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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이지IP 4.0 플러스’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인 차세대 ‘이지IP 4.0 플러스(EasyIP 4.0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에 비해 보다 나은 화질과 오디오 기능, 지능적인 기능, 향상된 제품 디자인 및 재료를 통해 영상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AI 이미지 처리 및 복원 기능을 탑재한 컬러뷰 3.0 기술과 비디오 분석 및 검색을 간소화한 아큐센스 3.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뷰 3.0 기술은 AI 노이즈와 동적 모션 트레일의 감소 기능을 통해 동적 이미지 선명도와 정적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아큐센스 3.0 도입으로 이 제품은 비디오 분석을 간소화하여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기반 비디오 검색을 지원하고, 관련 동영상을 즉시 표시하여 검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오디오 2.0을 통해 보다 나은 사운드 수신 및 스피커 효과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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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공개했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SKT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task) 목록을 생성하며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하게 될 ‘에스터’는 앱 하나지만, 그 기반에는 각 개인·지역·국가별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생태계(에코 시스템)가 뒷받침 된다”며, “전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AI 에이전트를 위해 글로벌 테크사들과 전방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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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하는 전력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을 통해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 LG CNS는 에너딕트가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위치 별로 발전량의 예측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VPP 사업을 준비 중인 ▲에너지 ▲통신 ▲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과 솔루션 적용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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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합참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받아 일시 중단, 접속 지연…현재 정상 운용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이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으로 국방부와 합참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되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두 곳 홈페이지 모두 정상 운용 중이다. 국방부는 디도스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디도스란 한꺼번에 많은 접속 통신량으로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사이버 공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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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AI시대 클라우드 보안 주요 리스크로 부상…APAC IT 리더 64%, 지난 12개월 동안 한 번 이상 클라우드 보안 사고 겪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가 ‘2024년 클라우드 보안 APAC 동향 보고서’(이하 2024년 APAC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2024년 APAC 보고서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IT 의사 결정자의 57%가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걱정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설문조사에 응한 팀의 64%와 62%가 각각 클라우드 또는 엣지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그럼에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경우 클라우드나 엣지로 워크로드를 더 많이 마이그레션하겠다는 의지(84%)가 높다는 답변을 보여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예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34%가 보안 문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27%) 및 클라우드에서 접근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가시성 제어(2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IT 의사 결정자의 33%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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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98만명 민감정보 수집·제공으로 216억원 과징금 부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소홀히 해 관련법을 위반한 메타에 과징금 216억 1천300만원, 과태료 1천20만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페이스북 '프로필' 기능을 통해 국내 이용자 약 98만명의 종교관·정치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했고, 이러한 정보들을 광고주에게 제공해 약 4천개 광고주가 이를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 메타는 또한 이용자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와 클릭한 광고 등 온라인이용기록(행태정보)을 분석한 뒤, 이용자에 관한 9만7천여개의 광고주제를 제공했다. 해당 광고주제에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북한이탈주민 등 민감정보에 관련한 것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위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밖에 메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정보 열람을 거절해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서비스 중단 페이지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아 국내 이용자 계정이 유출되기도 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처분은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해외사업자에 대해서도 우리 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민감정보 처리 시 의무를 준수해야 함은 물론, 개인정보의 열람 제공 등 정보주체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메타의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메타는 5일 제재 내용에 관한 의결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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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분석] 국내 정보보안업체, 상반기 실적 ‘고공행진’
