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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볼트-한국HPE,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볼트는 한국HPE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컴볼트의 폭넓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다양한 HPE 제품군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엔터프라이즈 전문성, 다양한 국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컴볼트 솔루션은 HPE 프라이메라, HPE 님블 등 다양한 HPE 스토리지 제품군들에 폭넓게 호환된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HPE 님블 스토리지 dHCI와의 밀접한 통합으로 컴볼트 솔루션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를 대폭 간소화하기 위한 향상된 복원력, 성능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HPE 님블 스토리지 dHCI 및 컴볼트 간 통합을 통해 라이브 동기화 복제, 오픈스택 환경 백업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랜섬웨어 보호 기능까지 번들되어 있어 고성능 및 고가용성의 HCI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양사는 또한 HPE x86서버에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의 컴볼트 어플라이언스인 HSX RA모델을 21년 하반기에 공동 런칭하기로 하고 양사 프로모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HSX RA는 기본 3개의 노드로 구성이 되며 한군데 노드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백업과 복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정성과 HPE 하드웨어 제품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효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고성능 HCI 백업 어플라이언스이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이번 협역을 통해 유연한 확장성과 뛰어난 가용성, 다양한 기능 지원 등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 기업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컴볼트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HPE의 확장성 및 안정성이 뛰어난 고성능 스토리지 기술과 컴볼트의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기능의 결합으로 양사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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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그루매틱-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 관리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기업 그루매틱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최근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뒤 최적화 △비용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엔진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이미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의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많은 기업이 20%~65%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구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요구 사항이 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고객사에 그루매틱의 비용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제공, 더 많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사업실장은 “실제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비용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이용 경험을 한층 혁신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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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파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클라우드 내 데이터를 보호하는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Fasoo Cloud Bridge)를 출시했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 권한 체계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문서를 보호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내 암호화된 문서는 기존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열람, 편집, 저장 등이 가능하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에 적용한 보안 정책과 추적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나 사용자에 대해서는 문서 열람이 불가능하도록 제어할 수 있다. 문서는 항상 암호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보안 사고나 클라우드 서비스 내부자 또는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유출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상 문서의 사용이력 뿐만 아니라 로컬과 클라우드 내 문서를 연계한 사용 이력 및 유통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별도로 구현한 캐시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상에서 손쉽게 열람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에서 업무가 많이 진행되면서, 네트워크 중심의 보안이 아닌 데이터 중심의 일관성 있는 보안 적용이 필수"라며,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내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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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 분사…투자전략거래 플랫폼 9월 오픈 예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를 분사했다.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 번째 분사다. LG 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내 디지털전환(DX) 전문가 누구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RPA(로봇업무자동화)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벤처를 위한 자금, 공간, 인력을 지원한다. 원활한 기술 개발을 위해 연간 최대 1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마곡 본사에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기술 조언은 물론 사내 변호사의 법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폴리오컴퍼니는 출범 1년 만에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을 9월 오픈한다. 이 플랫폼에서 나만의 투자 전략을 직접 개발하거나, 여러 전문가들이 등록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매해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택한 투자 전략을 통해 AI는 전략에 부합하는 주식 종목을 추천하거나 증권사 네트워크와 연계해 매수, 매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LG CNS는 폴리오컴퍼니에 빅데이터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파견했다. 폴리오컴퍼니의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탑재해 이용자가 투자 전략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증시, 환율, 국제유가 등 각종 경제지표 데이터 속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이 필수적이었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은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 정예 DX전문가 누구나 전문성을 살려 IT 신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며, "LG CNS가 쌓아온 DX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이 고객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기술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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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멀티캠퍼스, IT 비전공 대학생 대상 '자바 웹 개발자 양성' 무료 과정 교육생 64명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T전문교육기관 멀티캠퍼스는 IT 비전공 대학 졸업자를 웹개발 실무자로 양성하기 위한 'Java 웹 서비스 개발' 무료 과정 교육생 64명을 모집한다. IT 비전공 대학 졸업자(예정자 포함)는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9월 10일(금)이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10년 이상 해당분야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 이론 교육과 Java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멀티캠퍼스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 취업 컨설팅과 잡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후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K-Digital Training'의 일환이다. 