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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재·회장·고문 이취임식 개최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하)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는 2002년 연구소를 개설한 후 특공무술 역사 찾기 운동을 통한 자료를 수집하다가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하여 초대로 배왕진 총재와 김준배 회장이 취임했다. 이후 특전동지회 및 특전사령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고, 2018년 특전사와 협업하여 협회도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무예 특공무술협의회 구성관련 민간인 창시자 선정 반대 운동을 전개하여 특수전사령부의 특공무술 창시 역사를 최초 공개 및 입장을 표명했다. 2019년부터는 대한민국 대테러와 경호 그리고 특공무술사 및 역사책을 발행 배포하였으며, 특공무술 교본 작업중에 있는데 현재 1집 ‘호신술과정’은 완료하였고 2집 제압술과 3집 살상술과정은 연구 작성중이다. ■ 특공무술협회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 이번에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제4대 총재로 취임한 김봉환 장군(육사34기)는 28보병사단 대대장 시절에 같이 근무한 전우였던 국립한경대학교 김경렬 교수(학사11기)의 협조로 행사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며 다음과 같이 취임의 변을 밝혔다. “특공무술은 특전사가 창시부대이며, 특전요원들이 창시자로서 특전용사의 피와 땀의 결실이 만들어낸 세계 최고이자 최강의 전장무술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협회의 발전을 위해 특공무술 태생부터의 각종 자료를 정리하고, 특공무술교범 작성을 마무리하며, 경찰청 및 각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타 특공무술 단체와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김봉환 총재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며 모두의 힘을 모아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소통시대
    • CRISIS M
    2022-06-28
  • 총재·회장·고문 이취임식 개최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상)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국립 한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재·회장·고문 이취임식과 9단 수여식 및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대테러작전과 경호에 필요한 특공무술 개발을 시작한 김만규 특별회장을 비롯한 김봉환 장군 등 특전사 606·27특공부대 출신과 염상국 제13대 대통령 경호실장, 강희락 제15대 경찰청장, 김병철 전 경북경찰청장 등 경호실 출신 및 관련자 심동보 제독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문인산 사무총장의 특공무술 발전과정 및 협회 경과보고, 김만규 특별회장이 주관한 총재, 회장 및 고문 취임식,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축사 및 취임사에 이어 새로이 임명된 김병철 회장에 의해 명예 9단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 민간인이 아닌 특수전사령부의 특전요원에 의해 창시된 특공무술의 발전과정 특공무술은 1977년 대한민국 최초 대테러부대인 606부대가 대테러작전과 경호에 필요해 특별히 개발을 시작했고 차지철 경호실장과 박정희 대통령에게 시범을 보인 후 특전사에도 보급하라는 지시에 의해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에게도 시범을 보이며 확산이 시작되었다. 1980년 특공무술시범을 관람한 전두환 대통령이 전군에도 보급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이듬해 이희성 육군참모총장에게도 시범을 보였으며 이후 육군 전체의 특공부대에서도 특공무술을 수련하게 되었다. 제13대 정영무 특전사령관은 1996년 특공무술교리 연구 및 특전사령관 명의의 단증 발급을 시작했고, 백군기 특전사령관은 2004년 특공무술, 특전무술로 혼용되던 명칭을 처음으로 ‘특공무술’로 통일하여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제21대 최용림 특전사령관은 2009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특공무술시범을 처음 실시하여 일반인에게도 보급되기 시작했다. 신현동 특전사령관은 2011년 사령부 교육훈련처 교육과에 특공무술 담당 보직을 신설하였고, 장준규 특전사령관은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29대 김정수 특전사령관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 특공무술은 특전사가 창시부대이며, 특전요원이 창시자라고 발표하였으며 경찰청과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편 계속)
    • 전역군인
    • 전문가 분석
    2022-06-27
  • 전략·안보·보훈 협회들이 공동 개최한 6·25남침전쟁 72주년 세미나(하)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최차규 한국안보협업연구소 이사장(공사28기, 전 공군총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이번 ‘6·25남침전쟁 70주년 공동학술회의’는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는 자리라며 다음과 같이 축사를 했다. 최 이사장은 먼저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속에서도 지난 정부는 ‘종전선언’ 추진으로 평화를 구걸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보여주듯이 스스로를 지켜낼 수 없는 국가는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안겨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군대가 세계최강인 이유는 전쟁터에서 포로가 됐거나 실종된 미군을 끝까지 찾아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국가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우리 정부는 대통령이 평양까지 갔을 때도, 비전향 장기수 64명 전원을 북한으로 돌려보낼 때도 국군포로는 돌아오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1994년 고 조창호 중위의 귀환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80명의 국군포로가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북한에 생존한 국군포로는 최대 200여명으로 추정되며 모두 90세 이상의 고령으로 더 이상 자력으로 탈출은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차규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된 유공자인 국군포로를 이제 국가가 나서서 단 한분이라도 조국 땅으로 모셔오는 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고, 반드시 해야할 의무이다”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한 송재익(육사35기) 박사를 포함한 모든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시에 이구동성으로 풍전등화 같은 위기 상황에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치며 나라를 구했던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훈이 너무 일반적이고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NK지식인연대 대표 김흥광 박사는 보상금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산삼'이라는 별명이 붙은 국군포로를 포함한 탈북자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정부의 관리 및 지원도 필요하며, 탈북을 종용하는 메세지를 북으로 더욱 다양하게 보내되 최근 미디어 창작자들이 참전용사의 업적보다 군인들을 비하시키는 내용으로 제작한 상영물들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세 번째 발표를 한 장삼열(육사35기) 박사는 “워싱턴 한국전쟁기념관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글처럼 자유는 거져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선배전우의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보훈정책을 강화할 때 대한민국의 안보는 더욱 튼튼해 질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이에 참석자들 모두는 6·25남침전쟁에서의 휴전협상과 포로 문제는 평화에 이르는 험난한 길이었으나, ‘전쟁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은 진정한 보훈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술회의를 마쳤다.
