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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사장 “글로벌 톱7 기업으로 성장하겠다”…2050년 매출 40조원 목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50년 매출 40조원을 달성해 ‘세계 톱7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KAI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50 비전과 올해 경영 전망을 설명하는 '2023년 최고경영자(CEO) 주관 언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강구영 KAI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퀀덤 점프를 위한 6대 과제’를 제시했다. 6대 과제는 ▲6세대 전투기 ▲수송기(친환경 항공기) ▲차세대 고기동헬기 ▲민·군겸용 AAV(미래형항공기체) ▲독자위성플랫폼·서비스 ▲우주탐사·모빌리티 및 활용솔루션이다. KAI는 목표 달성을 위해 조기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제품 개발에 7100억원,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4600억원, 미래 신기술 확보에 3300억원을 투입한다. 이후에도 매년 매출의 5~10%를 투자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 KAI는 우선 차세대 무인체계인 6세대 전투기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경쟁국가들에 비해 6세대 전투기 개발 착수가 늦었지만 5세대 전투기를 바탕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플랫폼 연결에 필요한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술력을 키운다. 극초음속 미사일과 레이저 무기기술도 확보한다. 친환경 항공기와 차세대 고기동 헬기의 핵심 기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근 주목 받는 미래항공기체(AAV)의 국산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KAI는 경쟁 업체들보다 출발이 4~5년 늦었기 때문에 2025년 실증 센터를 완공하면 본격적으로 기체 개발을 해 2027년 시험기를 날릴 계획이다. 우주 분야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독자 위성 개발은 물론 위성 서비스 사업을 확장한다. 우주 탐사, 우주 모빌리티, 궤도 서비스·제조 사업으로 우주를 활용한 신산업 역량도 키운다. KAI는 올해를 퀀덤 점프 원년으로 삼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방침이다. 올해 매출은 3조8000억원, 수주는 4조5000억원이 목표다. 올해는 지난달 말레이시아와 1조2000억원 규모의 FA-50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집트는 초기 36기에 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100기까지 확대될 수 있는 대형 시장이다. KAI는 내년부터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공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미국은 공군 전술기, 해군 고등훈련기/전술훈련기 등 총 400~600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 사장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미국 사업은 액수로 20조~25조원에 이르고 정비, 부속 등 후속사업까지 따지면 100조원까지 갈 수 있다"며 "중남미, 호주, 캐나다로 수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미국 하늘을 뚫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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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사장 “글로벌 톱7 기업으로 성장하겠다”…2050년 매출 40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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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등 국내방산기업,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방산기업들이 ‘안티드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드론을 직접 파괴하거나 포획하는 '하드킬(hard kill)'과 전파방해·마비 등으로 기능을 잃게 하는 '소프트킬(soft kill)'로 나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일부터 8일에 걸쳐 화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과 육군보병학교 장성종합훈련장에서 소형 무인기를 잡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시스템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 ‘TAS-815K 성능개선형 모델’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월 지분을 투자한 미국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통해 레이다 반사면적(RCS·Radar Cross Section) 0.03㎡ 인 고정익 무인기를 3km 밖에서 탐지하고, 고도 300~800m 상공에서 비행하는 무인기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시연에 사용된 위협 드론은 날개 전장 기준 2m급으로, 지난해 12월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크기다. 드론 방어 시스템은 현장에서 최고 속도 90km/h 움직임으로, 수십여 차례 검증 가운데 포획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효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화시스템은 표적 추적 정확도와 탐지거리를 높이는 최첨단 AESA레이다 기술을 연동·적용해나갈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막기 위한 '한국형 재머'(K-Jammer) 개발에 나섰다. 재머는 드론 등 소형무인기에 재밍(전파방해·교란) 전파를 발사해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시키는 장비다. K-재머가 개발되면 군의 '전자전 공격(EA)작전 역량'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현대위아는 드론의 전파를 방해해 날지 못하도록 하는 소프트 킬 기능에 직접 요격까지 할 수 있도록 하드 킬 기능을 추가한 안티 드론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정밀 추적, 경로 예측 등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레이다 반사율과 기체발열이 극히 낮은 소형 무인기는 초저속으로 저공비행하는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것과 같다”며,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다기능 레이다와 세계 최고 안티드론 기술을 결합해 무인기 침투에 대한 국가 방어능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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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등 국내방산기업,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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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부품에서 완성까지 드론에 올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뉴가 드론(무인항공기)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에 이르는 드론 전 제품을 내놨다. 