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2(목)
 
madex1.png▲ 2017년 개최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22∼25일까지 최첨단 함정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시스템 등 전시

[시큐리티팩트=이원갑 기자] 한국의 우수한 해양방위산업을 홍보하고 해외 방산업체와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다.

대규모 국제해양전시회인 MADEX는 1998년 한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2001년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1개국 160개의 세계 주요 방산업체들이 참여해 최첨단 함정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시스템, 해양탐사선·특수선,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을 선보인다.

올해 MADEX에는 26개국 80명의 외국군 대표단과 국방전문가들도 방문한다. 외국군 방문 규모로는 역대 최대로,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레바논, 인도는 올해 처음 참가하며 미얀마와 태국, 레바논은 해군참모총장급 장성이 방문한다.

해군은 외국군 대표단을 대상으로 해군 함정과 국내 방산업체 견학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건조한 천자봉함(LST-Ⅱ)에서 함상 리셉션을 개최하는 한편, 외국군 장비획득 담당자 대상의 방산기자재 수출 상담회, 양자 대담도 진행한다. 해군은 "180여 회의 상담으로 3억 달러의 방산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군은 '스마트 해군'(SMART Navy)을 소개하는 해군·해병대 홍보관도 운영한다. 또한 '해양·국방기술 스타트업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처음 개최되고, 관계기관 등이 연계한 '2019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도 예정돼있다.

MADEX 기간 중 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매일 오후 1시 30분∼5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영함(DDH-Ⅱ)과 소양함(AOE-Ⅱ), 정지함(SS-Ⅱ)을 비롯해 호주 해군 구축함인 호바트함을 공개한다. 해군 군복을 착용하고 해군 마스코트와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해군 군악대·의장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 선언과 테이프 커팅, 전시회 현황보고,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민·관·군 행사 관계자와 외국군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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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열려…11개국 160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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