권)을 공격해 취약한 계정의 비밀번호를 획득하는 것이다. 디시싱크 공격은 해커가 도메인 컨트롤러(DC)와 동일한 권한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 도메인 컨트롤러간 동기화 요청을 수행하고, 기업의 민감 정보에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다. 도메인 컨트롤러는 사용자 자격 증명 업데이트와 같은 변경 사항을 동기화하기 때문에 도메인 복제 권한을 갖고 있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상세 소개하고, AD 보안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내부망인 AD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LG CNS는 ‘AD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및 ‘모의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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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내달 17일 ‘솔루션 페어2024’ 개최…스마트팩토리 미래와 핵심 기술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내달 17일 잠실 삼성SDS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의 미래와 핵심 기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Miracom Solution Fair 2024(MSF 2024)'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MSF 2024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글로벌 대표 제조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SW) 활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제품 설계, 생산, 유지 보수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쳐 SW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의사결정 지원과 제조 설비 및 공정의 통합 등으로 SW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라콤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해 MSF 2024에서는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 Software Defined Factory(SDF)’를 주제로 선도 제조기업들의 SW 활용 전략과 최신 스마트팩토리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미라콤 강석립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와 미라콤 이종원 전무, 이영수 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Best Practice' 트랙에서는 컨설팅, MES, 물류 자동화 구축에 관한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Tech' 트랙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Net-Zero, 플랫폼 기술 등 SDF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핵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밖에는 솔루션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Nexplant MESplus' 최신 버전, FMB DT(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미라콤 솔루션을 비롯해 ERP, APS, PLM 등 해당 분야 전문 협력 파트너사들의 제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강석립 마라콤아이앤씨 대표는 "MSF 2024에서는 제조업의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전환이 어떻게 현실화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산업 전반의 변화에 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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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PC그룹, ‘AI 대전환’ 업무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T와 SPC그룹이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은 SPC그룹과 AI 기술 기반으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리테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제휴 협력 ▲리테일 매장 대상 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TF 구성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AI 에이전트 기반의 서비스 연동 추진을 통해 고객 상호 작용을 강화한다. SPC의 해피포인트 앱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및 매장 정보와 보유 포인트 현황 등을 대화 기반의 자연어로 확인하고, 장기적으로는 고객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개인화 쇼핑 경험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노하우와 SKT의 B2B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기반 점포관리 솔루션, AI 기반의 재고관리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시스템 등이 포함된 FaaS(Franchise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T멤버십 앱 내 바코드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함께 적립하거나,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에서 상품 구매시 T멤버십 할인 또는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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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io)’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 이미지의 위·변조 여부 판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다 보니 사람 얼굴 외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판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측은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책임감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 형태로 출시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나 탐지율 향상은 물론 영상의 위·변조 여부 판별까지 추후 지원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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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베트남 대표 보안기업인 MVTech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MVTech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이 현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 솔루션이 시장 공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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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을 공유하고, 고객비즈니스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하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에 대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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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 국내 NFT업계 신흥 강자로 부상…가입 회원 1만명 돌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르니가 가입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NFT(대체불가능토큰) 업계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르니는 올 7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만명은 국내 주요 NFT 업체들의 회원,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숫자를 고려할 때 2~3위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 미르니는 네이버 계열 벤처 캐피털(VC) 스프링캠프의 시드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자체 개발·발행한 암호화폐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해외 주요 NFT 플랫폼의 표준 암호화폐인 시가 총액 2위 이더리움을 바탕으로 운영하며 차별성을 둔 게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미르니는 메타버스 및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NFT 해외 컬렉터까지 타깃으로 한다. 