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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로 김윤구 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김 신임 대표가 사업구조 및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Top Tier) 수준 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보고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새로운 대표 체계에 맞춰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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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맞춤형 보안시스템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아이파크 아파트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에 이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 안전을 지킨다. 또한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CCTV가 탑재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24시간 관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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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페인 AI 생체 인식 기업에 전략적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 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한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피의 2대 주주가 되고, 아태 지역에서 페이스피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페이스피가 보유한 다중 인식 생체 인식 기술에 한컴의 AI,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도구, 한컴케어링크 헬스케어서비스 등과 결합해 더욱 향상된 신규 서비스·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페이스피는 생체 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 생체 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한컴 제품화·브랜드화한 페이스피 솔루션을 아태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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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한국MS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GPT와 같은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MS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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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5월 24일까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얼라인스 사무국은 ‘가상융합산업진흥법’(8월 시행)과 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따른 XR(가상융합)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모집 부문을 ▲아이디어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세분화하고 우수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서류 접수 마감(5월 24일)을 하고 5월 말 1차 서류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그룹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획과제(안) 10개 내외를 선정한다. 우수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상장(총 10점)과 상금(총 상금 천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다. 현재 천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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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FPT그룹과 DX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베트남 IT기업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디지털 혁신(DX)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을 시작으로 FPT그룹 내 타 계열사들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 CNS 베트남 법인과도 연계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우선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CRM 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 DX를 선도하는 글로벌 IT기업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임직원 수는 7만3천명에 달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 LG CNS의 DX기술을 기반으로 FPT그룹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PT그룹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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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글로벌 보안 기업 ‘텐서 시큐리티’와 협력해 해외 다크웹 보안시장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가 인도네시아 공공기관에 자사의 다크웹 보안 솔루션 ‘자비스(XARVIS)’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S2W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기관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대상의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인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Tenser Security Asia Pacific)’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텐서 시큐리티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초 S2W와 파트너십 맺고 본격적으로 수출을 위해 함께 힘써왔다. 양사는 지난 6월 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보안세미나에서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내 S2W의 보안 솔루션의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파리드 알리아스 텐서 시큐리티 싱가폴 지사장은 “S2W의 기술력은 놀라운 수준이며 보유한 솔루션들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함께 아시아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한국의 보안 기술력이 세계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또한 S2W의 다크웹발 사이버 범죄 방지용 솔루션이 우방의 안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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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글로벌 보안 기업 ‘텐서 시큐리티’와 협력해 해외 다크웹 보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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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자사 보안 솔루션 전용 SOAR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연계∙연동해 통합적인 위협 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솔루션 전용 SOAR 플랫폼 ‘안랩 SOAR Basic’을 출시했다.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플랫폼은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연계로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북(Playbook)’ ▲탐지∙대응 현황 대시보드 ▲대응 결과 보고서 등 위협 대응 수준 강화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보안 플랫폼은 안랩 솔루션 전용 플레이북으로 위협에 대한 통합 대응 역량과 보안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위협이 탐지되면 보안담당자가 분석/알림/네트워크 차단 등 복잡한 대응 절차를 개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그러나 안랩 SOAR 베이직을 이용하면 내장된 플레이북이 사전에 정의해 놓은 ‘위협 대응’, ‘보안강화’, ‘운영 관리’ 등 목적별 시나리오에 따라 안랩의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연계해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이 가능하다. 안랩은 지속적으로 플레이북을 비롯한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해 보안 담당자의 관리 부담도 최소화했다. 또한, 써드파티(3rd party) 보안 솔루션 연계를 위한 구축과정이 필요없이 안랩 솔루션만 있다면 설치 방식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여전히 많은 기업이 보안 전문인력 부족이나 솔루션 활용방안 부재 등으로 위협대응 수준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안랩 SOAR Basic’으로 보안 대응 역량 강화와 운영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의 고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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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자사 보안 솔루션 전용 SOAR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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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SaaS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풀먼 자카르타 탐린 CBD 호텔에서 파트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 행사는 ‘Grow Together, Innovate Indonesi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와탭랩스의 제품 개발 계획 발표에 이어 인도네시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정책과 시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와탭 모니터링 제품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데모를 시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 기업은 위퍼(Weefer), 넥스트티아이(NextTI), 아이엠티(IMT), 피티 에스디아이(PT SDI), 피티포넷(PT 4Net), 피지아이데이터(PGI Data)다. 