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5(화)
 
PYH1.png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모종화 병무청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김한경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씨 입국금지 조치와 관련해 "스티브 유는 병역면탈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한 병역 기피자"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스티브 유는 병역을 회피한 전형적 사례'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서 장관은 '유승준'이 아닌 '스티브 유'로만 지칭하며 "병역법 위반이자 병역 의무가 부과된 사람으로서 헌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모종화 병무청장도 "스티브 유는 국내 활동하면서 영리 획득하고, 입영 통지서까지 받은 상태에서 미국 시민권을 딴 유일한 사람"이라며 "본인은 병역 면제자라고 주장하는데,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 청장은 "(유 씨가) 해외 출국할 때 냈던 국외여행허가신청서가 있다"며 직접 해당 문건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어 "신청서에 며칠 몇 시까지 미국에 다녀오겠다고 약속하고 갔다"며 "그런데 미국 시민권을 땄기 때문에 명백한 병역 기피자다"라고 말했다. 
 
 

 

김한경 총괄 에디터 겸 연구소장 기자 khopes58@securityfact.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150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욱 국방장관, "스티브 유는 병역면탈 목적으로 국적 상실한 병역 기피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