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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관제 특화 공격표면관리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아이스퀘어 액시스 에이에스엠(I² AXIS as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² AXIS asm는 외부에 노출된 조직의 IT 자산 정보와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긴급 대응 등급(IEAC) 기반 정보를 결합해 고위험군 이벤트를 우선 처리하는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이다. 일원화된 IT 자산 식별-대응-관리 프로세스를 토대로 공격 표면 취약성 정보 및 공격 이벤트 내역을 실시간 확인 및 대응함으로써, 보안 운영의 안정성과 공격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I² AXIS asm가 공격 표면 관리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식별된 IT 자산과 연관된 공격 처리 현황 및 취약점 정보 확인 기능을 통해 잔존 위험을 지속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 서비스는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반영한 우선순위 및 상황 정보 확인으로 의사 결정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보안관제 포털 접속을 통한 서비스 구독으로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부담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해당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보안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스퀘어 액시스(I² AXIS)’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I² AXIS는 조직과 연관된 핵심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관제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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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와 AI 등 3대 핵심 분야서 전략적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I 등 3대 핵심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SCA를 통해 고객사의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분야에서 제조,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강화할 기회를 발굴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AWS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아마존 노바(Amazon Nova) 등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원활히 전환하도록 고객사를 지원해 비즈니스 성과로까지 연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대면 접촉 기회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분야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솔루션인 HyperMig를 AWS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대규모 워크로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HyperMig는 인프라와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진단·분석하는 초기 단계부터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마이그레이션 시간을 단축하고, 위험을 줄이며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는 국내외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ISV들 가운데 AWS 환경에 최적화 돼있는 110여개 ISV들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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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5%, CCTV 영상 해킹 범죄 증가”…에스원, '2025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민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일간 고객과 SNS 방문자 2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 보안 트랜드’를 15일 발표했다. ‘2025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IP 카메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이로 인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응답자가 CCTV 영상 해킹을 우려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투자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보안 인증(TTA)을 받은 CCTV 설치(57%) ▲검증된 업체의 CCTV 구매(32%) ▲주기적인 녹화기 비밀번호 변경(10%)을 꼽았다. 또한 에스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92%가 “사업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54%가 투자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하고 싶은 CCTV 관련 솔루션은 ▲사고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AI CCTV(58%) ▲녹화 공백 최소화를 위한 CCTV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30%) ▲일반 CCTV 추가(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거 시설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주거 시설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응답자가 선택한 가정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59%) ▲무인경비 시스템(26%) ▲실내용 CCTV(10%) 순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위조 얼굴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얼굴인식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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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UAE 보안전시회서 AI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 참가해 산업별 AI 팩 등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인터섹은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비전이 이번에 내놓은 AI 팩은 교통, 리테일,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툴킷이다. 대표적으로 공장 안전 AI 팩은 대형 물류 창고나 자동차 제조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현장을 오가는 지게차의 운행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다. 리테일 & 비즈니스 AI 팩은 소매 유통·판매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쇼핑 카트를 식별해 매장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대기줄 관리 기능으로 피크 시간대에도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듀얼 렌즈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영상관리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도 주목받았다고 한화비전측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BCR 카메라는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한 제품이다. 한화비전은 BCR 카메라와 함께 CCTV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첨단 AI 기술 기반의 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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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인공지능(AI)・양자컴・바이오 집중 육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및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1천 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착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9개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8천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한다.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진행한다. 양자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도 추진한다. 누리호 4차 발사(올해 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0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한다.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0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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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본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가산 AIDC를 오픈 한 바 있다.