드론 전문 기업 프리뉴는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드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프리뉴가 선보인 제품은 ▲고정익형·멀티콥터형·헬기형·소형 등 자체 설계·제조 중인 드론 ▲드론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프리뉴의 모든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 등이다. 실제로 프리뉴는 드론에 필요한 각종 항전 장치와 드론의 핵심 모듈인 통신·암호화 장치, 필수 임무 장치를 통합해 최초 개발한 통합 메인보드 장치 ‘D-DMB (DRONEIT-DRONE MAIN BOARD)’를 소개했다. 관람객은 다목적 소형 멀티콥터 ‘판디온S’가 도심 지역 모형(디오라마)을 실시간 촬영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합 관제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판디온S가 촬영한 영상 데이터는 드론에 접목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D-GCS를 통해 표출되며, 수집된 데이터들은 프리뉴 서비스 플랫폼 ‘D-HUB’와 연동돼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은 “드론은 더 이상 단순한 항공 관련 제품이 아닌 IT 기술과 통합된 신산업 분야로, 미래의 드론 운용 성공 여부는 AI에 달려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에 더 힘쓰는 동시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핵심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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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부품에서 완성까지 드론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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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삼양그룹 IT 재해복구(DR) 전략 수립 착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삼양그룹 디지털 IT시스템 전반에 걸친 재해복구 체계 전략 수립에 나섰다. 삼양그룹은 각종 자연재해·재난 및 보안 위협으로부터 그룹의 주요 정보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시스템 운영 환경 확보를 위해 ‘재해복구 전략 수립’을 SK㈜ C&C에 맡겼다. 이에 따라 SK㈜ C&C는 삼양그룹 기업·제품 홈페이지를 비롯해 회계·구매·영업·생산 등을 포괄한 ERP시스템 등 모든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통합 DR 체계를 수립한다.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산 운영중인 업무 시스템과 인프라 운영 환경을 통합 분석 후, ▲업무 시스템 특성과 중요도 ▲시스템 간 영향도 ▲위험 요소를 평가해 시스템별 복구 우선 순위와 복구 수준을 결정한다. 구체적으로 SK㈜ C&C는 삼양그룹 DR 센터의 경우 그룹 주요 시스템 및 데이터를 이중화하고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을 채용토록 한다. 온프레미스에 위치한 시스템을 온전히 퍼블릭 클라우드 DR로 이중화하는 방식을 비롯해,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한 방식을 모두 고려해 삼양그룹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을 제시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은 ▲목표 복구 시점(RPO, Recovery Point x-objective) ▲복구 시간 목표(RTO, Recovery Time x-objective) ▲업무 중요도 등을 고려한 클라우드 재해복구 서비스,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 DR 솔루션들의 최적 조합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이를 통해 DR 운영 효율성, 서비스 가용성,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SK㈜ C&C는 보안 위협에 대비한 데이터 백업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데이터 백업 체계는 백업 시간을 단축하고 장애를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최적의 백업 방안을 제공한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그룹장은 “삼양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서 글로벌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전략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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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삼양그룹 IT 재해복구(DR) 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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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텍,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社 세일즈포스 플랫폼 고도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로몬텍이 글로벌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의 세일즈포스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씨티케이는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화장품 기획부터 브랜딩, 개발, 생산까지 턴키로 진행해 완제 화장품 및 용기를 제조해 공급·수출하고 있다. 솔로몬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TK-HUB’으로 불리는 씨티케이의 통합 스토리지 및 전사 통합 미들웨어 환경과 세일즈포스 플랫폼이 연동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해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아울러 기존에 프로젝트 정보와 별도로 관리되던 제품 정보를 세일즈포스와 연동하고 고유값을 부여, 사용자가 각 제품의 제조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밖에도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세일즈포스로 일원화해 관리 업무가 단순화 및 고도화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홍지수 솔로몬텍 대표는 “솔로몬텍의 세일즈포스 구현 서비스는 전문화된 인력들이 고객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면밀히 파악한 뒤 각 기업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세일즈포스의 활용성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씨티케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더 많이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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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텍,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社 세일즈포스 플랫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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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금융보안인증 S/W 취약점 악용해 해킹 공격했다”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북한이 인터넷뱅킹에 사용하는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PC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 등 해킹공격을 벌인 사실이 국가정보원ㆍ경찰청ㆍ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유관기관에 의해 적발됐다. 