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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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박진효 대표이사가 SK쉴더스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디어데이 질의응답 세션에서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SK쉴더스 이종숙 PR팀장, 조형준 TP본부장, 이용환 사업총괄, 박진효 대표이사, 한은석 전략기획본부장, 이영선 재무그룹장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SK쉴더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그룹의 통합보안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SK쉴더스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비전과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회사는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과 융합보안 등 신사업 매출을 5배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주요 사업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퀀텀 등 신기술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보안과 돌봄을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융합보안 △무인화 △케어 등을 신성장 사업으로 정했다. 회사는 전체 매출 중 신규 사업 비중을 2025년까지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기준 매출 비중은 42%수준이다.

 

이날 SK쉴더스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인 써미츠(SIMiTS)도 공개했다. 써미츠는 사이버·물리보안 역량에 AI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시설관리와 산업안전, 재난관리는 물론, OT(제조 운영기술), ICS(산업 제어 시스템) 보안관리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SK쉴더스는 안전&케어 사업도 확대한다. 아파트,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스마트홈 안전 서비스인 '캡스홈' 가입자를 2025년까지 100만 가구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금고와 도어락 등 홈 IoT 디바이스와 이커머스와 연계한 안심택배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도 확대한다.

 

클라우드 보안 사업영역에선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등과 협력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과의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매출도 현재 대비 다섯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SK쉴더스는 또한 캡스 무인안심존 솔루션 가입매장을 올해 말까지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무인주차 사업 역시 T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과 세차 등 관련 서비스를 집약한 모빌리티 허브로 성장시킨다. 지난해 베트남에 자체 개발 정보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성공적으로 수출한 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도 적극 나선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로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공간 제약 없이 보안과 안전, 돌봄을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고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ADT캡스를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업 비전을 선포한 것은 내년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몸값 높이기에 돌입한 것으로 IB업계 등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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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통합보안회사 ‘SK쉴더스’ 출범…기존 ADT캡스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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