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30(화)
 


167.png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국내 SW산업의 총매출을 담은 '2021년 SW천억클럽'을 14일 발표했다. SW천억클럽은 SW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 5000억, 1000억, 500억, 300억 등 구간별로 집계하는 자료다. 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SW천억클럽을 연례 조사, 공표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산업 호조와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로 SW산업 매출이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조 이상 기업이 1개 늘었으며, 300억 이상 기업은 284개사에서 326개사로 증가했다.

 

매출 총액은 86조9376억원(2019년 74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늘어났다.

 

각 클럽별 기업 수 변화는 SW 조클럽에서 1개, SW 5천억클럽 4개, SW 1천억클럽 9개 기업이 전년대비 매출 증가 등의 사유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종사자 수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0년 기준 종사자 수 합계는 16만5833명으로 전년대비 24.4% 증가했다.

 

SW클럽별 종사자 수를 살펴보면, SW 조클럽이 5만9583명으로 전년대비 62.5%(2만2921명) 증가했고, SW 5천억 클럽은 전년대비 17.9%(2370명), SW 1천억 클럽은 4.9%(2566명) 증가해 전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167-1.png
[자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각 기업별로 살펴보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관련 기업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관련 기업들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약 84%로 전체 매출 증가율인 16.6%를 크게 상회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가 관련 기업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분야 강세도 계속되었다. 클라우드 관리기업(MSP)이 포함된 '컨설팅' 업종의 매출 합계가 1조2806억원으로 전년대비 33.2% 증가했고,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 기업이 포함된 'IT 인프라SW' 업종의 매출 합계는 8330억원으로 전년대비 28.1% 증가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협회는 SW전문가 양성교육·우수인력 매칭서비스는 물론 사업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SW기업을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만큼, SW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에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0079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시큐뉴스] 지난해 국내 SW산업 매출 86조9376억원 달성…전년비 16.6% 증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