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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 수준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인 레벨3를 획득하며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SMS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전장 제품의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모의 해킹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역량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는 CSMS 레벨2를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전장시장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성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전장부품 공급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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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업스테이지, AI 플랫폼 구축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AI 기업 업스테이지와 AI 플랫폼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술 협업과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 및 AI 플랫폼 사업을 위한 고객 발굴을 비롯해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관리와 수행 전반을 담당한다. 업스테이지는 자사 솔루션 ‘다큐먼트 AI’와 LLM ‘솔라’ 기반의 기술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실무 적용 및 판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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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미국서 스마트빌딩 DX사업 본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초 IPO에 나설 LG CNS가 미국 건물에 DX기술을 적용해 빌딩 자산 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선도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소메라로드’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호텔, 물류센터, 산업단지 등의 부동산을 미국 전역에서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다양한 부동산 영역에 대한 투자, 개발, 운용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뉴욕 맨해튼의 대형 오피스 빌딩인 ‘원 메디슨 에비뉴 빌딩’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 있는 ▲스마트 호텔, 리조트 ▲스마트 멀티패밀리(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 빌딩 등에 DX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 CNS는 호텔, 리조트, 멀티패밀리, 오피스 등에 ‘시티허브 빌딩(Cityhub Building)’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빌딩을 구현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빌딩 통합운영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 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 에너지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원격지에 위치한 여러 개의 빌딩을 동시에 통합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LG CNS는 스마트빌딩의 근무자, 방문자, 관리자들을 위한 DX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관리하는 CMS(콘텐츠 운영 시스템)도 제공한다. 옥외 공간에서 도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돕는 스마트 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3사는 스마트 항공 인프라에 DX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도 논의하며 사업모델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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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C&C, 한화·LIG넥스원과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군인공제회 C&C가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군인공제회 C&C는 이를 위한 일환으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군인공제회 C&C는 최근 한화시스템과 ‘국방정보시스템 체계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 운용중인 다출처영상융합체계(기본형)와 위성체계 연동 사업에 협력해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중단 없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다출처영상융합체계는 전자광학(EO)/적외선(IR) 센서 등로부터 대규모 정찰영상이 수집되면 영상을 통합 및 융합 처리하고, 신속성과 신뢰성이 보장된 표적영상정보를 생성하여 각 전장관리정보체계에 전파하는 체계를 말한다. 군인공제회 C&C는 한화시스템에 이어 2일 LIG넥스원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군의 정보 관리 및 공유 체계인 ‘국방정보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출처영상융합체계’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국방 지능화 및 현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진 LIG넥스원 부문장은 “미래 전장의 주도권은 무인화로 대표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의 역량으로 결정될 전망”이라면서 “국방정보시스템의 미래 전장 환경 최적화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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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위산업 기술 국외유출 처벌 강화...징역 상한 없애고 벌금 병과 가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방위산업 기술을 국외로 유출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기술 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개정법률이 3일 공포돼 내년 6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국가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방위산업기술이 국외로 유출되는 경우에는 안보에 큰 타격을 주므로 방위산업기술 보호와 관련된 현행 법령을 정비하여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 이에 정부는 방위산업기술 국외 유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방위사업청장이 방위산업기술 보호 업무를 지원할 전담 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내용으로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일부 개정에 나섰다. 이번 개정 법률에 따르면 방위산업기술 국외 유출에 대한 처벌을 ‘최고 2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억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20억원 이하의 벌금을 병과’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계약 만료 등으로 방위산업기술에 대한 보유와 사용 권한이 소멸함에 따라 기술 보유 기관 등으로부터 해당 기술의 반환 또는 삭제를 요구받고도 이를 거부 또는 기피하거나 사본을 보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개정 법률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전문 기관을 활용한 방위산업기술 실태조사·기술 유출 및 침해사고 대응·사이버 보안관제 운영 등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방위산업기술 지정 및 기술보호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방위산업기술 보호 위원회’의 위원에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를 추가하여 현행 25명의 위원을 28명으로 확대한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번 개정법률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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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국내 공공기관 클라우드 진출 길 ‘활짝’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KISA가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한국 리전의 운영 환경을 심사한 결과다. 심사 과정에는 AI 관련 인프라,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의 서비스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보안인증제 획득을 계기로 민간과 금융 기업뿐 아니라 국내 공공기관들도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본부 부문장은 “국내 공공기관의 높은 신뢰성 요구에 부응하면서 AI 및 클라우드로 국내 공공 분야 고객들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CSAP 하 등급 신청을 한 해외 클라우드 기업은 MS 외에도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빅테크 기업의 국내 공공 분야 진출 사례는 늘어날 수 있다. 