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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로 김윤구 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김 신임 대표가 사업구조 및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Top Tier) 수준 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보고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새로운 대표 체계에 맞춰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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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맞춤형 보안시스템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아이파크 아파트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에 이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 안전을 지킨다. 또한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CCTV가 탑재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24시간 관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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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페인 AI 생체 인식 기업에 전략적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 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한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피의 2대 주주가 되고, 아태 지역에서 페이스피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페이스피가 보유한 다중 인식 생체 인식 기술에 한컴의 AI,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도구, 한컴케어링크 헬스케어서비스 등과 결합해 더욱 향상된 신규 서비스·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페이스피는 생체 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 생체 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한컴 제품화·브랜드화한 페이스피 솔루션을 아태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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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한국MS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GPT와 같은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MS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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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5월 24일까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얼라인스 사무국은 ‘가상융합산업진흥법’(8월 시행)과 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따른 XR(가상융합)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모집 부문을 ▲아이디어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세분화하고 우수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서류 접수 마감(5월 24일)을 하고 5월 말 1차 서류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그룹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획과제(안) 10개 내외를 선정한다. 우수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상장(총 10점)과 상금(총 상금 천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다. 현재 천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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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FPT그룹과 DX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베트남 IT기업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디지털 혁신(DX)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을 시작으로 FPT그룹 내 타 계열사들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 CNS 베트남 법인과도 연계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우선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CRM 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 DX를 선도하는 글로벌 IT기업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임직원 수는 7만3천명에 달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 LG CNS의 DX기술을 기반으로 FPT그룹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PT그룹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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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활용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재활용자원 거래 추적 서비스를 운영하는 리사이클렛저(Recycle Ledger)와 ‘체인제트(ChainZ) 기반의 폐식용유 특화 데이터 트레이싱(Data Tracing) 서비스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SK㈜ C&C는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 ESG(Click ESG)’,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 등에 더해 블록체인을 통한 폐기물 분야까지 ESG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내 대표 ESG 및 넷제로 디지털 ITS 사업자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게 됐다. 리사이클렛저는 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쉽게 추적하고 추적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ESG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최근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항공기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추적 관리 체계를 구축 중이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을 필두로 EU 등 주요 국가에서는 바이오 원료에 대해 지속가능 인증을 의무화하고, 바이오 연료의 원료가 되는 폐식용유 수거 과정에 대한 추적 관리 시스템을 강화되고 있다. 폐식용유 바이오 연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일반 바이오 연료를 폐식용유로 생산한 바이오 연료라고 속이는 그린 워싱(Green Washing, 녹색경영 위장) 사례가 속출한 데 따른 조치다. 리사이클렛저는 폐식용유가 식당에서부터 바이오 연료 생산 기업까지 공급되는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관리하는 ‘리사이클렛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폐식용유 수출 기업의 지속가능 인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SK㈜ C&C는 블록체인 메인넷인 ‘체인제트(ChainZ)’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제공해 리사이클렛저가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트레이싱 API로 데이터의 생성, 제공, 수신, 분석, 삭제 등 각 단계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흐름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는 환경도 구성해 준다. 최철 SK㈜ C&C Web3 Tech.그룹장은 "체인제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관련 보안성, 투명성, 무결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플랫폼" 이라며 "특히 ESG 영역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데이터 추적 가능성 및 투명성 확보가 중요한 사업으로, 체인제트는 새로운 ESG 서비스를 론칭하는 기업 니즈에 부합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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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활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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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의 디지털 전환’ 선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18일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첼로스퀘어(Cello Square) 기자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로드맵을 발표하며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SDS에 따르면 이를위해 첼로스퀘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첼로스퀘어에서 마우스 클릭 만으로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물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어 진정한 ‘디지털 물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첼로스퀘어는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된 운송 정보를 제공하여 미래 재고량 예측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객이 물류비를 상세 분석할 수 있도록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이상 상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리포트로 지원한다. 첼로스퀘어는 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 후 필요한 추가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뿐만 아니라, 물류 창고 재고 조사와 데이터 입력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자동화 기능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로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 확장을 위해 해상 운송 플랫폼사와 연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시간 해상 물류 화물 추적과 정확한 스케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국내·외 트럭의 예약과 배차,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트럭커(Digital Trucker) 역시 첼로스퀘어로 연계했다. 