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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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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클라우드 MES' 광고 화제…미라콤아이앤씨, AI 기반 음원 캠페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회사는 AI 음원 캠페인을 기념해 10월 6일까지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미라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AI가 생성한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이돌 가수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라콤은 MES(제조실행시스템)를 홍보하기 위해 8월 30일 AI 음원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이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하여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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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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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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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에즈웰플러스와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NVIDIA 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씨이랩 관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서비스 모듈을 확장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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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가상 사설망 취약점 분석·대응방안’ 담은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VPN 장비다.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Ivanti VPN을 사용하는 기업·기관에서 해킹 피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관리자 계정 권한 부여 확인 ▲트래픽 패턴 분석 ▲내부 방화벽 정책 설정 등의 점검 방법은 물론 공격자들이 사용한 침해지표(IoC)와 악성코드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시스템인 EDR 특화 위협 탐지 대응(MDR) 도입을 제안했다. MDR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위협 모니터링, 분석, 사고 대응 및 보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고서를 발간한 SK쉴더스 Top-CERT(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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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3개월 원격보안서비스 무료 체험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인 '섹옵스(SecOps)'의 원격 보안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섹옵스는 클라우드 보안 전문 아키텍트, 통합된 솔루션 및 운영정책, 모니터링, 지능분석을 통한 자동화된 운영 및 보안 관제 연동 등 클라우드의 원스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보안 장비 2대까지 지원한다. 또 별도 구축 과정 없이 국내 보안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100% 충족하는 '원격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시스템 50대와 웹 URL 1개까지 지원힌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도입일로부터 3개월이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실장은 "사용자가 클라우드 보안을 쉽고 편리하게 시작하면서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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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3개월 원격보안서비스 무료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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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미래성장 동력으로‘클라우드, 물류, 보안’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물류, 보안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정했다. 삼성SDS는 황성우 대표이사가 26일 임직원 대상 메일에서“클라우드, 물류, 보안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삼성SDS는 세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 사업의 단초를 가진 회사”라며“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먼저 삼성SDS가 진정한 클라우드 회사로 거듭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에서 쌓아 온 업종 전문성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ABD(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 분석) 신기술,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솔루션 등 IT서비스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삼성SDS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의 사업모델을 강화하여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자고 했다. 보안 사업은 그 동안 고객사 보안을 지켜온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보안은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물류 사업은 가시성 높은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신기술 기반의 물류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현재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란 물류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황 대표는 “삼성SDS의 사업은 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며, “기술과 전문성으로 회사를 강인하게 만드는 선명한 여정을 함께 하자”는 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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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미래성장 동력으로‘클라우드, 물류, 보안’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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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서울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번호차단 서비스’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과 서울경찰청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민관 협력 MOU를 체결했다.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는 경찰에 피해신고가 접수된 보이스피싱 번호를 서울경찰청이 SK텔레콤에 공유하면, SK텔레콤이 최근 개발한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시스템에서 해당 번호를 고객이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없도록 차단한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거나 낯선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경찰에 해당 번호를 신고하면, SK텔레콤과 서울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번호를 확인해 전화를 차단하게 되는 구조다.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해 500여개 보이스피싱 의심번호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SK텔레콤은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에 앞서 국내 유일의 금융권 보안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MOU를 체결한 후,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SK텔레콤이 금융보안원과 협의를 통해 차단하는 보이스피싱 번호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휴대폰에 악성 앱을 설치한 뒤, 금융기관 전화 연결을 가로채 범죄를 저지를 때 사용되는 번호다. SK텔레콤과 금융보안원은 현재까지 약 60여 개의 번호에 대해 940여 건의 전화를 차단했다. SK텔레콤은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차단시스템을 도입해 스팸 및 스미싱 문자에 대응하고 있으며, 다중 스팸필터링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또한 T전화에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신고가 많은 전화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심통화와 안심차단 기능과 함께 안심벨소리 기능을 통해 스팸전화와 보이스피싱 전화를 미리 알려주고, 고위험 번호로 오는 전화에 대해 자동으로 통화를 녹음해 주는 안심녹음 기능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금융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스팸과 스미싱 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 난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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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서울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번호차단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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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베이스, 국제 사물인터넷 평가 신기록 수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크베이스가 국제 공인인증기관 TPC의 사물인터넷(IoT) 평가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마크베이스는 자사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SDB)가 국제 공인인증기관 TP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 사물인터넷 평가에서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TPC의 TPCx-IoT 지표에서 초당 340만건의 데이터 처리 속도로 종전 최고 기록인 248만건보다 약 40% 빠른 기록을 세웠다. 161만 IoTps를 기록하고 있는 2위 업체와는 두 배 이상 격차가 난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TPC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기업 20여곳이 기반 소프트웨어(SW)와 장비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기구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TTA가 멤버로 참여해 국산 SW의 표준 등재 및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업계 유일의 국제 공인 벤치마크로, 마크베이스는 이번 신기록을 포함해 TPCx-IoT 지표가 만들어진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TPCx-IoT는 사물인터넷이 생성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AMD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AMD가 최근 공개한 Zen 3 아키텍처 기반 CPU와 마크베이스 6.5 버전을 결합해 성능을 측정했다.