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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에이아이, 충남 남창초등학교에 AI학습 로봇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아카)는 충청남도 아산시 남창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지난해 아산 AI교육특화도시 선포에 이어, 올해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업무 계획으로 나와 있는 지능형 영어 교실 ‘Easy English 프로젝트’ 활성화의 일환이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박병탁 아카 본부장은 “학생 수가 많지 않은 학교에서의 도입은 역설적으로 학생들이 더 뮤지오와 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는 것이고, 도입 효과는 더 증가할 것”이라며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은 틀린 영어여도 먼저 입을 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이 말해보고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뮤지오를 도입한 교육 기관은 약 50곳이 넘으며, 일본 내 사례까지 합치면 250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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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ABB, UPS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및 효율성 최적화 지원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BB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시스템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자체 솔루션을 출시해 스마트 전원 공급 장치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추가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ABB Ability SmartTracker(스마트트래커)는 크리티컬 환경의 UPS 시스템에 연중무휴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사용자에게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전원 공급 장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다수의 UPS 장비와 전기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통해 원격으로 감독하는 스마트트래커는 위태로운 전력 이슈가 발생하면 연중무휴로 사용자는 물론 ABB 기술지원센터(스위스 콰르티노 소재)의 UPS 전문가 팀에 즉시 경고를 알린다. 또한 UPS 데이터를 통해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ABB 클라우드 기반 알고리즘으로 언제든지 자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팀은 조치가 필요할 때 자동 알림을 받는다. 자동 보고서는 고객의 자산 사용 개선을 돕는다. 간단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고성능 UPS 솔루션 업그레이드에 적합한 전용 ANC 네트워크 카드는 설치가 간편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트래커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하드웨어와 펌웨어 모두 사이버 보안을 위해 설계돼 최고 수준의 보호 및 보안을 보장한다. 지오반니 카푸아 ABB 글로벌 디지털 제품 매니저는 "ABB Ability 솔루션은 ABB 전원 공급 장치, 에너지 관리 전문성을 혁신적인 연결성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했다. 고객에게 실시간 데이터 통찰력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트래커는 전원 공급 장치가 더 회복력을 갖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입증하고, ABB의 지속적인 디지털 발전으로 고객이 진화하는 전력 요구사항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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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멘로시큐리티, 웹 격리 기술 통한 효과적인 브라우저 보안 전략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는 아미르 벤 에프레임 CEO가 첫 방한한 가운데, 국내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브라우저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30일 멘로시큐리티에 따르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되는 보안 스택,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업무 형태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최근 브라우저를 통해 발생하는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브라우저 보안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 솔루션인 ‘Menlo Security RBI(Remote Browser Isolation)’는 인터넷 악성코드를 막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 전략 구현에 필요한 가시성과 통제 역량을 제공한다. 오늘날 위협 인자는 전통적인 보안 방어책을 우회하고 최신 브라우저의 표준 기능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HEAT 공격으로 웹 브라우저를 노린다. 악성코드가 방어책을 악용하는 상황에서 위협을 파악하기보다는 브라우저 격리를 통해 모든 웹 트래픽이 클라우드 기반 원격 브라우저를 먼저 통과하도록 해 안전한 콘텐츠만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Menlo Security RBI’는 모든 콘텐츠가 악성 콘텐츠라고 가정하고 그에 맞게 처리하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채택하고 있다. 멘로시큐리티는 브라우저 격리와 함께 모든 보안 웹 게이트웨이 기능을 단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 통합했다. SWG(Secure Web Gateway)뿐만 아니라,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DLP(Data Loss Prevention), 프록시, FWaaS까지 통합해 확장된 API와 정책 관리, 리포팅, 위협 분석을 위한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멘로시큐리티 클라우드 플랫폼은 독자 기술인 아이솔레이션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아무리 많은 사용자라도 신속하게 온보딩할 수 있는 탄력적인 확장성을 제공한다. 인력이나 트래픽 규모의 변동이 심하더라도 별도의 용량 계획이나 복잡한 환경 구성없이 바로 배치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웹 기반의 정보와 업무 생산성 툴을 아무런 장애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기존 방식대로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관리자는 감염된 웹사이트부터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위협까지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사용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사용 정책은 사용자와 부서, 파일 종류, 웹 사이트 분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언제 콘텐츠를 차단할지, 읽기 모드만 허용할지, 원본 콘텐츠를 허용할지를 세부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Menlo Security RBI’는 이러한 작업을 탁월한 성능과 규모로 수행한다. 