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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CRISIS M 기사

  • [김희철의 Crisis M] 자유와 광복 위해 투쟁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하)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이후 1923년 국내외 독립단체 130여명이 모여 국민대표회의를 개최하고, 1930년 임시정부 지지 정당으로 한국독립당 창당했다. 이후, 1932년 1월8일 이봉창 일왕 투탄 의거(일본 동경), 1932년 4월29일 윤봉길 홍구공원 투탄 의거(중국 상해)와 1940년 9월17일 한국광복군 창설(사령관 이청천), 1941년 12월9일 대일선전포고 후 1945년 8․15광복으로 11월23일 환국했다. 기념사에 이은 기념공연(2)에서는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이 대한민국 정부로 계승되어 현재까지 이어졌다는 시대적 흐름을 영상으로 만나본 후, 조국 광복의 내일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던 대한민국의 여정을 기억하자는 노래 ‘새벽’을 가수 정동하가 부른 뒤 참석자들이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축하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계속되는 어둠 속에서도 조국독립이라는 찬란한 아침을 맞이할 새벽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갔던 임시정부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기념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들이 숭고한 임시정부의 여정과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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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IS M
    2024-04-13
  • [김희철의 Crisis M] 자유와 광복 위해 투쟁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상)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국가보훈부는 조국독립을 위해 1919년 4월11일에 수립된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했다. 광복군 출신의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는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꺾이지 않았던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수기를 남겼다. 이 수기의 제목을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비롯해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의 역사가 깃든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기념공연(1)에서는 임시정부에서 김구 선생 등을 도와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임시정부의 이야기를 담은 정정화(1990년 애족장) 수기 ‘장강일기’를 소개했다. 또한 조국독립을 위한 임시정부의 힘든 여정을 담은 부부 독립운동가 양우조(1963년 독립장)·최선화(1991년 애국장) 수기 ‘제시의 일기’, 마지막 광복군 김준엽(1990년 애국장) 수기 ‘장정’에서는 임시정부의 멈춤 없는 독립 의지와 마침내 광복을 맞이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하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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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IS M
    2024-04-11
  • [김희철의 CrisisM] 이승만, 안중근, 천안함 트리플 추모(하)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건국 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국 대통령의 날’ 재정을 촉구하기도 했던 1부 행사 중에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김현우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부위원장이 단상으로 나와 “바른 역사관의 정립은 진일보한 역사 발전의 동력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을 상기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건국 대통령의 날’ 재정을 정부와 온 국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화 '건국전쟁'의 관람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유지예(20·여) 씨는 “건국전쟁의 논리적이고 명확한 정보로 저의 역사적 지식과 사고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며 “국민의 자유를 염원한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 이승만 대통령이 휘두른 독단의 칼에 민족 대표자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났지만 1950년대 시점에서 재해석 필요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좌장을 맡은 2부 국민대토론회에서는 ‘이승만 건국정신과 건국절 제정의 의미’라는 주제로 김용삼 월간조선 전 편집장이 발제를 맡았고 김은구 투르스포럼 대표, 김다인 이화연대 박사과정 학생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자로는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장과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김다인 이화여대 한국학과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내각 책임제인지 대통령 중심제인지’와 ‘미국에 순응할지 맞설지’, ‘공산 세력과 평화통일은 가능한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가 휘두른 독단의 칼에 민족의 대표자를 자부한 수많은 자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났지만 그의 권위주의는 1950년대 시점에서 재해석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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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김희철의 CrisisM] 이승만, 안중근, 천안함 트리플 추모(중)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제’와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와 함께 ‘안중근 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함께 열었다. 안중근(安重根:1879∼1910)장군이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여순감옥에서 1910년 3월26일 순국했다. “일신상의 이익을 얻으면 의로움을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함에 처하면 목숨을 바친다”라는 뜻의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은 ‘논어’에 제시된 것이나 안 장군의 옥중에서 휘호한 유묵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안 장군을 ‘의사’로 호칭하나 ‘장군’으로 불리워야 한다. 왜냐면 당시 고종황제가 지원했던 조직인 ‘대한의군’의 참모중장이였기 때문이다. 