'K-Digital Training' 교육 위탁 운영사인 멀티캠퍼스는 지난해 12월부터 IT전공자뿐 아니라 IT비전공 대학 졸업자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웹 서비스 개발 △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멀티캠퍼스의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에 참여중인 김윤희, 박경빈, 고아름 교육생은 지난 7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 K-Digital Training 해커톤 대회'에서 '지역별 태양광 발전 예측을 통한 최적의 ESS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48개 참가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교육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윤희 교육생은 "멀티캠퍼스 K-Digital Training 교육 과정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법부터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과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게 대회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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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KT, AI∙SW교육 플랫폼 ‘KT AI 코딩블록’ 대규모 개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인 ‘KT AI 코딩블록’의 대규모 개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AI 코딩블록은 2019년 9월에 출시한 ‘지니블록’을 개편해서 재출시한 웹페이지 기반 플랫폼으로 기술들을 쉽게 학습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은 프로그래밍 초급자들은 KT AI 코딩블록에 접속한 후 코드 블록을 쌓아가며 AI 활용 앱이나 기가지니와 같은 AI 단말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KT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모델 학습 기능 강화 ∆KT 코딩교육 캐릭터 ‘코디니’ 적용 ∆플랫폼 내부구조 개편 ∆AI 비서 기능 확대 ∆반응형 UI 적용 등을 반영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모델 학습’ 기능 강화로, KT는 데이터를 수집∙학습∙가공해 미래 예측 AI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미지 및 언어 분류 등 기존 초급 AI 교육의 한계를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는 캐릭터를 활용해 즐겁게 교육 받을 수 있고, 반응형 사용자 환경을 적용함에 따라 PC와 라즈베리파이 외 다양한 모바일 단말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KT는 또한 이번 KT AI 코딩블록 개편에 맞춰 미래교육 확대를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한다. 2025년에 예정되어 있는 AI 교육의 초중교 정규 교과 도입에 앞서 미래기술 교육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챗봇 빌더 등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실제 만드는 과정으로 과학, 기술 등의 이론을 학습하는 메이커 교육 등에 활용될 AI 코딩블록 기반 단말기 개발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올해 하반기 배포 예정이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AI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숙련된 강사는 아직 부족하다”며, “KT는 전국의 학교와 강의실 등에서 AI와 SW를 가장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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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보안 취약점 발견…해결 후 고객사에 고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클라우드상 데이터를 읽고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확인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사실을 자사 클라우드 고객사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은 MS가 최근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애저 코스모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보안 액세스키가 있었다면서 이 사실을 고객사에게 전달했다고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했다. MS는 현재 이같은 보안 취약성을 악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고객의 보안 안전과 DB 보호를 위해 문제를 즉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MS는 러시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해킹을 비롯해 보안 이슈에 시달렸다. MS는 그간 고객사에 자체 인프라를 포기하고 클라우드를 이용하라 압박해왔기 때문에 보안 취약은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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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아쿠아시큐리티, 한국 지사 설립… 이은옥 초대 지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인 아쿠아시큐리티(Aqua Security)는 30일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이은옥(사진) 초대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은옥 신임 지사장은 아쿠아시큐리티 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진두 지휘하며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확장, 고객 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은옥 지사장은 KT와 시게이트 등을 거치며 B2C와 B2B 영업 및 마케팅 등을 20년 이상 총괄해온 대표적인 IT 및 보안 전문가다. 이은옥 지사장은 대기업, 금융, 공공 등의 주요 산업 부문에서 강력한 영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입증된 영업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클라우드를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사 설립과 동시에 많은 기업들의 요청으로 PoC(기술 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 및 수요 증가에 맞춰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쿠아시큐리티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업계 선도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차별화된 파트너 수익강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확장 및 성공적인 파트너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쿠아시큐리티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과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를 통합한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을 제공한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이후, 금융 서비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리테일, 미디어, 공공, 헬스케어, 텔콤, 여행 산업 등을 포함하여 전세계 1000개 이상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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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美 빅테크, ‘사이버 보안’에 통 큰 투자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MS, 구글, IBM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외신 및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사이버 보안 회의 뒤 빅테크 기업들은 줄줄이 사이버 보안에 통 큰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여러분이 사이버보안의 기준을 높일 권한과 역량과 책임을 갖고 있다고 본다"면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팀 쿡 애플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앤디 재시 아마존 CEO,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 등이 참석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와 에너지 기업 서던컴퍼니의 톰 패닝 CEO 등도 포함됐다. 정부 쪽에서도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과 크리스 잉글리스 백악관 국가사이버보안국장 등이 자리했다. 회의 후 MS는 5년간 200억 달러(약 23조 4000억)를 들여 개선된 보안 툴을 제공하고, 이 중 1억5000만 달러는 정부 기관이 보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쓸 계획이다. MS는 2015년부터 연간 10억달러씩 사이버 보안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를 대폭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구글은 5년간 10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관련 인재 양성, 오픈 소스 보안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국에서만 10만 명의 사이버 보안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IBM은 3년 안에 15만명 이상의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크리슈나 IBM CEO는 “사이버 보안은 수십년간 지속한 문제”라며 “공공과 민간 부문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애플은 협력 업체에 다단계 인증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지원에 나선다. 아마존은 자사 직원을 위해 개발한 사이버 보안 교육을 대중에 공개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한테 다단계 인증 보안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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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SK㈜ C&C, 업계 최초 정보보호 자율 공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 ‘20년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SK㈜ C&C는 ‘20년 12월 기준 전체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2천억원 중 5.5%를 차지하는 약 108억원을 정보보호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40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분 인력(772명)의 5.1%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보호 관련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27001:2013(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은 물론 작년 7월에는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수준 평가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SK㈜ C&C는 정보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수립 및 교육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강화 ▲개발보안(Secure Coding) 교육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 ▲악성메일 모의 훈련 시행 ▲정보보호 자격증 취득 및 전문교육 지원 등 활동을 실시했다. SK㈜ C&C는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ISMS/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클라우드 사업 분야 인증을 추가 확대하며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유진호 SK㈜ C&C 정보보호담당은 “SK㈜ C&C는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며 “빠른 디지털 시장 변화에 맞춰 정보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도 적극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소비자,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자율 공시 제도로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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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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