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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사장 “글로벌 톱7 기업으로 성장하겠다”…2050년 매출 40조원 목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50년 매출 40조원을 달성해 ‘세계 톱7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KAI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50 비전과 올해 경영 전망을 설명하는 '2023년 최고경영자(CEO) 주관 언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강구영 KAI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퀀덤 점프를 위한 6대 과제’를 제시했다. 6대 과제는 ▲6세대 전투기 ▲수송기(친환경 항공기) ▲차세대 고기동헬기 ▲민·군겸용 AAV(미래형항공기체) ▲독자위성플랫폼·서비스 ▲우주탐사·모빌리티 및 활용솔루션이다. KAI는 목표 달성을 위해 조기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제품 개발에 7100억원,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4600억원, 미래 신기술 확보에 3300억원을 투입한다. 이후에도 매년 매출의 5~10%를 투자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 KAI는 우선 차세대 무인체계인 6세대 전투기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경쟁국가들에 비해 6세대 전투기 개발 착수가 늦었지만 5세대 전투기를 바탕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플랫폼 연결에 필요한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술력을 키운다. 극초음속 미사일과 레이저 무기기술도 확보한다. 친환경 항공기와 차세대 고기동 헬기의 핵심 기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근 주목 받는 미래항공기체(AAV)의 국산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KAI는 경쟁 업체들보다 출발이 4~5년 늦었기 때문에 2025년 실증 센터를 완공하면 본격적으로 기체 개발을 해 2027년 시험기를 날릴 계획이다. 우주 분야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독자 위성 개발은 물론 위성 서비스 사업을 확장한다. 우주 탐사, 우주 모빌리티, 궤도 서비스·제조 사업으로 우주를 활용한 신산업 역량도 키운다. KAI는 올해를 퀀덤 점프 원년으로 삼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방침이다. 올해 매출은 3조8000억원, 수주는 4조5000억원이 목표다. 올해는 지난달 말레이시아와 1조2000억원 규모의 FA-50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집트는 초기 36기에 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100기까지 확대될 수 있는 대형 시장이다. KAI는 내년부터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공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미국은 공군 전술기, 해군 고등훈련기/전술훈련기 등 총 400~600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 사장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미국 사업은 액수로 20조~25조원에 이르고 정비, 부속 등 후속사업까지 따지면 100조원까지 갈 수 있다"며 "중남미, 호주, 캐나다로 수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미국 하늘을 뚫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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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사장 “글로벌 톱7 기업으로 성장하겠다”…2050년 매출 40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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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등 국내방산기업,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방산기업들이 ‘안티드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드론을 직접 파괴하거나 포획하는 '하드킬(hard kill)'과 전파방해·마비 등으로 기능을 잃게 하는 '소프트킬(soft kill)'로 나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일부터 8일에 걸쳐 화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과 육군보병학교 장성종합훈련장에서 소형 무인기를 잡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시스템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 ‘TAS-815K 성능개선형 모델’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월 지분을 투자한 미국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통해 레이다 반사면적(RCS·Radar Cross Section) 0.03㎡ 인 고정익 무인기를 3km 밖에서 탐지하고, 고도 300~800m 상공에서 비행하는 무인기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시연에 사용된 위협 드론은 날개 전장 기준 2m급으로, 지난해 12월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크기다. 드론 방어 시스템은 현장에서 최고 속도 90km/h 움직임으로, 수십여 차례 검증 가운데 포획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효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화시스템은 표적 추적 정확도와 탐지거리를 높이는 최첨단 AESA레이다 기술을 연동·적용해나갈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막기 위한 '한국형 재머'(K-Jammer) 개발에 나섰다. 재머는 드론 등 소형무인기에 재밍(전파방해·교란) 전파를 발사해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시키는 장비다. K-재머가 개발되면 군의 '전자전 공격(EA)작전 역량'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현대위아는 드론의 전파를 방해해 날지 못하도록 하는 소프트 킬 기능에 직접 요격까지 할 수 있도록 하드 킬 기능을 추가한 안티 드론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정밀 추적, 경로 예측 등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레이다 반사율과 기체발열이 극히 낮은 소형 무인기는 초저속으로 저공비행하는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것과 같다”며,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다기능 레이다와 세계 최고 안티드론 기술을 결합해 무인기 침투에 대한 국가 방어능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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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부품에서 완성까지 드론에 올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뉴가 드론(무인항공기)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에 이르는 드론 전 제품을 내놨다. 