국정원은 30일 “대규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련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금융보안인증 S/W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정원과 경찰청ㆍ한국인터넷진흥원(KISA)·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작년 말 북한이 국내 유명 금융보안인증서 업체(A社)의 S/W 취약점을 악용하여 국가·공공기관 및 방산·바이오업체 등 국내외 주요기관 60여곳의 PC 210여대를 해킹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원 등에 따르면 해킹에 악용된 A社 S/W는 전자금융 및 공공부문 인증서 관련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외 1000만대 이상의 기관ㆍ업체ㆍ개인 PC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정원은 “올해 1월 긴급 대응에 착수, 해당 악성코드의 작동 원리 등에 대한 상세 분석을 완료했다”며 “해당 분석 자료를 근거로 A社와 협조하여 실제 공격-방어 시현을 진행하는 등 보안 패치 개발을 완료했다”고 했다. 국정원은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중인 공공ㆍ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들과 함께 보안 패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보안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정원은 금융보안 S/W를 악용한 北의 조직적 해킹 시도가 최근 증가된 점에 주목하여, 관련 기관들과 함께 다음 달 5일 판교에 위치한 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금융보안 S/W 침해사고 방지 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경찰청·KISA·금감원·금보원 등 정부기관 및 12개 금융보안 S/W 제조사가 참여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최신 해킹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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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금융보안인증 S/W 취약점 악용해 해킹 공격했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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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2023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 개최…100여개 우수 파트너 초청, 시큐아이 사업계획ㆍ미래비전 공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지난 29일 전국 약 100여개 파트너사를 초청하여 ‘2023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2013년부터 진행한 연례행사다. 시큐아이는 이 행사를 통해 사업계획ㆍ미래 비전을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최고 실적을 거둔 우수 파트너사를 시상한다. 올해 파트너스 데이는 '스트롱 투게더(Strong Together)’를 주제로 전년 대비 참가 파트너사 규모가 1.5배 증가한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고 시큐아이는 설명했다. 정상용 시큐아이 대표는 이날 “시큐아이는 지난 1년간 준비한 통합 보안 플렛폼 ‘에스스퀘어오픈(S2OPEN)’ 출시와 함께 고성능, 신기술 기반으로 기존 사업인 온프레미스 영역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 기반으로 한 매니지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스퀘어오픈’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보안 ▲매니지드 서비스 3가지로 이루어진 시큐아이의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시큐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할 차세대 방화벽에 탑재 된 신규 기능인 '양자내성알고리즘(PQC)', 'SD-WAN', '생체 인증 기반 ZTNA 강화'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와 보안 관제 사업에 대한 통합 제안 방법을 별도로 소개함과 함께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신정보통신, 디비아이엔씨(DB Inc), 에스큐브아이, 엔에스솔루션, 에스피정보시스템, 스페라웍스 등 14개사가 ‘시큐아이 올해의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지난해 시큐아이는 파트너사의 뛰어난 역량과 노력 덕분에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새로운 파트너 정책을 통해 모든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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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2023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 개최…100여개 우수 파트너 초청, 시큐아이 사업계획ㆍ미래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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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상통합 솔루션 기업 AVer, 한국지사 설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버 인포메이션(이하 AVer)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고객의 니즈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AVer는 한국의 경우 IT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화상 회의 활용도가 높아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AVer는 라이브 방송과 미래 교육의 환경 변화로 국내 ‘화상 회의 및 오디오·비디오 솔루션’의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Ver는 화상 회의 및 오디오·비디오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Good Design Award’, ‘독일 IF Design Award와 Red Dot Design Award’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유럽·아시아 유수 대학이 AVer 제품을 도입하고 활용중이다. AVer 제품은 직관적인 UX와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강력하고 