이는 100%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로, 오토 스케일링을 통해 서비스 가용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전 세계 17개 지역에 POP를 보유해 99.9% 이상의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한다. 한국 역시 POP 센터를 지원하고 이중화된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멘로시큐리티는 웹 격리 적용 후 PC 감염이 발생하면 최대 100만 달러를 보상하는 악성코드 제로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미르 벤 에프레임 멘로시큐리티 CEO는 “웹 격리 기술의 선도업체로서 멘로시큐리티는 실제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 환경과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하고 웹 격리 환경에서 고객을 확대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솔루션을 최적화해 왔다”라며 “멘로시큐리티는 독보적인 격리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 악성코드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생산성을 완벽하게 보호한다. 가장 안전한 제로-트러스트 전략으로 악성 공격을 방어하고 사용자 경험의 저하와 보안팀의 운영 부담 없이 조직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는 JP모건 체이스나 HSBC 같은 대형 금융고객을 확보하며 전세계 웹 격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국방부와 350만 명 규모의 웹 격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전세계 톱 3 반도체 기업 역시 멘로시큐리티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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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웹케시그룹, B2B 핀테크로 글로벌 신시장 개척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B2B 핀테크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시장은 B2B 핀테크 솔루션으로, 미주·유럽 등의 서구 시장은 SaaS 솔루션으로 차별화해 공략한다. 웹케시그룹은 ‘AI경리나라’의 베트남 버전에 해당하는 ‘와북스(WABOOKS)’를 올해 4월 출시했다. 와북스는 모바일 영수증 간편 등록, 국세청 세금계산서 연동, 간편 지출 결의, 실시간 계좌 거래내역 및 잔액 확인 등의 기능을 통해 베트남 기업의 경비 처리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와북스는 연내 500개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2024년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케시그룹은 와북스에 이어 ▲청구·결제·수납 솔루션 ‘위빌(WeBILL)’ ▲글로벌 중견·대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위택스(WeTAX)’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 ‘위지엠비에이(WeGMBA)’ 등의 글로벌 전략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주·유럽 등 서구 시장은 국내 50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도입한 협업툴 ‘플로우’의 해외 버전인 ‘모닝메이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닝메이트는 2023년 4월 일본, 영국, 베트남, 캄보디아 시장에 출시했으며, 현재 중남미를 포함한 20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로도 진출해 시장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웹케시그룹은 향후 2년간 글로벌 사업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글로벌 고객 2000개 확보 및 3년 내 수수료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외 사업장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2023년 하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법인을 추가 신설하고, 2024년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중남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내 B2B 핀테크 분야에서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B2B 핀테크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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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SK쉴더스, 테이블오더 서비스 ‘스마트오더’ 출시…무인화 시장 선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테이블 오더 전문기업 메뉴잇과 손잡고 ‘스마트오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는 국내 대표 보안 기업인 SK쉴더스의 전국 사업 인프라와 독보적인 서비스 역량에 메뉴잇의 우수한 제품력을 더해 차별화된 무인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고객은 매장 상황과 환경에 맞춘 다양한 설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와 테이블 환경을 고려해 테이블 탈착 또는 고정형 거치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태블릿 회수 ▲보조 배터리 활용 ▲테이블 충전 등 원하는 방식을 고를 수 있다. 특히, 테이블 충전을 위해 전기배선 공사가 필요할 경우에도 고객이 별도로 시공 업체를 고용할 필요 없이 전국에 있는 SK쉴더스 전문 설치팀의 지원을 받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사가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A/S가 필요한 경우에도 택배배송이 아닌 SK쉴더스의 전국 인프라망을 통해 신속히 무상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중 다양한 상황 발생 시 원격지원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테이블오더 서비스 도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이 기존 포스(POS)기기와의 연동 여부다. 스마트오더는 국내에서 이용되는 대다수의 포스 기기와 연동이 가능해, 대부분의 매장에서 포스 기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즉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서빙로봇과 연계가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예를 들어 메뉴판 전달부터 주문, 포스 입력은 스마트오더가, 서빙은 로봇이 대신해 점주는 고객의 입장 및 착석만 안내하면 돼 매장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윤호 SK쉴더스 성장추진실장은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관리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매장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ADT캡스의 물리보안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를 진행해 매장 운영부터 보안까지 소상공인의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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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KT, AI로 유통 물류 혁신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 효율화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롯데온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업무에 AI 운송 최적화 플랫폼인 LIS’FO(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 리스포)를 적용해 운송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배송 기사 맞춤형 앱을 추가로 제공한다. 