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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로·지니언스, 한국거래소 ‘2023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와 지니언스가 한국거래소 ‘2023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7일 두 회사에 따르면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한국거래소가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시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향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대표 제품이 혁신성장품목 이고 국내 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인 코스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정량평가(시장지배력, 기술력, 성장성∙수익성, 재무안정성), 2차 정성평가(CEO 경영철학, 인적 경쟁력, ESG 경영)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총 4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엠로를 포함한 8개 기업이 처음으로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엠로는 20년 넘게 구매 공급망관리(SRM)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구매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다양한 AI 소프트웨어와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확대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엠로는 2021년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꾸준히 고객 기반을 넓혀 나가며 연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SDS, 공급망계획(SCP)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미국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통합 공급망관리 SaaS 플랫폼을 개발하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 통합 SCM SaaS 플랫폼을 통해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며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지니안 NAC'을 통해 혁신 성장 분야의 시장 지배력, 기술력, 성장·수익성, 재무 안정성 등 평가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개척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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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지투파워, 스마트그리드전력망사업 본격화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지투파워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연구개발 주관기업 선정과 함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전령망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투파워는 이달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의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지정서를 받았다. 지투파워의 연구주제는 ‘광섬유 CMD 디바이스와 AI, IoT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력시스템’으로 자사의 핵심 전략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투파워는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AI, IoT 기술을 이용해 가상발전소(VPP)에 연계함으로써 분산형 디지털 전력체계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이다.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 연구개발 주관기업 선정은 지투파워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과 연구개발(R&D) 수행경험, 핵심기술 보유현황,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 것으로 향후 ‘AI 기반의 지능형 전력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TC+ 사업을 통해 매년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은 사업 전반의 경험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ATC+로 선정된 회사는 4년간 연간 5억원 내외 총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동준 지투파워 기업부설연구소 CTO(부사장)는 “이번에 지능형 전력시스템 연구개발 주관기업 선정은 지투파워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대내외에 공인받은 것으로 당사의 미래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지능형 전력시스템 기술개발 역량을 한 단계 도약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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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SK쉴더스,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사업 진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율주행 순찰로봇 운영 실증’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고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 뉴빌리티와 협력해 자율주행 순찰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사는 3월순찰로봇의 시범 운영을 통해 필요 기능과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AI 순찰로봇은 약 한 달간 캠퍼스를 자율주행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안내 방송 등 순찰 업무를 수행했으며, 시범 운영 이후 덕성여대 교직원과 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2%가 순찰로봇 도입에 만족한다고 답해 그 효용성을 검증했다. 시범 테스트에 이어 운영 실증사업에 나서며 SK쉴더스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더욱 심도있게 검증할 수 있게 됐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인천대공원, 강원도 내 리조트 등 실증지역 5곳에서 총 20대의 순찰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며, 실증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년 간이다. 이번 사업에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에 사람 인식과 특이 행동 및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SK쉴더스의 ‘비전 AI’ 기술이 적용된 AI CCTV ‘캡스 뷰가드AI’가 탑재돼 신속하게 위험상황 식별 및 대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캡스 뷰가드AI’는 사람, 차량 등 객체 기반의 영상 분석 기능과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5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멀리 있는 피사체도 뚜렷하게 식별가능하며 야간에도 노이즈 없이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실증 기간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캡스 뷰가드AI’, 관제센터와의 연계를 최적화해 범죄 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스마트 무인경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기 내 유해물질 탐지, 화재 감지 기능 등을 추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요원으로 순찰로봇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형준 SK쉴더스 종합기술원장은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CCTV 사각지대 해소, 안전사고 예방, 순찰대원의 피로도 경감 등 보안 업무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순찰로봇을 포함해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은 물론 무인화 시장을 더욱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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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LG CNS,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개발…G마켓 동탄 물류센터 기술검증 돌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스마트 물류센터에서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을 제어·관리·운영할 수 있는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은 LG CNS의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이기종의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 CNS 로봇 플랫폼에는 ▲정해진 경로에 따라 상품을 옮기는 무인운송로봇(AGV) ▲장애물이 있으면 대체 경로를 탐색해 움직이는 자율이동로봇(AMR) ▲물건 보관·적재·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창고 로봇(오토스토어) ▲상품 분류에 특화된 소팅로봇 등 여러 로봇의 제어 시스템을 연동시킬 수 있다. 