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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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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클라우드 MES' 광고 화제…미라콤아이앤씨, AI 기반 음원 캠페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회사는 AI 음원 캠페인을 기념해 10월 6일까지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미라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AI가 생성한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이돌 가수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라콤은 MES(제조실행시스템)를 홍보하기 위해 8월 30일 AI 음원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이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하여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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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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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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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에즈웰플러스와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NVIDIA 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씨이랩 관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서비스 모듈을 확장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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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가상 사설망 취약점 분석·대응방안’ 담은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VPN 장비다.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Ivanti VPN을 사용하는 기업·기관에서 해킹 피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관리자 계정 권한 부여 확인 ▲트래픽 패턴 분석 ▲내부 방화벽 정책 설정 등의 점검 방법은 물론 공격자들이 사용한 침해지표(IoC)와 악성코드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시스템인 EDR 특화 위협 탐지 대응(MDR) 도입을 제안했다. MDR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위협 모니터링, 분석, 사고 대응 및 보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고서를 발간한 SK쉴더스 Top-CERT(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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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마이데이터 사업자 대상 정보보호컨설팅서비스 시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최근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핀테크 기업의 정보보호컨설팅 사업을 수주하고 마이데이터 분야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이란 산재된 개인 금융 데이터를 모아 개인이 직접 통합·관리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소비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8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안랩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필수로 받아야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보안 취약점 진단’을 수행한다. 안랩은 고객사의 웹서버, 정보보호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DB)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과 미비항목 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보안요구사항 점검, 서비스인허가 관련 컨설팅, 시스템 보안 취약점 진단 등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정보보호컨설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랩은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인 ‘ASEM(AhnLab Security Engineering Method)’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보안 요구사항 점검 △신용정보법령 기반 서비스 기능 적합성 대응 컨설팅(개인신용 정보전송요구 가이드 준수, 표준 API 적합성 진단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보안취약점 점검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준 안랩 서비스사업부문장(상무)은 “향후 금융소비자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안랩은 축적된 보안 역량으로 고객사가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보호컨설팅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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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마이데이터 사업자 대상 정보보호컨설팅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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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이글루시큐리티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나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이글루시큐리티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사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곡 본사에서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글루시큐리티와 △스마트팩토리 보안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교류 △보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전환(DX) 가속화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에는 제조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이 활용된다. 고객은 OT를 통해 생산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생산라인에 원격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보안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랜섬웨어를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무력화가 대표적인 보안 사고다. 피해 기업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파일이 암호화되면서 생산라인을 재가동할 수 없게 된다. 생산라인이 멈추면 기업의 금전적 손실은 시간이 갈수록 누적된다.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레퍼런스를 축적했다. 2018년부터 LG 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컨설팅, 솔루션 구축, 관제 등 보안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객에게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6개의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내 외부 침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 대처한다. 