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SKT측 설명이다. ‘SKT GPUaaS’는 美 람다와 지난 1여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SKT는 지난해 2월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T GPUaaS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방화벽·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SKT GPUaaS는 퍼블릭(공유형)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T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GPUaaS와 SKT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T는 SKT GPUaaS 가격을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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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2 KT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15개 기업 선발 예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K-챔프 콜라보레이션(K-Champ Collaboration)’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KT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KT-스타트업 간 공동 사업화 프로젝트 총 97건 지원 △발굴 기업 총 누적 매출액 5905억원 이상 달성 △매년 참가 기업에 대한 투자 집행 등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PTTS (Personalized Text-to-Speech)’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음성 합성 솔루션을 개발한 ‘휴멜로’, KT IPTV 서비스 ‘올레tv’로 AI 홈 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하우핏(HowFIT)을 공급한 ‘아이픽셀’ 등 총 22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약 70%는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KT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K-챔프 콜라보레이션의 지원 기업은 3, 5, 7월 격월로 상시 모집하며 총 15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AI, 로봇 등을 포함한 정보 통신 기술(ICT) △미디어·콘텐츠 △금융 등 혁신 기술 분야의 모집 공고일 기준 법인 사업자다. 선정 기업은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사업 부서 일대일 협업 매칭 및 고도화 컨설팅, 홍보, 투자, 다른 지원 사업 연계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이 KT에 희망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기존 트랙 외에도 KT가 스타트업에 희망 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공모전 방식의 새로운 트랙을 계획하고 있어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경기혁신센터는 주요 파트너인 대·중견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에 기반한 동반 성장뿐만 아니라, 선순환 구조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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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2 KT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15개 기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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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서비스 정보 공개…3월 정식 오픈 예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넷마블은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MARBLEX)의 서비스 관련 정보를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MBX는 클레이튼(Klaytn)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로, 넷마블에서 개발 또는 서비스 중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게임의 재미를 강화하고,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MBX 생태계 내 기축통화로는 MBX가, 지갑으로는 MBX 월렛이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3월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 내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게임과 기술을 연계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및 메타버스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MBX 서비스 론칭에 앞서 28일 공식 SNS 페이지를 선보이고, 3월 7일에는 공식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MBX 백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MBX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이스왑에서 드롭스 참여자에게 MBX를 에어드랍 방식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담 자회사를 설립하고 서비스 기획, 서버 개발, 마케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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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서비스 정보 공개…3월 정식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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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WS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 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랩은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의료AI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등 파트너로서의 종합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기존의 ‘셀렉트 티어’ 서비스 파트너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파트너 등급 획득을 바탕으로 안랩은 AWS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랩은 서비스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아 AWS 서비스를 최종 고객에게 재판매하고 제공할 수 있는 AWS 솔루션 공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WS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안랩 클라우드는 안랩의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서비스’,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등 안랩의 풍부한 클라우드 보안 경험이 녹아 있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다. 2021년 2월 서비스 출시 후 금융, 건설, SW개발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대기업, 중견 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고객으로 확보 중이다. 최광호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 등급 획득은 클라우드 구축 및 관리 등 안랩의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안랩의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에 기반해 더 많은 AWS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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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WS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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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컨버터, 美 베스톱/앤갭/플래트론에 재해 복구 구독 서비스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제트컨버터가 북미 기업인 베스톱, 앤갭, 플래트론의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트컨버터는 6개월간 오라클 북미 본사 클라우드팀과 공동으로 이들 기업들에 랜섬웨어 보호를 위한 클라우드 재난 복구 서비스를 제안했으며,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개념 검증(POC) 경쟁에서 제트컨버터의 서버리스(Serverless) 클라우드 재해 복구 솔루션이 총 소유 비용(TCO)과 랜섬웨어 보호 기능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베스톱은 195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설립돼 지프 랭글러 등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의 소프트톱을 제작하는 글로벌 차량 부품 제조 업체다. 베스톱은 북미 전역 데이터 센터에 분산돼 있는 100대 이상의 윈도 및 리눅스 서버를 한 개의 클라우드 리전으로 통합하는 서버리스 재해 복구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제트컨버터에 따르면 기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가상화 재해 복구 솔루션과 비교해 서버리스 환경을 지원하는 제트컨버터의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를 도입해 총 소유 비용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재해 복구 저장소의 이뮤터블(Immutable) 기능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운영 서버 데이터가 암호화돼도 클라우드 재해 복구 저장소에 안전하게 복제돼 있는 데이터 및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 백업 이미지로 빠르게 운영 서버들을 클라우드로 복구할 수 있다. 