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9-11.png
삼성SDS 서재일 보안사업부장(전무)이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21'에서 환영사를 하고있다. [사진=삼성SDS]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6일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시간 반 동안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보안업계 관계자 및 기업 보안 담당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SDS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업무, 클라우드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콘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SDS 보안전문가들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 △클라우드 보안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OT) 보안 등 3가지 트렌드를 소개했다.

 

삼성SDS 보안관계자는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 세션에서 "사용자 계정관리 및 통합인증(SingleID), 엔드포인트 보안(EDR)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등을 통해 원격 접속 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보안 세션에서는 삼성SDS가 제시하는 클라우드 보안 기준, 클라우드 필수 보안 솔루션 5종 등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답변이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OT) 보안 세션에서는 보안 컨설팅과 관제 등을 포함한 삼성SDS의 통합 OT 보안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보안전문가들은 "제조 현장에서 24시간 가동되는 IoT 센서, 로봇 등 각종 산업용 기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S의 사내벤처 ‘팀나인’은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영상/음성 합성 기술) 탐지 솔루션을, 해킹존은 버그바운티(보안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 플랫폼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1에서 발표된 영상과 자료는 4월 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1.png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21 등록화면 이미지=삼성SDS]

 

태그

전체댓글 0

  • 2479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성SDS, 코로나19 팬데믹이후 사이버보안 트렌드·대응방안 제시...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