통상 고객사의 스마트팩토리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생산설비가 함께 설치된다. 생산설비는 브랜드마다 데이터 규격이 달라 상호 연동이 어려운데, 이글루시큐리티는 특화 기술로 서로 다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양사는 향후 스마트시티 보안 서비스에서도 협업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에는 산업제어시스템(ICS, Industry Control System)이 적용된다. ICS는 댐의 수문을 개방하거나 발전소 전력 효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ICS는 스마트팩토리 OT와 기술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보안 기술력이 접목된다. LG CNS는 국내 첫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서 컨설팅, 솔루션 구축, 운영에 이르는 보안 전 단계를 책임진다.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대책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으로 보안 서비스 협업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컨설팅 역량을 갖춘 삼정KPMG와 손잡았고, 지난 4월에는 안랩과 클라우드 보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부사장)은 “초연결 시대, 보안 전략 수립은 기업생존의 필수불가결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 특화기업 이글루시큐리티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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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이글루시큐리티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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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분석] 안랩과 시큐아이, 국내 대용량 디도스 보안 장비 시장 “격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과 시큐아이가 최근 대용량 디도스 공격 대응용 보안 장비를 출시하며 관련 시장 확보에 나섰다. 두 회사 모두 고성능 제품에 초점을 맞줬다. 금융, 통신, 포털 및 이커머스 등 시장에서 데이터 트래픽의 양이 증가하고 있고 대용량 트래픽으로 공격하는 디도스도 늘어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큐아이는 포털 및 이커머스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시큐아이 MFD 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성능 HW플랫폼 기반 대용량 공격 대응 △정교한 분석 기능을 통한 공격 유형별 최적화된 대응 등 디도스 보안 제품의 필수 기능을 내장했다. 대용량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 지원을 위해 40G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NIC)를 탑재했다. 이로 인해 최근 급격히 증가한 대규모 디도스 트래픽 공격에 대해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또 대시보드를 통해 디도스 공격에 대한 정탐·오탐 분석 편의성을 높였다. 디도스 공격 유형별로 화면을 구성해 보여주고 공격 이벤트에 대한 원클릭 보안 정책 설정도 할 수 있다. 특히 강화된 인터넷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대용량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췄다. 이 제품을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 및 이커머스 기업은 대용량 디도스 공격에도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고객은 패킷 내용을 실시간 분석하는 자동 학습방어 기능과 최대 512개의 가상 도메인별 정책, 로그, 보고서 관리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출시와 함께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지능화된 디도스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고객이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또한 디도스 대응 전용 솔루션 안랩 DPX 제품군 3종(DPX 5000B, 10000B, 20000B)을 출시했다. 안랩 DPX 신규 모델 3종은 고사양 CPU, 메모리 등을 적용해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했다. 패킷 처리 시스템을 최적화해 소프트웨어 성능도 강화했다. 안랩 관계자는 “신 제품이 유입되는 네트워크 패킷을 자사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안랩 DPX 20000B는 국내 디도스 대응 솔루션 최초로 100G NIC를 탑재하고 CC인증까지 완료했다. 이로 인해 DPX 20000B 모델은 100G 이상의 초대형 디도스 공격에 최적화된 방어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용량 트래픽으로 공격하는 디도스 증가 추세로 관련 시장에서는 국내 대표 보안업계인 두 회사의 제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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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분석] 안랩과 시큐아이, 국내 대용량 디도스 보안 장비 시장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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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DMC XR 기술 세미나’ 23일 개최…XR과 메타버스 플랫폼 주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3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6월 23일(수) 오후 3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개최된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 업계·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5월에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이 ‘메타버스 현황과 미래’, 살린의 김재현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 필요한 XR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23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레티널 김재혁 대표, 비빔블 이성민 이사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관련된 ‘AR Glass 하드웨어와 메타버스’, ‘전시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기술 세미나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참가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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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DMC XR 기술 세미나’ 23일 개최…XR과 메타버스 플랫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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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디도스 공격대응 전용 고성능 보안제품 출시…포털 및 이커머스 기업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대용량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포털 및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디도스 공격 대응 전용 보안제품‘시큐아이 MFD 2.0’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디도스 공격(DDoS)은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수십 