미르니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NFT 작품을 세계 1위 NFT 플랫폼 오픈씨와 미르니에서 함께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컬렉터는 더 친숙한 사용자 경험(UX)으로 국내외 NFT작품을 접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들은 전 세계에 자신의 콘텐츠를 알릴 수 있다. 양영석 미르니 대표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게임, 메타버스 등 NFT 생태계와 강력한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NFT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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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위메이드트리,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과 위메이드트리는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에 나선다. 지난 달 29일 MOU를 체결한 양사는 NHN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 및 콘텐츠를 위메이드트리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서비스하는 것을 포함해, NHN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IT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한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사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업 내용으로는 △위믹스 플랫폼 내 게임 및 콘텐츠 온보딩 및 서비스 사업제휴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 개발 및 관련 기술 협력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업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이다. NHN은 건즈업 모바일,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등 글로벌 게임 신작들을 연내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믹스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고, 최근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을 위믹스 플랫폼에 런칭하며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전통 게임 강자인 NHN과 게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NHN이 보유한 IT 서비스 역량이 위믹스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메이드트리와 협업을 통해 게임 등 서비스뿐 아니라, 블록체인 사업 부문에서도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랜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 게임 및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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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회 ‘삼성 AI 포럼’ 개최…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중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1일 ‘삼성 AI 포럼 2021’ 1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AI 기초 연구부터 응용까지 인류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AI 연구 방향에 대해 이틀에 걸쳐 논의한다.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의 발전이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미래에는 기후 변화나 환경 오염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도전 과제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생태계의 핵심기술 회사로서, 이러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학계와 산업계의 저명한 연구자들인 연사들에게 영감을 얻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I분야의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장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진교영 사장이 시상했다. 수상자는 △디이 양 조지아 공과대학교 교수△제이콥 안드레아스 MIT 교수 △쥬디 호프만 조지아 공과대학교 교수 △필립 아이솔라 MIT 교수 △야린 갈 옥스포드 대학교 교수이다. MIT의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삼성이 AI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현재의 AI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자연지능에 가까운 AI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최고 연구자로서, 최근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중 하나인 ‘영상 간 변환(Image to image translation)’의 제1저자다. ‘삼성 AI 포럼 2021’의 1일차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2일에는 2일차 포럼이 진행된다. ‘삼성 AI 포럼 2021’ 첫째 날의 3개 기술 세션에서는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을 주제로 글로벌 석학과 AI 유망 스타트업 및 삼성의 연구 리더들이 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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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회 ‘삼성 AI 포럼’ 개최…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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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페이스코리아, 16~17일 ‘유저 컨퍼런스 2021’ 개최…최신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기술 트렌드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코리아)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유저 컨퍼런스 2021 ’을 개최한다. 행사 참가비는 따로 없다. 모빌리티 전문 기업인 디스페이스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검증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도전 과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와 서울로보틱스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한 자율주행, ADAS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인지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현실감 높은 센서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개발 방법 △웹 기반 SIL(Software-in -the-Loop) 및 HIL (Hardware-in-the-Loop) 통합 시뮬레이션 △실제 측정 데이터 기반 시나리오 자동 생성 △디지털 PTI(정기 검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충전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인버터 등의 성능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수소차 및 E-Drive 시스템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최근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빠르고 편리한 검증이 요구되면서 성장하고 있는 SIL 테스트 분야의 트렌드 및 발전 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마틴 뮐러 디스페이스코리아 최고 경영자(CEO)는 “디스페이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수십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차 시장을 이끌어갈 선진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페이스(dSPACE)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 내 영향력 강화를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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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페이스코리아, 16~17일 ‘유저 컨퍼런스 2021’ 개최…최신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기술 트렌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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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flexWAN’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스페인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ónica)의 디지털 사업부인 텔레포니카 테크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SD-WAN에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flexWAN’을 발표했다. 