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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AI로 ‘비알콜성지방간질환’ 신약개발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공동 개발해 출시했던 대사성질환 신약 개발 타깃발굴 AI 서비스 ‘아이클루 티디엠디’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SK㈜ C&C는 2021년 2월 아이클루 티디엠디를 출시한 이후 글로벌 신약 연구 분야에서 관심이 높은 비만, 당뇨병 등 대사성질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SK㈜ C&C는 여기에 최신 논문 데이터는 물론 가천대 길병원이 자체 확보한 오믹스(OMICS)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기존 당뇨/비만뿐 아니라 비알콜성지방간질환 분야 타깃 분석 서비스를 확대했다. 오믹스란 개별적으로 연구되는 유전체(Genome), 전사체(Transcriptome), 단백질체(Proteome), 대사체(Metabolome) 등과 관련된 모든 생물학적 데이터 세트를 한 번에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 분야를 말한다.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대사성질환 외 확대된 타질환에서도 △유전자 신호전달경로 △유전자 발현정보 활용 △경쟁약물 개발 동향△연구 문헌 정보 △안전성 및 부작용과 같은 5가지 기준으로 타깃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해 자연어처리 기술 기반 고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체 질환도 대사성질환과 마찬가지로 상관관계 분석뿐 아니라 스코어링 기반 자체 타깃 평가 체계를 반영해 서비스 수준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 최철수 교수는 “질병의 완치와 예방이 가능한 혁신신약개발이 시급한 시점에 AI/빅데이터를 이용한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대사성질환 혁신신약개발을 획기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한국의 중견 제약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에도 혁신신약 개발 도전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은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고, AI가 도출한 타깃 타당성 검증 신뢰도 또한 높아 연구자들 호응이 높다”며 “지속적으로 연구자 니즈를 반영하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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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트레드링스, APAC 최고화물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Top10’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레드링스는 글로벌 물류기술 전문 매체인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Logistics Tech Outlook)에서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 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TOP 1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기술을 다루는 권위 있는 물류 기술 전문 매체로, 매년 물류 산업에서의 분야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트레드링스 관계자는 “이 매체가 국내 물류 기업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매체가 트레드링스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와 독창성을 지닌 해양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시장에서 최고의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트레드링스는 최근 공급망 관리(SCM)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최신 IT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수출입 화물의 실시간 위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ShipGo (쉽고)’는 기업의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화물 가시성 솔루션으로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대림코퍼레이션, 두산인프라코어, LS Nikko 동제련 등 대기업들의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국내 디지털 물류 기업으로는 최초로 2020, 2021년 2년 연속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 가트너(Gartner)의 벤더 브리핑을 진행한 트레드링스는 전문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수출입 물류 시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물류 시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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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9-07
  • 롯데정보통신, 블록체인 신규서비스 확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LALP)'를 이용해 최근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 플랫폼인 '올리다(All-iDa·가칭)'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랄프는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웹상에서 클릭 몇 번 만으로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스마트컨트랙트 검증·배포는 물론 관리환경까지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랄프 체인(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랄프 오스(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서비스) △랄프 미트 트레이스(축산물의 유통 과정을 기록해 이력을 관리하는 서비스) △랄프 케미컬 매니지먼트(화학물 재료, 부산물 등의 이력추적관리) 등 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리다 또한 랄프를 이용해 개발된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 ID(DID)'를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DID란 중앙 기관이나 기업과 같은 제 3자 없이 자신이 직접 신원을 증명하는 것을 말한다. DID를 활용하면 공인인증서를 별도로 저장하거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폰에 저장된 자신의 정보를 활용해 손쉽게 신원을 증명할 수 있다. 정보는 중앙 서버가 아닌 각각의 블록에 암호화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위·변조의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현재는 사원증을 활용한 출입, 사내 복지시설 간편결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앞으로는 자격증, 학생증, 공무원증, 멤버십 등 모든 신분증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 저장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남 정보기술연구소 부문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R&D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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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포티넷-하시코프, 멀티 클라우드 환경 ‘보안 관리 자동화’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자사의 포티매니저와 하시코프의 테라폼 제품 연동에 나섰다. 고객들은 이로써 가장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안을 효과적으로 구축, 관리 및 자동화할 수 있다. 하시코프는 개방형 패브릭 에코시스템의 일부인 포티넷 패브릭-레디 기술 제휴 프로그램의 핵심 파트너사이다. 개방형 패브릭 에코시스템은 400개 이상의 통합을 통해 포티넷 제품을 넘어 보안 패브릭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IT 인프라에 대한 홀리스틱 뷰를 구현하고, 고객의 전체 디지털 공격 면에서 전반적인 ROI를 높이며,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연동 모듈을 통해 포티넷과 하시코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활용하여 DevOps 주도의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강력하고 심층적인 보안 자동화를 구현한다. 