이미 국내 민간 클라우드 시장에서 빅테크 기업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향후 국내 클라우드 업계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것이란 우려도 들린다. 과기정통부의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민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약 60%, MS가 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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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DT/클라우드 주제로 ‘REAL2021’행사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9월 8~9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전략, 클라우드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는 ‘REAL(리얼)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SDS 담당임원과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DT(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 DTaaS)’를 주제로 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실제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발표한다. 첫 날(8일)에는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이 실천적인 DT 성공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삼성SDS와 함께 DT를 추진하고 있는 ABL생명, DB손해보험,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고객 사례와 비대면 시대 삼성SDS의 변화된 업무 방식도 소개된다. 둘째 날(9일)에는 구형준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추진 전략과 함께 전문가들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ERP(전사적 자원관리)·SCM(공급망 관리)·물류 등 비즈니스 혁신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인 REAL 행사는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당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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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DT/클라우드 주제로 ‘REAL2021’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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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엘비스,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뮤지컬 ‘AIR’ 공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G와 VFX를 기반으로 차세대 실감 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스페이스엘비스가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를 선보인다. 흰물결아트센터에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선보이게 될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는 6일부터 이틀간 관계자 대상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8일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예매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5000원에 신청 및 결제할 수 있다. AIR는 현재 코로나 시대처럼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와 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선택받은 한 소녀의 이야기다. 지독한 환경 오염으로 가난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미니 드론을 개발하지만, 이는 더 큰 재앙을 불러오고 말았다. 이때 위마숲에 사는 초록색 벌을 만나면 된다는 탐정의 말을 듣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소녀의 모험기를 홀로그램 공연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관람객 동선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공연장에 들어온 관객은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뮤지컬 AIR의 홍보 영상과 이야기 배경의 이해를 돕는 페이크 뉴스 형태 영상을 보게 된다. 뮤지컬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통로에서는 관객 움직임을 따라 캐릭터 움직임이 반응하는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후 XR 홀로그램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후 퇴장하는 에필로그 통로에서는 인터랙션 콘텐츠를 체험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AIR는 스페이스엘비스의 5G 기술을 활용한 VRPN (Virtual-Reality Peripheral Networks) 기반의 비대면 공연 관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기존 공연 시스템 절반에 가까운 인력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언리얼 엔진 바탕으로 제작돼 사전 시각화부터 솔루션 제어, VR 스카우팅까지 XR 홀로그램 공연을 빠르고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원거리 원격 제어 시스템과 실시간 무대 환경을 위한 통합 제어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스페이스엘비스 담당자는 “뮤지컬 AIR는 콘텐츠 간 연계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공연 시스템을 구축해 홀로그램 뮤지컬과 함께 다양한 경험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자 실사 촬영을 통해 리얼리티를 강조했고, 화려한 특수 효과로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엘비스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각종 디바이스를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해외 체험관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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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엘비스,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뮤지컬 ‘AIR’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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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메타버스 기술 국제 포럼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AIST는 8일(수) '디지털 빅뱅, 메타버스 기술'을 주제로 'GSI-2021 국제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3차원(3D) 등 최첨단 기술이 집결된 3차원 가상세계로 비대면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혁신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간의 상호작용·창의성·협동 정신을 촉진하고 다양한 기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메타버스의 발전과 혁신 방안을 국제적인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ˮ이라고 개최 배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축사를 전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메타버스 기반의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협력, R&D투자, 인력양성, 규제개선 등 정부의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의 활성화와 장기적인 가치창출에 대한 국제적 논의의 필요성도 당부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로 인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에는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KT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메타버스 원팀을 담당하는 배기동 상무는 메타버스의 시장 동향·KT 확장현실(XR) 기술 레퍼런스·시사점 등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미국 대륙 간 홀로그램을 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적인 제약을 실감형 기술로 극복한 사례를 공유한다. 미국 증강현실(AR) 솔루션 기업인 스페이셜(Spatial)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이진하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원격 협업 오피스를 소개한다.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상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면 협업 활동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공간과 거리의 제약이 없어지는 미래 일터의 변화가 우리의 가치관과 창의성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한다. 이어, 프랭크 스타니크 독일 함부르크 대학 교수는 △지능형 가상에이전트 △혼합현실 △사물로봇인터넷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실감형 기술의 이상적 모습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변화될 메타버스 기술의 미래상을 공유한다. 