    • 외교안보정책
    • 전문가 분석
    2022-06-25
  • 전략·안보·보훈 협회들이 공동 개최한 6·25남침전쟁 72주년 세미나(상)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6·25남침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한양대 국가전략연구소와 한국보훈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와 6·25전쟁연구회가 주관한 공동학술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한양대학교 사회과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한양대 국가전략연구소장 김성수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 학술회의는 최차규 한국안보협업연구소 이사장(전 공군총장)과 유호근 한국보훈학회 회장(청주대 교수)의 축사에 이어 김성수 교수의 사회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이 ‘국제정치 시각의 6·25남침전쟁 휴전협상의 길’을 주제로 PPT와 유인물을 이용하여 설명했다. 두 번째로 송재익 박사가 ‘6·25전쟁의 새로운 전쟁인 포로교환과 포로수용소 전쟁’을 세 번째로 장삼열 박사(한미안보연구회 사무총장)가 ‘6·25전쟁 참전용사와 국군포로에 대한 보훈’을 주제로 유인물을 이용해 국방부와 보훈처의 세부 데이터를 표로 제시하며 발표했다. 이어 육군대학 전쟁사학처장 김상우 대령과 NK지식인연대 대표 김흥광 박사 그리고 한양대 학군단장 이창섭 대령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자들과 심도깊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끝으로 유호근 한국보훈학회장(청주대 교수)가 주관한 라운드테이블 토의에서 대진대 박영민 교수와 김진형 숭실대 교수(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 예비역 해군소장) 등 모든 참석자들이 자유토론식으로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공동학술회의를 마무리했다.(하편 계속)
    • 외교안보정책
    • 전문가 분석
    2022-06-24
  • [김희철의 Crisis M] 피의 숙청과 토사구팽(兔死狗烹)의 점철로 이어진 마오 왕국③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국민당의 장쩌스를 대만으로 쫒아내고 정권 찬탈에 성공한 마오쩌뚱은 가장 먼저 반대파였던 국민당 출신 관료와 자본가들을 부패 세력인 악덕 지주로 몰아 척결했다. 이때 5% 타도를 목표로 각 지역별로 경쟁을 시켰고 약 70만명을 죽였다. ‘사회주의 개조’와 ‘백화제방·백가쟁명’ 선언을 한 마오는 공산당에 비판적인 재야 지식인들을 일망타진하면서도 레닌이 소련을 공산화시킬 때보다 적게 죽였다고 변명하며 자위했다. 1958년에 마오쩌둥이 전국적으로 전개한 ‘대약진운동’은 대규모 수리 시설을 건설하고 공업의 기초를 다져 경제를 고도로 성장시키는 정책으로 15년내에 영국과 미국을 추월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각 가정에서 철을 만들어 상납하거나 참새박멸 운동을 전개하는 등 무리한 추진과 허위 보고와 통계 조작 등으로 실패했으며, 때마침 중국 전역에 대기근이 발생해 아사자가 최대 4500만명으로 추정되는 참담한 상황이 되었다. 결국 ‘대약진운동’은 실패했지만 마오쩌뚱은 무기생산과 핵개발에 전념했다. 반면에 당간부들은 참담한 기아속에서도 특권을 누리며 호의호식하여 이어 벌어진 ‘문화대혁명’에서 홍위병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게 된다.(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CRISIS M
    2022-06-22
  • [김희철의 Crisis M] 피의 숙청과 토사구팽(兔死狗烹)의 점철로 이어진 마오 왕국②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권성욱 작가는 “중화 모독에 걸리면 누구도 가차없다“는 말로 1시간 넘는 강연을 시작했다. 얼마전에 벌어진 효리의 ‘마오’ 발언에 대한 후유증도 마찬가지이지만, BTS가 ‘밴플리트 상’ 수상시에 6.25남침전쟁의 희생을 언급하며 중국을 거론 안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무차별 폭격을 받았다는 사례를 거론하며 "러시아보다 더 위험한 나라가 중국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표에 따르면, 마오쩌뚱은 어려운 생활고 속에서 공부를 못해 지식인들을 증오하는 열등감을 갖게 되었고, 국민당의 장쩌스가 몰락하자 초대 내각 중도파에 참여했으나 정권 탈취 후 반대파를 악덕 지주로 몰아 약 70만명을 죽였다. 게다가 그가 주도한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등은 피의 숙청의 연속이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오쩌뚱은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고 무식하다는 열등감을 극복하며 무한한 정권욕을 구현하기 위해 홍위병, 린뱌오(국방부장) 등 광신적인 충견을 이용한 잔인한 차도살인(借刀殺人)과 상대방을 분열시키는 모사(謀士)의 대가이자 잔인한 진면목을 보여준 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권성욱 작가는 “마오쩌뚱의 중국은 필요시에 동원한 충견을 활용해 피의 숙청과 토사구팽(토사구팽)의 점철로 유지된 왕국이며 마오가 죽은 뒤인 지금은 문화대혁명의 주축이었던 홍위병 세력에 의해 유지되는 봉건사회“라고 언급했다. 이런 정황에서 “우리나라의 실익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하지만 유연한 대응 정책을 구사해야 한다 “고 권 작가는 주장했다.(중편 계속)
