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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쓰리덕스, 음성형 메신저 ‘비퍼’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쓰리덕스가 앱 ‘비퍼(veeper)’를 새롭게 출시했다. 비퍼는 소비에 부담이 없는 스낵형 음성형 메신저로, 아티스트의 다양한 일상을 구독을 통해 음성으로 공유받는 서비스다. 카드(KARD)를 비롯해 △블랙스완 △퍼플백 △디크런치 △비아이지 △핑크판타지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여러 K팝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다른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콘텐츠 형식 및 종류가 존재하며, 현재 임시 오픈 기간으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쓰리덕스는 사상 최초로 그래미상 5관왕을 달성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소속사 다크룸 대표 저스틴 루브라이너에게 초기 투자를 받아 론칭한 스타트업이다. 루브라이너는 비퍼의 북미·유럽 영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지 아티스트들도 대거 합류할 예정이다. 쓰리덕스는 최근 미국 UC 버클리대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스카이 덱(SkyDeck)’의 GIP 배치로 선정된 총 11곳의 한국 스타트업 가운데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태현 쓰리덕스 최고경영자(CEO)는 “스카이덱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과 인연을 만들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스타트업 창업가의 성공 노하우를 강연으로 듣고 멘토링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쓰리덕스는 아티스트와 팬이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영상 편지 플랫폼 ‘스타리(stari)’를 운영하며 K팝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아티스트에게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이야기, 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메시지로 신청하면 아티스트에게서 파일로 영상 편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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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LG유플러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U+클라우드보안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업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PC 보안 솔루션 7종을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출시했다. U+클라우드보안팩은 PC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LG유플러스의 인터넷데이터센터내 클라우드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 보안(SECaaS) 형태로 고객사에 맞춤형 PC보안 패키지를 제공한다. U+클라우드보안팩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대기업은 고가의 보안 장비들을 직접 구비하나 중견/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경우 고가의 물리적 보안장비 구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초기 도입비용에 부담 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적용하면 사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다양한 PC 보안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제조업·유통업·IT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네트워크·보안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도 고급 보안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상품이다. U+클라우드보안팩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문서암호화 △통합백업 △유해사이트 차단 △BIZ원격주치의 △개인정보보호 △정보유출방지 △랜섬웨어 방지 등 7종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사의 수요와 예산에 따라 원하는 대로 보안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할인팩 3종(PC기본보호팩/개인정보보호팩/랜섬웨어방지팩)’을 업종별로 제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BIZ원격주치의·정보유출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PC기본보호팩’은 문서나 도면을 다루는 설계사무/법률사무소/연구소, 개인정보보호·문서암호화 서비스를 묶은 ‘개인정보보호팩’은 병원/학원/호텔, 랜섬웨어방지·유해사이트차단/통합백업 서비스를 담은 ‘랜섬웨어 방지팩’은 쇼핑몰/물류회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PC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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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과기정통부, 정부부처 합동 ‘렌섬웨어 대응 강화방안’ 수립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외에서 해킹을 통해 피해자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은 프로그래머가 랜섬웨어를 제작하여 범죄조직에 공급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nsomware as a Service)’가 활성화되는 추세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을 수립해 5일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은 △국가중요시설-기업-국민 수요자별 선제적 예방 지원 △정보공유-피해지원-수사 등 사고대응 전주기 지원 △진화하는 랜섬웨어에 대한 핵심 대응 역량 제고이다. 정부는 정보보호 대책 수립과 이행 의무가 주어지는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정유사(공정제어시스템), 자율주행 관제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기반시설 확대를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기반시설 보호대책에는 랜섬웨어 예방을 위한 ‘백업시스템 구축’, ‘업무지속계획’ 등을 포함하도록 하고, 기반시설에 대한 긴급점검과 모의훈련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가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취약점 개선을 요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기반시설의 공급망 보안을 위해 기반시설에 설치된 SW‧시스템의 개발사 등에 대한 보안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SW 개발보안 허브’(판교)를 통해 SW‧솔루션의 설계부터 유통까지 개발 전주기에 대한 보안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연구기관의 사이버보안 제고를 위해 정부출연연구원과 4대 과학기술원에 연구‧개발용 서버를 상시 점검‧분석할 수 있는 자가진단시스템을 적용하고, 모의 침투훈련을 강화하는 등 강화된 보안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데이터 백업, 보안솔루션 설치 등에 대한 보안인식이 부족하고, 보안체계를 구축할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민간에서 요구가 높았던 데이터 백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데이터금고’를 보급할 계획이다. ‘데이터금고’를 통해 ‘데이터 백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암호화’, ‘데이터 복구’ 까지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보안체계 구축 여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 대상으로 보안 솔루션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며, 보안솔루션은 메일보안SW, 백신, 탐지‧차단SW 등 ‘랜섬웨어 대응 3종 패키지’ 형태로 지원된다. 