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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AI로 유통 물류 혁신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 효율화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롯데온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업무에 AI 운송 최적화 플랫폼인 LIS’FO(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 리스포)를 적용해 운송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배송 기사 맞춤형 앱을 추가로 제공한다. 배송기사 맞춤형 앱은 기존에 출시한 리스포 플랫폼과 연동하여 배송 기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배송기사들은 최적화된 운송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배송 현장의 여건에 따라 지도 화면을 보며 배송 순서를 간편하게 재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상차 완료, 도착 자동 알림 등 배송 기사들이 배송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수시로 변하는 주문과 배송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 취소나 변경 시 미리 배송기사들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적용하는 등 변동성이 큰 유통 물류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현장에서는 배송 기사 앱 제공으로 실시간 배송 차량별 위치정보, 운송 완료 건수 등 다양한 운송 관제 정보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전체적인 운영 관점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롯데온은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리스포 플랫폼과 배송 기사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AI 모델이 학습하여 한 단계 발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여 롯데온의 물류 운송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강림 KT AI Mobility사업단장(상무)은 “KT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리스포는 현재 유통을 포함한 의료, 제조 등 전국 30여 개 물류 현장의 1900여 대 차량에 적용되어 물류 시장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 혁신을 위해 KT AI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사와 고객사 직원들의 관점에서 성공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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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SKT, 양자보안 폰 ‘갤럭시 퀀텀4’ 출시…6월 8일부터 개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미엄급 성능에 양자보안 적용이 확대된 ‘갤럭시 퀀텀 4’가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 4’를 출시한다. 6월 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618,200원(VAT 포함)이다. 30일 SKT에 따르면 갤럭시 퀀텀 4는 강력한 양자보안과 더불어 갤럭시S23을 연상시키는 물방울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신형폰은 SKT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 메모리까지 QRNG기술로 암호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내 설치된 앱이 지문, 안면 이미지 등 인증정보 저장 시 단말의 보안영역과 연계하여 암호화 할 경우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QRNG가 동작, 양자보안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QRNG가 적용되는 앱은 보안이 중시 되는 은행, 카드, 페이 등 금융 앱은 물론 SNS,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앱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 시리즈 최초로 IP67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OIS)와 갤럭시S 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단말에만 적용되던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지원 카메라를 탑재하여 고품질 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갤럭시S23의 물방울 카메라 및 후면 글래스 디자인을 승계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한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갤럭시 퀀텀4’는 어썸 그라파이트, 어썸 화이트, 어썸 라임의 3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갤럭시 퀀텀 4는 6월 8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조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IBK 기업은행과 함께 7월 31일까지 ‘갤럭시 퀀텀4’ 구매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더블안심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퀀텀4’ 구매 후 IBK 기업은행의 i-ONE Bank 앱을 이용하면 1% 적금금리 우대와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최초 로그인 고객에게는 커피 두 잔 기프티콘을 추가 제공한다 SKT는 6월 1일 2030 고객을 위한 5G 요금제인 ‘0청년 요금제’를 공식 출시하는데, ‘갤럭시 퀀텀4’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급의 성능을 갖춘 만큼 청년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점 혜택부터 우대금리 혜택까지 맞춤형 구매 혜택들이 눈길을 끈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4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강력한 양자보안으로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양자보안 기술리더로서 고객의 생활에 안심을 더할 수 있는 양자보안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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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성과와 변화 추세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26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고치인 27억건을 돌파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수는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3년에는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익 성장률은 각각 43%, 50%, 33%에 달했다.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2022년에 28억달러(3조7142억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80%가 넘는 수익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33억달러(4조6441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과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이 두 시장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중남미 시장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는 전 세계의 역성장 추세 속에서도 11% 성장해 4억건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점유율 역시 2021년의 14%에서 2022년에는 17%로 상승했다. 북미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에도 북미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수익은 32% 성장해 17억달러(2조2550억원)에 육박했다.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총수익의 59%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와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걸음 수 기록 및 보상 앱 ‘Sweatcoin’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Sweatcoin’은 2023년 3월 20일까지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그중 28%에 가까운 다운로드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 음식과 운동 칼로리 추적 앱 ‘MyFitnessPal’의 2022년 전 세계 수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8000만달러(2387억원)에 육박해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순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출시 이후 ‘MyFitnessPal’의 전 세계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 초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억달러(7956억원)를 돌파했다. 2022년 주요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QR Code Scanner가 서비스 중인 혈압 측정 앱 ‘Blood Pressure App’의 성과가 확인된다. 