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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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왼쪽)과 아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독일 국방부 장관이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회담에 앞서 의장 행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26일 아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독일 국방장관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과 회담을 열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은 독일 정부가 작년 9월 발표한 '인도·태평양 정책 가이드라인'에 주요 협력 파트너로 지정된 한국과의 협력을 활성화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서 장관은 한국과 독일이 역사적·지정학적·전략적 측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 협력 강화 제의에 적극적으로 공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서 장관은 또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에게 6·25전쟁 당시 의료인력을 지원해 3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한 독일의 참전국 지위를 2018년 의료지원국으로 격상한 사실과 함께 한반도와 역내 정세를 설명했다.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은 한국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표하는 한편 서 장관의 독일 방문을 요청했다.

 

독일 국방장관으로는 2007년 프란츠 요제프 융 장관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이번 방한은 독일의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화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은 회담 이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한 뒤 내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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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일 국방장관회담…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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