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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이지IP 4.0 플러스’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인 차세대 ‘이지IP 4.0 플러스(EasyIP 4.0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에 비해 보다 나은 화질과 오디오 기능, 지능적인 기능, 향상된 제품 디자인 및 재료를 통해 영상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AI 이미지 처리 및 복원 기능을 탑재한 컬러뷰 3.0 기술과 비디오 분석 및 검색을 간소화한 아큐센스 3.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뷰 3.0 기술은 AI 노이즈와 동적 모션 트레일의 감소 기능을 통해 동적 이미지 선명도와 정적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아큐센스 3.0 도입으로 이 제품은 비디오 분석을 간소화하여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기반 비디오 검색을 지원하고, 관련 동영상을 즉시 표시하여 검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오디오 2.0을 통해 보다 나은 사운드 수신 및 스피커 효과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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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공개했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SKT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task) 목록을 생성하며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하게 될 ‘에스터’는 앱 하나지만, 그 기반에는 각 개인·지역·국가별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생태계(에코 시스템)가 뒷받침 된다”며, “전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AI 에이전트를 위해 글로벌 테크사들과 전방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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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하는 전력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을 통해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 LG CNS는 에너딕트가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위치 별로 발전량의 예측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VPP 사업을 준비 중인 ▲에너지 ▲통신 ▲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과 솔루션 적용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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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합참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받아 일시 중단, 접속 지연…현재 정상 운용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이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으로 국방부와 합참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되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두 곳 홈페이지 모두 정상 운용 중이다. 국방부는 디도스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디도스란 한꺼번에 많은 접속 통신량으로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사이버 공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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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AI시대 클라우드 보안 주요 리스크로 부상…APAC IT 리더 64%, 지난 12개월 동안 한 번 이상 클라우드 보안 사고 겪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가 ‘2024년 클라우드 보안 APAC 동향 보고서’(이하 2024년 APAC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2024년 APAC 보고서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IT 의사 결정자의 57%가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걱정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설문조사에 응한 팀의 64%와 62%가 각각 클라우드 또는 엣지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그럼에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경우 클라우드나 엣지로 워크로드를 더 많이 마이그레션하겠다는 의지(84%)가 높다는 답변을 보여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예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34%가 보안 문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27%) 및 클라우드에서 접근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가시성 제어(2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IT 의사 결정자의 33%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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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98만명 민감정보 수집·제공으로 216억원 과징금 부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소홀히 해 관련법을 위반한 메타에 과징금 216억 1천300만원, 과태료 1천20만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페이스북 '프로필' 기능을 통해 국내 이용자 약 98만명의 종교관·정치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했고, 이러한 정보들을 광고주에게 제공해 약 4천개 광고주가 이를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 메타는 또한 이용자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와 클릭한 광고 등 온라인이용기록(행태정보)을 분석한 뒤, 이용자에 관한 9만7천여개의 광고주제를 제공했다. 해당 광고주제에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북한이탈주민 등 민감정보에 관련한 것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위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밖에 메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정보 열람을 거절해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서비스 중단 페이지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아 국내 이용자 계정이 유출되기도 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처분은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해외사업자에 대해서도 우리 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민감정보 처리 시 의무를 준수해야 함은 물론, 개인정보의 열람 제공 등 정보주체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메타의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메타는 5일 제재 내용에 관한 의결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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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500F’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13일 증가하고 있는 위협과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기업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3500F(FortiGate 3500F)’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3500F’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TNA)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보안-중심 네트워킹 접근방식을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일관된 접속 보안과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3500F’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 대한 비즈니스 연속성과 고성능의 보안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6배 우수한 IPsec 처리성능을 제공하여 가장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을 구현하며, 데이터 센터 간 접속 경로에 초고속 보안 접속 수단을 제공하여 데이터 센터의 엣지, 코어 및 데이터센터 간 상호연결 구간을 모두 보호한다. ‘포티게이트 3500F’는 주요 경쟁 제품보다 12배 빠른 속도로 최고의 방화벽 성능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급 최고 성능을 제공하여 로컬에서 호스팅 되는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빠른 네트워크 속도로 검사, 분리 및 보호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즈니스-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호스팅하고, 기업 사용자, 고객 및 파트너에게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3500F’를 통해 NGFW에 액세스 프록시 기능을 기본 통합하여 ZTNA를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보안 기업”이라며, “‘포티게이트 3500F’는 TLS v1.3을 포함하여 경쟁 제품 대비 6배 높은 성능과 업계 최고의 보안 컴퓨팅 등급을 구현하고 일관된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진화하는 위협과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기업 IT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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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500F’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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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36%↑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2021년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쿠콘은 창사 이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쿠콘의 2021년도 2분기 매출액은 1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오른 39.1억원이다. 