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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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동초등학교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영어 회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 [사진=아카에이아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서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에 인공지능(AI) 영어 회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설치했다.

 

교동초는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를 계획, 아이들이 로봇과 친근하게 놀고 대화하며 배우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 전문 기업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아카에이아이는 페퍼에 자사의 AI 대화엔진 뮤즈(Muse)를 탑재했다. 뮤즈는 소셜 로봇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페퍼의 영어 교사 버전은 △뮤즈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뮤즈 자유 대화,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있다.

 

교동초등학교 담당자는 “영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를 시범 운영해 학생·교사 모두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로봇에 대한 이해가 구체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경험을 반별로 토의하며 이번 로봇 도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더 발전적인 교육 활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먼드 정 아카에이아이 대표는 “우리나라 최남단 초등학교인 마라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인 교동초동학교까지 인공지능 로봇과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교육의 진정한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사명을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내실화·고도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에이아이는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중학교에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 250개의 국내 및 일본 교육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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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동초, 로봇 교사가 영어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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