대에서 많게는 수백만 대의 PC를 원격 조종해 특정 웹사이트에 동시에 접속시킴으로써 단시간 내에 과부하를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회사 관계자는 “시큐아이 MFD 2.0이 △고성능 HW플랫폼 기반 대용량 공격 대응 △정교한 분석 기능을 통한 공격 유형별 최적화된 대응 등 디도스 보안 제품의 필수 기능을 내장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또한 “대용량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 지원을 요구하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40G NIC(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를 탑재함으로써 최근 급격히 증가한 대규모 디도스 트래픽 공격에 대해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대시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디도스 공격에 대한 정탐ㆍ 오탐 분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디도스 공격 유형별로 화면을 구성해 보여주고 공격 이벤트에 대한 원클릭 보안 정책 설정도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한층 강화된 인터넷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대용량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췄다. 이 제품을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 및 이커머스 기업은 대용량 디도스 공격에도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고객은 패킷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자동 학습 방어 기능과 최대 512개의 가상 도메인별 정책, 로그, 보고서 관리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시큐아이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제조, 금융, 공공시장은 물론 포털 사이트 및 이커머스 기업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지능화된 디도스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고객이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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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디도스 공격대응 전용 고성능 보안제품 출시…포털 및 이커머스 기업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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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PC수리 맡겼더니 랜섬웨어 감염시켜 수억원 챙겨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리 의뢰를 받은 PC에 자체 제작한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거나 실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기업을 위해 해커와 협상하면서 요구받은 복구비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을 일삼은 수리기사 9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랜섬웨어란 컴퓨터 문서·이미지 등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드는 악성코드를 제작·유포한 해커가 사용 불능 상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피해자에게 가상화폐 등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경찰은 “작년 12월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피해업체의 신고를 접수해 그 흔적을 뒤쫓던 중 피의자들의 범죄를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피의자들은 전국적으로 50여명의 수리기사를 둔 컴퓨터 수리업체 소속 수리기사들로, 데이터 복구나 수리를 위해 인터넷 검색으로 업체를 찾은 이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검거된 5명은 랜섬웨어 유포 및 복구비 부풀리기 혐의를 받고 있고, 또 다른 4명은 복구비 부풀리기 혐의만 받았다. 이중 PC 고의감염, 이메일 변작, PC 파티션 훼손 등 혐의가 많은 2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랜섬웨어 유포에 가담한 5명은 문서·이미지 파일을 .enc 확장자로 암호화시키는 랜섬웨어를 자체적으로 제작, 이를 원격 침입 악성코드를 이용해 고객 컴퓨터에 감염시키기로 공모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21년 1~2월 출장 수리 중 20여개 기업의 컴퓨터에 원격 침입 악성코드를 설치해 저장된 데이터와 접속기록 등 사생활을 염탐해 범행 시기를 결정했다. 이후 설치된 악성코드로 자체 제작한 랜섬웨어를 실행해 PC의 파일을 암호화시키고, 복구를 의뢰한 피해 업체들에게 해커의 범행이라 속이며 4개 업체로부터 3260만원을 받아냈다. 검거된 수리기사 9명은 실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복구를 의뢰한 21개 업체의 데이터 복구 과정에서 협상 이메일 조작, 고의 추가감염, 수리증상 속임 등을 통해 3억3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국내 컴퓨터 수리기사들이 직접 제작한 랜섬웨어를 유포한 사안이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범행에 착수한 초기 수사력을 집중해 범행에 사용된 랜섬웨어 및 원격 침입 악성코드 24개를 모두 압수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범죄이익을 공유한 업체에 대해서도 양벌규정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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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PC수리 맡겼더니 랜섬웨어 감염시켜 수억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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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보안·개인정보 비식별화 등 4개 솔루션’ 나라장터 등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보안·개인정보 비식별화, 문서관리 플랫폼 등 4개 솔루션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군은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 버전5.0',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 웹콘텐츠 보안 솔루션 '파수 시큐어 웹 버전4.0'이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화면 상에 있는 중요 정보들이 유출되지 않도록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회계 관리 및 금융 프로그램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며, 사용자 환경에 따라 보안 정책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애널리틱디아이디’는 고용량 데이터 처리 엔진 기술이 반영됐으며, 개인정보를 가명화 및 익명화 처리하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이다. 가명처리 후 비식별 적정성 평가를 통해 검증하고, 미흡사항 발견 시 대책 수립 및 추가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랩소디’는 문서 가상화 개념을 적용해 사용시 문서 위치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최신 버전으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공유된 사용자들에게 자동 업데이트된다. 문서 생성 시점부터 접근 제어와 감사 추적 기능이 제공된다. ‘시큐어 웹’은 웹브라우저 상의 콘텐츠 복사, 저장, 인쇄, 화면 캡쳐 등을 제어해 중요 정보에 대한 무단 사용 및 불법 유통을 차단한다. 