- 6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정보보안 업체들이 비대면 서비스 확산, 랜섬웨어 공격 대응 등에 따른 투자 증가로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20일 국내 보안업계 실적 보고에 따르면 안랩, 시큐아이, 지니언스, 휴네시온 등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안랩은 제품과 컨설팅 부문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89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6% 줄었다. 영업 이익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법인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안랩측은 설명했다. 안랩은 차세대 방화벽을 필두로 한 제품부문은 물론 올해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며 보강된 보안 컨설팅 부문도 하반기에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큐아이는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54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시큐아이는 전년 동기 보다 20배 가까이 증가한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큐아이는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20억으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 회사는 연초 국내 최초 100기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한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시큐아이는 하반기 운영기술(OT) 보안 및 도메인네임시스템(DNS) 보안 등 신규 위협 대응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매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니언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규 사업인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사업이 누적 고객사 72곳을 확보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지니언스는 글로벌 보안기업 포티넷과 손잡고 공동 솔루션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휴네시온도 주력 사업인 망연계솔루션을 넘어 재택근무 솔루션,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넘겼다. 휴네시온은 하반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는 정보보안 시장 특성에 비춰볼 때 올해 국내 정보 보안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도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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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분석] 국내 정보보안업체, 상반기 실적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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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분석] KT, ‘초거대 AI 모델’ 개발 나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18일 AI원팀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한양대와 함께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초거대 AI란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은 데이터 정제, 학습 알고리즘, 분산•병렬학습, 경량화, 응용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일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는 어렵다. 학교와 연구기관에서는 AI 연구를 위한 대규모의 GPU 인프라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AI 원팀에서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GPU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와 연구기관은 최신의 연구 동향을 반영한 기술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적용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자연어 처리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KT의 오랜 사업 경험과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AI 원팀에서는 초거대 AI 모델 확보를 대한민국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약 6개월 이상 실무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기관별 역할을 정의하고 본격적 프로젝트 수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는 다른 참여기관들과 힘을 모아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 데이터 수집분석, 모델 학습, 응용 태스크 적용 등 R&D 및 상용화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한다. KAIST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최적화 및 어플리케이션 파트를 맡게 되며, 한양대는 데이터 정제•필터링 알고리즘 개발, 분산•병렬 알고리즘 및 모델 최적화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형 모델학습 및 모델개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AI 원팀은 '21년 말까지 1차로 초거대 AI의 학습을 완료하고, '22년 상반기 내 초거대 AI모델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2,00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이상의 모델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AI 원팀 연구진은 학습데이터 필터링 강화, 데이터 간 균형 조정 등을 통해 AI의 편향성을 우선 제거하는 한편, 유해 콘텐츠 필터링 기술 등 다양한 딥러닝 기반 탐지 기술을 적극 활용해 AI 윤리 이슈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AI 원팀은 초거대 언어모델을 통해 향상된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TA(텍스트 분석), 대화 등 요소기술은 먼저 KT 기가지니와 AICC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되며, 나아가 제조•금융•물류•유통 등 AI 원팀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AI 원팀은 영상•로봇 등의 복합인지, 이미지 기반 해석, 휴머니스틱 AI(인간중심 AI) 등에서 초거대 AI 모델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이번 연구로 개발되는 초거대 AI 모델은 ‘AI 1등 대한민국’이라는 AI 원팀의 취지에 따라 국내외 많은 기업들과 학교, 연구기관들이 AI 원팀의 초거대 모델을 활용해 한국어 언어지능에 대한 손쉽게 접근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2월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출범한 AI 원팀(AI One Team)은 KT를 비롯해 △ETRI △카이스트 △한양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U+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 총 10개 산·학·연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AI 인재양성, Open R&D, AI Eco 강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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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분석] KT, ‘초거대 AI 모델’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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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AI 개발 코드 자동 생성 기능 무료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디에스랩글로벌이 데이터 업로드만으로 필요한 AI를 자동으로 개발하는 기능인 ‘매직코드(Magic code)’를 비롯해 영상 인식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5종을 18일부터 무료로 공개한다. 매직코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올리면 그에 맞는 AI 개발 코드를 즉시 자동으로 생성한다. 매직코드 생성과 함께 하이퍼 파라미터값이 자동으로 세팅돼 코랩, 주피터 개발 환경에 생성된 코드를 붙여넣으면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생성된 매직코드상의 하이퍼 파라미터값을 직접 튜닝해 맞춤형 학습 코드로 수정한 뒤 학습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AI 모델이 생성되면 즉시 AI의 정확도 평가와 분석이 가능하다. 솔루션의 부가적인 기능을 활용해 처방적 분석, 결과 예측, 물체 인식, 정형화 데이터 분류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이후 JavaScript, Python, Wget, Java 4종류의 API 활용을 지원한다. 매직코드와 함께 선보이는 5가지 영상 인식 기반 서비스는 영상 데이터만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분석하는 서비스와 △옥외광고의 차량 노출도 분석 △골격과 관절을 중심으로 동작을 인식하는 스켈레톤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동작 분석, 재활 분석, 안무 분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들은 이용자가 분석하려는 영상 자료를 올리면 각 기능에 맞춰 데이터를 추출·지표화하고 수집한 데이터 값을 함께 제공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의 매직코드는 코파일럿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개발자의 작업물 저작권 관련 논란도 원천 차단한다. 