쿠콘의 성장은 4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데이터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견인하고 있다. 2021년 2분기 데이터 서비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특히 마이데이터 플랫폼 4종(Plug-In, Open Box, F-Info, All-in-One) 관련 매출과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본격화를 앞둔 시점에서 쿠콘의 데이터 서비스 부문 매출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쿠콘이 마이데이터 혁신 서비스 구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콘은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데이터 API 형태로 제공한다. 2021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쿠콘은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마이데이터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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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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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2분기 매출 190억원·영업이익 43억원 달성…코로나19 여파에도 견조한 성장세 유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2021년도 2분기 매출은 190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021년 상반기 누적 실적은 395억원의 매출과 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0% 상승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웹케시는 ‘위멤버스클럽(We Members Club)’을 통해 세무사들과의 협업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KT와의 협업으로 ‘KT-경리나라’를 출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웹케시의 이러한 마케팅 강화 전략은 하반기 이후 경리나라 성장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웹케시는 6월 KT를 대상으로 14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KT와 전략적 투자 기반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KT와의 협력은 향후 경리나라 마케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웹케시가 2분기 영업이익으로서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특히, 2021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실적은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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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2분기 매출 190억원·영업이익 43억원 달성…코로나19 여파에도 견조한 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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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빌, 네이버 OGQ마켓에 AI기반 광고 수익화 솔루션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버즈빌은 네이버 OGQ마켓에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수익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OGQ마켓은 국내외 150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콘텐츠 누적 다운로드 28억건에 달하는 글로벌 소셜 크리에이터 마켓이다. 네이버 OGQ마켓은 이번 제휴로 사용자에게 버즈빌의 AI 기반 초개인화 리워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OGQ마켓에서 버즈빌 광고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지급되며, 각종 스티커·이미지·음원 등과 다양한 상품(굿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버즈빌은 세계 최대의 리워드 전용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AI 기반 애드테크 기업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H포인트, CJ ONE, 해피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와 3900만명 규모의 오디언스를 보유하고 있다. 버즈빌은 2022년 3분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장을 통해 신규 자금을 확보, AI 기반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모바일 광고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장세균 버즈빌 제휴 사업 총괄 이사는 “네이버 OGQ마켓이 버즈빌의 AI 기반 광고 수익화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수익과 사용자 잔존율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버즈빌 리워드 광고와 네이버페이 포인트 연동을 적극적으로 활용, 별도의 사용자 포인트가 없는 앱과 플랫폼에 대한 제휴를 가속해 국내 최대의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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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빌, 네이버 OGQ마켓에 AI기반 광고 수익화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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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 “국내 가상자산 사기 금액 환수 도왔다” 밝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웁살라시큐리티가 국내 가상자산 사기 피의자로부터 사기 금액 환수를 도왔다고 밝혔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지난 2월 가상자산피해대응센터(CIRC)를 통해 가상자산 사기 피해자로부터 사건을 신고 받았다. 웁살라시큐리티의 담당 조사관은 사기를 당한 암호화폐가 입금된 지갑 주소에 대해 실시간으로 추적 및 분석한 결과 자사의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TRDB) 내에 의심스러운 거래 지갑 주소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피해자는 웁살라시큐리티의 자금 추적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찰에게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범인을 특정했다. 이후 경찰에 의해 피의자의 신분이 색출되었고 피해자는 피의자와의 합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원금을 회수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자금 추적 보고서는 자체 암호화폐 추적 보안 솔루션인 CATV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의 암호화폐 위협 평가 도구인 CARA를 통해 담당 조사관이 피해자의 지갑 주소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어떤 거래소로 자금이 흘러갔는지 파악하여 사법적 대응에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다. 패트릭 김 웁살라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사건은 웁살라시큐리티 CIRC 서비스의 두 번째 환수 성공 사례”라며, “이번 사례는 웁살라시큐리티의 가상자산 피해 추적 보고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사건이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사회적인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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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 “국내 가상자산 사기 금액 환수 도왔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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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아이스크림에듀에 AI 시선 추적 기술 제공…시선 집중도 훈련 가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선 추적 기술 전문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운영하는 아이스크림에듀에 인공지능(AI)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버주얼캠프는 AI 시선 추적 기술로 올 6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모바일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이 접목된 이번 아이스크림 홈런에서는 시선 데이터를 분석, 학습자의 집중도 패턴과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 당시 학습자의 상태 변화를 실시간 데이터로 축적해 더 정교한 맞춤형 교육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집중력이 낮아진 학생을 위한 시선 추적 두뇌 훈련 게임도 선보인다. 