드론 전문 기업 프리뉴는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드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프리뉴가 선보인 제품은 ▲고정익형·멀티콥터형·헬기형·소형 등 자체 설계·제조 중인 드론 ▲드론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프리뉴의 모든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 등이다. 실제로 프리뉴는 드론에 필요한 각종 항전 장치와 드론의 핵심 모듈인 통신·암호화 장치, 필수 임무 장치를 통합해 최초 개발한 통합 메인보드 장치 ‘D-DMB (DRONEIT-DRONE MAIN BOARD)’를 소개했다. 관람객은 다목적 소형 멀티콥터 ‘판디온S’가 도심 지역 모형(디오라마)을 실시간 촬영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합 관제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판디온S가 촬영한 영상 데이터는 드론에 접목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D-GCS를 통해 표출되며, 수집된 데이터들은 프리뉴 서비스 플랫폼 ‘D-HUB’와 연동돼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은 “드론은 더 이상 단순한 항공 관련 제품이 아닌 IT 기술과 통합된 신산업 분야로, 미래의 드론 운용 성공 여부는 AI에 달려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에 더 힘쓰는 동시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핵심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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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기업 락인컴퍼니,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서 3개 부문 금상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보안전문기업 락인컴퍼니는 3월 7일 열린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Cybersecurity Excellenc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걸쳐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는 매해 정보보안 분야에서 제품의 탁월함과 혁신성을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사이버시큐리티 행사다. 올해 락인컴퍼니는 보안 솔루션 LIAPP이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자체보호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LIAPP은 모바일 앱을 강력하게 보안하는 RASP(Runtime Application Self-Protection)로, 시스템 외부에서 감지된 위협을 보안팀 및 사용자에게 경고해 공격을 예방한다. 루팅·탈옥 탐지, 디버깅·위변조 방지, 앱 내 메모리와 네이티브 라이브러리 보호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 사기 피해 예방을 강력히 방지할 수 있도록 원격 제어, 스크린 캡처 방지 등 다양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앱 관리자가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효과적으로 앱 해킹 방어가 가능하다. 현재 LIAPP 솔루션은 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 브라질 등지에서 널리 사용중이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모바일 앱 사용과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 또한 빈번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LIAPP은 기본적인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중소 개발자부터 핀테크 기업, 은행, 보험사, 항공 예약 플랫폼과 같은 대형 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산업에서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네 가지 다른 플랜으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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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기업 락인컴퍼니,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서 3개 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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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신한라이프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컨설팅∙소프트웨어 개발사 에스코어는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신한라이프 마이데이터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에스코어의 iMDP(Intelligent MyData Platform)를 기반으로 수집된 마이데이터로 고객의 인생 여정에 맞는 금융자산 관리와 보험보장을 분석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에스코어측은 설명했다. 신한라이프의 마이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팀 관계자는 “신한라이프 마이데이터 구축 시 고객 맞춤 서비스 기획에 집중 할 수 있는 개발 환경과 변화하는 마이데이터 표준을 신속하게 적용하여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였다”며, “에스코어 iMDP 는 마이데이터 표준 API v2.0 최초 도입, 가상테스트 환경 및 API META 기반 호출 자동화 기능을 지원하여 기능적합성 심사를 단기간에 통과할 수 있었고 획기적으로 전체 구축 기간을 단축해 적기에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출시 할 수 있었다” 전했다. 현재 iMDP와 같이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자동화된 수집/적재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에스코어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측 입장. 일반적으로는 정형화된 플랫폼 없이 SI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체를 직접 계획, 개발 및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SI 구축사와 비교하였을 때, iMDP 솔루션은 ▲신용정보 수집과 서비스 개발의 독립성을 확보하여 비즈니스 개발에 집중 가능 ▲표준 API 업데이트 지원 ▲자체 테스트환경을 통한 개발 품질 확보 ▲고속병렬 수집 지원을 통한 신용정보 수집 성능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구축 과정에서iMDP 솔루션은 신용정보 수집 기능을 전담하기 때문에 고객은 기본적인 마이데이터 수집 구조의 설계 및 개발을 위해 소비되는 시간과 리소스를 크게 단축하고, 양질의 대고객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iMDP는 ‘가상테스트환경’이 별도로 제공되어 개발 중에도 운영 환경과 유사한 형태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SI로 구축할 경우 각 개발자가 별도의 테스트환경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파트 별 개발자의 역량에 따라 일정한 품질 관리가 비효율적인데 반해, iMDP 가상테스트환경 활용으로 개발자 역량 불균형의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최소 1개월 이상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iMDP는 운영 중 표준 API 변경 시, 수집 비즈니스로직의 추가 구현 없이 신규 데이터에 