포티넷은 에저, 구글 클라우드, AWS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긴밀한 통합으로 가장 광범위한 네이티브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테라폼과의 연동을 통해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네트워크 엣지 및 데이터 센터간 운영을 자동화, 간편화 및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시코프의 글로벌 제휴협력 담당 부사장인 버진 파텔은 “포티매니저 및 FortiOS를 위해 검증된 새로운 연동 모듈은 운영자들이 포티넷 리소스를 프로비저닝 및 관리하여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클라우드와 관련된 리소스 낭비를 최소화하며, 보안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이번 연동은 기업들이 보안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고, 잘못된 설정으로 인한 오류를 제거하며, 보안 정책의 시행 및 변경 요소 관리를 간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궁극적으로 이 통합을 통해 기업들은 인프라의 복잡성을 줄이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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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삼성SDS, DT/클라우드 주제로 ‘REAL2021’행사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9월 8~9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전략, 클라우드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는 ‘REAL(리얼)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SDS 담당임원과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DT(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 DTaaS)’를 주제로 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실제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발표한다. 첫 날(8일)에는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이 실천적인 DT 성공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삼성SDS와 함께 DT를 추진하고 있는 ABL생명, DB손해보험,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고객 사례와 비대면 시대 삼성SDS의 변화된 업무 방식도 소개된다. 둘째 날(9일)에는 구형준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추진 전략과 함께 전문가들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ERP(전사적 자원관리)·SCM(공급망 관리)·물류 등 비즈니스 혁신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인 REAL 행사는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당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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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스페이스엘비스,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뮤지컬 ‘AIR’ 공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G와 VFX를 기반으로 차세대 실감 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스페이스엘비스가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를 선보인다. 흰물결아트센터에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선보이게 될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는 6일부터 이틀간 관계자 대상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8일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예매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5000원에 신청 및 결제할 수 있다. AIR는 현재 코로나 시대처럼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와 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선택받은 한 소녀의 이야기다. 지독한 환경 오염으로 가난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미니 드론을 개발하지만, 이는 더 큰 재앙을 불러오고 말았다. 이때 위마숲에 사는 초록색 벌을 만나면 된다는 탐정의 말을 듣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소녀의 모험기를 홀로그램 공연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관람객 동선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공연장에 들어온 관객은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뮤지컬 AIR의 홍보 영상과 이야기 배경의 이해를 돕는 페이크 뉴스 형태 영상을 보게 된다. 뮤지컬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통로에서는 관객 움직임을 따라 캐릭터 움직임이 반응하는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후 XR 홀로그램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후 퇴장하는 에필로그 통로에서는 인터랙션 콘텐츠를 체험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AIR는 스페이스엘비스의 5G 기술을 활용한 VRPN (Virtual-Reality Peripheral Networks) 기반의 비대면 공연 관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기존 공연 시스템 절반에 가까운 인력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언리얼 엔진 바탕으로 제작돼 사전 시각화부터 솔루션 제어, VR 스카우팅까지 XR 홀로그램 공연을 빠르고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원거리 원격 제어 시스템과 실시간 무대 환경을 위한 통합 제어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스페이스엘비스 담당자는 “뮤지컬 AIR는 콘텐츠 간 연계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공연 시스템을 구축해 홀로그램 뮤지컬과 함께 다양한 경험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자 실사 촬영을 통해 리얼리티를 강조했고, 화려한 특수 효과로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엘비스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각종 디바이스를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해외 체험관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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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KAIST, 메타버스 기술 국제 포럼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AIST는 8일(수) '디지털 빅뱅, 메타버스 기술'을 주제로 'GSI-2021 국제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3차원(3D) 등 최첨단 기술이 집결된 3차원 가상세계로 비대면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혁신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간의 상호작용·창의성·협동 정신을 촉진하고 다양한 기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메타버스의 발전과 혁신 방안을 국제적인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ˮ이라고 개최 배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축사를 전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메타버스 기반의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협력, R&D투자, 인력양성, 규제개선 등 정부의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의 활성화와 장기적인 가치창출에 대한 국제적 논의의 필요성도 당부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로 인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에는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KT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메타버스 원팀을 담당하는 배기동 상무는 메타버스의 시장 동향·KT 확장현실(XR) 기술 레퍼런스·시사점 등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미국 대륙 간 홀로그램을 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적인 제약을 실감형 기술로 극복한 사례를 공유한다. 미국 증강현실(AR) 솔루션 기업인 스페이셜(Spatial)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이진하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원격 협업 오피스를 소개한다.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상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면 협업 활동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공간과 거리의 제약이 없어지는 미래 일터의 변화가 우리의 가치관과 창의성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한다. 이어, 프랭크 스타니크 독일 함부르크 대학 교수는 △지능형 가상에이전트 △혼합현실 △사물로봇인터넷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실감형 기술의 이상적 모습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변화될 메타버스 기술의 미래상을 공유한다. 