한국, 일본, 동남아, 중남미 등 다수의 시장에서 뛰어난 다운로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생리 기간 추적 앱 ‘MeetYou’ 또한 중국,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올렸다.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는 현지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이 다운로드에서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순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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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마인즈앤컴퍼니,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 정식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GPT 기반 검색 솔루션인 ‘딥서핑(Deep Searfing)’을 2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서핑’은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자연어 형태로 자유롭게 질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의미 기반 검색 솔루션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GPT 기술이 실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PT의 뛰어난 자연어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LLM(Large Language Model) 및 딥러닝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기존의 검색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어 형태의 질문을 통해서도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의도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추출하는 동시에 답변 내용을 GPT 기반으로 빠르게 요약한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이번에 정식 공개한 ‘딥서핑’은 직접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LLM 모델을 학습해서 솔루션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외부 API를 연동하는 타 솔루션과는 달리, ‘딥서핑’을 활용할 경우 내부적으로 설치형(On-Premise)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차원에서도 더욱 안전하다. GPT 기반으로 요약 생성된 검색 결과를 고객이나 제3자에게 실시간 제공되는 지식 상담이나 챗봇과 연계할 수도 있어 폭넓은 활용도를 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에 마인즈앤컴퍼니가 출시한 ‘딥서핑’은 데모 버전을 통해 카드 혜택과 법률 두 가지 분야에서 딥서핑만의 새로운 검색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구조를 통해 대규모의 데이터를 벡터 인덱싱할 수 있도록 한 동시에, 모듈화된 구조와 딥서핑 스튜디오를 통해 직관적인 실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분야의 간단한 자연어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챗닥터(Chat Doctor)’ 데모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다. 보험 약관 등 금융 분야의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문서를 빠르게 이해하고 문서 내에서 자연어 질의응답이 가능한 ‘챗PDF(Chat PDF)’ 정식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공동대표는 “기업 고객이 실질적으로 GPT와 LLM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GP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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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멀티캠퍼스, ‘생성형 AI의 HRD 활용 방안’ 전문가 토론회 진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멀티캠퍼스가 생성형 AI를 기업 인재개발(HRD)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멀티캠퍼스는 오는 6월 1일 국내 기업 HRD 리더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컨퍼런스 ‘ATD 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이하 ATD 23 ICE)’에 대한 디브리핑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 ‘ChatGPT가 가져올 HRD변화’라는 세션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학교와 기업의 교육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갖는다. 이찬 서울대학교 교수, 조대곤 KAIST 교수, 김형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센터장, 권영준 삼성SDS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학교와 기업의 실제 활용사례부터 관련 정부정책, 그리고 HRD 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AI기술 등 ‘ChatGPT가 가져올 HRD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ATD ICE는 매해 1만여 명의 인재개발(HRD)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올해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다. 멀티캠퍼스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HRD 트렌드와 해외 유수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구체적인 솔루션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멀티캠퍼스 역삼 18층(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HRD 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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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네이버클라우드, 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로 물관리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에 나선다. 25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랩스, K-water와 손잡고 물관리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 구축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3사는 24일 네이버 1784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의 물관리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랩스는 사업 협력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윈 개발 솔루션인 ‘어라이크(ALIKE)’를 활용한다. 이는 3D 모델을 통해 실제 도시와 똑같은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실행해 문제를 분석하고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의 인프라 컨설팅, 구축 및 운영에 걸친 전 과정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water는 지난 50여년간 국내 대표 물관리 공기업으로 축척한 물관리 경험과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3 CES’현지에서 각광받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Digital Garam+’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정경윤 K-water 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 등의 증가로 물관리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K-water에서는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물관리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한층 더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상무는 “3사는 이번 물관리 플랫폼 구축에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 말했으며, 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은 “이번 K-water와의 디지털 물관리 협력을 비롯해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세계로 알리고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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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클레온,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런칭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을 런칭했다. 클레온이 런칭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서비스는 'Chat-avatar(챗아바타)'. 언제 어디서든 웹으로 접속 가능한 챗아바타 서비스는 점성술사, 해커, 투어가이드 등 다섯 명의 디지털 휴먼 아바타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섯 명의 아바타들은 각 콘셉트에 맞는 외모와 성격으로 커스터마이징되어 있다. 이 이바타들은 각각의 특색을 가진 답변을 하며 유저와 소통한다. 또한 텍스트 기반의 대화만 가능한 기존의 챗봇과는 다르게,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시청각 중심의 생동감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는 영어를 기본 언어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 달 내에 한국어도 추가될 예정이다. 