대한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최소 50% 이상의 유지보수 비용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강현구 에스코어 소프트웨어사업부장(상무)은 “iMDP 솔루션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를 소스코드로 제공하여 개발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전반적인 품질 기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의료, 유통, 공공, 정보통신, 교육, 국토교통, 문화여가 등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이 확대되었을 때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 확대에 대한 솔루션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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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신한라이프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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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시큐어 디스클로저, 서울에서 보안 컨퍼런스 ‘타이푼콘(TyphoonCon) 2023’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제로데이 정보 공개 분야 대표 기업인 SSD 시큐어 디스클로저(SSD)는 글로벌 오펜시브(Offensive: 사이버 공격 기술) 보안 컨퍼런스인 ‘타이푼콘(TyphoonCon) 2023’를 오는 6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5일간 종일 행사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연례 컨퍼런스인 ‘타이푼콘(TyphoonCon) 2023’은 사이버 보안 업계의 가장 큰 과제와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타이푼콘은 3일간의 고급 워크숍과 2일간의 전체 보안 컨퍼런스로 구성되며, 세계적인 보안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맥스 VA 센티넬원 취약점 연구원은 직접 코드를 탐색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버그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디버깅(버그를 수정) 방법을 소개하는 ‘하드 타겟 내부 소개’를, 안드레이 코노발로프 리눅스 커널 전문 보안 연구원은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x86-64 아키텍처의 최신 리눅스 배포판에서 커널 버그를 찾고, 평가하고, 악용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리눅스 커널 공격’을 발표한다. 3일 간의 워크샵에 이어 2일간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흥미로운 연구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샘 페이지 Sentant의 선임 보안 엔지니어는 현대 리눅스 커널 익스플로잇에 대한 심층 분석 내용을, 에비아타 걸지 사이버아크의 선임보안연구원은 '시스템적으로 도커의 네임드 파이프 깨기' 등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혁신적인 내용을 다루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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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시큐어 디스클로저, 서울에서 보안 컨퍼런스 ‘타이푼콘(TyphoonCon)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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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 비용 진단 서비스 ‘핀옵스 클리닉’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위한 ‘핀옵스 클리닉(FinOps Clinic)’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핀옵스 클리닉’은 재무와 클라우드 운영을 긴밀히 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사용 비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핀옵스 클리닉 서비스는 ▲정보제공 ▲최적화 ▲운영 3단계로 구성된다. LG CNS는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사용하는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비용을 통합 조회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멀티 클라우드는 한 개의 클라우드(CSP)에 종속되지 않고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여러 CSP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은 정보제공 단계에서 클라우드 사용 패턴과 비정상 발생 비용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최적화 단계에서는 3개월간의 클라우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스펙의 자원을 추천한다. 고객은 최소 비용으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형태로 CSP를 분배 사용할 수 있다. 낭비되는 클라우드 자원을 검출하거나, 자원 미사용 시간에는 자동으로 사용을 중단하는 파워스케줄링이 가능하다. AI 기반으로 일단위 비용도 예측해 혁신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운영 단계에서 LG CNS는 이전 단계에서 수행했던 과정을 통해 고객 클라우드 최적화를 지속 관리하고, 장기적인 사용 계획을 수립한다. LG CNS는 최근 핀옵스 클리닉 실제 적용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절감 사례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고 있는 A사는 핀옵스 클리닉을 통해 자원 사용 패턴을 개선하며 20%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B사 역시 클라우드 자원 생성 단계부터 파워스케줄링을 적용하고, 백업 클라우드를 강화하는 등 3개월 간의 작업을 거쳐 클라우드 비용 30% 이상을 줄였다. 이재승 LG CNS 클라우드사업담당(상무)은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 효과적인 클라우드 비용관리를 가능케 하는 핀옵스 클리닉이 앞으로 더욱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며, “MSP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사들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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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 비용 진단 서비스 ‘핀옵스 클리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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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형 초대규모 AI B2B 서비스’ 공동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와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 산업에 맞는 챗GPT 형태의 초대규모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 C&C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초대규모(Hyper-Scale) AI 기반 B2B 사업 확장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SK㈜ C&C가 30년 이상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쌓아온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ITS(IT서비스) 사업 수행 경험과 대형 고객 대상 디지털 시스템 및 서비스 발굴 능력에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결합을 통한 국내 산업 맞춤형 초대규모 AI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와 결합해 사용자 니즈에 맞는 응답을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초대규모 AI로 누구나 목적에 최적화된 AI 프로덕트를 만들어 AI 기반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네이버클라우드측 설명. 