고객은 로봇 종류별로 일일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 물품A 100개 중 50개는 C구역으로, 50개는 B구역으로 이동시키라는 명령만 내리면, 서로 다른 로봇들이 협동해서 최단시간에 물품을 이동시킨다. 로봇 플랫폼이 모든 로봇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로봇이 최적의 업무성과를 내도록 지시하기 때문이다. 고객은 로봇들의 동선과 작업 처리결과 등도 실시간으로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로봇 플랫폼은 최적화 모델을 이용해, 자율주행하는 AMR의 최단경로나 최소시간 경로를 추천해 이동 효율성을 높이기도 한다. LG CNS는 전세계 로봇 SW 분야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로봇 제어용 오픈소스 ‘Open-RMF(Robot Middleware Framework)’를 기반으로 로봇 플랫폼을 설계해 범용성을 높였다.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에서 쓰임새 많은 AGV, 오토스토어, 소팅로봇 등을 이미 로봇 플랫폼에 연계해 놓았다. LG CNS는 고객사 요청에 따라 연동되는 로봇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G마켓과 손잡고 동탄 물류센터에서 로봇 플랫폼 관련 기술검증(Proof of Concept)에 돌입하기도 했다. 또한 양사는 로봇 플랫폼에 ‘로보셔틀’과 ‘소형 피킹로봇’을 연동시키는 기술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보셔틀’이 상품이 담긴 다수의 상자를 특정 장소에 옮기면, ‘소형 피킹로봇’들이 작업자에게 각 상자를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LG CNS는 다양한 국내외 로봇업체와 기술검증으로 보다 고도화된 로봇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은 “로봇 대중화 시대의 핵심은 다양한 로봇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클라우드, AI, 데이터 등 DX 기술력을 결합한 LG CNS만의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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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LG유플러스,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기업 ‘아이쿱’과 일상 속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쿱‘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닥터바이스’는 전자의무기록(EMR) 및 다양한 원외 진단기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 상담과 교육 및 약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라이프로그 및 통신데이터 분석 기반의 이용자 유형화 알고리즘 개발 ▲이용자 유형별 라이프스타일 개선 콘텐츠 개발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일상 속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라이프로그와 통신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용자를 유형화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성별·나이·혈당·식사·운동·체중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합 분석해 이용자 유형별로 헬스케어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가 기록한 다양한 일상기록을 진료에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닥터바이스와 데이터를 연동하고 이용자의 유형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아이쿱이 추진 중인 당뇨병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해, 대국민 라이프스타일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CSO(전무)는 “지금까지는 이용자의 라이프로그와 통신데이터가 건강관리에 활용된 전례가 없어 데이터 기반의 생활습관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아이쿱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일상 속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새로운 유형의 교육 콘텐츠 제작과 만성질환자 맞춤형 진료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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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비즈플레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복지카드’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즈플레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비즈플레이 ‘복지카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최초의 상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계 ‘선불형 복지카드’다. 기존에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는 대부분 제한된 폐쇄몰에서만 쓸 수 있어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회계처리 자동화’, ‘AI지출증빙’ 등 B2B핀테크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관리 부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복지카드 이용 기업의 담당 세무사들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수임처리 앱을 지원함으로써 수임처리를 위한 별도 인원 투입없이 손쉽게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비즈플레이는 복지카드와 관련해 별도의 사내근로복지기금 포털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기업담당자들의 문의에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소통의 창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은 필요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풀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 요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도입과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광련 비즈플레이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업, 종업원, 세무사들의 니즈에 맞춰 플랫폼의 개선을 지속해 우리나라 대표 사내근로복지기금 서비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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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트렌드마이크로, 네트워크 분석 및 가시성 분야 리더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13개 상위 솔루션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포레스터(Forrester)의 평가에서 네트워크 분석 및 가시성(NAV) 솔루션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포레스터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탐지하고, 앱과 자산을 발견하고, 패킷 페이로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NAV 솔루션이 사용된다고 설명한다. 이 분야와 관련해 포레스터는 트렌드마이크로의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 ‘딥 디스커버리(Deep Discovery)’,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의 세 가지 제품에 대해 분석했다. 포레스터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가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네이티브 위협 인텔리전스가 풍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고 분석하며, ‘트렌드마이크로의 풍부한 상관관계 데이터 세트가 신속하고 충실도 높은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증강 위협 분석, API 및 기타 통합, 비전, 혁신 등 12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리더로 선정됐다. 