웹 페이지의 HTML 소스 열람 및 저장 권한을 제어하며 MS 엣지, 웨일, IE,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의 메뉴, 도구 모음, 컨텍스트 메뉴, 바로가기 키 등의 사용 제어를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공공기관은 물론 대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가장 선호하는 최신 솔루션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공공기관이 맞닥뜨린 정보 유출 등의 보안 위협과 업무 생산성 향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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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보안·개인정보 비식별화 등 4개 솔루션’ 나라장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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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양자보안 지문인식 보안키’ 세계 최초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IDQ, 옥타코와 양자난수생성기술이 적용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1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양자키분배기(QKD)를 기반으로 양자암호통신망을 공급했고 양자난수생성기(QRNG)가 적용된 스마트폰(‘갤럭시 퀀텀’)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생체인증 기반 보안키를 추가했다. ‘이지퀀트’는 온라인 인증이 가능한 FIDO를 기반으로 한 카드형 지문보안키에 양자난수생성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로그인, 사내 그룹웨어, ERP, CRM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어 적용분야가 대폭 확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드키내에 있는 NFC 기능을 활용해 사무실 출입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올해 3월 FIDO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에서 양자난수생성기가 탑재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통과해 전세계 FIDO 기반의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양자 난수생성 기술이 적용된 생체인증 보안키는 향후 금융서비스, 국방, 온라인 행정,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활용분야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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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양자보안 지문인식 보안키’ 세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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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 CNS, ‘AI콜센터 솔루션’ 사업 공동 전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 콜센터(AICC; AI Contact Center)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AI콜센터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손쉽게 접수하고, 비교적 단순한 해결방안의 경우 상담원 대신 AI콜센터가 답변을 제공해 상담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AI콜센터는 고객의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된 고객의 문의사항을 파악해 답변을 찾고, 만들어진 답변을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술 등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담아내야 한다. LG유플러스와 LG CNS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금융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오픈한 무인매장인 U+언택트스토어를 통해 AI콜센터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축적하였다. U+언택트스토어에서는 유심개통·기기변경만을 지원하는 타통신사의 무인매장과 달리 신규가입·번호이동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고객의 문의에 대해 채팅상담, 상담사연결, AI상담 등의 비대면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금융권에 차별화된 AI콜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또한 LG AI연구원에서 개발에 착수한 초거대 AI 관련 연구 결과물을 활용하여 베테랑 AI 상담사, 상담사용 AI 어드바이저 등을 개발함으로써 고객센터 생산성 혁신에 도전할 계획이다. AI연구원과 대용량 데이터 준비, 우월한 STT 성능 확보, LG만의 초거대 AI 언어 모델 개발 등의 영역에 있어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AI콜센터는 금융사뿐만 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쇼핑,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은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며, “LG유플러스가 경쟁우위에 있는 금융권시장을 중심으로 AI콜센터를 확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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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 CNS, ‘AI콜센터 솔루션’ 사업 공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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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120억원 투자 유치로 ‘SaaS 모니터링’ 분야 입지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스는 15일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 유치한 금액은 총 120억원 규모다.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4곳을 포함 총 6곳에서 투자에 참여했다. 와탭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시장에 선보였다. 와탭 서비스는 기업 서버,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상태와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분석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담당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성능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매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링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는 △롯데홈쇼핑 △나이키코리아 △CJ 이엔엠 등의 대기업부터 △와디즈 △밸런스히어로 △티켓몬스터 등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이들 고객사는 와탭으로 IT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000곳이 넘는 기업이 와탭을 사용하고 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이번 시리즈 B 투자 유치는 와탭랩스의 성장성과 국내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존 모니터링 솔루션은 대면 기반 소프트웨어였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기반 SaaS 서비스가 약진하는 만큼 국내 SaaS 모니터링 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굳건히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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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120억원 투자 유치로 ‘SaaS 모니터링’ 분야 입지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