움직이는 타깃 점을 찾아 특정 시간을 응시하는 방식으로, 학습자가 디바이스와 눈을 맞추며 하는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혁신적인 학습 콘텐츠와 에듀테크 기술력을 통해 49만명의 누적 정회원 수를 기록하며 현재 누적 점유율 기준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아이스크림에듀와 협업을 시작으로, 학습 보조 서비스를 넘어 실제 학습자의 학습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 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 온 아이스크림에듀에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이 공급돼 더 차별화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습자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선 추적 기술로 발돋움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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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아이스크림에듀에 AI 시선 추적 기술 제공…시선 집중도 훈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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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한국전자영수증, 제로페이 100만 가맹점 대상 전자 영수증 서비스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은 한국전자영수증과 제로페이 100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자 영수증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전자영수증은 자사의 전자 영수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국 제로페이 100만 가맹점은 소비자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CPM 방식으로 결제 시 전자 영수증에 결제 상세 내역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가 POS기와 연동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장을 보면 종이 영수증과 마찬가지로 어떤 품목을 얼마에 구매했는지에 대한 상세 내역을 전자 영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결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빅데이터를 활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로페이는 현금 영수증과 달리 전자 영수증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소비자가 가맹점의 QR 코드를 스캔하는 MPM 방식과, 가맹점이 소비자의 QR 코드나 바코드를 스캔하는 CPM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전자 영수증은 종이 영수증에 따른 자원 낭비 방지는 물론 비스페놀A 등 환경 호르몬 감염 예방,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다. 이동호 한국전자영수증 대표는 “제로페이 가맹점은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상세 내역 및 관리를 통해 바우처 사용처 확대 등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은 “표준화한 전자 영수증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의 데이터 활용을 돕고 한결원 역시 소상공인 지원 방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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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한국전자영수증, 제로페이 100만 가맹점 대상 전자 영수증 서비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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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글로벌 평가기관 10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1위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2020년 APAC 네트워크 보안시장' 보고서에서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시큐아이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발표해온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2011년부터 10년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이 전년대비 16.2% 증가한 2400억원에 달했으며, 2025년까지 연평균 7.7% 성장을 통해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은 사물인터넷(IoT) 기기간의 연결과 5세대(G) 인프라의 확대 및 지능형 위협 증가로 지속 성장 중이다. 시큐아이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제품 ‘블루맥스(BLUEMAX) NGF’로 기업·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올해 초 블루맥스 NGF에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기능과 100기가(G)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해 이전 제품에 비해 성능과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고도화는 물론 클라우드 보안, OT보안 등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글로벌 보안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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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글로벌 평가기관 10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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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OT보안 생태계 강화…인더레스트에 투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이달초 국내 제조운영기술(OT) 화이트해킹 전문기업인 ‘인더포레스트’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6월말에는 이스라엘 OT 보안전문기업인 ‘클래로티’에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300만달러(약 34억원)를 투자했다. OT는 생산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수적이다. 투자에 앞서 LG CNS는 외부 보안전문기업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맺었다. 최근 들어 삼정KPMG,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손잡았다. 시장조사기업 ‘마켓앤마켓’은 2024년 기준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153억달러(약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더포레스트는 스마트팩토리 화이트해킹에 특화된 국내 강소기업이다. 기업의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발전소 등 주요 국가시설 등에 대한 모의 침투 경험이 풍부하다. LG CNS는 자체 화이트해커 조직 ‘레드팀’과 시너지를 통해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배민 LG CNS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보안 투자로 보안 전문기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면서 “고객사가 생산성 극대화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외부역량을 결집한 최고의 OT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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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OT보안 생태계 강화…인더레스트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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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분야 RPA 시범 도입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인적 자원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공공분야에 로봇 업무자동화 솔루션인 RPA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기존에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에 대해 지능형 로봇 프로세스를 활용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RPA로 업무시간 단축과 업무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단순ㆍ반복 업무에 RPA 도입이 확대되면 고부가가치 업무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RPA가 다른 중앙부처와 지자체에도 도입·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부내 RPA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삼성SDS와 협력해 '주요 정보시스템 자동점검', '부내직원 상시학습 등록 자동화', '특근매식비 자동산출'시스템을 개발했다. '주요 정보시스템 자동점검' 과제는 정보시스템(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업무시스템)을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점검시간 감축 및 장애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부내직원 상시학습 등록 자동화' 과제는 각 교육기관에서 통보되는 수료자 명단(매주 약3000건)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해 취합하는 것으로, 교육훈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시학습 등록 지연 불만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근매식비 자동산출' 과제는 초과근무 현황을 분석해 특근매식비 사용이 가능한 날짜 및 금액을 자동 계산하는 것으로, 부서 서무들의 단순‧반복업무를 자동화함과 동시에 휴먼에러를 감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분야에 RPA를 도입‧확산시키기 위해 범부처 RPA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과제발굴 경진대회 개최 및 발굴된 과제를 공유‧활용하며, 사용자 매뉴얼 제작‧배부하고 지속적으로 교육‧홍보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가 RPA적용을 위해 협업한 삼성SDS는 ‘브리티RPA’를 개발한 바 있다. 삼성SDS는 현재 100여 개 기업, 대학, 금융 및 공공기관에서 브리티RPA를 제조, 물류, 고객서비스, 영업, 구매, 재무, 인사 등 업무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티RPA는 자연어 이해, 챗봇,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문서 분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복잡한 업무까지 처리하며, 동시에 여러 개의 자동화 업무를 실행할 수 있는 ‘헤드리스 봇’ 기능을 제공해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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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분야 RPA 시범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