이 신규 서비스는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단일 서비스 상품으로 통합하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용자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원활한 원격 액세스는 물론, 사무실, 공장 또는 현장에서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확보하면서 최적의 성능과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레포니카 테크의 관리형 보안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포티넷 Secure SD-WAN의 글로벌 기능을 결합한 이 신규 서비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민첩한 연결 및 차세대 관리형 보안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높은 품질의 보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 ‘flexWAN’은 기본적으로 사이버 보안을 통합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의 첫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지역 등 텔레포니카의 서비스 지역을 통해 전세계로 확장될 예정이다. 강력한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이 서비스를 통해 텔레포니카 테크 고객들은 최첨단 관리형 보안 및 고급 연결을 통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안 중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서비스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로의 확장을 지원하여 텔레포니카 고객들이 원활한 연결과 최고의 성능으로 안전하게 업무환경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휴고 데 로스 산토스 텔레포니카 테크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제품, 서비스 담당 디렉터는 “이 새로운 통합 네트워크 및 보안 오퍼링은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하는데 필수적인 서비스이다. 우리는 포티넷과 오랜 기간 협력해왔으며, 포티넷은 우리의 MSS(Managed Security Services)를 Secure SD-WAN 네트워크로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이번 제휴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디지털화를 발전시키고 회복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벤치마크 기술 파트너로서의 우리의 역할과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포티넷 Secure SD-WAN’ 및 SASE 제품에 보안관제센터에서 수행되는 인텔리전스 운영 및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접목하게 되었다. 우리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소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사람, 장치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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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flexWAN’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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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 나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인 칼리버스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7월 인수한 비전브이알을 칼리버스란 새 사명으로 교체하고 칼리버스의 사옥을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신규 사명인 칼리버스(Caliverse)는 재능, 기량, 품질을 뜻하는 ‘Caliber’와 ‘Universe’, ‘Metaverse’의 어근인 ‘verse’의 합성어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칼리버스는 국내 최고 수준 그래픽 제작 기술을 보유한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이미지 보정기술과, 실사와 가상현실의 결합을 통해 초고화질의 VR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터치, 시선, 음성에 반응하는 ‘딥 인터랙티브(Deep Interactive)’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VR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 동안 VR 장편 드라마 하나비, 강다니엘 VR 콘서트, 현대차 VR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온라인·오프라인 연결 △보유 기술 기반 리얼 콘텐츠 제시 △통합 플랫폼화 등의 메타버스 전략을 기반으로, 칼리버스와 함께 실사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초고화질 VR 콘텐츠 기반의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나간다는 목표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앞으로도 핵심 기술을 리딩하고 고객의 새로운 경험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사무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메타버스 서비스 경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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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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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네이버, AI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AI검색 브랜드 ‘어에서치’를 출시했다. 네이버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AI 중심의 새로운 검색 ‘에어서치(AiRSearch)’를 소개했다. ‘에어서치’는 에어스(AiRS), 에이아이템즈(AiTEMS), 에어스페이스(AiRSPACE) 등 콘텐츠·쇼핑·로컬 단위의 다양한 AI 추천기술과 검색을 아우루는 네이버의 AI 검색 브랜드다. 김상범 네이버 서치(Search) CIC 책임리더는 “에어서치는 네이버검색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었던 ‘통합검색’ 만큼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을 대표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에어서치 기반의 검색에서는 ‘정답’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더 빨리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의도가 다양한 검색에 대해서도 맞춤형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책임리더는 “최근 검색의 트렌드는 정답을 찾는 검색에서,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색하기 위한 검색까지 사용성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같은 키워드라도 검색 의도가 각기 다른 키워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크로플 칼로리, 맹장염 초기증상, 창원 버스요금 등을 검색하는 사용자는 대부분 하나의 정답을 찾고자 하는 반면, 바다낚시, 캠핑, 손세차 등의 경우, 같은 검색어라도 사용자 별로, 혹은 상황별로 다양한 검색 의도가 존재한다. 