양사는 먼저 콜센터 자동화(Contact Center Automation)를 중심으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캐피탈 등 금융 분야별 맞춤형 초대규모 AI 서비스 모델 발굴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금융 산업은 고객상담·자산운용·재무·투자 등 금융 공통 서비스 외에도 ▲은행의 여신·수신·외환 ▲카드사의 발급·정산·마케팅 ▲보험사의 보험 계약·유지·지급 등 공공 및 주요 산업에 적용 가능한 업무 대부분을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금융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대규모 AI 서비스가 개발된다면, 국내 AI 서비스에 있어서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게 양사 판단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SK㈜ C&C의 데이터 플랫폼인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AI 엔진인 아큐닷티에이 (Accu.TA) 와 같이 이미 검증된 AI 데이터 플랫폼을 금융 시스템에 접목하고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를 조합해 하이브리드형의 초대규모 AI B2B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 양사는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내기 위해 공동 TF를 구성해 실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는 작은 양의 데이터라도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와 결합하면 특정 서비스나 기업 등 해당 영역에 최적화된 초대규모 AI 프로덕트 구축이 가능하다” 라며 "SK㈜ C&C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풍영 SK㈜ C&C 사장은 “금융을 시작으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쳐 초대규모 AI 서비스를 발굴·개발하고 확산하는데 적극 나서겠다” 며 “고객의 모든 사업 현장에 맞춰 언제나 정확하고 비용 효율적인 초대규모 AI 시스템 및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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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형 초대규모 AI B2B 서비스’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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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이전 대화를 기억하는 AI 대화 모델 개발 성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금 사업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한국어 챗봇을 고도화하기 위한 한국어 멀티세션 대화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디어젠이 구축한 한국어 멀티세션 대화 데이터는 채팅 기반의 텍스트 데이터다. 구축 규모는 멀티세션 8만 개, 단일 세션을 기준으로는 22만 세션, 전체 발화는 308만 발화 수준에 해당한다. 멀티세션 대화란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대화를 나눈 것으로 해당 데이터에서는 시간 간격을 두고 두 번, 세 번, 또는 네 번에 나눠 대화가 진행됐다. 이렇게 여러 번 대화를 나눈 멀티세션 대화 데이터는 이전 세션의 정보를 참고해 현재 세션의 대화에 반영하는 대화 모델을 개발하는 데 활용됐다. 이전의 한국어 챗봇은 여러 번 대화하더라도 늘 단일 세션으로 대화가 종료돼 대화의 연속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이번 미디어젠이 개발한 인공지능 대화 모델은 긴 맥락 아래에서 연속된 대화를 기억하고 대화 대응에 반영함으로써 대화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즉 챗봇이 사용자와 이전 대화를 참고해 이전 대화를 현재에 반영함으로써 사용자는 챗봇이 마치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될 수 있게 된다. 미디어젠에서 구축한 한국어 멀티세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미디어젠은 이 서비스가 독거노인들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 체크하기, 자녀의 학교 숙제나 활동 여부를 확인하기,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제품/서비스를 안내하는 기능 제공하기 등 이전 대화 내용 반영이 필요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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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이전 대화를 기억하는 AI 대화 모델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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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글로벌 B2C AI영상분석서비스 시장 성공 도전…가트너 벤더 브리핑 진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은 가트너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Vendor Briefing)을 진행하며 글로벌 B2C AI영상분석서비스 시장 성공에 도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벤더 브리핑은 글로벌 IC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가 전 세계 유망 IT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벤더 브리핑에 선정된 기업은 가트너 소속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리포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평가받을 수 있다. 씨이랩은 이번 브리핑에서 GPU어플라이언스, AI영상분석,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주요 메이저 고객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을 애널리스트와 공유했다. 최근 씨이랩은 다양한 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B2B 타깃의 AI영상분석 사업을 B2C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업 확대의 핵심 무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를 출시했다. 