마르코 템페스트 MIT미디어랩 디렉터 펠로우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몰입형 기술이 미디어·마케팅·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는 확장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식은 물론 경험과 감성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실감형 기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 '미래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진행될 초청 연설 순서에서는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본부장을 비롯해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조셉 페라로 랩스터 부사장, 유씨 카얄라 3D Bear CEO가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약 50여 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자·과학자·교육자 등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해 메타버스와 실감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미래 전망에 관해 연사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총괄한 손훈 KAIST GSI소장은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사회가 등장할 미래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필두로 한 혁신적 과학기술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ˮ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소장은 "기술의 수요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KAIST는 국제 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를 위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설 것ˮ이라고 포럼의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GSI가 지난해 세 차례 개최한 포럼에 이어 네 번째로 여는 ʻGSI 2021 국제포럼ʼ은 유튜브 'KAIST 채널'을 통해 한국 시간으로 8일(수) 오전 9시부터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비대면 시대의 혁신적 대안이 될 메타버스와 실감형 기술의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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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컴볼트-한국HPE,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볼트는 한국HPE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컴볼트의 폭넓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다양한 HPE 제품군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엔터프라이즈 전문성, 다양한 국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컴볼트 솔루션은 HPE 프라이메라, HPE 님블 등 다양한 HPE 스토리지 제품군들에 폭넓게 호환된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HPE 님블 스토리지 dHCI와의 밀접한 통합으로 컴볼트 솔루션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를 대폭 간소화하기 위한 향상된 복원력, 성능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HPE 님블 스토리지 dHCI 및 컴볼트 간 통합을 통해 라이브 동기화 복제, 오픈스택 환경 백업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랜섬웨어 보호 기능까지 번들되어 있어 고성능 및 고가용성의 HCI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양사는 또한 HPE x86서버에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의 컴볼트 어플라이언스인 HSX RA모델을 21년 하반기에 공동 런칭하기로 하고 양사 프로모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HSX RA는 기본 3개의 노드로 구성이 되며 한군데 노드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백업과 복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정성과 HPE 하드웨어 제품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효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고성능 HCI 백업 어플라이언스이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이번 협역을 통해 유연한 확장성과 뛰어난 가용성, 다양한 기능 지원 등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 기업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컴볼트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HPE의 확장성 및 안정성이 뛰어난 고성능 스토리지 기술과 컴볼트의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기능의 결합으로 양사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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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그루매틱-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 관리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기업 그루매틱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최근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뒤 최적화 △비용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엔진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이미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의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많은 기업이 20%~65%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구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요구 사항이 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고객사에 그루매틱의 비용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제공, 더 많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사업실장은 “실제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비용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이용 경험을 한층 혁신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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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8-31
  • 파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클라우드 내 데이터를 보호하는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Fasoo Cloud Bridge)를 출시했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 권한 체계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문서를 보호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내 암호화된 문서는 기존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열람, 편집, 저장 등이 가능하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에 적용한 보안 정책과 추적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나 사용자에 대해서는 문서 열람이 불가능하도록 제어할 수 있다. 문서는 항상 암호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보안 사고나 클라우드 서비스 내부자 또는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유출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상 문서의 사용이력 뿐만 아니라 로컬과 클라우드 내 문서를 연계한 사용 이력 및 유통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별도로 구현한 캐시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상에서 손쉽게 열람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에서 업무가 많이 진행되면서, 네트워크 중심의 보안이 아닌 데이터 중심의 일관성 있는 보안 적용이 필수"라며,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내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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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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