민동준 제트컨버터 대표는 “클라우드 산업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경쟁해 총 소유 비용과 기술 검증에서 우위를 보여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며 “북미 시장에서도 제트컨버터가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검증됐고, 오라클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꾸준한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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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컨버터, 美 베스톱/앤갭/플래트론에 재해 복구 구독 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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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MWC2022에서 가상인간 제작 지원 툴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은 올해 MWC에서 사진 한 장과 30초 분량의 음성 데이터만으로 실시간으로 가상 얼굴과 음성을 생성할 수 있는 딥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한 B2B SaaS 제품 ‘클론(KLone)'과 '클링(KLling)'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MWC는 매년 최신 모바일 기술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이번 MWC 2022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휴먼 클론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가상 인간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덕트로, 얼굴과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바꾸거나 가상으로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성별, 인종, 직업 등 다양한 특징을 선택할 수 있다. 7000개 이상의 모션을 구현할 수 있다. 클론은 현재 현대차와 버추얼 투어 가이드, MBN과 가상 리포터, 교원과 AI 튜터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영상 자동 더빙 솔루션 클링은 5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동영상 원어를 자동으로 더빙하는 솔루션이다. 클링은 원본 인물의 목소리를 학습해 다국어 음성을 생성하고, 음성에 맞는 입모양을 합성해 기존 더빙의 어색함을 없앨 수 있어 더빙 시장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CJ ENM 산하의 MCN인 다이아티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다국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그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또한, 세계 최고 명사들이 참여하는 첨단기술 관련 강연회인 TED Talks의 실시간 다국어 컨퍼런스를 제작하기 위한 협업도 논의중이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금년도 미국에서 Series A 투자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처음 참가하는 MWC에서 CES 때보다 발전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매우 기대되고 유럽 시장에서의 반응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온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 지사 설립 후 AI EXPO TOKYO에 참가하였으며, 약 10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클레온은 CES 2022에 처음 참가해 TCL, nVIDIA, AMD 등 글로벌 기업들의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분야에서 두 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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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MWC2022에서 가상인간 제작 지원 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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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를 통한 대한민국 디지털전환 리포트’ 발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25일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담은 ‘클라우드를 통한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 리포트를 발간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온라인 개학, 백신 사전예약시스템 등 공공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전략을 백서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는 국내외 공공부문의 민간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현황 및 사례, 성공 전략, 나아가 정책적 제언까지 담겼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약 552조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개인과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클라우드 도입은 필수불가결한 사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 유럽은 민간 퍼블릭 클라우드 우선 정책, 신인프라 건설 정책, 유럽연합(EU) 디지털 단일 시장 전략 등 국가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적극적 클라우드 사용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 또한 디지털 전환의 골든타임을 맞이했으며,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정부 주도 클라우드 성장 전략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영국 정부의 G-클라우드 스토어로 대표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 △미국 메릴랜드 주의 클라우드 기반 COVID-19 접촉자 추적 관리 시스템 신속 도입 △데이터 기반 운영 및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 미 육군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리포트는 또 ICT를 통한 공공 서비스의 혁신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 법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해 일원화된 거버넌스 체계 마련과 계약방식 및 제도 개선 방안,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식 전환 등에 관한 제언도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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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를 통한 대한민국 디지털전환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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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고객 센터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공식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AI) 고객센터 ‘카카오 i 커넥트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이해(NLU) 등 AI 언어처리 기술을 활용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챗봇과 콜봇, 상담사 보조봇을 통합 지원하는 모바일 상담 센터 서비스다. 온라인 상담센터를 구축하려면 각 기업이 직접 서버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반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설치 비용/리소스를 줄임과 동시에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화와 채팅 등 다양한 상담 채널별로 고객 요청에 최적화한 응대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태로, 시간·장소 제약 없이 365일 24시간 유연하게 상담 업무를 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그동안 금융 상품 판매, 명절 선물 배송, 서비스 예약 등 금융, 유통 , 에너지 분야 고객들에게 ‘AI 전화 음성 봇’을 제공해 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대화엔진 ‘DFLO’를 기반으로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19년부터 사람과 대화하듯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 ‘DFLO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DFLO 기술은 고객이 음성봇이 답변하는 도중에 다른 질문을 하는 등 대화 중간에 말을 해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연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인식하는 ‘풀 듀플렉스’ 환경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음성봇이 “고객님, 기사님이 11시에 방문 드릴 예정입니다. 방문10분전에 연락드리고…” 라고 안내를 하고 있을 때 고객이 “그런데 비용은 얼마에요?” 라고 중간에 묻더라도 “네. 오늘 비용은 000원 입니다.” 라고 대화를 연결해 나갈 수 있다. 고객의 성별을 식별하거나, 방금 전 전화했던 고객의 정보를 기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진행한 음성봇 프로젝트에서 음성봇 전화 성공율 95%를 달성하며 효과적으로 고객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다. 