배송기사 맞춤형 앱은 기존에 출시한 리스포 플랫폼과 연동하여 배송 기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배송기사들은 최적화된 운송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배송 현장의 여건에 따라 지도 화면을 보며 배송 순서를 간편하게 재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상차 완료, 도착 자동 알림 등 배송 기사들이 배송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수시로 변하는 주문과 배송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 취소나 변경 시 미리 배송기사들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적용하는 등 변동성이 큰 유통 물류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현장에서는 배송 기사 앱 제공으로 실시간 배송 차량별 위치정보, 운송 완료 건수 등 다양한 운송 관제 정보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전체적인 운영 관점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롯데온은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리스포 플랫폼과 배송 기사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AI 모델이 학습하여 한 단계 발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여 롯데온의 물류 운송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강림 KT AI Mobility사업단장(상무)은 “KT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리스포는 현재 유통을 포함한 의료, 제조 등 전국 30여 개 물류 현장의 1900여 대 차량에 적용되어 물류 시장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 혁신을 위해 KT AI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사와 고객사 직원들의 관점에서 성공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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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SKT, 양자보안 폰 ‘갤럭시 퀀텀4’ 출시…6월 8일부터 개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미엄급 성능에 양자보안 적용이 확대된 ‘갤럭시 퀀텀 4’가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 4’를 출시한다. 6월 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618,200원(VAT 포함)이다. 30일 SKT에 따르면 갤럭시 퀀텀 4는 강력한 양자보안과 더불어 갤럭시S23을 연상시키는 물방울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신형폰은 SKT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 메모리까지 QRNG기술로 암호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내 설치된 앱이 지문, 안면 이미지 등 인증정보 저장 시 단말의 보안영역과 연계하여 암호화 할 경우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QRNG가 동작, 양자보안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QRNG가 적용되는 앱은 보안이 중시 되는 은행, 카드, 페이 등 금융 앱은 물론 SNS,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앱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 시리즈 최초로 IP67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OIS)와 갤럭시S 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단말에만 적용되던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지원 카메라를 탑재하여 고품질 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갤럭시S23의 물방울 카메라 및 후면 글래스 디자인을 승계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한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갤럭시 퀀텀4’는 어썸 그라파이트, 어썸 화이트, 어썸 라임의 3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갤럭시 퀀텀 4는 6월 8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조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IBK 기업은행과 함께 7월 31일까지 ‘갤럭시 퀀텀4’ 구매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더블안심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퀀텀4’ 구매 후 IBK 기업은행의 i-ONE Bank 앱을 이용하면 1% 적금금리 우대와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최초 로그인 고객에게는 커피 두 잔 기프티콘을 추가 제공한다 SKT는 6월 1일 2030 고객을 위한 5G 요금제인 ‘0청년 요금제’를 공식 출시하는데, ‘갤럭시 퀀텀4’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급의 성능을 갖춘 만큼 청년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점 혜택부터 우대금리 혜택까지 맞춤형 구매 혜택들이 눈길을 끈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4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강력한 양자보안으로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양자보안 기술리더로서 고객의 생활에 안심을 더할 수 있는 양자보안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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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성과와 변화 추세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26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고치인 27억건을 돌파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수는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3년에는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익 성장률은 각각 43%, 50%, 33%에 달했다.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2022년에 28억달러(3조7142억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80%가 넘는 수익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33억달러(4조6441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과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이 두 시장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중남미 시장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는 전 세계의 역성장 추세 속에서도 11% 성장해 4억건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점유율 역시 2021년의 14%에서 2022년에는 17%로 상승했다. 북미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에도 북미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수익은 32% 성장해 17억달러(2조2550억원)에 육박했다.