한편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주관한 김성 장흥군수는 “안중근 장군이 보여준 나라 사랑 정신과 세계 평화의 꿈이 해동사를 통해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앞으로 추모역사관 야외에 조형물과 편의시설을 보강해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이승만 건국 정신 계승 국민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은 트리플 추모일인 26일 오후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강석호 총재와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권정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권영해 대한민국통일건국회 회장, 임동진 목사(배우)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해 ‘이승만 건국 정신 계승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이승만의 날'을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연맹의 이승만 기념사업보고, ‘이승만의날 제정’ 결의문 채택, 영화 '건국전쟁' 관람 소감 발표 순으로 구성된 1부와 '국민 대토론회'로 이뤄진 2부로 진행됐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1부 기념사를 통해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국부를 존경하고 건국 정신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며 “공산주의의 온갖 방해 공작에 맞서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확립 시켜준 자랑스러운 건국 대통령을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헬조선'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이 전 대통령의 혁명적 건국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함께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황식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은 “바야흐로 이승만 재평가 열풍으로 오랜기간 가려왔던 역사적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속성과 확장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념관이 세워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설계자이자 민주주의의 초석을 세운 이 전 대통령의 진면목이 더욱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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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IS M
    2024-03-31
  • [김희철의 CrisisM] 22대 총선 전쟁에 투입된 별들의 실체⑦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민주당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구 단수공천받은 김도균 후보는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속초고교(30회)를 졸업후 육사44기로 임관하여 국방부 국방정책실에서 대북(군사)정책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하여 군 내·외부에서 최고의 대북 및 안보전문가로 평가 받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방전문위원으로 파견되어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국정과제 작성작업을 추진했고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되어 ‘국방개혁 2.0’추진업무를 수행하였다.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및 ‘남북군사실무회담’, ‘남북고위급회담’ 등 다양한 대북협상임무에 관여했으며, 특히 2018년 4월 체결된 판문점 선언의 군사분야 후속조치를 위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로 내정되어 ‘9.19 남북군사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 그리고 ‘9·19군사합의’의 체결 및 후속조치를 이행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2020년 5월 중장으로 진급하며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보직됐다. 전역 후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 정착하며 ‘설악원 희망 포럼’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다가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속초·인제·고성·양양 출마를 공식화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갑 선거구의 민주당 민홍철(3선) 후보는 1961년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김해고등학교를 3년 장학생으로 다녔다. 이후 부산대 법학과(80학번)에 입학했는데 군사정권이 출범에 따라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시공부를 시작했고 1984년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각급 부대에서 검찰관, 송무장교, 군판사, 법무참모를 지냈으며, 육본에서 법제과장, 고등검찰부장, 법무과장 등을 거쳐 준장 진급 후 육본 법무감,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냈다. 2008년 2월 전역 후 변호사로 일하며 정치에 입문해 2009년부터 3년간 한나라당 당적을 가졌었다. 그러나 참여정부 시절 군 사법제도 개혁 과정에서 인연을 맺었던 문재인이 혁신과 통합 추진위원으로 동참할 것을 권유하자 탈당하고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상남도 김해시 갑 선거구에 출마해 현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정권 후보를 꺾어 당시 경남의 유일한 민주통합당 당선자가 됐다. 이후 20대 총선에도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당일에 열린 김해시장 재선거 및 시의원 보궐선거 또한 전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김해시가 사실상 민주당의 텃밭이 되었고 현재 3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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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IS M
    2024-03-30
  • [김희철의 CrisisM] 22대 총선 전쟁에 투입된 별들의 실체⑥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민주당 ‘남양주시을’ 지역 공천받은 김병주 후보는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강릉고교를 졸업하고, 육사 40기로 임관해 2포병단장, 30사단장, 미사일사령관, 3군단장을 거쳐 육군 대장으로 진급했다. 독실한 불자였지만, 의외로 알자회 출신에 이를 갈았다고 한다. 알자회 회원인 전임자 임호영이 쫓겨난 뒤 받은 보직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다. 2020년 1월,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3호 인사로 입당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배정받았으며 당선됐다. 이낙연 신임 당대표에 의해 안보분야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가 이재명의 열린캠프에 국방안보위원장으로 합류했다. 2022년 3월, 국방위에서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건을 두고 전혀 안보 공백에 대한 계획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 굉장히 격앙된 모습으로 질문하며 비판했다. 