진승혁 대표는 "앞으로는 K-POP 아이돌, 크리에이터, 변호사, 헬스 트레이너 등 20종의 다양한 아바타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원 언어를 확대해 전 세계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춘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챗아바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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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시큐뉴스] 포티넷코리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전략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24일 인공지능(AI) 기반 SecOps(보안운영) 트렌드 및 네트워크 보안 시장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포티넷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SecOps(보안운영)를 간소화, 효율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업계 최고의 통합을 위해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결합된 동급 최고의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방지하는 FortiEDR/FortiClient ▲다양한 유형의 위협 활동을 탐지하는 FortiSIEM/FortiAnalyser/FortiNDR/FortiRecon ▲자동화되고 일관된 대응을 위한 FortiSOAR로 구성되어 있다. 포티넷 CTO이자 제품 엔지니어링을 총괄하고 있는 아비쉐크 나룰라 선임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수신되는 알림, 반복적인 수동 프로세스, 리소스 부족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자동 대응책, 사고 분류, 실시간 복구 업데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공격을 식별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FortiSOAR는 300개 이상의 보안 플랫폼 및 3000개 이상의 작업을 매끄럽게 통합해 SOC 팀의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대응 속도를 높이며, 손쉽게 공격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보안 조치 시간을 몇 시간에서 단 몇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즉, 위협 정보 탐지와 대응 프로세스, 인시던트 상관관계, 취약점 분석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어 SOC 운영 직원의 단순 반복 작업을 없애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침해로 인한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포티넷 조사 결과, 지난 12개월간 보안 침해로 인해 약 1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절반(54%)에 달했다. 이에 기업들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최적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업계에 숙련된 보안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도 위협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포티넷의 ‘2022 기술 격차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48%가 사이버 보안 기술 부재로 인해 사이버 리스크가 증가한다는데 동의했다. 의사결정권자 4명 중 3명은 적절한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이 공격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도 중요한 문제로 꼽힌다. 의사결정권자 5명 중 3명은 직원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보안에 대한 이러한 인식 부재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회공학적 수법을 통해 조직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오늘날 심화되고 있는 복잡성으로 인해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속도가 저하되고 있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고 사용자는 끊임없이 장소를 이동하기 때문에 모든 엔드포인트를 완전히 보호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여러 네트워킹 및 보안 포인트 솔루션을 추가하면 지나치게 많은 벤더와 제품, 정책으로 인해 통합적인 보안이 불가능해진다. 이것이 바로 통합적인 사이버 보안 접근방식이 중요한 이유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여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새롭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상적이다. 50개 이상의 보안 및 네트워킹 기술로 구성된 포티넷 포트폴리오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상호 연관시키며, 위협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하나의 조율된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티넷의 고유한 플랫폼 접근방식은 동급 최고의 통합을 지원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라며 “포티넷은 보안 시장의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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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쿤텍,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쿤텍이 자체 개발한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렌이에스지)’에 스코프 3 기능을 추가했다. 23일 쿤텍에 따르면 PlanESG의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영역을 스코프 3로 확장하여 자체 운영 시설을 넘어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업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탄소 저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대하였다. 스코프 3는 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업체와 물류는 물론,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을 모두 포함한 총 외부 탄소 배출량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ESG경영개발원, 마이카본 등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PlanESG 플랫폼의 ESG 경영 컨설팅 관련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쿤텍과 ESG 경영 전문 컨설팅 파트너들은 중소·중견 기업의 국내외 탄소배출 관련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PlanESG’는 클라우드 기반의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며, 2000여 개의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통해 간편하게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ESG 경영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중소·중견 수출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탄소 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PlanESG 플랫폼의 스코프 3 영역 기능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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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클레온, ‘iF 디자인 어워드 2023’ 2관왕 수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은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 '클론 스튜디오'와 자동 더빙 솔루션 '클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2023 어워드는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56개국, 1만 1000여개 디자인 제품들이 출품됐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앱/소프트웨어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클레온의 '클론 스튜디오'는 AI 기반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쉽게 자신만의 디지털 휴먼을 만들고, 해당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같은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클링'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더빙 솔루션으로, 기존 더빙과 비교해 훨씬 더 빠르고 원의 느낌까지 그대로 살린 더빙 결과물을 제공한다. 두 솔루션은 AI 기술로 배우 섭외, 녹음 등 영상 제작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 유수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계속해서 혁신적인 가치를 가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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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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