와탭랩스는 2015년 11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와탭랩스는 회사 창립 이래로 해마다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껏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업, 공공기관 등 1100여곳에 이른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국내 기업들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와탭 모니터링은 다양한 IT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와탭랩스만의 기술 경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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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 나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를 위해 최근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 정수환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IO(운영 총괄 본부장)를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으며, 데이터 센터의 재해 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클라우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의 총사령탑인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을 맡는다. 정 상무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IaaS를 비롯한 AI, 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또한 전문가 영입 외에도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는 등 클라우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클라우드기술사업부는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지원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ICT 인프라 구독 서비스·차량-클라우드 연계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 영역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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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대규모 사업장 및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은 제조·유통·건설·통신 등 전국 단위 사업 현장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에 기반해 사업주가 관리하기 어려워했던 전국 사업장에 대해 통합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업장’과 사업장 내 ‘작업장’ 개념을 도입해 단위 권역별로 안전관리 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안전관리의 거버넌스 체계 및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안전보건경영 ISO45001 국제 표준을 도입해 사업장에서 수행하는 안전활동 이행 및 운영, 성과 평가, 개선 활동 등 선순환 기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작업 현장에 맞춰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부적합 개선, 교육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이행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안전점검 및 개선 관련 모든 수행 이력과 결과 등을 편리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다. 안전관리 편의성 강화를 위해 사업장 안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상황판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사업장의 실시간 작업정보를 비롯해 안전 점검, 사고 현황 등 다양한 안전 지표와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 관리가 미흡한 사항은 별도로 추적·관리하여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현장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능도 대거 구현할 계획이다. IoT 센서를 활용해 작업자 위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기능을 추가한다. 사고 위험이 높고,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를 위한 이동형 CCTV 관제 기능과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고소 점검을 대신하는 스마트 드론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SK㈜ C&C는 안전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약정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서비스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철 SK㈜ C&C ICT Biz. Digital그룹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은 이미 전국에 사업장 및 작업장을 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구축해 운용 중인 안전관리시스템의 확장판이다”며 “운용 효율성과 사고 예방 효과가 이미 검증된 솔루션인 만큼 도입과 동시에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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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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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장관, 비브스튜디오스 방문…사업협력 방안 논의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인도네시아 떼뗀 마스두키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장관과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 인도네시아 정부 주요 인사들이 최근 비브스튜디오스를 방문했다. 7일 비브스튜디오는 이들이 자사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방문 미팅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들은 VIT, VIPLE 등 최근 큰 주목을 받는 버추얼 프로덕션 및 AI 기반 버추얼 휴먼 생성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비브스튜디오스의 인도네시아 내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과 함께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등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기회 확대도 적극 요청했다. 양측은 빠른 시일 내 비브스튜디오스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함께 현지 미디어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등 상호 증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앞선 3월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정부단체 기관 및 50여 개 국내기업 등이 함께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문화 협력 분야 초청기업으로 참석한 바 있다. 특히 방문 기간 중 현지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도시건설을 위한 실감 콘텐츠 기술’이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VR, AR, XR 등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사례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신도시 건설에 있어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브스튜디오스의 역할 등을 적극 제안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지역 내 K-팝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 분야에 대한 교류가 가장 활발한 것은 물론 신도시 프로젝트를 비롯해 엄청난 시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비브스튜디오스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 참여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빠르게 마련해 새로운 사업확장의 기회로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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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장관, 비브스튜디오스 방문…사업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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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브이네트, 3중+α ’홈넷 보안 솔루션’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브이네트가 3중 보안+α를 차별화한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홈파이 시큐리티 솔루션’을 출시했다. 