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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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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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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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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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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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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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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써비레이’, AI 정밀의료 영상판독 분야의 임상시험 식약처 3등급 승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이도트는 인공지능(AI)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솔루션인 ‘써비레이(Cerviray)’가 국내 식약처의 3등급 의료영상검출 소프트웨어로 임상시험계획서가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도트는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고려대안암병원 송재윤 교수팀, 일산차병원 김성민 교수팀과 함께 본격적인 임상시험 절차를 진행한다. 아이도트의 AI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박민찬 연구소장은 “아이도트의 써비레이(Cerviray)는 국내 타 인공지능 영상 검진 솔루션과는 다르게, 단순한 정상, 비정형, 저등급병변, 고등급병변 구분이나 백색상피, 모자이크, 비정형혈관 인식이 아닌, 환자마다 각기 다른 병변의 질감, 모양, 위치를 종합하고, 표준화 기술을 통해,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 부합하는 더욱 세분화된 판독 모델로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저등급병변의 경우, 육안으로 놓칠 확률이 높은 작은 병변이라도 인공지능이 오차범위 3% 이내로 위치를 탐지하고, 이 작은 병변들을 근거로도 실제 임상 교수진이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 판단을 내리는 진단 프로세스를 그대로 인공지능에 이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이도트는 이미 국제표준인증인 ISO13485, ISO9001뿐 아니라 유럽 CE 인증도 모두 확보한 상태로, 국내 식약처 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식약처 임상 결과를 요구하는 국가들에게 공신력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창 논의 중인 일본과 북미, 유럽국가의 인증 과정에서도 검증이 됨으로 곧바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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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써비레이’, AI 정밀의료 영상판독 분야의 임상시험 식약처 3등급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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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블루맥스 LMS’나라장터 등록…공공시장 공략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국가 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통합로그관리플랫폼 ‘블루맥스 LMS’를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블루맥스 LMS는 최신 빅데이터 처리 기술 탑재로 보안솔루션·네트워크장비·업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1초당 120만개 이상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시큐아이의 보안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솔루션의 로그 및 네트워크 패킷을 연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인프라 전반의 보안 위협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제품 사용자는 로그 데이터를 자동으로 인지해 정렬해주는 스마트 파서(Smart Parser) 기능을 통해 로그 데이터를 일일이 확인하고 정렬할 필요가 없다. 직접 데이터·차트 유형·생성 주기 등을 정의하고 구성하는 맞춤형 보고서 기능이 있어 관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큐아이는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국내 공공시장 대상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공공·지자체가 블루맥스 LMS를 통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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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블루맥스 LMS’나라장터 등록…공공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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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133억원 규모 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화자 인식용 음성 데이터 구축 △아동 음성 데이터 구축 △다화자 음성합성 데이터 구축 3개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미디어젠은 지난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1차, 2차 사업에도 선정돼 성공적으로 과제 수행을 마친 이력이 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돼 AI 데이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젠이 수행하는 첫 번째 사업 ‘화자 인식용 음성 데이터 구축’ 사업은 미디어젠이 주관하며 메트릭스리서치·비디·인천대학교가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5000시간 분량의 화자 인식용 음성 데이터 및 4500시간 분량의 가창 데이터를 구축한다. 이는 미디어젠의 신규 사업 분야인 음성 AI 엔진과 인공지능 가수(AI Singer)에 모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번째 사업인 ‘아동 음성 데이터 구축’은 미디어젠이 주관하며 메트릭스리서치·비디·아이포트폴리오·방정환 재단이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2500명이 넘는 아동의 한국어 음성 5000시간 분량을 수집하고, 5000명이 넘는 아동의 영어 음성을 5000시간 분량 수집한다. 세 번째 사업인 ‘다화자 음성합성 데이터 구축’은 미디어젠이 주관하며 애드사운드가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4500명의 일반인 화자에 대해 1만 시간 분량의 음성을 수집하고, 12종류의 감성·스타일로 분류한 성우들의 음성 데이터를 구축한다. 미디어젠은 이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통해 방대한 AI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음성 AI 엔진의 성능을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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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133억원 규모 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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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aceMe, 매장·공공 서비스·숙박 시설 등 IoT ·AIoT 분야 안면 인식 기능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주자 사이버링크(CyberLink)는 8일 ASUS Tinker Board 2 싱글 보드 컴퓨터(SBC)에 페이스미(FaceMe®) AI 안면 인식 엔진을 탑재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ASUS 사물인터넷(IoT)과 CyberLink FaceMe® 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이 솔루션은 각종 매장, 공공 서비스, 숙박 시설 등에 보안, 출입 제어, 방문자 관리를 위한 비대면 안면 인식 기능을 바로 탑재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CyberLink FaceMe® SDK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크로스 플랫폼 AI 안면 인식 엔진 가운데 하나다. IoT 하드웨어 및 AI 추론 엔진에 최적화해 여러 운영 체제를 지원하는 FaceMe®는 IoT, 사물지능(AioT) 개발자 및 시스템 통합 업체에 정확하고 유연한 안면 인식 기능을 제공해 폭넓은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Android 10 운영 체제를 지원하는 Arm® 기반 싱글 보드 컴퓨터 Tinker Board 2는 뛰어난 성능, 풍부한 유무선 연결 기능 및 듀얼 4K 화면 출력을 지원해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POS 및 매장, 공공 서비스, 숙박 시설 및 의료용 출입 제어 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다. 