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우기술은 중소기업 경영을 위한 필수 서비스인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를 출시했다. 기존 다우오피스 고객은 곧 바로 이용이 가능하고, 신규 고객은 11월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협업 기능과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특허 받은 업무 앱 ‘Works’, 주 52시간 근무제 대비를 위한 ‘근태관리’, 그리고 새로운 소통 방식인 ‘화상대화’까지 총 20가지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 기업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기업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는 기존 그룹웨어 기능과 경리회계 기능을 다우오피스라는 하나의 서비스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업계에서는 그룹웨어와 경리회계를 연동하게 되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다우오피스에서는 연동 비용 없이 무료로 경리회계 서비스까지 기능 간 연동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다우오피스를 사용 중인 고객사는 익숙한 사용자 환경에서 경리회계 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에 더욱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별도 로그인 없이 클릭 한 번으로 그룹웨어와 경리회계 서비스 이동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조직정보 연동으로 초기 세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경리회계 관련 전자문서 메일 발송 △경비 사용 내역 전자결재 기안 연동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다우오피스 경리회계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 중소기업 경영관리를 위한 필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다우오피스는 전 직원이 부여받은 계정으로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와 같은 각종 △증명서 발급 △개인 경비 사용 내역 전자결재 기안 작성과 같은 꼭 필요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11월 19일 시행 예정인 임금 명세서 교부 의무화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스스로 개인의 급여 확인하고 명세서까지 인쇄할 수 있는 △급여 조회와 △예상퇴직금 조회가 가능하며, 관리자가 업데이트한 △내 인사정보 확인 및 인사카드 출력까지 지원한다.
정종철 Biz Application사업본부 전무는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는 업무와 회계의 연결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우오피스 도입 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