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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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로봇이 태국 현지에서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욱비 등과 합작 법인을 통한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본투글로벌센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니로봇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서비스 공급 확대에 나섰다.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 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인공지능(AI) 교육에 최적화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공동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지니로봇은 합작 법인 파트너 욱비가 보유한 기존·신규 고객을 중심으로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및 교육용 로봇 등 자체 개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합작 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 전체적으로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운영·판매 거점이 확보되면서 사업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승 지니로봇 대표는 “이번 합작 법인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동남아 교육 시장에서 지니로봇만의 양방향 교육 플랫폼 및 교육용 로봇이 상용화하면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올라설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지니로봇은 이미 폴란드,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시장성을 검증받은 만큼 동남아 주변국까지 경쟁력이 확대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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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로봇, 태국에 ‘지니타이’ 합작법인 설립…동남아 교육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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