비디고는 대용량 동영상 파일의 영상·음성·텍스트를 분석해 영상 내 등장하는 객체 및 주요 키워드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된 데이터는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용자는 보고서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비디고를 사용해 영상분석을 할 수 있어 미디어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이랩 관계자는 브리핑 종료 후 “씨이랩은 10여년 동안 국내 다양한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B2B 중심의 AI영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이번 가트너 벤더 브리핑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B2C 시장 안착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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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글로벌 B2C AI영상분석서비스 시장 성공 도전…가트너 벤더 브리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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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인공지능 기반 ‘IT 인프라 통합운영관리 기술’ 특허 4건 취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T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와치텍이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IT인프라 통합운영관리에 특화된 4건의 특허권 취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치텍은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같이 더욱 복잡해지는 IT 인프라의 구성요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사용자에게 시각화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4건은 서버, 네트워크, 로그,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등 이기종 인프라 자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장애를 시스템이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해 이를 사용자에게 시각화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통합 인프라 운영관리 환경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4가지 특허 기술은 ▲언어학적 분석 기법을 이용한 인프라 장애 학습 및 분석 ▲이기종 장비의 이벤트 제어를 위한 추천모델 생성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학습 및 실시간 장애 예측과 해결 ▲SMART 로그 병합 및 추이 예측 시각화 시스템이다. 와치텍은 특허 기술을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와치올(WatchAll)’에 적용했다. 와치율은 언어학적 분석 기법을 이용해 장애 이벤트를 하나의 단어로 관리하고, 인공지능(AI)·머신러닝을 활용해 언어학적인 유사도 분석과 키워드 도출로 해당 이벤트로 인해 발생할 다른 이벤트를 예측하고 그에 대한 사전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머신러닝을 이용한 이벤트 제어로 이기종 장비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관련된 자원 종류, 이벤트 정보, 제어 이력 등의 정보를 하나의 추천 모델로 학습해 관리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 이벤트 발생 시 협업 필터링 알고리즘을 통해 단순히 이벤트에 대한 정보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에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제어 방안을 추천한다. 더불어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스템이 단일 모니터링으로 단순한 성능 수집에 그쳐 장애 발생 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웠다면, 와치올은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을 학습하고 연관된 인프라의 다양한 성능 정보를 관제해 애플리케이션 운용을 위한 통합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와치율은 이 밖에 로그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AI)·머신러닝을 적용해 이상 패턴을 감지하고 비정상 유무를 분석한다. 와치올의 로그 발생 추이 분석을 통해 검출된 이상치와 미래에 발생 가능한 예측값을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와치올은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클라우드와 레거시 환경을 아우르는 최적의 통합운영관리 솔루션으로 거듭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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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인공지능 기반 ‘IT 인프라 통합운영관리 기술’ 특허 4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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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디지털포렌식·악성코드·보안 취약점 탐지’ 보안 세미나 연속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기업 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방법을 소개하는 ‘마그넷 엑시움’,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방법을 소개하는 ‘조시큐리티 조샌드박스(Joe Sandbox)’,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래피드7(RAPID7)’ 세미나를 연속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그넷 엑시움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범죄 수사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방법을 소개한다. 3월 24일(금)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그넷 엑시움(Magnet AXIOM)’을 사용해 로컬 및 원격 포렌식을 실습하고, 야라 룰즈 셋(Yara Rule Set)을 사용한 악성코드 탐지 분석을 실시한다. ‘마그넷 엑시움’은 컴퓨터,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서로 다른 경로에서 수집한 증거 데이터를 단일 케이스화해 증거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각 증거 데이터 간 관계를 시각화 한 연관 분석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폰 분석을 비롯해 ADB/아이튠즈 백업 데이터 증거 분석이 가능하다. 