자우 황 CyberLink CEO는 “안면 인식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IoT 솔루션을 더 완벽하게 만들 기술 가운데 하나”라며 “IoT용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의 세계적 선도 업체 ASUS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쿼웨이 차오 ASUS IoT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에지 AI는 이제 다양한 시장에서 AIoT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기술이 됐다”며 “세계 최고의 AI 안면 인식 기술 브랜드 CyberLink와 협력해 Tinker Board 2 SBC에 안면 인식 기술을 탑재하면서 경쟁 SBC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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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aceMe, 매장·공공 서비스·숙박 시설 등 IoT ·AIoT 분야 안면 인식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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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 사업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as-a-Service)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술로 문서 위·변조 문제를 해결해 주는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페이퍼리스’는 계약서, 동의서, 증명서 등 위·변조가 우려되는 각종 문서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각종 증빙이 필요한 업무 또는 투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SDS는 별도의 서버에 대용량 문서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 등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해당 문서나 데이터에 대한 해시값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오프체인(Off-Chain) 기술을 ‘페이퍼리스’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용량 문서로 인한 블록체인 속도저하를 방지할 수 있고, 일정 기간 보관 후 폐기가 필요한 문서 관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문서 생성, 변경, 폐기 등 모든 이력은 실시간 블록체인에 기록되므로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 해시값은 복사된 데이터의 동일성을 입증하기 위해 파일 특성을 축약해 놓은 암호화된 수치를 말한다. 고객은 ‘페이퍼리스’ 표준 기능(API)을 통해 각종 계약ㆍ증명ㆍ투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삼성SDS는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임직원 연봉계약과 사내투표, 인증서 관리 등에 적용하여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퍼리스’ 서비스는 삼성SDS 홈페이지 My Trial에서 쉽게 이용 가능하다. 홍혜진 삼성SDS DT플랫폼추진단장(전무)은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원인증, 페이먼트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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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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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NHN고도 클라우드기반 보안시스템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방화벽 제품(제품명 : 블루맥스 NGF VE)으로 이커머스 기업인 NHN고도의 클라우드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NHN고도는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이커머스 기업이다. 최근 고객사의 쇼핑몰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클라우드 환경 전환으로 보다 강화된 보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안시스템 또한 새로운 환경으로 구축해야 했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NGF VE' 제품을 기반으로 NHN고도의 클라우드 운영 편의 및 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NHN고도는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쇼핑몰 관리와 운영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블루맥스 NGF VE'는 고성능 방화벽의 필수 기능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및 가상 서버 환경 보안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VM웨어, 시트릭스 젠(Xen), AWS, MS 애저(Azure) 등 다양한 가상 서버 및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이 밖에 '블루맥스 NGF VE'는 보안 가상사설망(IPSec VPN, SSL VPN), 사용자ID 제어, 앱 제어, Rest API 연동 등 주요 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해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며 기술지원 체계와 솔루션에 대한 보안 안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NHN고도가 안전하고 원활한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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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NHN고도 클라우드기반 보안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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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기반 SCP 출시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 계획(SCP) 솔루션을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5일 키넥시스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 실시간 반응형 SCP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디지털SCP 구현 및 사업기회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SCP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키넥시스와 함께 제공하는 솔루션은 기존 SCP에서 모듈별 단계적 계획 및 조정이 가능했던 한계를 동시계획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완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메인 시스템을 이용해 전 단계의 실시간 쌍방향 정보 전달이 가능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평균 10~18일 정도 걸리던 공급망 계획을 4~8일 수준으로 단축하고, 시스템 내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한 통계적 수요 예측까지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키넥시스의 레피드리스판스에 특화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그룹 및 식음료, 화장품, 제약·바이오 산업군 중심의 대외 사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연계 솔루션을 개발·발굴하여 확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키넥시스의 클라우드 SCP 솔루션 레피드리스판스는 데이터, 프로세스, 사람을 하나의 통합된 환경으로 연결해 전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남병수 CJ올리브네트웍스 DS사업본부장은 "나날이 더해가는 국가간 견제 및 규제, 코로나 19 확산 등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시장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사가 가진 제조·물류 분야의 IT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역량과 키넥시스의 소프트웨어를 더하여 공급망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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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기반 SCP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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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초 로봇친화형 ‘제2사옥’ 연내 완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건물인 ‘제 2사옥’을 연내에 완공한다. 