라이선스가 오픈된 딥러닝 라이브러리 코드만을 활용해 기본 세팅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최근 AI 활용이 주목받는 가운데 매직코드로 높아진 AI 수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직코드 및 솔루션의 직관성·호환성은 전문 개발자들 외에 주니어 개발자와 시민 데이터 과학자들도 활용할 수 있어 AI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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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AI 개발 코드 자동 생성 기능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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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핀홀딩스, 가상자산 지갑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 전문 업체인 코핀홀딩스는 위탁 운영하는 아스타 월렛(ASTA WALLET)의 버전 v3.0.0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추가된 서비스는 △보안 시스템 △보안 인증 서비스 △디자인 등이다. 이번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스타 월렛 사용 시 전송 속도가 이전 버전보다 빨라지는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달라지는 디자인 측면으로는 아스타 월렛 심볼의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4컬러 톤에서 밝은 느낌과 청량함을 줄 수 있는 화이트 톤과 시안(Cyan) 컬러를 믹스 매치해 단순화했다. 아스타 월렛 심볼은 시안 컬러로 명암을 나타내 입체적 느낌과 디지털 콘셉트로 작업 진행했다. 메인 화면의 백그라운드 이미지와 전자 지갑 내 삽입되는 섬네일은 선이 연결돼 면이 완성되는 블록체인 콘셉트를 시각화한 폴리곤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아스타 월렛은 가상자산 아스타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사이드체인 구축을 통한 회원 간 가상자산 전송·결제를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 월렛 내 가상자산 아스타를 보유한 사용자는 디아스타 플랫폼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하고 보낼 수 있다. 디아스타는 라이프 커머스 플랫폼으로 여행·쇼핑·숙박·교육·렌터카·항공권·이커머스 등 폭넓은 분야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호텔을 비롯한 260여곳의 호텔 및 리조트와 국내 121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16만개 제휴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아스타는 ‘202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이미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 코핀홀딩스 담당자는 “업그레이드된 아스타 월렛을 통해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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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핀홀딩스, 가상자산 지갑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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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아이, 일본 NTT에 디지털 트윈기술 기반 서비스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쓰리아이는 일본 NTT 비즈링크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업용 시설물 관리 서비스 ‘비모(Beamo)’에 대한 유통·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쓰리아이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비모는 기업용 시설물 관리 서비스로 설비 및 시공 관리자가 기존 360도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건물의 몰입형 디지털 트윈을 더 쉽고 빠르게 생성·관리·탐색할 수 있게 하는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 비모는 △현장 조사·보고 업무 △자동화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트윈 △가상 거리 측정·부가 정보 활용 △시설 수명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해 촬영 위치와 현장 조사 담당자의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추적·기록한다. GPS 신호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가능하다. 저장된 모든 데이터는 자동으로 평면도 위에 표시된다. 촬영 공간 데이터를 비모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비모 포털에 올리면 즉시 디지털 트윈이 생성된다. 또 3D 공간 뷰어에서 거리나 부피 등을 측정도 가능해 물품의 운반 경로, 설치 장소 등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욱 쓰리아이 대표는 “쓰리아이는 메타버스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디지털 트윈의 적극적 영업 활동과 기술적 집약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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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아이, 일본 NTT에 디지털 트윈기술 기반 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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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홉, SaaS기반 NDR솔루션 ‘리빌엑스 360’ 국내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엑스트라홉은 업계 최초의 SaaS 기반 NDR(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리빌엑스(Reveal(x)) 360’을 한국에 공식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분산된 업무 및 운영 환경뿐만 아니라,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워크로드 전반에 대해 온디멘드 통합 가시성을 제공한다. 보안 운영 팀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클라우드의 강점을 활용해 보안 태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빌엑스 360’은 클라우드의 규모 및 속도와 네트워크 데이터의 성능을 결합하여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사용자 및 디바이스 엣지에 이르기까지 원활한 보안을 제공한다. ‘리빌엑스 360’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고, 모든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체 공격에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완전히 통합된 관리 환경을 제공하여 보안운영팀은 IT 및 비즈니스 상황이 계속 변하는 상황에도 탐지, 조사 및 대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다. 제시 로스스타인 엑스트라홉 공동 설립자이자 CTO는 "지난 몇 달간 원격근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온라인 서비스가 전례 없는 속도로 가속화되었으며, 보안과 가용성 간 상당한 격차를 메우고자 하는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리빌엑스360’은 데이터 센터, 원격 사이트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년간의 R&D 투자의 결과물로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과 원활한 구축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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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홉, SaaS기반 NDR솔루션 ‘리빌엑스 360’ 국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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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 ‘CSMP’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DT캡스는 17일 멀티 클라우드의 보안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관리 플랫폼 ‘CSMP(Cloud Security Management Platform)’를 출시했다. CSMP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시스템들의 보안 형상관리(시스템의 설정 변경 사항을 체계적으로 유지하는 것)를 지원한다. CSMP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내에서 사용 중인 시스템들의 복잡한 보안 관리 요소를 한 눈에 파악, 점검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보안 관리를 해결하기 위해 CSMP와 같은 보안 관리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클라우드 보안 사고의 대부분이 관리자의 ‘설정 오류’가 원인이 된 점도 한몫 하고 있다. ADT캡스 인포섹과 SK텔레콤 S&C기술그룹이 공동 개발한 