씨브이네트 측은 홈파이 시큐리티 솔루션이 경쟁사대비 과감한 선행 개발 투자로 탄생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VPN(이중망)+한국인터넷진흥원(KISA)+DOTC(데이터 일회성 암호화)를 통해 월패드와 단지 서버 간 보안을 3중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VPN 내장형 월패드 ▲VPN Manager(통합 모니터링) ▲OTC(일회성 암호화) ▲Secure Access(원격 인증) ▲Port Lock(부정 포트 차단) 등 차별화 보안 기술이 함께 패키지로 제공된다. 씨브이네트 관계자는 “자사 VPN은 다른 업체의 SSL 방식보다 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인 ‘IPSec’ 방식을 적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IP까지 암호화 처리되는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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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브이네트, 3중+α ’홈넷 보안 솔루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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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하니웰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미국의 글로벌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손잡고 스마트팩토리의 생산효율과 보안성을 한층 높인다. 7일 LG CNS에 따르면 LG CNS와 하니웰은 최근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확대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OT(운영기술) 보안 강화 등에 나선다. 양사는 상호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결합해 기업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계열사 20여년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가 담긴 LG CNS의 ‘팩토바(Factova)’ 플랫폼에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생산 프로세스를 만드는 ‘생산최적화 솔루션’, 설비의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DCS(분산제어 시스템)’ 등 하니웰의 공정제어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보안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 모든 공장의 사이버 위협상황을 한눈에 점검하고, 데이터의 유출까지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AI(인공지능)기반 위협 탐지 기술 및 통합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도 연계돼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공장내 가스 유출,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 이진규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공동 오퍼링을 고도화하여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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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하니웰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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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KAIST, 세계 최초 다크웹 전용 AI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와 KAIST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AI 언어 모델인 다크버트(DarkBERT)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다크웹상에서 각종 범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훈련한 다크웹 전문 언어 모델 다크버트 (DarkBERT)는 지난 5월 4일 세계적인 자연어처리 학술대회 ACL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에 연구 성과가 채택되고 논문이 공개된 이후 그 출현 소식이 트위터와 IT 미디어를 통해서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IT 전문지 Tom’s Hardware는 “다크웹용 ChatGPT의 출현”라는 기사로 비중 있게 다루었고, 영국의 HackRead는 “다크버트: 다크웹에 대한 현저한 보안 강화책”, 일본의 IT Media는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대규모 다크웹 언어모델, 다크버트”로 소개하며 주목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카이스트와 S2W 연구진에 따르면 “다크웹을 학습시킨 AI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라며 “다크웹과 같은 신종 사이버 위협에 대한 효과적은 대응력을 전 세계의 기관과 기업에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7일 S2W에 따르면 다크버트는 트위터에서 지금까지 27개국에서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CISO가 다크버트의 출현에 대해 언급하는 등 AI 분야와 사이버 보안분야 양쪽에서 모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크웹은 마약, 정보 유출, 랜섬웨어, 해킹 등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범죄들의 온상이 되고 있는 익명 기반의 네트워크다. 각종 불법거래와 유해 콘텐츠들로 가득하지만 빠르게 사라지는 휘발성과 탈중앙화 기술로 보호되고 있어서 정확한 출처나 증거가 되는 데이터를 얻기가 매우 어렵다. 일반적인 인터넷 브라우저로는 접속이 안되고, 추적이 불가능한 익명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많은 수사기관은 물론 기업들이 실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소위 ‘어둠의 네트워크’라고 불린다. OpenAI사의 ChatGPT 및 구글의 Bard 등 다양한 생성형 언어모델의 출시는 최근 뜨거워진 빅 테크 기업 간 AI를 둘러싼 경쟁상황을 잘 설명해 준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의 발전만큼 그에 대한 우려도 덩달아 증폭되고 있다. ChatGPT를 이용한 악성코드 제작법이 시연되기도 하고, AI를 활용한 공격 방안들이 다크웹 내에 공유되는 사례도 있었다. S2W에 따르면 다크버트는 ▲다크웹상의 범죄/위협 활동에 대한 정확한 분류 ▲랜섬웨어 및 정보유출 사이트에 대한 탐지 ▲사이버 안보나 범죄에 대한 중요한 위협활동 모니터링 및 탐지 ▲범죄자와 해커들이 사용하는 은어와 신조어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추론 등에서 다크웹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다크버트는 국경의 경계가 없는 무수히 넓은 위협 공간에서 공격자의 행동을 꼼꼼히 살펴보며 수사와 분석을 돕는 인공지능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이버 범죄에 사용되는 언어를 잘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하며, “다크버트는 가장 어두운 곳의 정보를 다루지만 밝고 안전한 세계를 지키는 일에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AI 언어 모델보다 의미 있는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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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KAIST, 세계 최초 다크웹 전용 AI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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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혁신기업 수출 개척 활동 본격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아세안 지역 수출 개척단 활동에 본격 나섰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개척단은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을 단장으로, 정부, 전문기관, 100여개의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원(One) 팀’이 되어 수출 활로 개척을 함께 모색한다. 6일 첫 번째 방문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ICT 비즈니스&콘텐츠 파트너십’행사를 개최하였다. 정보보호, 헬스케어, 콘텐츠 등 디지털 분야 18개 기업이 참여하여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주요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이번 행사의 세부행사인 ‘한-인니 기업 파트너십 및 계약 체결식’을 통해 총 13건의 수출 계약 및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7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하여 개척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인 ‘커뮤닉 아시아 2023’에서 디지털 기업 40여개로 구성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하여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 기업들을 소개하고 홍보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과 양자정보기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6일)하고, 과기정통부와 식약처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AI의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7일)하여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개척단은 지난 4월 개소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하여, AI,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확인하고, 현대차와 국내 디지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인도네시아에서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통해 우리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 기업들의 해외 신흥시장 개척활동을 돕는 한편 이러한 활동들이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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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혁신기업 수출 개척 활동 본격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