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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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021년 6월 25일 동남아 순방 당시 레트로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자카르타에서 회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외교·국방 국장급이 24일 화상으로 개최한 2+2 고위관리회의에서 양국 관계와 국방·안보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와 국방부가 밝혔다.

 

양측은 지난 4월 양국 국방장관 회담 이후 인니 측이 기술진을 재파견하는 등 한국형 전투기 KF-21/IF-X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을 평가하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사이버안보, 해양안보, 테러리즘 등 비전통적 안보문제에서도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국 측은 오는 9월 서울안보대화와 12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인니 측 고위인사들의 참석과 지지를 당부했다.

 

양측은 한국의 방역 물품 지원, 양국 기업 간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 등에 주목하고, 코로나19 이후 회복 가속을 위한 경제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한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니가 속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과의 연계를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역학 변화에 대한 대응, 남중국해 문제, 한반도·미얀마·아프가니스탄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인니 방문 시 개최를 합의한 이번 1차 회의에는 박재경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 압둘 카디르 자일라니 인니 외교부 아태·아프리카 총국장과 로돈 페드라손 국방부 전략총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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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외교·국방 2+2 고위관리회의 개최…KF-21사업 결실 위해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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