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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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신기술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공고문 중 일부. [사진=방사청]

 

[시큐리티팩트=안도남기자] 방위사업청은 내달 30일까지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신기술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은 군에서 비무장지대(DMZ)·지하시설·땅굴·건물 내부 등 고위험 지역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 대신 먼저 투입돼 위험 요소를 식별하는 역할을 한다.

 

신기술 공모 제도는 민간의 신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공모 후 소요 및 사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방사청은 공모 기간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 등 민간이 보유한 기술이나 제품, 아이디어 등을 제안 받아 향후 사업 추진 시 작전운용성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또 우수 기술은 향후 핵심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신속 연구개발 등 방위사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업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홈페이지나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신기술 입찰공고 메뉴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6.30일까지 접수된 과제는 공모서 검토 및 기술 분석·평가 후 8월 초 업체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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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개발 추진…방사청, 신기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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