CSMP는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이력을 저장한다. CSMP가 자동으로 설정 오류를 탐지해 알려주면 관리자가 직접 오류 사항을 수정할 수 있다. CSMP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인증 체계(ISMS-P) 준수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점검 도구는 일부 항목만 점검 지원이 가능해 고객의 불편함이 있었다. ADT캡스 인포섹의 CSMP는 ISMS-P 전체 항목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인증심사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손쉽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클라우드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화벽 통합 관리 기능, 관리자 외에는 방화벽 설정을 바꿀 수 없는 잠금 기능도 제공한다. CSMP는 SK텔레콤이 8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클라우드 보안상품으로 활용되어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정 ADT캡스 인포섹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최근 멀티 클라우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 복잡해진 보안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업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보안 관리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보안 관리의 어려움 없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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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 ‘CSM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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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플랫폼 출시…고객 클라우드 비용 절감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17일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고객의 클라우드 사용 내역을 학습해 사용 비용을 예측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한다. 원인 파악을 통해 최적의 자원 활용 방안을 찾아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돕는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도 통합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엣지컴퓨팅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등 SK텔레콤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대해 종합적 관리가 가능하다. SK텔레콤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은 ‘클라우드 레이다’에서 계약내용·사용내역·청구정보·AI 기반 맞춤분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와 연동해 정밀한 퍼블릭 클라우드 자산·비용·정책 등에 대한 관리 또한 가능하다. 관리 가능 범위를 현재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에서 연말까지 구글 클라우드플랫폼(GCP)·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NBP)·카카오 엔터프라이즈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2월 고객이 각 클라우드 제공 회사별 전환 비용 등을 미리 비교해 볼 수 있는 비용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베스핀글로벌과 공동 개발해 오픈할 계획이다. 이강원 SK텔레콤 클라우드 기술담당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로 통신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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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플랫폼 출시…고객 클라우드 비용 절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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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패스-티오더, AI 주문·결제 서비스 제공 위한 R&D 협력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고스트패스는 13일 티오더와 차별화된 인공지능(AI) 비대면 주문·결제 시장 공략을 위해 ‘AI 안면 인식 결제 및 요식업 IoT 주문 서비스 R&D’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이전에 없던 고스트패스의 안면 인식 결제 기술과 티오더만의 특화된 인프라로 주문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그동안 개인·생체 정보 유출 리스크 문제로 비대면 결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모든 사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결제 시스템 개발은 물론, MOU를 통해 AI 안면 인식 결제 및 요식업 사물 인터넷(IoT) 주문 서비스 R&D 사업 외에 티오더와 국내외 주문 시스템 및 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거쳐 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스트패스는 AI 안면 인식 기술과 차세대 자기 주권 신원(SSI) 방식을 활용해 개인 생체 정보를 외부 공유 없이 사용자 스마트폰에만 저장해 개인 정보 침해 위험을 원천 차단한 결제 기술력과 특허를 바탕으로 ‘SSI 생체 인식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고스트패스 관계자는 “이 솔루션이 사용자 생체 정보가 중앙 서버에 저장돼 해킹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컸던 기존 생체 인식 솔루션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 주문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티오더만의 차별화한 UI로 쉽고 편리하게 구성된 태블릿 메뉴판을 이용하면 고객은 더 빠른 주문을, 사업주는 운영 회전율 및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태블릿 메뉴판 사업 외에도 AI를 이용해 스마트 기기들을 하나로 컨트롤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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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비대면 마케팅 시스템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이 비대면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대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에스원은 비대면 마케팅 시스템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를 통해 대면으로 이뤄지던 보안서비스의 계약 단계를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원은 보안 서비스가 구동하는 모습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페이지를 신설했다. 보안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안솔루션이 실제 작동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상품구매시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된 만큼 가격비교를 위한 가상 견적 기능도 신설했다. 기존엔 영업사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의 크기나 위치, 출입문 수 등을 확인하고 견적을 산출했다. 그러나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에서는 가상 견적 기능을 활용해 예상 서비스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과의 소통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보안서비스 상담신청을 위해서는 콜센터에 전화를 하거나 담당직원 직접대면 상담을 해야 했다. 이제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입 상담을 요청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에스원은 비대면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모바일 앱도 개발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대면으로 이뤄지던 서비스의 대부분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보안시스템을 실행하고 해제하는 기능이다. 모바일 앱 개편으로 언제 어디서나 앱을 통해 고객이 보안 시스템의 실행과 해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 A/S 역시 대면 상황을 줄이면서도 편의성을 고려해 진화했다.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챗봇을 통해 비대면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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