상담원의 숙련도에 상관없이 편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도한 업무가 몰리는 시점에 상담사 업무가 과중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AI 전화 음성봇이 고객과 통화할 경우, 통화 전/후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전송해 정보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 경우 해당 기업/기관의 카카오톡 채널로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어, 향후 마케팅 채널로 활발히 활용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뿐만 아니라 메일, 채팅, 웹, 앱 등 다양한 채널이 유기적으로 고객을 연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활용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예약, 조회, 본인인증 등 기본 기능을 포함한 복잡한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응대와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 때 필요한 정보를 요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며 “공공/금융/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IT 기술을 기반으로 상담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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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고객 센터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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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KT 양자암호통신 품질평가 기준, 세계 최초 국제표준 승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독자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기준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KT가 독자 개발하고 ITU 국제표준으로 세계 최초 승인을 받은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품질 평가 기준’은 △응답지연 △응답지연변이 △손실율에 따라 특화된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에게 객관적인 품질 정보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양자암호 전용회선 상용화에 필요한 약관 신고사항인 서비스품질 협약(SLA)의 규정이 가능하다. 특히 KT는 이 기준을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인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양자암호통신의 실제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등 품질 개선을 통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 기술에 기반을 둔 차세대 보안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금융, 의료, 국방,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성 강화를 위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키 분배장치 성능으로 비교 평가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다수의 장치를 장거리에 걸쳐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하기 때문에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과는 차이가 있었다. KT는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기준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표준과 사용 서비스 패키지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양자암호통신 발전을 위해 응용 기술뿐 아니라 근본적인 양자기술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KT는 특화 기술 개발과 국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진행해 대한민국 양자암호통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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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KT 양자암호통신 품질평가 기준, 세계 최초 국제표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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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트, 프로젝트형 협업툴 ‘로켓워크’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이크로프트가 오늘 프로젝트형 협업툴 ‘로켓워크’를 국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형 협업툴은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 사업 목적을 더 수월히 달성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업무용 툴이다. 협업 참여자 간 편리하고 쉬운 대화 기능에 초점을 둔 ‘대화형 협업툴’과는 비교된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화형 협업툴이 시장에서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사용 경험이 쌓여가면서 대화형 협업툴의 여러 한계점도 드러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가 ‘협업 과부하’다. 메시지 송수신이 너무 많아져 사용자의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고, 이것이 업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로켓워크는 전체 프로젝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다. 업무 흐름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것은 효과적인 업무 관리에 필수다. 전체 사업의 시각에서 프로젝트 간 구조·연결을 바라면서 우선순위, 자원 분배 등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로켓워크는 한 발 더 나가 ‘밸류체인’ 모델을 적용, 전체 일을 그룹 형태로 보여주도록 했다. 다른 프로젝트형 협업툴이 전체 프로젝트를 시계열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반면, 로켓워크는 사용자 입장에서 모든 프로젝트의 연결 관꼐를 보여줘 밸류체인으로써 전체 프로젝트를 더 쉽게 파악하도록 한다. 로켓워크는 각각의 프로젝트를 ‘보드’와 ‘카드’ 시스템으로 재시각화해 실행 관리를 쉽게 한다. 보드로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정리하면, 그 안에 카드로 과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업무들을 기입한다. 이를 통해 조직·개인에 관계없이 모든 프로젝트는 추상적이거나 막연하지 않고, 관리·실행이 가능한 단위로써 이해하게 된다. 로켓워크 사용자들은 보드·카드 시스템을 훑는 것만으로 △업무를 왜 하는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음 일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업무 과정에서 과다하게 발생하는 메시지 송수신을 크게 줄여 준다. 최혁수 마이크로프트 대표는 “로켓워크는 협업 과부하 문제를 전체 구조의 설계 혁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업무가 목적 달성을 지향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구조를 설계해 조직 내 프로젝트 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다이어리처럼 자신의 개인 업무 관리에도 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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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트, 프로젝트형 협업툴 ‘로켓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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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아카데미’ 개원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데이터 인사이트 전문 기업 쿤텍이 전문 인력·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센터 ‘쿤텍 아카데미’를 개원한다. 큰택은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교육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쿤텍 아카데미는 쿤텍의 융합 보안과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전문 인력·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있는 쿤텍 아카데미는 IT/OT 보안 분야, 임베디드 가상화 분야는 물론 최근 주목되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커리큘럼까지 갖춰 여러 산업 분야의 담당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장 내 실습이 가능한 전문 장비·기기가 비치돼 교육 수강생들에게 각종 보안 도구 및 분석 도구 실습을 통한 뛰어난 현업 적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쿤텍은 쿤텍 아카데미 개원을 앞두고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바탕으로 각종 산업 분야 데이터 담당자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AI 기반 의사결정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AI/Data 교육을 3월 17일에 무료로 진행한다. 쿤텍 아카데미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DDM, Data Driven Decision Making)을 준비하는 조직 △실제 비즈니스에 대한 AI 모델 적용 방안 및 경험 습득을 희망하는 데이터 분야 담당자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산업 분야의 데이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데이터 분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쿤텍의 AI/Data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박성원 본부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강조되면서 데이터 사이언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모델에 대한 교육이나 전문 플랫폼에 대한 실습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쿤텍은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기본 이론과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의 수행 절차에 대한 교육은 물론 글로벌 데이터 관리 플랫폼에 대한 실습 교육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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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아카데미’ 개원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