애플 아이튠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구글 앱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증거도 분석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핸즈온 랩 세미나’를 통해 정보 유출 사고의 분석 시나리오를 다루는 한편, △아티팩트 분석 실습 △파일서버 접속 기록 확인 △문서 실행기록 확인 △응용프로그램 실행 기록 확인 등의 실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동식 디스크 접근 정보, 메일, 클라우드, SNS 등 인터넷 사용 기록, 익스플로러(Explore) 활용 방법, 리포팅을 위한 파일 내보내기 등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샌드박스 세미나’에서는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실제처럼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9일(수)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조샌드박스 세미나’에서는 최신 악성코드 동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실제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조샌드박스’ 소개 △가상머신을 우회하는 악성코드를 분석하기 위한 ‘조샌드박스와 리얼머신(Real Machine) 연동 분석’ 시연 △이메일 첨부 파일 분석용 샌드박스인 ‘조샌드박스 메일(Joe Sandbox Mail) 분석’ 시연 △‘조샌드박스 플러그인(Plugin) 제품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조샌드박스(Joe Sandbox)는 업계 최초로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끝으로 4월 14일(금)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래피드7 세미나’에서는 보안 취약점 진단 및 테스트, 모의해킹,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세미나에서는 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방법 소개한다. 이와 함께 모의 해킹 및 침투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적인 대응 방법,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래피드7 보안 취약점 진단 실전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솔루션인 ‘넥스포스(Nexpose)’ ▲취약점 검증을 위한 모의 해킹 및 침투 테스트 솔루션인 ‘메타스플로잇 프로(Metasploit Pro)’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및 관리 솔루션인 ‘앱스파이더(AppSpider)’ 제품을 소개하고 설치 및 설정 방법, 주요 운영 팁, 진단 결과 및 보고서 생성 방법 등을 실제로 실행해 보며 익힐 수 있다. 래피드7 제품군은 조직 내 IT 인프라 전체에 대한 자산과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취약점 현황에 대해 중앙 대시보드를 통해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전세계의 다양한 보안 취약점들을 자동으로 진단하며 실제 모의 해킹 전문가들이 해킹 공격들을 래피드7 제품군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뮬레이션하여 기업 자산의 보안 안정성을 높여준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대되고 공격 표면이 크게 늘어나면서, 내외부 위협에 대한 예방과 대응 조치를 함께 마련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에 데이터 침해 방지와 원격 에이전트의 디지털 포렌식 툴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빠르게 확인하여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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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디지털포렌식·악성코드·보안 취약점 탐지’ 보안 세미나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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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테크 캠퍼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사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의 IT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2023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카카오는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및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과 프로젝트에 기반한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물리적인 제약 없이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은 결과다. 카카오는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이라는 ESG 방향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특정 지역에 집중된 IT 관련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교육 전반에 카카오 및 IT 기업 현직 실무 개발자가 참여해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취업 활동과 관련된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자 수료증과 프로그램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회 등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팀에는 학교별 장학금을 각 2천만원씩 지원한다. 올해는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손잡고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에는 현 2개 대학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신기술을 포함한 교육 과정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국내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업해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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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테크 캠퍼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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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드론작전사령부 7월 창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드론작전사령부를 이르면 오는 7월께 창설하기로 하고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현재 육군 공격·정찰 헬기 전력을 운용하는 육군 항공사령부 이보형 사령관(소장)이 주축이 돼 창설 준비를 진행 중이다. 기존의 공군 고정익 항공기를 위주로 해 육군 회전익 항공 전력 및 포병 등도 활용하던 공역(空域)에 드론·무인기 전력이 대거 진입하게 되는 만큼 공역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가 창설 준비 과정의 큰 과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드론·무인기 전담 부대를 둔 우방국들의 작전 교리를 심층 검토해 드론작전사령부에 반영함으로써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튀르키예군은 바이락타르 TB2 등을 운용하는 무인기 여단을 두고 있는데 최근 한국군 인원이 무인기 여단을 직접 방문해 튀르키예의 실전적 무인기 운용 시스템과 작전 경험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합참은 "드론작전사령부의 운용 개념 및 전술은 다양한 국가의 드론 운용 사례를 분석해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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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드론작전사령부 7월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