마르코 템페스트 MIT미디어랩 디렉터 펠로우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몰입형 기술이 미디어·마케팅·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는 확장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식은 물론 경험과 감성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실감형 기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 '미래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진행될 초청 연설 순서에서는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본부장을 비롯해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조셉 페라로 랩스터 부사장, 유씨 카얄라 3D Bear CEO가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약 50여 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자·과학자·교육자 등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해 메타버스와 실감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미래 전망에 관해 연사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총괄한 손훈 KAIST GSI소장은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사회가 등장할 미래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필두로 한 혁신적 과학기술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ˮ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소장은 "기술의 수요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KAIST는 국제 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를 위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설 것ˮ이라고 포럼의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GSI가 지난해 세 차례 개최한 포럼에 이어 네 번째로 여는 ʻGSI 2021 국제포럼ʼ은 유튜브 'KAIST 채널'을 통해 한국 시간으로 8일(수) 오전 9시부터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비대면 시대의 혁신적 대안이 될 메타버스와 실감형 기술의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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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메타버스 기술 국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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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한국HPE,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볼트는 한국HPE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컴볼트의 폭넓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다양한 HPE 제품군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엔터프라이즈 전문성, 다양한 국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컴볼트 솔루션은 HPE 프라이메라, HPE 님블 등 다양한 HPE 스토리지 제품군들에 폭넓게 호환된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HPE 님블 스토리지 dHCI와의 밀접한 통합으로 컴볼트 솔루션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를 대폭 간소화하기 위한 향상된 복원력, 성능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HPE 님블 스토리지 dHCI 및 컴볼트 간 통합을 통해 라이브 동기화 복제, 오픈스택 환경 백업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랜섬웨어 보호 기능까지 번들되어 있어 고성능 및 고가용성의 HCI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양사는 또한 HPE x86서버에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의 컴볼트 어플라이언스인 HSX RA모델을 21년 하반기에 공동 런칭하기로 하고 양사 프로모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HSX RA는 기본 3개의 노드로 구성이 되며 한군데 노드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백업과 복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정성과 HPE 하드웨어 제품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효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고성능 HCI 백업 어플라이언스이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이번 협역을 통해 유연한 확장성과 뛰어난 가용성, 다양한 기능 지원 등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 기업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컴볼트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HPE의 확장성 및 안정성이 뛰어난 고성능 스토리지 기술과 컴볼트의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기능의 결합으로 양사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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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매틱-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 관리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기업 그루매틱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최근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뒤 최적화 △비용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엔진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이미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의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많은 기업이 20%~65%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구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요구 사항이 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고객사에 그루매틱의 비용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제공, 더 많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사업실장은 “실제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비용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이용 경험을 한층 혁신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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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매틱-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 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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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클라우드 내 데이터를 보호하는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Fasoo Cloud Bridge)를 출시했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 권한 체계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문서를 보호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내 암호화된 문서는 기존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열람, 편집, 저장 등이 가능하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에 적용한 보안 정책과 추적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나 사용자에 대해서는 문서 열람이 불가능하도록 제어할 수 있다. 문서는 항상 암호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보안 사고나 클라우드 서비스 내부자 또는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유출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상 문서의 사용이력 뿐만 아니라 로컬과 클라우드 내 문서를 연계한 사용 이력 및 유통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별도로 구현한 캐시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상에서 손쉽게 열람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에서 업무가 많이 진행되면서, 네트워크 중심의 보안이 아닌 데이터 중심의 일관성 있는 보안 적용이 필수"라며,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내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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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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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 분사…투자전략거래 플랫폼 9월 오픈 예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를 분사했다.