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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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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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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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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공간지능’ 기술 세계 1위 차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랩스 공간지능 기술이 ‘2024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랩스는 이번 ECCV 2024에서 ▲Map-free visual re-localization ▲BOP 챌린지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먼저, Map-free visual re-localization 챌린지는 정밀지도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얼마나 정확하게 측위가 가능한지를 겨룬다. 네이버랩스는 해당 챌린지에 이미지를 3D로 재구성하는 AI 기술 도구 ‘마스터(MASt3R)’를 선보였다. MASt3R는 정밀지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정확한 측위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구글, 애플, 메타 등 12개 참가팀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MASt3R는 네이버랩스유럽이 개발한 3D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VFM) ‘크로코(CroCo)’를 기반으로 만든 '더스터(DUSt3R)'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BOP 챌린지는 이미지 내에 있는 물체들의 3차원 회전과 위치를 얼마나 정확히 추정하는지 겨룬다. 네이버랩스는 이 부문에서도 물체의 위치를 가장 정확하게 측위하고, 또 가장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ECCV는 이미지 및 영상 등 컴퓨터 비전 분야에 특화된 최신 AI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 화두를 제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다.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비전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2년 주기로 개최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인공지능에 이어 새로운 미래 변화를 만들어 낼 공간지능은 네이버랩스 출범 이후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오며 꾸준히 준비해 온 분야이자 핵심 경쟁력 그 자체”라며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은 물론 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1784와 같은 핵심 테스트베드, 나아가 중동 등 새로운 글로벌 이정표로도 확장할 수 있도록 R&D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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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활용한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개발 완료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고객 보호를 위해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와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통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바꾸고 이를 AI sLM(소형언어모델)이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신속히 탐지하는 기술이다. 통화 내용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방식은 키워드나 패턴을 검색하는 방식에 그쳐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 기술은 신분증, 비밀번호, 금전 요구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한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분석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작동해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번호를 AI 모델로 사전 탐지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경찰청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연루 전화번호의 특징을 ‘AI 분류 모델’로 학습해 피싱이 의심되는 번호를 탐지한다. 만약 의심 번호로부터 전화가 오면 고객이 받기 전 주의 문구와 함께 경고 동영상이 재생된다. 고객이 이미 전화를 수신했다면 안내 전화를 통해 한 번 더 알려준다. 고객이 의심 번호로 전화를 걸 때도 동일한 방식으로 안내한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 상무는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노출된 고객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 AI 기술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KISA, 경찰청 등 국가기관과 지속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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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규모 최대 AI 행사 ‘SK AI 서밋’ 내달 서울서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외 AI 석학 및 기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AI행사인 ‘SK AI 서밋’이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밋에 오픈AI 회장 겸 사장 그렉 브로크만,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 라니 보카르, 시노베이션 벤처스 및 라임즈AI 회장 리 카이푸, AI 클라우드 기업 람다 CEO 스티븐 발라반 등 외국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 것을 비롯해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 등 국내 AI 분야 대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SK AI 서밋’은 SK 그룹 차원으로 매년 개최해왔던 행사를 올해 AI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한 단계 더 격상해서 열린다. 올해는 AI 전 분야의 글로벌 대가들이 모두 모여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을 논의하고 AI 전 분야에 대한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AI 가치 사슬을 만들기 위한 공존법과 AI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축하 메시지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이번 서밋은 SK와 국내외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AI 기술 영역에 대한 100여개의 발표 세션과 50개의 전시,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 첫 날인 11월 4일에는 대규모언어모델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오픈AI의 회장 겸 사장이 참석해 AI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그렉 브로크만 오픈AI 회장 겸 사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AI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좌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 라니 보카르 총괄 부사장과 시노베이션 벤처스 및 라임즈AI 회장 리 카이푸, 美 소형모듈원전 개발사인 ‘테라 파워’의 크리스 르베크 CEO가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AI 서비스와 AI 데이터센터 및 관련 인프라의 미래와 기회 등에 대해 논의한다. 4일 유영상 SKT CEO와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SK 그룹의 AI 전략과 제품 개발 현황을 공개하는 ‘AI 언팩(AI Unpack)’ 쇼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AI 인프라, AI 반도체, AI 서비스별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美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대표 주자인 SGH의 CEO 마크 아담스, 美 AI클라우드 기업 람다의 CEO 스티븐 발라반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SKT 유영상 CEO와 함께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좌장은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맡는다. 행사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K-AI 얼라이언스 중심 패널토의 및 AI 에너지, 미래 AI 메모리,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AI 서비스 등 주제별로 AI가 촉발할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대담도 펼쳐진다. 