차별화된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업무 및 수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높은 정밀도·안정성·유연성으로 각종 예식과 게임 방송 활동까지 현장 그대로 끊김 없는 실시간 중계도 가능하다. AVer 자체 소프트웨어 지원은 물론 줌·마이크로소프트 팀즈·스카이프 포 비즈니스·구글 미트 등 다양한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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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상통합 솔루션 기업 AVer, 한국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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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UAE 알 구레아 그룹과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알 구레아(Al Ghurair) 그룹, 엠투엔, 국내 투자사 등과 MOU를 체결하고 한-UAE 조인트 벤처 설립 등 우리 디지털 혁신 기술 기업의 중동 지역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22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된 양해 각서 체결식에는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서홍민 엠투엔 회장, 마지드 사이프 알 구레아(Majid Saif Al Ghurair) 알 구레아 그룹 최고 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 각서에 따라 엠투엔과 알 구레아 그룹, 국내 투자사 등이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 SPC)을 설립해 한-UAE 합작 법인 설립과 투자를 지원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젝트와 디지털 기술 기업들을 발굴하고 기술 매칭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특수법인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다. 이번 협약은 적극적 투자로 사업 다각화를 이룬 엠투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디지털 혁신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 등 협약 당사자들이 비즈니스 개발, 투자, 컨설팅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특히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 구레아 그룹은 중동 지역 굴지의 대기업으로 제철과 석유 화학을 비롯한 제조업은 물론이고 중동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은행인 마슈렉(mashreq)은행, 대형 고급 쇼핑몰 버즈만 쇼핑센터(Burjuman Center)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알 구레아 그룹의 현지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 수요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MOU가 한-UAE 디지털 혁신 협업 생태계 조성 등 실제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신뢰할 만한 파트너와 함께 현지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간 거점을 확보한 것으로, 중동 지역 디지털 수출 확대를 위한 전초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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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UAE 알 구레아 그룹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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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美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3’ 참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글로벌 컨퍼런스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3’에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외부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엔터프라이즈 커넥트는 기업내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특화된 IT 컨퍼런스다. 파수는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가해 AWS와 구글, MS, 시스코, 슬랙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 파수가 소개한 랩소디는 문서자산화와 보안, 중복 문서 및 버전 관리 문제까지 해결한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랩소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한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되며,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가 가능.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에 랩소디를 더함으로써 문서가상화의 이점을 누리면서 시스템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파수는 설명했다. 랩소디 에코는 문서 및 워크그룹 기반의 협업이 특징인 외부협업 솔루션. 문서 공유와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워크그룹 단위별 관리 기능과 사용 이력을 제공하며, 문서 공유 후에도 권한을 변경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특히 CAD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종류 및 버전과 맥, 모바일, 웹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해 협업 과정에서 유출되기 쉬운 설계도면 등의 핵심 문서를 보호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문서 관리와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효율성 저하와 데이터 유출, 문서 파편화 등의 문제가 전세계 기업들의 공통 관심사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수의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이번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만큼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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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美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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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4년 연속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서 선정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안랩은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안랩은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인 ‘안랩 EPP’와 ‘안랩 EDR’을 비롯한 다양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강력한 위협 대응 역량을 제공한 게 선정 사유라고 설명했다. 