네이버는 현재 네이버 그린팩토리 옆에 건축 중인 제 2 사옥이 로봇-자율주행-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를 이끌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 빌딩’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 2사옥은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건물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봇 전용 통로, 충전공간 등 로봇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며,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 주행, 다수 로봇의 이동 상황을 고려하는 로봇 제어, 사고 방지 기술, 5G 특화망을 통한 초저지연 통신과 제어 등과 같은 기술적 요소들이 반영된다. 수많은 자율 주행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공간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와 기술이 포함되며, 이러한 빌딩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네이버는 “전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빌딩’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2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 ARC(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만의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와 관련해 약 97건 △ 앰비덱스, 어라운드 등 ARC로 제어되는 실내 서비스 로봇 및 편의 기술과 관련해 76건 △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 실제 로봇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실내 지도 제작 기술, 실내 지도 업데이트 자동화, 장애물 인식 기술 등 다양한 제반 기술에 대해 42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원한 건물에 대한 22건의 특허까지 포함하면 네이버는 로봇 친화형 건물 구축과 관련한 약 237 건의 특허를 출원한 셈이며, 추후 관련해 준비하고 있는 출원들도 있어 특허 출원 건수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 기술들이 집약되는 제 2사옥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과 AI 기반의 다양한 융합 솔루션이 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다. 직원들은 얼굴인식을 통한 공간 출입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딜리버리 등 공간 그 자체가 비서가 되는 새로운 업무 공간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세계 최초로 실현될 로봇 친화 건물인 제 2사옥은 5G 특화망,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AI 등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기술들을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세계적 레퍼런스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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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초 로봇친화형 ‘제2사옥’ 연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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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상담 솔루션 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270억 시리즈B 유치… 누적 투자금 400억원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 기업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이 시리즈B 라운드에서 2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TWC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TWC는 2019년 10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약 1년 8개월 만에 시리즈B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 2016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금은 약 400억원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털 △SK증권-위즈도메인 △HYK파트너스 외 전략적 투자자 1곳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TWC가 자체 개발·보유한 AI 기술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의 고도화 등 회사 기술력 및 시장 내 성장 속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TWC는 올 4월 매출이 지난해 4월과 비교해 350% 증가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TWC는 올해 클라우드게이트 사업의 통합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망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SaaS 서비스의 추가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100% 이상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박민영 TWC 대표는 “클라우드게이트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I, 정보통신기술,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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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상담 솔루션 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270억 시리즈B 유치… 누적 투자금 4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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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기업 뉴인, 일본 공립학교 대상 이러닝 시스템 보급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듀테크 기업 뉴인이 일본 시즈오카현 교육청의 이러닝 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뉴인은 2020년 9월 일본 요코하마에 일본 법인 ‘뉴인재팬’을 설립하고 사원 연수 및 영업직 교육, 인재 파견 교육, 장애인 엔지니어 육성 사업 등 일본 내 터치클래스 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즈오카현 교육청의 이러닝 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은 뉴인의 기술력과 현지 파트너사의 민첩한 대응으로 이뤄졌다. 올 2월 관할 교육청에서 시범 사업 승인을 받아 곧바로 전용 사이트 개설과 교과서 콘텐츠화 작업에 착수했고, 이를 통해 시범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지노미야시 기타야마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은 5월부터 국어 수업을 터치클래스로 진행하고 있다. 뉴인은 한국과 다르게 글을 읽는 일본어 특성을 반영해 콘텐츠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길 수 있도록 수정하는 등 학교 측 요청 사항을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야마모토 기타야마소학교 교장은 “학교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학생·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두면서 교사들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일본 사정에 맞게 솔루션이 잘 구축돼 있고, 기능도 다양해 교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뉴인은 올해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후지노미야시립 학교 전체에 터치클래스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시즈오카현 전체 공립학교에 터치클래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뉴인에 따르면 도쿄도교육위원회, 오사카부교육위원회 소속 학교들도 터치클래스를 활용한 이러닝 시스템 구축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기남 뉴인 대표는 “솔루션 로컬라이징, 법인 설립 등 철저한 현지화 노력이 있었기에 일본 공립학교 상대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일본 비대면 교육 시장에 터치클래스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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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기업 뉴인, 일본 공립학교 대상 이러닝 시스템 보급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