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자사의 기존 성적을 갱신한 것이지만, 마크베이스 TSDB의 지속적 성장에 대한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시스템 소프트웨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혁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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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베이스, 국제 사물인터넷 평가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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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 업무용 협업툴 ‘티그리스’ 출시 10주년 고객 이벤트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타이거컴퍼니는 자사의 업무용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티그리스는 국내에 SNS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11년 출시한 이후 300개 이상의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이용중이다. 누적 유료 사용자는 10만명을 넘는다. 티그리스는 웹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게시물 공유 △일정 관리 △메신저 △화상 회의 등 협업툴 기능은 물론 △이메일 △전자 결재 △인사·근태 관리 연동과 무제한 용량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회계관리 서비스 ‘뉴젠케이랩’,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 ‘세일즈포인트’의 기능을 연동해 폭넓은 업무 영역을 제공한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국내 최초로 협업툴 시장을 개척한 것에 구성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티그리스가 10년간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용자의 관심과 무엇보다 구성원의 노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단순한 협업툴을 넘어 기업별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종합 워크 플랫폼으로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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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 업무용 협업툴 ‘티그리스’ 출시 10주년 고객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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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2021년 파트너스데이 행사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시큐아이(대표 황기영, 삼성SDS 자회사)는 지난 24일 국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2021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큐아이는 지난 13년부터 사업계획을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최고의 실적을 거둔 우수 파트너사에게 시상을 하는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신정보통신, 아이티윈, 에스피정보기술, 엔에스솔루션, 한결피아이에프, 인스테크 등 6개사가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이사는“어려운 여건에서도 시큐아이와 함께 성장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상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소통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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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2021년 파트너스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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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출입보안 사업 강화…비대면 보안 솔루션 상품 라인업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한 비대면 출입보안 솔루션의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출입보안을 강화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ADT캡스는 최근 캡스 스마트체크와 캡스 모바일출입카드의 제품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ADT캡스는 AI 얼굴인식 기반으로 신분 확인과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 등이 가능한 캡스 스마트체크의 경우 발열 체크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일반 단독형 △의료기기 인증 단독형 △사이니지형 등 3종의 신규 상품을 내놓았다. 일반 단독형은 무선(Wi-Fi) 통신 기능을 탑재해 고객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온 발열자 경고 및 마스크 미착용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기 인증 단독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제조 인증을 받아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해, 병원과 약국 및 요양시설 등에 적합하다. 사이니지형은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갖춘 대형 LCD 키오스크에서 홍보 및 안내 영상표출의 디지털 사이니지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4명까지 동시에 발열 체크가 가능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 다중 이용시설 등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4월 출시 예정이다.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출입이 가능한 캡스 모바일출입카드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BLE 및 NFC를 적용한 자동 웨이크-업 기능을 탑재해 인식기 근처에 스마트폰을 가까이하면 인증이 활성화돼 별도 조작 없이도 빠르게 출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관리자 앱에서 모바일카드의 발급 및 삭제·권한변경을 직접 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특히 임시 방문자가 많은 사업장에서는 관리자가 방문 예정자에게 QR코드나 얼굴등록 등 모바일 출입인증을 발급하면 이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한 임시 방문자 전용 출입인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SMB)과 소호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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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출입보안 사업 강화…비대면 보안 솔루션 상품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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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미래컴퍼니의 보안 체계 고도화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5'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수술용 로봇 기업인 미래컴퍼니의 보안 체계 고도화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5는 도면 문서를 포함한 다양한 문서의 암호화 영역에서 국가용 보호프로파일(PP)을 준수하는 국제 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실시간 암호화 및 관리자 일괄 암호화 등을 새롭게 추가,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관리 환경을 개선했다. 암호키 관리 서버를 분리해 암호키 관리의 보안 수준을 높였으며, 별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암호키의 생성, 이용, 보관, 배포, 관리가 가능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기준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준수할 수 있다.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알엠 결제 환경 통합, PC 반출 기간 연장 신청·승인 프로세스 개선, 정책 불러오기 기능 등이 추가됐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자동차 부품, 방산, 기계설비 등 제조 기업들이 도면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디알엠 솔루션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입증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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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미래컴퍼니의 보안 체계 고도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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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지난해 원격보안 솔루션 수주 7배 성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보안 솔루션 수주가 전년대비 7배 이상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크애니의 지난해 원격보안 관련 솔루션 수주는 51건으로 집계돼 전년(7건) 대비 629% 증가했다. 마크애니는 지난해 가상사설망(VPN), 데스크톱가상화(VDI) 등과 연계해 협업툴 보안기능을 지원하는 등 재택근무용 원격시스템에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마크애니는 협업툴 보안, PC화면보호, 클라우드 DRM 등의 재택근무 관련 보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협업툴 보안은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기업 메신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메신저 접속 시 오고가는 파일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메신저 접속 시에만 파일을 열리게 하는 방식으로, 화상회의 시에도 화면 캡처가 불가능하다. PC화면 보호는 사무실 이외 장소나 VPN 등으로 업무 시스템에 접속한 경우 화면 캡처와 사진 촬영을 막는다. 화면 촬영이나 캡처 시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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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지난해 원격보안 솔루션 수주 7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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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 4월 정식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여러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를 4월 1일 론칭한다. AI Connect는 여러 경진대회 유형에 최적화한 △경진대회 문제 출제 △참가자·팀 관리 △제출 결과 자동 채점 △실시간 리더보드 △개방형 경진대회 △폐쇄망 GPU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문제 정의 컨설팅 및 베이스라인(Baseline) 모델 개발 등 경진대회 운영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인즈앤컴퍼니는 이미 이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2020 인공지능 문제해결 경진대회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등 국내 메이저 AI 경진대회 주사업자로 운영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삼성서울병원·아주대학교병원이 공동 주최한 ‘2021 구강계 질환 의료 영상 AI 경진대회’를 폐쇄망 GPU 플랫폼을 이용해 주관했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공동 대표는 “AI 모델이 필요한 수요자와 AI 전문 지식을 보유한 공급자를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면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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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 4월 정식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