고객은 첼로스퀘어에서 글로벌 내륙 운송의 즉시 견적,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견적 조회 시 거리, 운송량 등에 따라 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제공해 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 물류 사업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 중심으로 첼로스퀘어를 확산하고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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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의 디지털 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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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강력한 보안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 탑재한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과 강력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교통 및 산업체, 리테일, 스마트시티 분야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보드와인 페쉬 엑시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많은 장치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전보다 훨씬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엑시스는 최적의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시스의 대표 제품으로는 고성능 영상 감시 카메라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위험장소용 방폭카메라와 열상카메라, 모듈형카메라, 보안용 레이더, 웨어러블카메라가 포함된 확장비디오제품군(EVP) 이 있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네트워크 오디오 솔루션과 함께 영상관리 솔루션인 ‘엑시스 카메라 스테이션(ACS), 레코더, AI 기반 분석 솔루션이 포함된 전체 시스템을 하나로 제공하는 엔드투엔드(E2E) 솔루션 등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엑시스 코리아는 뉴노멀시대에 발 맞추어 무인편의점,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오더시스템, 브랜드 리테일을 포함한 리테일 분야와 함께, 공공기관 건물, 시설물, 도시방범을 아우르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고객확보 및 지원을 위해 집중 투자해 연간 성장률 20%를 목표로 한다. 김상준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엑시스 코리아는 지난 1998년 지사 설립 이후 25년동안 국내 고객과 파트너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며 더 나은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항상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원에 앞장서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에도 핵심 고객 개발과 지원에 집중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제품 판매, 파트너 개발 및 교육, 엑시스 코리아 팀 보강 및 전문성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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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강력한 보안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 탑재한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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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트, NH투자증권에 ‘미국주식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핀테크 전문 기업 피니트가 국내 최초로 NH투자증권에 미국주식 시장의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피니트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27일 자사의 ‘파워맵US’ 솔루션을 NH투자증권에 공급했다. 파워맵US 솔루션은 피니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미국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피니트에 따르면 미국주식 시장의 실시간 수급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NH투자증권의 나무MTS에서 제공하는 파워맵US를 활용해 미국주식의 단기 주가 흐름을 파악해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최재현 피니트 대표는 “미국주식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개인 투자자가 참고할 만한 기술적 지표가 부족한 상황에서 파워맵US의 실시간 수급정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초부터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핀테크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니트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기관의 실시간 매매 정보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는 AI 기반 핀테크 기업이다. 2019년 회사 설립 이후 불과 3년 만에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고 투자자들에게 국내 주식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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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트, NH투자증권에 ‘미국주식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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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개발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SK스퀘어 자회사 IDQ,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18일 SKT에 따르면 SKT는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QRNG(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다. 기존 대비 강력한 보안이 가장 큰 장점으로 올해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VPN은 기업 혹은 기관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별도 전용망을 구축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VPN은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암호화 및 해독 과정을 추가해 데이터를 보호하기 때문에 송수신 시 진행하는 암호화 및 해독에 높은 수준의 보안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에는 현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양자 컴퓨팅에 의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에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엑스게이트의 VPN 장비에 QRNG 칩셋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기존 VPN 이용 시 필요한 장비 외에 별도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월사용료도 기존 VPN과 동일하기 때문에 경제적 효율도 높다. 보안 기술은 최근 챗GPT(Chat GPT) 열풍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갈수록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 대량 생산 등의 가능성이 대두되며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 양자정보기술 백서에 따르면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2030년에는 24조 5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민용 SKT CDO는 “기업 혹은 기관의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는 VPN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양자 컴퓨팅 시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SK쉴더스, 엑스게이트 등과 협력해 국내 공공, 국방, 금융 등 높은 보안을 필요로 하는 산업의 보안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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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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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 "AI로 보험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영상화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웨인힐스가 AI(인공지능)로 보험 관련 콘텐츠나 서비스 영상화에 나선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웨인힐스)는 메트라이프생명에 영상 변환 AI 솔루션 ‘TTV’(Text to Video)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 공급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를 영상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전망이다. TTV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AI에 기반해 내용에 어울리는 영상을 자동 변환해주는 서비스로, 영상 편집 기술 없이도 사용자 맞춤형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실제로 웨인힐스는 삼성증권, 야후파이낸스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 상품 설명서, 기업 홍보 책자, 뉴스 콘텐츠 등 각 기업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저도 이용 가능한 AI 비디오 생성 앱 ‘TTV AI’를 출시해 2개월 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인슈어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웨인힐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TTV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는 시장과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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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 "AI로 보험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영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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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차세대 와이파이 6E 지원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차세대 무선 표준 Wi-Fi 6E(와이파이 6E)를 완벽히 지원하는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WIPS’ 신제품을 출시했다. 16일 시큐아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와이파이 6E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 위협속에서도 고객 내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차세대 무선 표준 와이파이 규격인 와이파이 6E는 기존 주파수에 신규 주파수인 6GHz가 추가 되었다. 