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총수익의 59%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와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걸음 수 기록 및 보상 앱 ‘Sweatcoin’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Sweatcoin’은 2023년 3월 20일까지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그중 28%에 가까운 다운로드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 음식과 운동 칼로리 추적 앱 ‘MyFitnessPal’의 2022년 전 세계 수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8000만달러(2387억원)에 육박해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순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출시 이후 ‘MyFitnessPal’의 전 세계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 초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억달러(7956억원)를 돌파했다. 2022년 주요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QR Code Scanner가 서비스 중인 혈압 측정 앱 ‘Blood Pressure App’의 성과가 확인된다. 한국, 일본, 동남아, 중남미 등 다수의 시장에서 뛰어난 다운로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생리 기간 추적 앱 ‘MeetYou’ 또한 중국,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올렸다.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는 현지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이 다운로드에서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순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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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마인즈앤컴퍼니,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 정식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GPT 기반 검색 솔루션인 ‘딥서핑(Deep Searfing)’을 2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서핑’은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자연어 형태로 자유롭게 질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의미 기반 검색 솔루션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GPT 기술이 실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PT의 뛰어난 자연어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LLM(Large Language Model) 및 딥러닝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기존의 검색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어 형태의 질문을 통해서도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의도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추출하는 동시에 답변 내용을 GPT 기반으로 빠르게 요약한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이번에 정식 공개한 ‘딥서핑’은 직접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LLM 모델을 학습해서 솔루션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외부 API를 연동하는 타 솔루션과는 달리, ‘딥서핑’을 활용할 경우 내부적으로 설치형(On-Premise)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차원에서도 더욱 안전하다. GPT 기반으로 요약 생성된 검색 결과를 고객이나 제3자에게 실시간 제공되는 지식 상담이나 챗봇과 연계할 수도 있어 폭넓은 활용도를 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에 마인즈앤컴퍼니가 출시한 ‘딥서핑’은 데모 버전을 통해 카드 혜택과 법률 두 가지 분야에서 딥서핑만의 새로운 검색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구조를 통해 대규모의 데이터를 벡터 인덱싱할 수 있도록 한 동시에, 모듈화된 구조와 딥서핑 스튜디오를 통해 직관적인 실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분야의 간단한 자연어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챗닥터(Chat Doctor)’ 데모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다. 보험 약관 등 금융 분야의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문서를 빠르게 이해하고 문서 내에서 자연어 질의응답이 가능한 ‘챗PDF(Chat PDF)’ 정식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공동대표는 “기업 고객이 실질적으로 GPT와 LLM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GP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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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5-25
  • 멀티캠퍼스, ‘생성형 AI의 HRD 활용 방안’ 전문가 토론회 진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멀티캠퍼스가 생성형 AI를 기업 인재개발(HRD)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멀티캠퍼스는 오는 6월 1일 국내 기업 HRD 리더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컨퍼런스 ‘ATD 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이하 ATD 23 ICE)’에 대한 디브리핑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 ‘ChatGPT가 가져올 HRD변화’라는 세션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학교와 기업의 교육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갖는다. 이찬 서울대학교 교수, 조대곤 KAIST 교수, 김형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센터장, 권영준 삼성SDS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학교와 기업의 실제 활용사례부터 관련 정부정책, 그리고 HRD 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AI기술 등 ‘ChatGPT가 가져올 HRD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ATD ICE는 매해 1만여 명의 인재개발(HRD)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올해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다. 멀티캠퍼스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HRD 트렌드와 해외 유수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구체적인 솔루션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멀티캠퍼스 역삼 18층(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HRD 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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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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