비비엔 푸아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산업 애널리스트는 “안랩은 단일 에이전트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랩은 보안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경쟁사에 비해 우수한 성능으로 혁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올해의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4년 연속 수상은 그동안 안랩이 통합보안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현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고도화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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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4년 연속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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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이버보안용 인공지능 도우미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28일(현지시간) 사이버보안용 인공지능 도우미를 출시했다. MS가 이번에 내놓은 사이버보안용 인공지능 도우미는 ‘시큐리티 코파일럿(Microsoft Security Copilot)’. 시큐리티 코파일럿(일명 보안 부조종사)은 MS의 방대한 위협 인텔리전스 공간과 업계 최고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사용하기 쉬운 인공지능(AI) 도우미를 통해 보안 전문가의 작업을 보강해준다. 바수 자칼 MS 보안 기업 부사장은 "보안 부조종사를 통해 우리는 힘의 균형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바꾸고 있다. Security Copilot은 방어자가 AI의 속도와 규모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제너레이티브 AI 보안 제품이다"고 말했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보안 팀과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방어자가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인함은 물론 기존 인텔리전스 학습과 위협 활동의 상관 관계를 파악해 시스템 속도로 정보에 입각한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안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팀 전체의 워크플로, 위협 행위자 프로필 및 사고 보고를 개선하여 사이버 보안의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찰리 벨 MS 시큐리티 총괄 부사장은 "보안 상태를 발전시키려면 사람과 기술이 모두 필요하며, 인간의 독창성과 인간의 전문성을 빠르고 대규모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첨단 도구가 결합되어야 한다"며, "Security Copilot을 통해 우리는 모든 방어자가 세상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로 권한을 부여하는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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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 발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7일 정보보호산업계 주도 ‘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 KOrea ZEro Trust Alliance)’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로트러스트는 어떤 접근도 믿지 않고 끊임없이 인증한다는 발상으로 외부의 접근을 관리하는데 집중했던 기존 네트워크 경계기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도입하는 등 보안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지난 ‘22년 10월에 제로트러스트-공급망보안 포럼을 발족한 바 있다. KISIA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포럼을 지원하고 산업계 협력 및 의견수렴을 위한 제로트러스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가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KOZETA는 산업계가 주도하여 제로트러스트 활성화와 기업간 협력모델을 제안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부에서 운영하는 제로트러스트 포럼의 실증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제로트러스트 모델은 하나의 개별기업이 독자적으로 구축할 수 없는 만큼 기업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다. 이런 점에서 KISIA는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법인으로 적합하다는 평가이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파이오링크, 모니터랩, 안랩, 윈스, 에스지에이솔루션즈, 이글루코퍼레이션, 지니언스,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주요 정보보호기업이 참여하였다. 협회는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KOZETA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 정보보호 산업계의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존의 포괄적 논의보다 더욱 실무적인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정보보호 산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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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드론작전사령부 7월 창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드론작전사령부를 이르면 오는 7월께 창설하기로 하고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현재 육군 공격·정찰 헬기 전력을 운용하는 육군 항공사령부 이보형 사령관(소장)이 주축이 돼 창설 준비를 진행 중이다. 기존의 공군 고정익 항공기를 위주로 해 육군 회전익 항공 전력 및 포병 등도 활용하던 공역(空域)에 드론·무인기 전력이 대거 진입하게 되는 만큼 공역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가 창설 준비 과정의 큰 과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드론·무인기 전담 부대를 둔 우방국들의 작전 교리를 심층 검토해 드론작전사령부에 반영함으로써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튀르키예군은 바이락타르 TB2 등을 운용하는 무인기 여단을 두고 있는데 최근 한국군 인원이 무인기 여단을 직접 방문해 튀르키예의 실전적 무인기 운용 시스템과 작전 경험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합참은 "드론작전사령부의 운용 개념 및 전술은 다양한 국가의 드론 운용 사례를 분석해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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