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 번째 분사다. LG 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내 디지털전환(DX) 전문가 누구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RPA(로봇업무자동화)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벤처를 위한 자금, 공간, 인력을 지원한다. 원활한 기술 개발을 위해 연간 최대 1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마곡 본사에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기술 조언은 물론 사내 변호사의 법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폴리오컴퍼니는 출범 1년 만에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을 9월 오픈한다. 이 플랫폼에서 나만의 투자 전략을 직접 개발하거나, 여러 전문가들이 등록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매해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택한 투자 전략을 통해 AI는 전략에 부합하는 주식 종목을 추천하거나 증권사 네트워크와 연계해 매수, 매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LG CNS는 폴리오컴퍼니에 빅데이터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파견했다. 폴리오컴퍼니의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탑재해 이용자가 투자 전략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증시, 환율, 국제유가 등 각종 경제지표 데이터 속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이 필수적이었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은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 정예 DX전문가 누구나 전문성을 살려 IT 신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며, "LG CNS가 쌓아온 DX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이 고객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기술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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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 분사…투자전략거래 플랫폼 9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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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IT 비전공 대학생 대상 '자바 웹 개발자 양성' 무료 과정 교육생 64명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T전문교육기관 멀티캠퍼스는 IT 비전공 대학 졸업자를 웹개발 실무자로 양성하기 위한 'Java 웹 서비스 개발' 무료 과정 교육생 64명을 모집한다. IT 비전공 대학 졸업자(예정자 포함)는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9월 10일(금)이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10년 이상 해당분야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 이론 교육과 Java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멀티캠퍼스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 취업 컨설팅과 잡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후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K-Digital Training'의 일환이다. 'K-Digital Training' 교육 위탁 운영사인 멀티캠퍼스는 지난해 12월부터 IT전공자뿐 아니라 IT비전공 대학 졸업자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웹 서비스 개발 △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멀티캠퍼스의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에 참여중인 김윤희, 박경빈, 고아름 교육생은 지난 7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 K-Digital Training 해커톤 대회'에서 '지역별 태양광 발전 예측을 통한 최적의 ESS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48개 참가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교육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윤희 교육생은 "멀티캠퍼스 K-Digital Training 교육 과정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법부터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과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게 대회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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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IT 비전공 대학생 대상 '자바 웹 개발자 양성' 무료 과정 교육생 6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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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SW교육 플랫폼 ‘KT AI 코딩블록’ 대규모 개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인 ‘KT AI 코딩블록’의 대규모 개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AI 코딩블록은 2019년 9월에 출시한 ‘지니블록’을 개편해서 재출시한 웹페이지 기반 플랫폼으로 기술들을 쉽게 학습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은 프로그래밍 초급자들은 KT AI 코딩블록에 접속한 후 코드 블록을 쌓아가며 AI 활용 앱이나 기가지니와 같은 AI 단말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KT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모델 학습 기능 강화 ∆KT 코딩교육 캐릭터 ‘코디니’ 적용 ∆플랫폼 내부구조 개편 ∆AI 비서 기능 확대 ∆반응형 UI 적용 등을 반영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모델 학습’ 기능 강화로, KT는 데이터를 수집∙학습∙가공해 미래 예측 AI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미지 및 언어 분류 등 기존 초급 AI 교육의 한계를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는 캐릭터를 활용해 즐겁게 교육 받을 수 있고, 반응형 사용자 환경을 적용함에 따라 PC와 라즈베리파이 외 다양한 모바일 단말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KT는 또한 이번 KT AI 코딩블록 개편에 맞춰 미래교육 확대를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한다. 2025년에 예정되어 있는 AI 교육의 초중교 정규 교과 도입에 앞서 미래기술 교육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챗봇 빌더 등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실제 만드는 과정으로 과학, 기술 등의 이론을 학습하는 메이커 교육 등에 활용될 AI 코딩블록 기반 단말기 개발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올해 하반기 배포 예정이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AI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숙련된 강사는 아직 부족하다”며, “KT는 전국의 학교와 강의실 등에서 AI와 SW를 가장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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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SW교육 플랫폼 ‘KT AI 코딩블록’ 대규모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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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보안 취약점 발견…해결 후 고객사에 고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클라우드상 데이터를 읽고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확인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사실을 자사 클라우드 고객사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은 MS가 최근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애저 코스모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보안 액세스키가 있었다면서 이 사실을 고객사에게 전달했다고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했다. MS는 현재 이같은 보안 취약성을 악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고객의 보안 안전과 DB 보호를 위해 문제를 즉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MS는 러시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해킹을 비롯해 보안 이슈에 시달렸다. MS는 그간 고객사에 자체 인프라를 포기하고 클라우드를 이용하라 압박해왔기 때문에 보안 취약은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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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보안 취약점 발견…해결 후 고객사에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