육사 동기인 이종섭이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 때 둘이 알자회 퇴출을 강력하게 주장 한 동지이기도 했지만,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된 비행금지구역 재조정에 관하여 사적인 인연과 관계없이 매섭게 몰아쳤다. 2023년 1월,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 사건에서 다양한 정부와 국방부의 실책을 비판했으나 정부여당은 북한 도발의 원인을 김 의원이 주도하여 체결한 9.19 군사합의 때문이고, 북한이 합의를 깨고 도발을 해올 때마다 훈련부족을 야기한 안보불안 합의의 책임자라며 공격을 받았다. 7월 장마 직후 해병대 일병 사망 후 수사 외압,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도청사건 비판, 본인이 연합사부사령관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도 한미일 해상훈련이 진행된 바 있지만 국회의원이 되어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비판하고 있는 건 이중잣대라는 등이 제기되면서 육사 출신으로 계속 질책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연부회(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모임)는 “가정의 상황을 들며 현실을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군 출신 정치인으로서 지켜야 할 선을 어기는 행동”이라며 “더는 안보를 해치는 언행을 해선 안 된다”며 “김 의원의 발언으로 많은 군인이 큰 수치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연부회 제명 등 육사총동창회, 성우회에서도 김 의원 관련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9월 이재명 당대표가 단식투쟁을 실시하자 이재명의 오른편에서 자리를 지키며 신임을 얻어 제22대 총선 ‘남양주시을’ 후보로 안착했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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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IS M
    2024-03-29
  • [김희철의 CrisisM] 22대 총선 전쟁에 투입된 별들의 실체⑤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장성출신은 모두 4명으로 예비역 대장 황기철․김병주, 중장 김도균, 준장 민홍철 후보이다. 경남 창원시진해구에 공천받은 황기철 후보는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진해고교를 졸업하고, 해사 32기로 임관해 제2함대사령관,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을 거쳐 해군작전사령관에 임명되어 해군의 전비 태세 재정비에 전력을 기울였고, 아덴만 여명 작전도 지휘했었다. 해군참모차장 재직 시절인 19대 총선을 앞두고 제주 민군복합항 건설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르자, 건설 필요성을 강력히 역설하여 반대 여론을 극복, 돌파하는 데 공헌했으며 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구조지휘본부장을 맡아, 해군참모총장으로서 통영함에 두 차례나 출동지시를 내렸으나 출동은 불명확한 이유로 취소되었고,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광진 의원이 정홍원 총리에게 그 이유를 묻자 총리는 '장비보안'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해군 측은 통영함이 출동 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하여 준비를 했었고, 장비문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통영함 관련 비리 사건으로 감사원에서 인사 처리를 요구했다. 이에 2014년 12월, 본인이 사의를 밝혔으나 반려되었다가 결국 2015년 2월에 물러났고, 합수단에 소환되었다가 3월 구속 수감되었다. 이후 그해 10월, 1심 재판부는 관련 혐의들에 대하여 무죄 판결을 내린 덕분에 석방되었다. 결국 대법원에서도 원심 판결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무죄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합수단과 국회 그리고 언론 등은 재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무죄 추정의 원칙은 적용하지 않았다. 마치 방산 비리의 원흉인양 황 제독의 명예를 바닥으로 몰아붙였고, 구치소에서는 일반 수감자(잡범)와 함께 수용하여 얼굴에 멍자국이 있는 등 구타(?)를 당한 정황까지 있었다. 당시의 충격으로 실망하며 중국에 체류하였다가 민주당에 입당했다.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는 황기철을 국가보훈처장으로 내정하였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이 확정됐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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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IS M
    2024-03-28
  • [김희철의 CrisisM] 22대 총선 전쟁에 투입된 별들의 실체④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21대 총선 후보중에 의무복무 대상자가 아닌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육군소장까지 진급한 강선영 장군도 있지만, 출마하고자 첫날 등록한 후보 중 16.5%가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가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공개한 후보자의 병역 신고 내역에 따르면 후보 311명 가운데 비대상자인 여성 32명을 제외한 279명 중 46명(16.5%)이 병역면제 등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병역 면제자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18명, 녹색정의당·개혁신당·진보당 각 2명, 소나무당·한국농어민당 각 1명 순이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등 범야권 소속 병역면제자들은 민주화운동 등에 따른 수형을 사유로 면제된 경우가 많다. 송영길(광주 서구갑)·정태호(관악을)·이학영(경기 군포) 후보 등이다. 질병과 신체장애 등을 이유로 평시 군 복무에서 제외된 후보들은 국민의힘 강성만(서울 금천) 후보는 부동시, 장석환(경기 고양을) 후보는 부정맥, 민주당 이정헌(서울 광진갑) 후보는 근시로, 이재한(충북 영동괴산) 후보는 디스크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국민의힘 윤용근(경기 성남시), 녹색정의당 김영진(부산 중구영도구) 후보 등은 생계 곤란으로 소집면제됐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공천된 강선영 후보는 숙명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후 여군사관 35기로 임관하여 1993년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해, 회전익 조종사 95기를 1등으로 졸업하였다. 항공 병과 출신 여군 최초의 정조종사, 최초 항공대대장, 최초항공단장 등 여러 가지 '최초'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우 희귀하게도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대대 역사상 최초의 여성 팀장을 역임했으며, 여군특전중대장, 그리고 특전사 최초의 여군 장교 강하조장(168차)이기도 하다. 항공사에서도 최초로 여군 대형수송헬기인 시누크 헬기 (CH-47) 조종사, 최초 헬기부대 중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랬기에 자신의 군 생활 동안에 거둔 성취에 자부심이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2017년 12월 인사에서 여군 전투병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임기제 진급이 아닌 정상으로 준장 진급하여 항공작전사령부 역사상 최초의 첫 여성 참모장으로 취임했다. 2019년 여군 전투병과 출신으로는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하여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을 역임후 퇴역했다. 