이번 정부지원과 별도로 민간 보안업계 11곳에서도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안솔루션을 지원하는데 동참키로 했다. 사고대응 전주기 지원을 위해 정부는 민간(C-TAS)과 공공(NCTI)의 사이버위협 정보공유시스템과 의료‧금융 등 분야별 정보공유분석센터(ISAC)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제조·유통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시스템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만 여개의 웹사이트에서 탐지한 위협정보와 국외에서 수집한 위협 정보를 민간과 공유해나갈 예정이며, 주요국의 인터넷 보안기관(CERT), 사이버보안 협의체(한미 사이버워킹그룹 등)를 통해 국가 간 랜섬웨어 정보공유도 추진한다. 랜섬웨어 핵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랜섬웨어를 더욱 빠르게 탐지‧차단할 수 있는 기술과 복구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킹조직 근원지 및 가상자산 흐름 추적 기술 개발을 통해 랜섬웨어 범죄수사 역량도 강화한다. 공공‧민간 분야별로 규정된 사이버보안 법제도를 체계화한다. 정부가 추진할 ‘(가칭)사이버보안기본법’에는 ‘기본계획 수립’, ‘정보공유 등 민‧관 협력체계 강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 강화’ 등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된 ‘사이버보안 영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담을 계획이다. 다양한 랜섬웨어 대응 역량 결집을 위해, 현재 수도권 보안기업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에 연구기관, 지자체, 지역중소기업 등의 참여 확대도 추진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번의 랜섬웨어 공격이 사회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국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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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안랩, 차세대방화벽 ‘트러스가드 3.0’ 기능 고도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트가드3.0’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안랩 트스트가드3.0’은 자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들과 연동 강화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AhnLab EPP Security Assessment와의 연동으로 보안 점검 점수에 기반한 트러스가드의 SSL VPN 로그인 제어가 가능하여 비대면 환경에서 주요 자산의 효과적인 보호가 가능하다. 멀티팩터 인증 기능 강화, SSL VPN 기능 고도화, 알려지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능 및 디바이스 상태정보 기반 제어 기능 제공 등 비대면 환경에서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안랩은 최근 비대면 업무 증가, 5G 확산, IoT기기 간 연결 등 보안 환경 변화에 따라 효과적으로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조직(기업, 기관)의 보안 관리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라 고도화된 네트워크 보안 기능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차세대 방화벽 보안 기능의 지속적인 고도화에 힘쓰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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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LG CNS, 고객접점공간 ‘메타버스 타운’ 개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5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고객 접점 공간 ‘LG CNS Town(이하 메타버스 타운)’을 열었다. LG CNS의 디지털전환(DX) 사업에 관심 있는 고객은 24시간 언제든지 메타버스 타운을 방문할 수 있다. 고객들은 메타버스 타운에서 클라우드, AI, 물류, 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DX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LG CNS는 이번 메타버스 타운을 △쇼룸 △세미나 룸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쇼룸에서는 영상을 통해 각각의 사업별 DX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 룸은 컨퍼런스 홀 형태로 구현했다. 고객은 아바타로 의자에 착석하고, 발표자와 화상 미팅을 통해 소통한다. 라운지는 네트워킹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이다. 사업별 LG CNS 전문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DX 퀴즈 공간,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는 북카페 등도 방문할 수 있다. LG CNS는 이달 26일 메타버스 타운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웨비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업계는 AM을 클라우드와 함께 IT서비스 업계 판도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고 있다. LG CNS는 ‘AM 웨비나’에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민첩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외부 전문기관의 최신 국내 AM 시장 분석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소비자 간 거래에서 MZ세대를 겨냥했던 메타버스 서비스가 이제 기업 간 거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 CNS도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타운 오픈에 앞서, LG CNS는 지난달 14일 신입사원 예비 소집 행사를 가상공간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김홍근 LG CNS CAO(전무)는 “메타버스는 코로나 이후 미래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손에 잡히는 DX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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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SK텔레콤, 美 ‘얼굴인식테스트(FRVT)’ 국내기업 중 1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주관하는 얼굴인식테스트(FRVT)에서 국내 기업 중 1위에 선정됐다. FRVT는 출입국 심사·여권 불법 복제 탐지·미성년자 성범죄 피해자 식별 등 보안 영역에서 활용하는 얼굴 인식 응용 프로그램 성능 측정 대회다. 얼굴 고유의 특성을 대조해 개인의 특징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이 측정 대상이다. 참가 업체가 4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출하면 주최 측은 제출한 알고리즘 2개의 성능을 평가한다. 평가 부문은 미국 입국자 비자 사진과 범인 식별용 상반신(머그샷·mugshot) 사진, 실생활 환경에서 촬영된 일반 얼굴 사진, 공항 출입국 심사대에서 촬영한 사진, 마스크 착용 사진 등으로 구성된다. 대회는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얼굴 이미지 쌍의 동일인 여부를 판별하는 테스트를 토대로 평가하고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발표된다. SK텔레콤은 공항 출입국 심사대 촬영 사진, 머그샷, 비자 사진, 마스크 착용 사진 등 4개 부문에서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성능을 달성해 고객에게 더 도움이 되는 얼굴인식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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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2000억원 돌파…작년 동기 대비 3.8배 증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7월말 기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누계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00억원은 작년 동기대비 3.8배 이상 상승한 규모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가장 많이 결제된 전통시장은 △자양전통시장 △사당시장 △조양시장 △석관황금시장 △조광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에서 결제 가능한 제로페이 연계 상품권으로, 상시 10% 구매 할인율을 제공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어 각 지역 특산품, 선물 세트, 또는 신선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골목형 상점가, 상권 르네상스 지역 등으로 꾸준히 확장돼 왔다. 