    • 소통시대
    • CRISIS M
    2022-06-19
  • [김희철의 Crisis M] 피의 숙청과 토사구팽(兔死狗烹)의 점철로 이어진 마오 왕국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경선 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한미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중국 편향 정책 때문에 한·중 국민들의 관계가 나빠졌다 “고 주장했다. 당시 윤 후보는 “한국 국민, 청년들은 중국을 싫어하고 중국 청년들도 한국을 싫어한다“며 “과거에는 서로가 굉장히 호감을 갖고 사업이나 문화 협력에서 좋은 결과를 냈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 중국 편향 정책으로 미-중 중간자 역할을 한다고 했지만 결과는 안좋게 끝났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대중 굴종 외교가 국민의 반중 정서를 초래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당당하지 못한 대중 정책이 결국 한중 관계의 악화와 양국 국민들 특히 청년 세대들의 정서적 갈등 심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라며 “원인은 문 정부의 외교 실패에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정책에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한미안보연구회(COKUSS)는 지난 7일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중국의 문화대혁명과 홍위병’에 대해 ‘권력자의 광기가 희생시킨 마오의 아이들’이란 주제로 울산 중구청에 근무하는 권성욱 작가를 초빙하여 포럼을 열었다. 권성욱 작가는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도 중국에 대해 십년 넘게 집중 연구하여 ‘중일전쟁’과 ‘중국군벌전쟁’이란 책을 저술한 중국 전문가이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CRISIS M
    2022-06-16
  • 한미안보연구회(COKUSS), 랜드연구소 베넷 박사 초청 ‘한국안보 도전과 해법’ 간담회 개최(하)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강연 후 참석한 안보전문가들은 베넷 박사와 치열한 토의가 있었다. 먼저 우크라이나 사태의 교훈에 대해서는 UAV, 드론 등의 사용이 효과를 보고 있으며 러시아군의 지형 미숙과 훈련부족 등으로 장기전화 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베넷 박사는 “우크라아나 국민들은 항전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하시설이 많아 이를 활용해 잘 싸우고 있는데 우리도 북한군의 특수전 부대의 활동에 대비하고, 안정화 작전을 위해 교훈을 도출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동맹 차원에서 가장 급하게 협력해야 할 것은 북한이 미사일로 공격시 군사시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책이 필요한데 해외정보(외부정보)를 적극 활용해 북한 김정은을 압박하고 대응 보복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그는 “독일 통일사례를 고려시 동독지도자들에게 경고한 것이 먹혔던 것처럼, 북한의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공작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끝으로 북한의 핵 도발이나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 베넷 박사는 “핵 도발은 최후의 옵션이다. 핵 도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전과 우주공간 활용해 김씨 일가를 타격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외교안보정책
    • 전문가 분석
    2022-06-13
  • 한미안보연구회(COKUSS), 랜드연구소 베넷 박사 초청 ‘한국안보 도전과 해법’ 간담회 개최(중)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베넷 박사는 “북한은 2017년 6차 핵실험 시 230kt의 위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것으로 서울을 타격 시 약 300만 명의 인명손실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북한이 2018년 당시 65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2개의 탄두를 만들 수 있으며 현재는 낮추어 잡아도 30~5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우라늄 농축시설도 3~4개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군의 취약점 중의 하나가 비행장이 특별한 방호대책이 없다는 것인데 비해 북한군은 이동식발사대와 SLBM을 보유하고 있어서 탐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평시에 북한은 ‘핵 그림자(nuclear Shadow)’ 효과를 노리고 올해만 17차례 미사일 도발을 했다. 