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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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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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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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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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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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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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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포티넷, 재택근무 환경 특화 보안솔루션 개발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가 글로벌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와 재택근무 환경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니언스와 포티넷은 국가정보보안 기본 지침과 금융감독원 전자금융 감독규정 시행 세칙을 준수하는 원격근무 보안 솔루션의 연동을 완료했다. 포티넷 가상사설망(VPN)에 지니언스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의 단말 보안기능을 결합함으로써 실시간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 검사 및 통제, 시스템 자원 및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원격근무에 사용하는 단말기의 보안 상태를 점검한 후 VPN 연결, VPN 연결 시 일반 인터넷 차단, 강력한 추가 인증, 보안 정책 위반 시에는 VPN 강제 종료 등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지니언스는 이번 협약으로 이미 양사 고객 중 다수가 재택근무 환경을 위한 보안 강화 요구사항이 있는 만큼 기술제휴를 통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시큐어원 등 양사 제품의 기술지원이 가능한 파트너사를 통해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모색하고, 제2금융권 및 병원,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 고객체험센터 운영 등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포티넷과 보다 고도화되고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의 표준을 고객에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세대 보안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양사의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들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에 맞춘 환경을 제공하는 양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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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포티넷, 재택근무 환경 특화 보안솔루션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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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참가 희망 스타트업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민관과 글로벌 기업이 손을 잡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BMW 그룹 코리아, 한국무역협회, 퓨처플레이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BMW Testbed with Korean Innovations)는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 도입을 모색하면서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PoC) 및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경기혁신센터를 포함한 4곳은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PoC를 위한 환경 및 자원을 제공해 객관적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협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계 협력 비용뿐만 아니라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센터 직접 투자 검토 및 투자사 연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특허·법률·통·번역 등 전문가 컨설팅 △클라우드 크레디트 제공 등을 검토·지원한다. 이를 통해 BMW 그룹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 간 활발한 협업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8월부터 참가 희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 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PoC를 진행한 뒤, 11월 초 BMW 데모데이를 거쳐 최종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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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참가 희망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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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 ‘AI 번역 엔진’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인공지능(AI) 번역 엔진을 개발해, 자사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 적용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용자는 '퍼플talk'에서 한국어와 영어 쌍방향 실시간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퍼플에 입점된 모든 게임에서 활용 가능하다. AI 번역 엔진은 대만과 일본 퍼플에도 적용됐다. 대만은 중국어, 한국어, 영어 쌍방향 번역이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일본어, 한국어, 영어 쌍방향 번역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AI 번역 엔진은 일상적인 대화 외에도 게임 용어 및 구어 번역 부분에 특화된 번역을 지원한다”고 엔씨소프트는 밝혔다. 각 게임별 전문 용어, 채팅 은어, 줄임말까지 인지해 해당 국가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번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AI 번역 엔진을 고도화해 대상 언어를 확대하고 자사 게임을 해외로 진출할 때 다양한 언어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수 랭귀지AI랩 실장은 "AI 번역 엔진은 게임이라는 전문 영역에서 이용자의 발화를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기술을 갖췄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게임을 시작으로 금융, 미디어 등 다른 전문 영역의 번역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AI연구를 시작한 엔씨소프트는 현재 2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AI센터와 NLP센터 산하에 5개 연구소(Lab)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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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 ‘AI 번역 엔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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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회 DMC XR 기술 세미나’ 21일 열린다…메타버스 시대 XR 기술이 나가야 할 방향 강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4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7월 21일(수)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메타버스 시대 XR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부제가 달린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확장 현실(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버넥트 