기존 와이파이 6 대역인 2.4GHz, 5GHz를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그 대역 내 혼잡도가 증가하면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블루맥스 WIPS’는 와이파이 6E 시대에 기존 무선침입방지시스템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탐지와 취약점에 대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2.4GHz, 5GHz, 6GHz 주파수 대역에서 비인가·불법 단말을 동시에 탐지하고 빠른 시간 내에 차단하는 게 무선침입방치시스템 기술의 핵심인데,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는 6GHz신규 주파수 대역이 추가되었음에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1초 이내 탐지와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와이파이 6E에서부터 필수로 적용되는 보호된 관리 프레임(PMF, Protected Management Frame) 환경에서 불법 및 비인가 단말을 차단하는 자사의 특허 기술을 적용했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큐아이는 이 특허기술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해외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최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정착과 무선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무선 보안 위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큐아이는 이번에 출시한 블루맥스 WIPS로 새로운 무선 위협에 대해 고객사의 안전한 보안 운영 환경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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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차세대 와이파이 6E 지원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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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PwC컨설팅 “대중소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확산 나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와 PwC컨설팅이 스마트팩토리를 산업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체결했다. 16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양사는 15일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와 문홍기 PWC컨설팅 부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포스코DX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 및 노하우와 PwC컨설팅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대중소 제조기업 대상의 스마트팩토리 컨설팅에서 구축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포스코 생산현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포항제철소가 국내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PwC컨설팅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양사는 공동 영업과 수행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DX는 포스코와 협력해 ▲3D 시각화 ▲시뮬레이션 ▲제어 인터페이스 등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실 세계와 동일한 환경의 가상공장을 구축하여 조업, 설비, 품질, 안전, 환경관리 영역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생산 체계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환경의 쌍둥이 공장을 가상의 공간에 만들어 새로운 기술이나 설비를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 미리 테스트 해봄으로써 비용과 시간 등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포스코DX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포스코 제철소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자사의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대외 생산현장으로 확대 적용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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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PwC컨설팅 “대중소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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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삼성전자 “오프라인 CBDC 기술연구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은행과 삼성전자가 인터넷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디지털화폐’ 기술 연구 협력에 나섰다. 16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과 삼성전자는 15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국은행 이승헌 부총재, 삼성전자 최원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CBDC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의 2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송금인과 수취인의 거래 기기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통해 기기 간 송금과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통한 송금과 결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보안 칩셋(eSE, embedded Secure Element)내에서 이뤄진다. 해당 칩셋은 CC EAL 6+등급의 하드웨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양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결제 시 우려되는 보안위협을 최소화하고,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연구 협력 결과를 토대로 국제사회의 CBDC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삼성전자와 함께 중앙은행 최초로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사간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활발히 연구중인 오프라인 CBDC 기술 분야를 한국이 지속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한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고도의 보안 기술력을 디지털 화폐 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오프라인 CBDC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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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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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삼성전자 “오프라인 CBDC 기술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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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AI 기술로 중고차 판매 기회 높인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AI 기술로 중고차의 주∙월별 판매량과 매물 별 예상 판매 시기, 확률, 적정가격 등을 예측해 중고차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 15일 엠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Car)’와 손잡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고차 업계 최초로 ▲주별∙월별 중고차 판매량 예측과 ▲중고차 모델별 특성을 고려한 판매 소요 기간(판매 확률) 및 적정 판매 가격 예측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예측 서비스에는 엠로의 AI 소프트웨어인 ‘트렌드 어낼리시스(Trend Analysis)‘와 ‘스마트 다이내믹 옵티마이저(SMART Dynamic Optimizer)’가 각각 적용돼 차량 모델 별 주별∙월별 판매량을 예측한다. AI 동적 예측 모형을 활용해 중고차와 관련된 변수들이 판매 시기와 가격에 미치는 민감도를 분석함으로써 목표 시점에 해당 매물을 판매하기 위한 적정 가격을 시뮬레이션한다. 케이카는 예측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판매량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켜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매입 가격 결정은 물론 AI가 예측한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판매 시기를 결정해 중고차 판매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진 엠로 AI기획본부 전무는 “케이카가 보유한 양질의 중고차 관련 데이터와 중고차 시장에 대한 통찰력에 엠로만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결합해 중고차 시장을 혁신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케이카에 적용한 예측 모형은 이커머스(e-commerce), 호텔, 항공권, 중고거래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이 가능해 이미 관련 업체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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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AI 기술로 중고차 판매 기회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