현재 네이버 검색에 입력되는 질의 중 탐색형 질의가 전체의 약 6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검색어들의 검색 건수도 최근 2년간 매년 10% 증가할 정도로 사용자의 검색 의도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처럼, 검색 의도가 다양해 사용자마다 찾고자 하는 콘텐츠가 각기 다른 경우, 기존의 네이버 통합검색이 제공하는 이미지·동영상·쇼핑·지식iN 등 정형화된 컬렉션 단위의 검색결과로는 만족스러운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어서치’기반의 검색에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되는 정형화된 컬렉션 단위의 검색결과에서 벗어나, 현재 트렌드와 개인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결과가 ‘스마트블록’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스마트블록은 콘텐츠분석에 기반한 ‘스마트블록 생성’과 사용자 취향에 기반한 ‘스마트블록 랭킹’ 과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각 단계에는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김 책임리더는 “스마트블록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결과를 찾기 위해 여러 검색어를 찾아서 입력할 필요없이, 막연한 검색어만 입력해도 콘텐츠를 빠르게 발견하거나, 특정 분야의 다양한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캠핑’을 검색하면 사용자의 성별·연령에 따라 관심사가 높을 만한 순서대로 △캠핑 준비물 리스트 △초보캠핑 △캠핑장비 △감성캠핑 △차박용품 등 다양한 주제별 스마트블록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더 탐색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6월부터 40여개 키워드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동일 키워드 당 소비되는 콘텐츠의 종류가 이전 대비 38% 이상 다양해지며, 더 많은 창작자와 콘텐츠들이 사용자와 매칭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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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네이버, AI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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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11월 4일 오픈소스SW 활용 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가 11월 4일 오픈소스SW 활용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례로 알아보는 오픈소스SW 이슈와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에스코어가 선정한 최신 오픈소스 기술 이슈와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시장 관심과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예상치 못한 기술 이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개발비용 절감, 빠르고 유연한 개발, SW간 호환성 등 오픈소스의 장점을 알면서도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도 많은 상황이다. 이같은 오픈소스의 기술·운영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에스코어의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세션에 참석해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최신 기술 이슈, 해결 과정 및 전략적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세미나에서는 △금융 시스템의 IT 인프라를 오픈소스를 활용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으로 구현한 사례 △대용량 업무시스템에 오픈소스 검색 솔루션을 적용한 성과 △오픈소스 OS·미들웨어·데이터베이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성능 최적화 등의 기술 문제와 능동적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특히 오픈소스 도입 컨설팅부터 아키텍처 설계, 기술지원까지 포괄하는 엔드투엔드(E2E) 기술서비스를 소개한다. 에스코어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OS,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22종의 핵심 오픈소스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갖추고 오픈소스를 탑재한 7천대 이상의 제조, 금융, IT 기업 서버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현구 에스코어 소프트웨어사업부장(상무)은 "에스코어는 다년간 축적된 오픈소스SW에 대한 제품 기술력과 운영 역량,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에스코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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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11월 4일 오픈소스SW 활용 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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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록히드마틴 F-35 스텔스 전투기 훈련 프로그램에 국내 음성합성기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리드스피커코리아가 최근 자사 음성 합성기(ReadSpeaker™)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F-35 훈련 모듈에 납품 적용했다. 이로써 전 세계 조종사를 위한 F-35 Lightning II 제트 훈련 모듈 훈련 프로그램은 이전의 텍스트가 아닌 음성으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리드스피커코리아 관계자는 “ReadSpeaker™가 높은 보안 요구도를 뚫고 최종 선정된 배경에는 보안 중요성이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수행한 경험과 안정된 기술 지원 및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 기술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ReadSpeaker™는 현재 37개 언어, 98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특정 목소리를 음성 합성기로 맞춤 개발할 수 있는 Customer Voice는 보이스랩을 통해 인공지능을 적용, 빠르게 고품질 음성 합성기를 제공한다. Customer Voice는 연예인, 유명인 목소리를 합성기로 제공해 기업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과 상호 작용을 더 유연하게 해준다. 한편, 리드스피커코리아는 20여년간 음성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고품질 음성 합성기 ‘ReadSpeaker™’ 1만여 개 이상을 국내외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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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동초, 로봇 교사가 영어 가르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서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에 인공지능(AI) 영어 회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설치했다. 교동초는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를 계획, 아이들이 로봇과 친근하게 놀고 대화하며 배우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 전문 기업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아카에이아이는 페퍼에 자사의 AI 대화엔진 뮤즈(Muse)를 탑재했다. 뮤즈는 소셜 로봇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페퍼의 영어 교사 버전은 △뮤즈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뮤즈 자유 대화,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있다. 교동초등학교 담당자는 “영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를 시범 운영해 학생·교사 모두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로봇에 대한 이해가 구체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경험을 반별로 토의하며 이번 로봇 도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더 발전적인 교육 활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먼드 정 아카에이아이 대표는 “우리나라 최남단 초등학교인 마라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인 교동초동학교까지 인공지능 로봇과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교육의 진정한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사명을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내실화·고도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에이아이는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중학교에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 250개의 국내 및 일본 교육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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