한편 행사장 전시관에서는 SK AI 기술과 서비스 뿐 아니라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전시관, 람다, SGH와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등 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다양한 AI 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AI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10월 7일부터 관련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번 SK AI서밋에는 AI 반도체, AI 인프라, AI 서비스 등 AI 전 분야에 글로벌 대가들이 모두 모여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SK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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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ISA, AI기술 활용 불법 스팸 차단 MOU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불법 스팸을 차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스팸 발신자의 발신번호를 파악한 뒤, 전체 문자중계사에 공유하여 불법 스팸 발송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약에 ▲KISA 보유 스팸신고 정보를 KT의 ‘AI클린메시징’ 기술로 분석한 뒤 발신번호 블랙리스트 제공 ▲KISA는 KT가 제공한 블랙리스트 번호를 검증하고 국내 문자중계사업자에게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KT가 개발한 ‘AI클린메시징’ 기술은 스팸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의 집합이다. 이 시스템은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악성 웹페이지나 스미싱 설치 파일(APK 형식)을 연결하는 URL를 찾는 ‘URL(Uniform Resource Locator) 모델’과 불법 스팸 등 특정 의도를 담은 문자와 정상적인 문자를 구분하는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경량화한 ‘경량형 거대 언어모델(sLLM)’로 구성된다. KT는 올해 1월부터 대량문자시스템에 ‘AI클린메시징’ 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 키워드나 중복 신고 건수만으로 분류, 차단하기 어려웠던 스미싱·도박 등의 불법문자를 정확히 탐지해 차단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KISA는 스팸으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을 위해 스팸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블랙리스트 전화번호(블랙리스트)를 전체 문자중계사에 공유함으로써, 해당 번호로부터 발송되는 대량문자를 일괄 차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가 문자내용에 포함된 URL의 악성여부를 판단하고, 문맥을 탐지해 사전에 스팸을 차단하는 형태로 10월부터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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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ISA, AI기술 활용 불법 스팸 차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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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 리더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는 자사의 랜처 프라임(Rancher Prime)으로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특정 시장을 연구 분석한 보고서로, 시장 내 경쟁자들의 상대적인 위치를 넓은 시각으로 보여준다. 랜처 프라임은 가상화, 강력한 보안, 전체 스택 가시성, 큐레이션된 애플리케이션 전달 등 필수적인 도구들을 제공해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엣지 환경에서 통합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상호운용성, 비용 효율성,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에 중점을 둬 기업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고, 인프라 성능을 최적화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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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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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옥토박스(Octobox)’ 성능 개선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동 검증 무선 Wi-Fi 테스트 솔루션 ‘옥토박스(Octobox)’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이 개선된 옥토박스 포트폴리오는 Wi-Fi 7용 액세스 포인트, 디바이스, 메시 시스템(여러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사용하여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사전 구성된 새로운 자동 테스트베드다. 옥토박스는 엄격한 Wi-Fi 7 표준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옥토박스는 Wi-Fi 7 테스트 설정을 간소화하고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며 반복성을 향상시켜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 관계자는 “이전의 사용자 맞춤형 구성을 기반으로 Wi-Fi 7에 연결된 소비자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의 성능을 테스트, 검증 및 최적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초의 챔버 테스트베드를 개발하여, 휴대폰과 VR(가상현실) 고글부터 냉장고와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의 테스트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파이런트는 이번에 Wi-Fi 기술의 중요한 트렌드인 메시 네트워크 테스트에 특화된 구성을 설계했다. 이 테스트 솔루션은 메시 네트워크 내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가 연결되고 작동하더라도 전반적인 성능이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보장한다. 여기에는 처리량 및 복원력 테스트가 포함되며, 이는 메시 네트워크가 여러 디바이스의 요구를 처리하고 원활한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제임스 키머리 스파이런트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옥토박스는 각 주요 초점 영역에 대한 Wi-Fi 7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ISP가 지원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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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옥토박스(Octobox)’ 성능 개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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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26일 공공기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 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웨비나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관심 있는 공공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고려 및 유의사항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이용방안 세션을 통해 공공 디지털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웨비나는 KT클라우드 포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기존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 기관 담당자들에게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라며 “KT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공공 기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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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26일 공공기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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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는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엠로는 자사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기반으로 협력사 풀(당구) 구축부터 부품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체결 및 관리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엠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슈피겐코리아 구매 담당자가 기존 문서 기반으로 관리하던 협력사 풀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단계별로 관리함으로써 우수 협력사를 꾸준히 육성하고 슈피겐코리아 공급망 전체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엠로는 원가 및 견적 단가 관리 기능도 구매시스템에 탑재한다. 