하태진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가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관련된 ‘AR과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과 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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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회 DMC XR 기술 세미나’ 21일 열린다…메타버스 시대 XR 기술이 나가야 할 방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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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삼성SDS, 보안공동연구센터 설립 1주년 기념 토론회 열려…실용적 보안기술에 대한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 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 대회의장에서 삼성SDS와 보안공동연구센터 설립 1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이동훈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4단계 BK21스마트시티보안교육연구단장, 이상욱 삼성SDS 연구소장, 서재일 삼성SDS 보안사업부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비대면 화상으로 참석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삼성SDS는 2020년에 정보보호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자연어처리 기반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분야 △딥러닝을 이용한 정적 분석 분야 △문서형 악성코드 탐지 분야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에도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공동연구 아이템을 도출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 측은 “최근 악성코드를 이용한 기업들에 대한 공격 증가 추세 및 특정 사이버해킹그룹의 국내 기반보호시설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용적인 보안기술들에 대해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최근 해외 해킹 그룹의 사이버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이메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들에 대한 탐지역량을 높이고, 사이버위협정보를 수집한 뒤 자연어처리를 통해 보다 가치 있는 intelligence data로 바꿀 수 있는 기반 연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산-학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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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삼성SDS, 보안공동연구센터 설립 1주년 기념 토론회 열려…실용적 보안기술에 대한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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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KT,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위해 맞손…빅데이터로 가게 주변 유동 인구 분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14일 KT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주 소상공인들은 KT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는 제로페이 가맹점 앱에 ‘잘나가게’ 서비스를 적용한다. ‘잘나가게’는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내 가게 주변 유동 인구 정보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상권 분석 서비스다. 기존 유사 서비스들이 지정된 구역 단위의 상권 분석을 제공했다면, ‘잘나가게’는 실제 내 가게가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제로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 KT ‘잘나가게’를 통한 상권 분석 서비스까지 더해 차별화한 소상공인 디지털 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KT는 올 하반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출시하는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제로페이 가맹점에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AI 통화비서는 가게 전화에 AI 기술을 접목해 자동으로 매장 전화를 응대해주는 서비스다. 인건비 절감 및 단순 반복 업무 경감이 필요한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양 사는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근주 한결원 원장은 “AI와 빅데이터에 강점이 있는 KT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주들의 가게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결원 역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차세대 과제로 두는 만큼 긴밀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또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간편결제와 AI, 빅데이터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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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KT,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위해 맞손…빅데이터로 가게 주변 유동 인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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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싱가포르 항에서 조이스틱 이용 예인선 원격제어 최초 성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BB가 싱가포르 케펠 조선소(Keppel Offshore & Marine)와 싱가포르항에서 남아시아 최초로 조이스틱으로 예인선 원격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항은 연간 13만척 이상의 선박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자동 항만 운영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환경에 속한다. 회사측은 “이번 시험은 대부분 현대적 선박에 장착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 예인선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음을 입증한 이정표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원격 예인선 조종 시험은 올 4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 해양혁신연구소(MIL)가 있는 해안지휘소에서 진행됐다. ABB는 Ability™ Marine Pilot 제품군을 기초로 선박을 원격으로 자율 제어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디지털 솔루션 ABB Ability™ Marine Pilot Vision은 탑재형 시스템에서 센서 융합을 제공해 디지털 상황 인식을 높였고, ABB Ability™ Marine Pilot Control 시스템은 지능형 기동과 제어 명령을 실행했다. 예인 작업은 혼잡한 항만에서 예인선이 다른 선박을 밀거나 끌어서 조정하는 작업으로, 선원들이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예인선은 빈번하게 작업 장소까지 길고 단조로운 이동 구간을 지나야 한다. 원격 감시로 자율 운항이 적용되면 선원은 그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실제 예인 작업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 항만 예인선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이 자금을 지원한다. 해양 산업 발전 및 연구 기술 역량 관련 국가 핵심 영역을 넓히는 싱가포르 해양 연구 개발 로드맵 2030(Singapore Maritime R&D Roadmap 2030)의 하나다. 2021년 말 예정된 2단계 프로젝트에서는 원격 감시 아래 선박이 자율적으로 충돌 방지 수행을 시험한다. 