한국군은 핵확산 공포로 인해 제대로 억제효과를 볼 수 없는 반면 북한은 핵그림자 과를 믿고 도발을 더 할 수도 있는데 한국과 미국은 어떤 실질적인 대응을 못한다. 또한 제3자인 주변국의 간섭과 관여 여지는 분명히 존재하는데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대량난민이 자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국 지상군이 자국의 국경선(부근)에 배치되는 것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완충지대를 확보하기를 원한다. 중국은 국경선에서 50~100km 이격된 완충지대보다는 통제목적상 청천강선이나 남포-원산을 설정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일본의 개입도 고려할 수 있지만 한국정부나 중국정부가 강력하게 반대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군의 상태도 문제가 있다. 국방개혁 2020을 추진하면서 지상군이 이미 40만 명 이하로 감축되었고, 복무기간도 24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되어 전력의 약화로 연결되었으며, 예비군도 연 3일만 훈련받기에 유사시 제대로 된 전력 발휘가 제한된다. 이런 상황에서 안보도전에 대한 해법은 무엇인가? 전시에는 북한 흡수 통일 또는 위협 감소 평시에는 위협 통제와 도발 방지 등이 필요하다. 한미는 협상에 주안을 두고 있으며 2018년에 판문점 선언에서... 그리고 2019년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허사였다. 한미의 전략은 북한 비핵화보다는 억제로 옮겨진 분위기이다. 지난 5월22일 윤석열·바이든 한미정상회담에서 강한 억지력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중요한 것은 억제가 효과를 얻으려면 DIME 요소를 포함한 방법으로 강하게 나올 때 효과가 있는 것이다. 즉 외교(Diplomacy)적으로 주도권을 장악해 당근과 채칙을 사용해야 한다. 정보(Information)는 외부 정보를 활용해 북한을 움직이는 것 효과적이며, 군사(Military)는 미국의 핵우산을 강화하고 북한 도발에 hi-tech를 활용하는 것이고, 경제(Economy)는 공해상에서 특히 서해상에서 불법적재를 차단하고 포획하는 것이다. 베넷 박사는 결론적으로 “북한의 핵은 대단히 위험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억제를 위한 것보다 과다 보유 및 북한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더 위험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 제3국의 개임/간섭에 대비해야 하며, 한미는 북한위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임. 그러기 위해서 어떤 능력을 강화할 것인가에 좀더 심도깊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하편 계속)
    • 외교안보정책
    • 전문가 분석
    2022-06-10
  • 한미안보연구회(COKUSS), 랜드연구소 베넷 박사 초청 ‘한국안보 도전과 해법’ 간담회 개최(상)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한미안보연구회(COKUSS)는 지난 2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군과 학계의 안보전문가들이 미국 랜드(RAND)연구소 핵전문가 베넷 박사(Dr. Bruce Bennett)를 초청해 안보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베넷 박사는 북한 핵개발에 따른 ‘한국안보의 도전과 해법(Addressing the Evolving Security Challenges in Korea)’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간 강연을 했고, 이어 김병관(육사28기) 회장, 김재창(육사18기) 전회장 및 구상진 변호사, 국민석 대위 등 20명의 전문가들과 열띤 토의가 있었다. 초청 강연에 나선 베넷 박사는 최근 한국이 직면한 안보도전을 크게 ①북한의 불안정성, ②북한 핵무기, ③제3국의 개입, ④한국군의 약화 등 4가지로 분류했다. - 북한은 경제가 불안하고, 먹을 것이 없어 주민들이 영양실조에 걸렸고.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더 힘든 상황임.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통제가 잘 안 되고 있음. 김정은은 외부정보가 김 정권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북한 김정은은 핵무기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목적은 ①정권 유지, ②북한 통제하에 한반도 통일(적화통일), ③국제적 위상 강화로 (핵무기 보유시) 경제 난국도 돌파하는 등의 3가지이다”라며 북한의 도전에 따른 대응 및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다음편 계속)
    • 외교안보정책
    • 전문가 분석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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