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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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위 '집콕' 영향으로 빈집털이 범죄가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안심 솔루션기업 에스원에 따르면, 자사 범죄예방연구소가 고객 8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침입 범죄가 전년보다 42% 줄었다.

 

에스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외출 자체가 줄고 '집콕'이 일상화되며 생긴 변화"라고 분석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17.6%), 화요일(16%), 일요일(14.9%), 수요일(14.9%), 토요일(14.1%), 금요일(11.8%), 목요일(10.7%) 순이었다. 지난 2019년 침입범죄가 주말과 휴일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지난해에는 평일에 침입시도가 많았다.

 

범죄가 일어난 시각은 주로 0~6시가 전체 건수의 68%를 차지했다. 이어 18~24시(20%), 6~12시(7%), 12~18시(5%)순으로 나타났다. 침입 경로는 창문(33%), 보조출입문(29%), 출입문(25%) 순이다.

 

특히 범죄 발생은 1월이 전체의 14.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에스원은 "전통적으로 연초와 설 연휴를 앞두고 특히 침입범죄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며 "지난해 1월 역시 설 연휴가 있었고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침입범죄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이 회복되면 침입범죄 역시 예전 수준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보안과 편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언택트 솔루션이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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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집콕’ 영향 빈집털이 범죄 줄었다…에스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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