유하 코스켈라 ABB Marine & Ports 총괄 사장은 “우리는 케펠 조선소와 긴밀한 협업으로 자율 운항을 향한 큰 발걸음을 의미하는 획기적 단계에 도달해 자랑스럽다”며 “이 기술의 목적은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로 선원들의 업무를 덜어줘 중요한 순간에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해상 작업에서 전반적인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 시험으로 다른 유형의 선박에도 원격 자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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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싱가포르 항에서 조이스틱 이용 예인선 원격제어 최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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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IT비전공자 대상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T전문교육기관 멀티캠퍼스가 3년간 IT 비전공자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기반 IT 전문 인력으로 키운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멀티캠퍼스는 우선 △온·오프 연계 AI활용 지능형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시스템 개발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 프로그램(K-Digital Training)의 일환이다. 멀티캠퍼스는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진을 투입한다. IT 비전공자도 쉽게 교육을 따라올 수 있도록 1:1 학습 밀착관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모든 수료생들에게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구성 등 개별 맞춤 취업컨설팅을 제공하여 취업을 지원한다. 어떤 과정을 들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국비지원교육 사이트의‘빠른 상담신청’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과정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온·오프 연계 AI활용 지능형 서비스 개발’과정은 Java 프로그래밍과 AI 기술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 개발’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교육한다. 두 과정 모두 학습 완료 후에는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시스템 개발’과정은 빅데이터 기반의 IoT 기술을 학습하고 스마트시티 시스템 구축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교육 희망자는 멀티캠퍼스 국비지원교육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직업훈련비 지원제도인‘국민내일배움카드’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학생을 포함한 모든 재학생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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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IT비전공자 대상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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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통합 보안솔루션 제공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 사이버리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DDI는 사이버리즌의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Endpoint Detection&Response) △매니지드 위협 탐지·대응(MDR, Managed Detection&Response) △차세대 안티바이러스(NGAV, Next-Generation Antivirus)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악성코드 방지 등 통합 보안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사이버리즌은 단순히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방식이 아닌 위협에 대한 실시간 조기 탐지 및 보안시스템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보안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DI는 최근 세계적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보안 위협 감지 및 즉각적인 대응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이버리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의 강력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명환 부사장(두산그룹 Head of Digitalization 겸 DDI COO)은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보유한 사이버리즌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고객사에 세계적인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리오 디브(Lior Div) 사이버리즌 CEO겸 공동 창립자는 "DD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에 연간 수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사이버 공격을 종식시키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DDI와 긴밀히 협력해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이버 공격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기업들이 비즈니스 경쟁우위를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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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통합 보안솔루션 제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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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알약’통해 올 2분기 16만건 랜섬웨어 공격 차단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자사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통해 올해 2분기 총 15만 8188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약을 통해 차단된 랜섬웨어 공격은 1분기 15만 4887건을 포함해 총 31만 3075건에 이른다. 회사측은 “이번 통계는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는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차단된 공격만을 집계한 결과로,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2년여 간은 랜섬웨어 공격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번 2분기에는 1분기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시큐리티 대응센터(이하 ESRC)는 2021년 2분기에 발견된 주요 랜섬웨어 보안 위협으로 △소디노키비(Sodinokibi) 조직의 공격 확산과 리눅스 변종 랜섬웨어 발견 △미 최대 송유관 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등 국가 인프라 대상 대규모 공격 발생 △바북락커(Babuk Locker) 랜섬웨어 빌더 유출에 따른 변종 출현과 피해 사례 발생 △비너스락커 그룹의 마콥(Makop) 랜섬웨어 위협 지속을 꼽았다. 먼저 소디노키비 조직은 올해 4월 애플의 핵심 공급업체인 대만의 ‘콴타 컴퓨터’, 6월에는 미국 식품 가공 업체 ‘JBS 푸드’ 및 일본 기업 ‘후지필름’ 등 세계적인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인해 각 기업의 생산 시설이 일정 시간 중단되는 등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해커들은 탈취한 데이터 중 핵심적인 기업 기밀 사항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는 ‘이중 갈취’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랜섬 지불을 더욱 효과적으로 유도했다. 또한 6월 말에는 VM웨어 ESXi를 공격하는 소디노키비 랜섬웨어의 새로운 리눅스 변종이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송유관 기업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시설을 노린 다크사이드(Darkside)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해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 공격으로 미 전역에 공급되는 5500마일 길이의 파이프라인 운영이 5일간 중단되었고, 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랜섬머니를 지불한 뒤 비소로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공격은 에너지 산업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매우 위험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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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알약’통해 올 2분기 16만건 랜섬웨어 공격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