창군 이래 최초의 여성 전투부대 사령관이다. 2024년 2월 국민의힘에 영입되어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하여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공천되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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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김희철의 CrisisM] 22대 총선 전쟁에 투입된 별들의 실체②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로 먼저 강원도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 공천받은 한기호 국방위원장(3선)은 철원출신으로 김화중학교를 나온 뒤 서울 한양공고를 다녔다. 육사 31기로 임관하여 2사단장, 육본정보작전부장, 5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을 역임하는 등 작전분야에 정통했으며 육군중장으로 전역하였다. 한 후보는 현역 위관시절 탁월한 지휘력과 업무추진력이 돋보여 당시 사단장 박세직 장군의 조카 사위가 되었다. 전역 후 바로 철원·화천·양구 지역에 출마하여 18, 19,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여 장성출신으로는 드물게 4선째 도전 중이다.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에서 공천받은 박성규 후보는 1952년 충청남도 논산시 태어나 논산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사10기로 임관해 군 시절의 경력 대부분을 기계화보병 부대 지휘관으로 역임한 기동전 분야의 전문가다. 2011년 10월부터 육군3사관학교 출신 최초로 제1야전군사령관에 역임했으며, 전역후 여주대학 특수전과 석좌교수로 재직하다가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캠프에 합류했다. 지역 경선에서 예비후보인 박찬주(육사37기, 전 2작사령관), 신인섭(육사41기, 전 사이버사령부 단장) 등을 꺽고 승리했지만, 본선 상대는 민주당의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다. 남양주시 갑구에서 경선에 승리한 유낙준 후보는 1956년 경기 남양주에서 태어나 해사 33기로 임관해 합참 전략기획본부과장, 해병대 6여단장, 한미연합사 연습처장, 해병 1사단장을 거쳐 2010년에 해병대사령관 겸 초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지냈다. 재직중 해병대 소장들한테 ‘유사령관이 여권 실세에게 수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썼다’는 음해 투서로 곤욕을 치뤘으나 군검찰은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두 소장을 구속했다. 전역후 경운대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2015년 12월 남양주시 갑 지역구에서 ‘민생사령관’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경선에 나섰으나 여론조사 경선에서 심장수 후보에게 패해 출마하지 못했다. 이번 제22대 총선에선 남양주시 갑구 국민의힘 당내경선을 통해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을 제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이 지역에서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당협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온 점을 감안하면 이변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남양주시 갑구는 평내호평 지구의 압도적인 민주당 세로 국민의힘의 험지로 간주되어 왔는데, 이번 총선에서 과연 유낙준 후보가 2004년 열린우리당 최재성 후보가 당선된 이래 20년만에 처음으로 남양주시 갑구에서 국민의힘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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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IS M
    2024-03-25
  • [김희철의 CrisisM] 자유·정의·민주주의 위해 하나 된 시민·학생의 3·15의거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국가보훈부는 15일(금) 오전 10시,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눈부신 큰 봄을 만들었네’라는 주제로 ‘제64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기념식엔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미래 세대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정의·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과 학생이 하나 되어 일어났던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계승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15일 정․부통령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최초의 유혈 민주운동이다. 당시의 1차(3.15) 및 2차 의거(4.11~13)로 사망 12명, 부상 250여 명 발생했으며, 이후 4월11일 마산 중앙부두에 떠오른 김주열 열사의 참혹한 모습이 부산, 마산 및 서울 각 언론에 실리면서 전국으로 확산됐다.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되었고, 2011년부터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3·15아트센터에서 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3·15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먼저, 여는 공연 ‘눈부신 큰 봄’은 3·15주제곡이 나오면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배우)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64년 전 그날, 마산에서 울려 퍼진 함성을 재연하며 3·15의거의 의미를 되새겼다. 1차 기념공연 ‘역사의 이름으로’는 총 4곡의 음악극(뮤지컬) 곡을 연결하여 3·15의거의 배경과 진행 과정은 물론 자유와 민주의 정신을 오늘날의 우리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함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삼월의 그들’과 ‘도시의 얼굴들’의 공연 곡 중 일부를 기념식 주제에 맞춰 각색해 모음(옴니버스) 공연 형식으로 선보였다. 기념사에 이은 2차 기념공연 ‘빛의 세상으로’는 노래 ‘빛의 세상으로(원곡 소향)’를 가수 정선아와 창원 학생연합합창단(30명)이 함께 부르며 3·15의거의 정신을 밑거름으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봄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의미를 전했다. 끝으로, 음악극(뮤지컬) 극단과 창원 학생연합합창단, 그리고 참석자들이 함께 ‘3․15의거의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64년 전 평범한 시민들의 용기 있는 외침을 기억하면서, 자유와 민주, 정의를 향한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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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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