사용자 연령대도 전 연령대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20대 MZ세대와 50·60세대의 구매 비중이 크게 늘었다. 남성의 구매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최근 코로나19로 증가한 비대면 결제를 위해 온라인 결제도 지원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온누리굿데이, 가치삽시다 등에서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꼼지락배송, 인더마켓, 온누리팔도시장 등에서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배달을 지원하는 배달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 띵동, 놀장, 장보다, 장바요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골목형상점가 지역인 서울 홍제 골목형상점가, 제주 시계탑 상가거리, 인천 구월문화로 상점가와 상권르네상스구역, 상권 활성화 구역 등에서 결제가 가능해 사용처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2000억원 돌파는 그 방향에 함께해주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비자분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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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현대오토에버, 차량 SW 신입·경력 "500명 이상 대규모 인력 채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신입·경력 직원 등 500명 이상의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 현대오토에버는 4일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인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차량 응용 소프트웨어 등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차량 SW 개발 △차량 SW 품질 △차량 응용 SW 개발(내비게이션·지도) △차량 응용 SW 품질 △디지털 전환(스마트 팩토리·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지도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토대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량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모든 채용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 이후에는 직무 역량 테스트, 1차 실무 면접, 그리고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 마감일은 8월 10일까지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7월 28일 주요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해 △차량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IT △UAM·로봇 부문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는 “미래 목표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약 2000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SW 통합과 연구·개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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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지란지교시큐리티, 광주은행 악성코드 대응(CDR) 솔루션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3일 광주은행에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CDR) 솔루션 `새니톡스(SaniTox)`를 구축 완료했다. 정상 문서로 위장해 기존 보안 솔루션을 우회·회피하는 문서형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공격 사례가 잇따르면서 `안전한 문서는 없다`라는 제로트러스트 관점의 CDR 기술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광주은행은 문서형 랜섬웨어, 첨부파일 악성코드 등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선제 예방을 목적으로 지란지교시큐리티의 CDR 솔루션 ‘새니톡스’를 도입했다. 새니톡스는 다수의 채널로 유입되는 모든 문서의 잠재 위협요소(매크로, 액티브 콘텐츠, OLE 객체 등)를 사전에 제거하는 무해화를 거쳐 안전한 문서로 만드는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이다. 빠른 무해화 처리 속도와 고도의 문서 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무해화된 파일의 원본성을 보장한다. 이상준 지란지교시큐리티 신기술융합부 이사는 “높아지는 CDR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권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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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포티넷-엔텔스, 5G 엣지컴퓨팅 보안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와 엔텔스는 2일 5G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 기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5세대(G) 통신 MEC는 5G 통신의 초저지연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빠른 응답시간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지연 없이 송수신하며 데이터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MEC 기반 보안솔루션 및 보안컨설팅 사업 공동 추진 △보안 패러다임 변화 대응 강화 △MEC 및 보안 기술제휴 △MEC 기반 보안 공동 마케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텔스는 포티넷의 보안솔루션을 서비스형 보안(SECaaS) 형태로 활용한다. 네트워크 보안은 물론, 강화된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MEC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특화된 엣지 서비스 라인업을 한층 견고하게 하고 MEC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초저지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티넷과 함께 적극적인 보안 시장 공략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포티넷은 5G MEC 플랫폼에 포티넷 보안서비스를 결합해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보안 위협을 해결하고, 보다 탄력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탁월한 가시성과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게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엔텔스 최영래 대표는 “MEC 환경에서 고객들이 보다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융복합 디지털보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5G MEC 시장의 성장과 네트워크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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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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