이로써 슈피겐코리아는 부품의 재료비나 다양한 제조 공법에 따라 원가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최적의 원가를 산정할 수 있다. 부품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항목(원재료, 주재료, 부재료 등)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견적 단가를 상세하게 검토해 가격 협상력을 높이고 원가 절감 기회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구매시스템 내에 전자 계약서 생성 및 계약 현황 조회 기능을 구현하고, 이를 슈피겐코리아에서 사용 중인 그룹웨어, 법무포털 등과 연동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협력사 계약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엠로는 내년 3월까지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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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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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부산광역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이 23일 오후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MS는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 운영하고 있다. 이번 두번째 센터는 첫 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로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앨빈 헝 MS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광역시는 MS의 세 번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계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앨빈 헝 MS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총괄사장은 "부산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세계적 정보기술 기업의 지속적 투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구상에 매우 상징적 의미"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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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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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10월에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금융보안원은 오는 10월 4일~6일까지 사흘간 금융권에 특화된 침해위협 분석 대회 ‘FIESTA 2024’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FIESTA는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보안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공급망 분야에서 잠재적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더불어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비중을 확대하여 침해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금융보안원 사원기관 재직자 및 대학(원)생은 23일부터 FIESTA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FIESTA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반영된 침해위협을 분석‧경험함으로써 침해위협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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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10월에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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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사령부, 국제 사이버대회 '사이버넷' 3년 연속 우승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 10~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길제-리젠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4’(사이버넷)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가 2018년부터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대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국 등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유럽연합팀(EU팀) 등 9개팀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은 2021년 최초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래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했다. 한편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다음달 중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화이트햇 콘테스트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다국적 사이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이버작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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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사령부, 국제 사이버대회 '사이버넷' 3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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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멋쟁이사자처럼이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을 모집한다.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는 100%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다. 교육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025년 3월 26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웹 개발 기본 ▲인프라 기본(설계 및 구축)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프로젝트 등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백엔드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클라우드 프로젝트는 로컬 기반 인프라 구축,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하이브리드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총 3개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 일정은 10월 22일 오후 11시까지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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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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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더리움 축제 ‘이드콘 코리아 2024’ 10월 서울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행사 ‘이드콘 코리아 2024’가 오는 10월 18~20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더리움 재단의 공식 후원을 받으며, 한국 로컬 커뮤니티와 글로벌 이더리움 생태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드콘 코리아 2024’는 이더리움 개발자와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에게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업계의 기술 발전과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개발자부터 이더리움 초심자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올해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 CTF 대회(해킹대회) ▲잡 클리닉 ▲크립토 골든벨 퀴즈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이드콘 코리아는 ‘로컬 커뮤니티에 다시 빛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주목받지 못한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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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더리움 축제 ‘이드콘 코리아 2024’ 10월 서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