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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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4월, 다부동전적지 현장에서 육군대학 학생장교들에게 체험담을 강의하는 백선엽 장군과 우측에 앉아서 다음 강의를 기다리는 김점곤 장군 모습(사진=김희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국군과 UN군의 피와 죽음, 희생으로 결국 승리한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의 최후 공세를 막아내며 무력화 시킴에 따라 북한군은 낙동강 방어선을 돌파하는데 실패하였고, 그 결과 한국군과 미군은 북한군의 공격 의도를 좌절시키는 데 성공한다.

 

북한군은 이 전투에서 전력을 상당히 소진했고, 이는 이후 전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리고 반대로 국군에겐 계속 밀리던 낙동강 방어선을 고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해준 결정적인 전투가 된다.

 

또한 최초로 한국군과 미군이 연합하여 작전을 실시한 것도 중요한 점인데, 이 전투에서 승리하게 됨에 따라 연합작전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한미간 상호신뢰감도 형성될 수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백선엽 장군의 천하제일 1사단이 용전한 다부동 전투의 승리는 연합군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과감히 인천상륙작전을 시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육군대학 학생장교들은 현재는 고인이 되신 고 백선엽, 김점곤 장군을 비롯한 무명용사 등 전쟁영웅들에게 추모와 존경심을 표하며 의미있는 전적지답사 교육을 끝내고 학교로 복귀했다. 그들은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따사로운 봄볕의 나른함 보다는 깊은 감동에 젖어 있었다.

 

헌데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요즈음 부각되는 MZ세대를 비롯한 청년 및 국민들도 우리 선열들이 피로써 사수한 대한민국을 사명감과 애국심을 갖고 반드시 지켜내는 전통을 이어 나가길 간절이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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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124)] 다부동지구 전투 전쟁영웅들의 현장 체험담 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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