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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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10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방산업체 CEO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내년부터 5년간 수출용 무기개발에 3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방산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방산업체 CEO 간담회에서 "앞으로 정부는 국내 방위산업을 수출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고, 2022~2026 국방중기계획에 약 3500억원을 수출용 무기개발비로 투자해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코로나19의 영향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자국 산업보호 추세, 방산수출 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방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노력과 관련해 △국산화 부품 무기체계 우선 적용, △소요와 관련된 업체 의견수렴 위해 사전개념연구 시 업체 참여, △시범 적용 등으로 군 활용성이 확인된 신기술 긴급소요 결정, △체계-협력업체 간 권한과 책임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지체상금 제도개선 추진, △국가정책사업으로 지정된 고난이도 기술개발 사업 연구개발 기간 연장 등을 언급했다.
 
김유진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은 "최근 세계적 방산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상황에서 업체의 노력에 범정부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빠르게 방산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산분야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21개 업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제기된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답변을 제공하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참고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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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 "향후 5년간 수출용 무기개발에 35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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