포레스터 보고서에 따른 트렌드마이크로의 제품 분석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UI를 제공 ▲위협 탐지는 여러 소스로부터의 원격 분석 수집에 크게 의존 ▲AWS 클라우드 환경 사용 고객은 멀티 클라우드 및 멀티 테넌트 자산에 대한 긴밀한 통합의 이점 활용 가능 ▲트렌드마이크로의 NAV 제품은 다른 트렌드마이크로 제품을 사용 중이거나 XDR이 포함된 플랫폼 제품을 찾고 있는 중견 및 대기업에 매우 적합 등의 평가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의 비전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급업체에 관계없이 엔드포인트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보기로 결합하는 것’이라며 ‘트렌드마이크로의 NAV 전략은 침입 방지, 제로 트러스트 에지, 엔드포인트에 있어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단일 벤더 기술 스택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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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이글루코퍼레이션, 42억원 규모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 수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42억원 규모의 해외 국가기관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국제정보보호표준에 부합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사업자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의 보안관제센터 구축·운영과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토대로 본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안전센터 구축부터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교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를 수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시스템 구축 ▲대상 기관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인력 양성 교육 ▲자사 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SPiDER TM)’ 등을 제공한다. 키르기스스탄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보안·IT 역량이 집약된 보안관제센터 및 보안관제 프로세스를 토대로, 국가 사이버안전센터와 하위 기관을 포괄하는 사이버 환경의 안정성을 한 단계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은 검증된 품질의 보안관제 체계를 수립하고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정부 기관 통합보안관제 수행,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다수의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력이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키르기스스탄에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해외 진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업 고유의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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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LG유플러스-숭실대, 정보보호 인재육성 본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하기로 한 ‘정보보호학과’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하고, 대입 수시 입학전형에 맞춰 오는 9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특기자전형도 선발한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의 기초 교과과정으로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 보안 등을 확정했다. 또 국제해킹대회, 산학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4학년도 정보보호학과의 수시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내년도 신입생 20명 중 절반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셈이다. 수시모집 전형은 2개로 나뉜다. ▲학생부종합 유형의 ‘SSU미래인재전형’ ▲실기/실적 유형의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이다. 특히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24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23년 2월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가 인정하는 대회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화이트햇콘테스트(WHITECON), 보안성 강화 모의 해킹대회(WACON), 코드게이트(Codegate) 등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기본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유치해 더욱 뛰어난 역량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는 취지다. 원서접수는 9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9월 15일(금)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정현 숭실대학교 IT대학 정보보호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철저하게 산업 밀착형 정보보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산업수요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용인재, 전문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융합인재, 글로벌 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숭실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단순 학문 교육을 넘어 산업 및 시장의 수요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물론 정부기관, 연구소, 산업계, 금융권 등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보안 체계가 더욱 고도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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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dSPACE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영업총괄 손태영 이사 선임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독일의 시뮬레이션 및 검증 기업 dSPACE는 한국지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손태영 영업총괄 이사를 선임했다. 손태영 신임 대표는 2021년 한국 지사가 설립된 후 dSPACE가 한국 시장에서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선도적인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dSPACE측은 설명했다. 손 대표는 2004년 dSPACE가 한국 사업에 착수한 이래 2005년부터 국내 총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완성차 업체 및 티어 1 공급업체에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소개했다. 그는 2004년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2011년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dSPACE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 카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기업이다. dSPACE의 포트폴리오는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부터 엔지니어링과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 OEM 및 부품 업체로, dSPACE의 솔루션을 사용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한다. dSPACE는 자동차 산업군 외에도 항공 우주, 산업 자동화 등 여러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dSPACE 그룹의 영업 총괄 수석 부사장 미르코 브라잇바이서는 “손태영 신임 대표이사는 탄탄한 경영 경험과 고객 및 한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dSPACE 코리아의 성공적인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손태영 신임 대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혁신 기업들에게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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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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